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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에 해당되는 글 93건

  1. 2024.05.24 갑진년을 신경질로 보내는 분들에게... 35
  2. 2023.07.10 인구감소와 사주
  3. 2019.06.15 현실감각과 좀 더 알려는 노력 1
  4. 2019.04.28 새로운 자격제도와 그 사주를 보는 방법
  5. 2019.04.07 같은 사주가 같은 날 방문했다.
  6. 2019.03.28 사주대로 산다는 건 언제나 그 자리에...
  7. 2019.03.07 데자뷰, 직관... 미래를 보다?
  8. 2019.01.16 대운大運의 이해 1 - 음양陰陽, 오행五行의 해석解釋
  9. 2019.01.15 대운의 이해에 앞서.. 한가지 더
  10. 2018.10.11 형刑 - 조정작용
  11. 2018.09.29 충冲 - 천간 충 2
  12. 2018.09.18 방합方合 - 오행의 합
  13. 2018.09.17 삼합三合 - 가장 강력한 합
  14. 2018.09.13 천간합天干合
  15. 2018.09.11 합合 -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16. 2018.09.04 편인偏印 - 일간을 생하는 오행의 같은 음양 1
  17. 2018.08.31 편관偏官 - 일간이 극하는 오행의 같은 음양
  18. 2018.08.30 정재正財 - 일간이 극剋하는 오행의 다른 음양 1
  19. 2018.08.28 편재偏財 - 일간이 극剋하는 오행의 같은 음양
  20. 2018.08.27 상관傷官 - 일간이 생生하는 오행의 다른 음양
  21. 2018.08.21 겁재劫財 - 일간과 같은 오행의 다른 음양
  22. 2018.08.20 비견比肩 - 일간과 같은 오행의 같은 음양
  23. 2018.08.10 해亥 - 열두 번째 지지地支
  24. 2018.08.09 술戌 - 열한 번째 지지地支
  25. 2018.08.08 유酉 - 열 번째 지지地支
  26. 2018.08.08 사주명리학의 입장에서.. 학교폭력 해결기
  27. 2018.08.07 신申 - 아홉 번째 지지地支
  28. 2018.08.06 미未 - 여덟 번째 지지地支
  29. 2018.08.03 오午 - 일곱 번째 지지地支
  30. 2018.08.02 사巳 - 여섯 번째 지지地支

그러고 보니 다시 토년이다. , , , 미의 토년은 3년에 한 번씩 들어온다. 지지에 진, , , 미의 토가 많거나 월지, 일지.. 특히 일지에 토가 있는 분들은 토년이 오면 괴롭다. 뭔지 모를 막막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유는 지지 토가 건드리는 소화기에 있다. 소화기가 민감한 사람이 토년이 되면 토는 환절기처럼 하던 걸 그만두고 다음으로 넘겨야 하는 변화이기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잘 놀고 있는 애한테 공부해 했을 때 받는 스트레스와 같은 스트레스다. 공부를 하기 싫다기 보다는 하던 걸 계속하고 싶은 데 못하게 하니 받는 스트레스다. 그래서 신경질이 나고 그건 소화불량으로 이어진다. 정말 그런 분들이 이 글을 읽는 다면 해결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아주 간단하다. 한 바퀴 걷거나 뛰고 들어오시면 된다. 그런 여건이 안 된다면 무릎을 배까지 올리는 제자리 걸음을 반복해서 하거나 허리가 좌우, 상하로 꺾이게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몸을 접었다 펴거나 흔들어 주면 나아진다는 말이다. 토의 신경질은 피가 머리로 쏠리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머리에 쏠린 피를 소화기로 내려서 소화기가 정상 작동되게 된다.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알려드리겠다. 이 스트레스가 나의 의지에 반하는 무언가를 해야 해서 생기는 반발의 스트레스이므로 일단 내가 무엇에 반발하고 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 사실 변화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고, 생각보다 크게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 수도 있다. 반발심이 더 큰 것이기에 그렇다. 그러니 일단 내가 지금까지 무얼하고 있었고, 이제 어떤 변화를 가져야 하는 지를 적어보자. 그렇게 문자를 눈으로 보면 막연한 스트레스가 사라지게 된다.

