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국내도서
저자 : 이동헌
출판 : 지식과감성#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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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하고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그 어려운 사주를 어떻게 이렇게 쉽게 볼 수 있게 만들었냐는 말이다. 필자도 예상치 않게 많은 분들이 사주를 공부하셨거나 하시려고 시도했었단다. 하지만 그 방대한 양과 복잡한 용어 속에서 헤메이다 꿈을 접었다고 한다.

실제 사주를 정식으로 공부하려면 정말 어렵다. 암기할 것도 많고 암기를 하고 나면 그것을 가지고 프로세싱하고 분석해야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앞에 사람이 앉아 생년월일시를 불러줄 때 인데, 대부분의 분들이 그동안 공부한 수많은 지식과 정보들을 적절히 꺼내지를 못한다. 실제로 공부를 5년정도 한 분들도 만족스럽게 사주를 봐주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필자는 그 이유를 자기가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머리 속엔 저장했을지 몰라도 적절히 꺼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헤멜 수 밖에 없다.

사주명리학은 4000년이 넘는 동안 누적된 인간의 삶을 데이터화 해서 사주를 보는 방법론을 통해 꺼내보는 학문이다. 그러니 중간에 있는 사주를 보는 방법론이 중요한게 아니고 실제 데이터가 중요하고 그 데이터가 그 사람의 삶과 어떻게 일치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 책은 거기에 주목한 책이다. 사주를 보는 방식자체를 배제하고 그 사람이 이런 사람이라고 돌직구로 알려주는 책이다. 이 특정 사람에 대한 정보를 다이렉트로 알려줌으로 인해 이 책을 보는 사람은 사람마다의 공통점과 차이점, 행동방식, 사고방식을 자신만의 판단기준을 통해 다시 분류하게 되고 그게 누적되면서 사람보는 눈이 생기게 된다. 사람보는 눈이란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당연히 사람을 보는 정확한 눈이 생기면 그 사람은 대인관계가 쉬워지게 되고 처세의 달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된다.

사실 우리주변에는 이런 책 없이도 사람보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가진 사람보는 눈은 단지 느낌과 경험에 의존하는 것으로 뿌리가 약할 수 밖에 없고 끝내는 배신, 버림, 사기의 방식으로 뒷통수를 맞게 된다.

이 책의 목적은 사람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사람보는 눈을 트레이닝하면서도 뒷통수 때릴 인자를 가진 사람을 미리 알려줌으로서 뒷통수 맞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게 사람 보는 눈이다. 갖고 싶은가? 이 책을 먼저 가져라!!!

by 인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