 

토의 충은 흔하게 볼 수 있는 CF나 격언에서 많이 보이는 문구를 낳았다.

생각을 바꾸면...’

그러니 생각을 바꾸면 그냥 해결되는 게 진, , , 미년의 문제들이다.

 

진월이 지나고 바로 올린다고 생각한 글을 이제 올린다. 사실 년, 월지에 토가 없는 데도 진토년이 힘듬을 느낀다. 이유는 그만큼 토충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상대편에서 일을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이란 게 상호작용이니 남들이 힘들면 나도 힘들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같이 일하는 분이나 엮여 있는 분들이 스트레스 받아하면 같이 한 바퀴 걷자고 해라. 그분도 편해지시고 나도 편해질 것이니...

 

 

 

인컨설팅  이  동  헌

인구감소와 사주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3. 7. 10. 11:49 Posted by Eastlaw

생각해보면 그때 도사님들은 많이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그때라 함은 1988년 올림픽이 열리고 나서다. 도사님들이 평생을 봐 오신 사주가 틀리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분명 합격할 운인데 불합격하고, 분명 잘될 사업인데 망하고, 분명 단명할 사주가 아닌데 죽어나가고, 반대로 죽는다고 했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건강하게 되고... 그때는 민주화 정권이 들어서기 직전의 상태였고,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였으며, 대한민국이 가난을 벗어나고 있을 때였다. 사실 필자가 그 당시 고등학생이어서 사회의 변화상을 알지 못했지만.. 10년 후 중국이 급성장하는 것을 보고 한국사회의 변화를 간접체험하고 과거와 연결 지을 수 있었다.

 

그래서 도사님들이 황당하고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든 필자가 도사님들 중 정도사님을 위로한답시고 해드렸던 말이 있다.

옛날엔 사주는 양반만 봤다면서요? 그럼 지금보다 더 경쟁이 없을 거니깐 당연히 운대로 운이 들어오면 되고 운이 나가면 안됐겠지만... 지금은 똑같은 사주에 똑같은 운을 가진 사람이 그때보다 10배 이상 많으니깐 당연히 되는 사람도 있고 안 되는 사람도 있는 거 아닙니꺼?’

경쟁이라.. 그럼 그건 어떻게 구분하지?’

뭐예?’

경쟁해서 될 사람과 안 될 사람 말이다.’

필자의 말에 100프로 동의한 정도사님이 심중의문을 뺃어냈다. 살짝 부끄러워 하시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예?’

살아온 거라?......’

필자의 말을 곱씹으며 생각에 잠긴 정도사님께 한마디 더 했다.

어차피 사람과 사람이 엮이고 경쟁하는 세상이니깐 그 속에서 더 잘살아온 사람이나 더 잘준비된 사람이 운도 더 잘 잡을 거 같아서예.’

필자를 주시하시고는 한마디 하셨다.

그렇겠네. 이제 우째 살아왔는지 솔직히 말해봐라 해야겠네.

그렇지예.’

옛날에는 도사가 물으면 도사소리 못들을 까바 안했는데.. 잘못 알리 주는 것보다 낫겠네.’

하하하

 

이제 인구가 감소한다. 거기에 AI라는 인간의 도우미인 듯 경쟁자인 듯한 비인간까지 등장했다.

그럼 사주를 봐주는 방법은 어떻게 변해야할까?

생각해본다.

 

 

 

인컨설팅 이 동 헌

 

 

 

 

 

 

 

 

갑자기 이사를 해야 하는데 상담을 원한다고 해서 급하게 예약을 하고 오신 분의 얘기다. 이분은 한 달 정도 전에 필자의 컨설팅 덕분에 부동산들의 매매 타이밍을 잘 맞춰서 큰돈을 벌었다고 감사인사를 하셨던 분이다. 생전 처음 마음에 드는 지역의 아파트에 인테리어까지 해서 입주도 했다며 좋아하셨었다. 그런 분이 갑자기 이사를 한다고 하고, 다음날 비행기 타고 내려와 필자의 집필실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시간 빌 때 만나 달라고 한다니.. 무슨 일인지 너무 궁금했다. 이 분 사주와 가족, 지인 10여 명의 사주를 펴봐도 무슨 일이.. 그러니깐 집을 새로 이사할만한 일은 없어 보였다. 신중한 성격이시니 뭔가 있긴 할 텐데.. 하면서 다음 날 일정을 마친 늦은 밤 시간에 만나 뵙기로 했다.

 

"옆집 남편이 전자발찌를 한걸 봤어요. 처음엔 잘못 봤나 했는데... 확실해요. 분명 발목에 차고 있었어요. 어제 퇴근 때 아파트 주차장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하고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가는데 바지 밑으로 살짝 보여서 정말 긴가민가 했었는데.. 마트 간다고 나와서 또 마주쳤어요. 근데 이번엔 반바지를 입어서 확실히 본거죠. 앞에 봤을 때 짐을 드렁크에 넣고 오는 걸 봐서 어디 가냐고 물으니깐 멀리 운동하러 간다고 했거든요. 근데 사이클 타러 가면서도 차고 있다는 건 자기가 못 뺀다는 거잖아요. 그거보고 전 완전 얼어버렸어요. 그리고는 정신 차리고 나서 마트도 안 가고 예약센터에 예약한 거예요."

"음... 혹시 그 옆집 분이 철인 3종 경기한다고 들은 적은 없으세요?"

"그러니까요. 그날도 그거 한다고 충청도 어디 가다가 딱 틀킨거죠. 그 집 와이프가 남편 익스트림 스포츠 한다고 자랑같이 말해서 대단하다 했는데.. 성욕을 없애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아.. ㅎㅎㅎ"

"대표님. 철인.. 그거 맞추신 건 신기하지만 웃을 일이 아니세요. 여길 어떻게 이사했는데.. 저랑 딸.. 이제 어떡해요."

"이사 안 가셔도 됩니다."

"예? 그럼 그 사람을 쫒을 방법이 있는 거예요?"

"아.. 아뇨. 그분 성범죄자.. 아닐 거예요."

"제가 분명히 전자발찌 찬 거 봤다니까요."

"그게 전자발찌는 맞는데 성범죄자들이 차는 거랑은 달라요."

"그래요? 안 보시고 그걸 어떻게?? 그러고 운동 가면서도 못 빼서 차고 가는데두요??"

"ㅎㅎㅎ.. 그게 센서일 거예요. 기록 센서."

"센서요?"

"예. 센서. 아마도 다음날 새벽에 철인 3종 경기 출전한다고 미리 차고 있었을 거예요. 차는 걸 깜박하고 뛰는 분들이 의외로 좀 있대요. 그래서 전날 미리 차고 계시는 분들이 꽤 돼요."

"그런 센서가 있는 진 모르겠지만.. 분명 전자발찌였는데.."

"검색하면 나올 수도 있는데.. 잠시만요.. 이런 거 아니에요?"

"비슷하게 생긴 것도 같은데....."


해프닝이 일어난 거다. 여성부 사이트에서 성범죄자인지 한번 확인해보라고 하니.. 역시나 아니었단다. 말로는 필자를 만난 것만으로도 부산 온 게 충분했다고 하지만.. 필자 생각엔 잘 모름이 가져온 돈 낭비, 시간낭비다. 하긴 철인 3종을 해본 사람이 아니면 그런 발찌 센서가 있는 걸 누가 알까?.. 이 해프닝에선 그 센서를 발목에 미리 차고 아파트를 활보한 그 사람도 문제다. 그 사람이 발찌를 차고 차에 짐을 싣기 위해 왔다 갔다 했다면 내려온 이분처럼 오해를 하는 사람이 꽤 있었을 수도 있다.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아파트 내에서라면 소문이 금방 퍼질 것이고, 그 사람을 성범죄자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배나무 밭에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란 말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세상에는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놓고 사는 사람이  많다. 사주적으로는 오행  없는 인자가 있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세상 속에서 살게 된다. 목이 없는 사람은 목의 존재조차 모르지만, 현실에선 분명 목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실에 있는 목이나 운에서 오는 목을 자신이 가진 다른 화, 토, 금, 수로 이해하게 된다. 자신 만의 방식으로 대충 이해는   있지만 사람들이 아는  목은 아니기에 트러블이나 해프닝이 생길  있는 것이다. 장님들이 코끼리 만지는 것 같은... 이런 오행의 문제가 아니라도 관이 약한 분들이나 비겁이 쟁쟁하신 분들, 비겁이 없이 특정 인자로 몰린 분들은 자신 이외의 것에 대한 관심이 없다 보니 남을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가게 된다. 나만 편하면 되지..나  마음대로 살면 그만이지.. 하는 마음인데.. 그런 마음으로  때는 좋지만 현실에서는 수많은 오해를 사게 된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하지 않았나?  초록이 아니게 살아놓고는 자신만 외면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행동 하나로 누구는 아파트를 팔게 생겼고, 

누구는 성범죄자라는 오명을 쓰고  수도 있다. 

필자 덕에 해프닝이 되었지만.. 이건 충분히 현실이  수도 있는 일이었다. 그러니.. 항상 현실감각을 가지고, 필요가 없어도 새로운  보면 '아하' 하면서..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귀찮겠지만.. 생각 좀 하고 행하자!!!




인컨설팅    이동헌


 

사실 사주 시장을 요즘처럼 크게 키운 분야가 시험제도라고 할 수 있다. 일반인들은 살아가면서 무언가 변화 시점이나 결정 시점을 맞이할 일이 별로 없다. 직업선택, 결혼, 이사, 투자 정도를 빼면 크게 돈까지 들여가면서 사주를 봐서 결정할 일은 없지 않은가? 그런데 시험제도가 생기면서 시험을 쳐야 되나 말아야 되나?부터 걸릴까 말까? 합격한다면 언제 합격할까? 등등으로 다양한 갈림의 순간들이 있기에 그 판단에 도움을 얻고자 사주명리학에 의존하게 된다. 여기서 무당이나 신점집은 빼자. 보통 그쪽을 택하는 사람들은 횡재를 바라는 사람들이다. 노력도 행동도 실천도 없이.. 혹여나 된다는 말을 듣고 싶은 사람들.. 명리학은 최선을 다한 사람을 위한 학문이다. 내가 최선을 다할 자신은 있는데.. 그럼에도 운이 없어서 합격할 확률이 낮거나 없다면.. 나의 노력을 확률이  높은 쪽에 투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문이 사주명리학이라는 말이다.


지난 26일 변호사시험 합격 발표가 있었다. 처음 듣기론 원래 예정 발표일보다 일주일 정도 더 빨리 발표한다고 했는데.. 예정일 전후로 발표된 것 같다. 그걸 모른 필자는 사실 낙담했었다. 어? 이상한데.. 합격소식이 들릴 때가 됐는데.. 하면서 19일부터 기다렸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서.. 아.. 내가 잘못했나? 괜한 부추김을 한 건가? 등으로 많이 미안했었다. 그런데 어젯밤부터 합격 감사 문자와 카톡이 쌓이고 있다. 고생들 하셨고 참으로 다행이다. 변호사 시험이란 말은 10년 전만 해도 없던 말이다. 그래서 외국 영화를 볼 때 변호사시험이란 말이 나오면 신기했던 기억도 있다. 로스쿨을 졸업하면 변호사 시험 자격이 주어지는데 졸업 후 5년간 총 5회를 볼 수 있는 시험이다. 예전 사법고시의 경우 무제한 칠 수 있었고, 시험을 칠 수 있는 사람의 제한도 없었다. 그런데 변호사 시험은 로스쿨 졸업자만 칠 수 있는 시험이고 이미 로스쿨 입학 시에 국내 25개 대학의 로스쿨 입학시험을 통해서 3년간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인원 2000명을 선발하고 그 2000명이 졸업 후 변호사 시험을 치게 된다. 여기에 매년 낙방한 로스쿨 졸업생이 시험을 다시 치므로 경쟁률이 점점 높아지고 합격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25개 로스쿨마다 합격률이 다르게 됨으로 인해 로스쿨의 서열이 생겨버린 상태다. 그래서 변호사를 원하는 사람은 필자를 로스쿨 입학 전부터 찾아오게 되었다. 예전 고3 학생 부모가 법대 진학을 물어보던 게 지금은 법대, 로스쿨, 변호사 시험... 이렇게 물어보는 환경이 된 것이다. 


한 가지 흥미로운 건 변호사 시험을 치기 전에 로스쿨 시험에서 이미 재수, 삼수생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유는 앞에 말씀드린 대로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높은 로스쿨을 다니면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는데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여기에 의문을 제기한다. 과연 그럴까? 필자의 대답은 No다. 필자가 지금까지 컨설팅해드린 아홉 번의 로스쿨 시험 응시자를 통계 내어 보면 로스쿨 학교에 상관없이 합격할 수 있는 운에 합격을 했거나, 합격을 할 수 있는 운이지만 공부나 시험 치는 방법 때문에 낙방한 사람에게 그 방법을 개선시켜줬을 때 합격했고, 그 합격률은 90% 이상으로 나왔다. 결국은 변호사 시험 합격이 로스쿨의 레벨과 상관없이 일정 이상의 사주가 되는 사람이 합격운만 있다면 합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을  있는 것이다. 상위권 대학의 로스쿨들이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는 이유 역시 그 로스쿨이 잘 가르치거나 해서가 아니라 원래 그 학교에 학부 때부터 입학했던 학생들의 사주가 좋아서라고 봐야 한다. 그러니.. 변호사가 되고 싶은 사람이 해외 유학파이거나 상위권 대학 출신이 아닐 경우.. 상위권의 로스쿨을 가기가 현실적으로 힘든데.. 굳이 그 로스쿨을 가기 위해 재수, 삼수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그냥 변호사 시험 합격운과 로스쿨 합격운이 있는지를 보고 있다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아무 로스쿨을 입학하더라도 변호사 시험을 합격하는 덴 문제가 없게 된다. 물론 대한민국은 학벌이 존재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내가  상위권 대학의 로스쿨을 가서 변호사가  후에  학벌을 써먹겠다고 생각하고 하는 도전이라면 예외다. 하지만 무한 경쟁을 시작한 법조계에서 검사, 판사가 될게 아니라면 하루라도 빨리 변호사 면허 취득하고 자신만의 전문 아이템을 찾아내는 게 학벌보다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사주로 변호사 시험의 합격여부도 중요한데.. 이게 로스쿨을 입학하고 3년을 다녀서 다시 시험을 보는 것이고 5년 동안의 기간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기간 내에 대운의 변화를 겪게 된다. 대운의 변화는 생각의 변화이기 때문에 갑자기 하기 싫거나 다른  하고 싶을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대운의 변화가  사람에게는 로스쿨 진학 자체를 만류해야 한다. 단적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로스쿨에 입학하고는 관대운에서 재대운으로 흘러버리면 로스쿨을 다니기 싫어지거나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공부가 안되게 된다. 물론  경우에도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서 변호사 합격과 합격 후의 비전 제시로 변호사 합격을 재와 연결시키면  열심히 공부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렇게 대운 변화로 생각의 변화가 오면 어떻게 자신의 마인드를 세팅하느냐가 변수로 작용한다. 이번 시험에서도 이런 분들이 몇 분 있었다. 로스쿨 졸업  시험을 두 번 쳐서 낙방한 후 대운 변화로 두 번의 변호사시험을 안친 상태에서 필자를 찾아와 어떻게 살지를 묻는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두 번의 낙방으로 시험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로스쿨 동기들을 봤을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고생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시험칠 마음이 1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꼬셨다. 앞으로 70년은 살 텐데.. 1년 정도는 버려도 된다고.. 그리고  1년 공부하느라 버렸다고 69년이 흔들리겠나? 이미 2년을 버리고 있는데..  해놓는 게 있나? 공부할  자세, 시험칠  시험문제를  못 푸는 이유를 운 적으로 설명해주니.. 어떻게 알았느냐고 한다. 그게  당신 사주에 나와 있는 것이니.. 개선방법을 알려주고 연습하고 적용하면서 이런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면 공부  시험까지 걱정 없다. 운은 무조건 합격이다.. 이렇게.. 그리고 당신 같은 사주의 사람이 변호사 자격을 가지면.. 이런 이런 일이 다른 사람보다 유리하고 잘할  있고 돈도 되고.. 그렇게 떼돈 벌면  당신 껀데.. 내가  당신한테 떼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이렇게 애썼는지 모르겠으니.. 끝.. 가라.. 치기 싫으면 치지 마라.. 사주로는  자격증도 없으면.. 지금까지 2년 백수였던 것처럼.. 70년 계속 백수다.. 이렇게.. 당연히  분도 합격을 했다. 이분의 가장  문제는 대운 변화와 공부 자세, 그리고  기간 동안 자신과 함께 공부한 사람들이  자격을 따고 고생하는 모습은 본데 있다. 하지만 자신이  자격을 취득해서 실제로 일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겉모습만 보게 된다. 보이는 모습은 고생이지만 변호사라는 자긍심과 직업적 가능성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대운의 변화기엔 초심이 흔들리기 때문에 자신이 처음에  그걸 하려고 있는지를 잊어버린다. 그래서 이렇게  시간의 시험과 공부  시험을 쳐야 하는 직업군의 컨설팅에서는 대운 변화를 통한  사람의 생각의 변화를 읽어서 컨설팅해줘야 하는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자격시험들이 생겨날 거라고 본다. 최근엔 공공의료대학원이라고 해서  의대 졸업  공공분야에서 10년을 의무 근무해야 이후 의사자격이 유지되는 대학을 만든다고 한다.  대학에 지망하는 사람의 사주와 일반 의대를 지망하는 사람의 사주는 직업은 같은 의사라도 다를 수밖에 없다. 학부기간 2 ~ 4년과 4년의 수료기간과 10년의 의무 근무기간,  사이 군 복무까지 생각한다면 최소 18년이 넘는 기간이 필요하다.  후에 일반 의사와 같아지는 것이다. 이런 직업의 사주를 봐주려면 18년이라는 기간은 대부분 3개의 대운에 겹칠  있기 때문에 과연  마칠  있는 가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컨설팅으로 완전히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과 노력을 허비한 사람들을 많이 본다. 사주 원국이 좋다면 그래도 헤쳐나갈  있지만.. 사주 원국이 좋지 못한 사람의 경우 잘못된 컨설팅은 인생을 통째로 망치게 된다.

그러니..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통계내고.. 모르면 물어서라도..  잘하자.

사람들 잘되게 해 주려고 배운 사주가 남의 인생 말아먹어서야 써겠나?


 

 

인컨설팅   이동헌

 

 


 

같은 병원에서 나서 부모가 친분을 이어간 덕분에 같이 온 경우는 있었고, 년월일이 같은 사주가 방문한 적도 몇 번이 있었지만 시까지 같은 사주가 방문한 건 처음이었다. 예약센터에 물어보니 이들은 같은 날 상담센터에 카톡으로 예약해서 같은 날 잡혔다고 한다. 원래 상담 당일은 개인 상담일정이 없었으니 프랑스에서 상담 오시는 분의 일정을 맞춰드리고자 상담을 하기로 한 날이었는데 이 두 분이 때마침 신청한 거였다. 프랑스에서 오신 분과 이 두 분의 사주 연관성은 같은 년도 출생을 빼면 크게 없었다. 두 사람이 미팅룸에서 서로 마주치진 않았지만 정황상으로 1층 로비에서 옷깃 정도는 스쳤을 거라 생각한다. 필자가 로비 문을 열어주려고 인터폰을 봤을 때 앞에 상담한 사람의 지나가는 옆모습이 보여서다. 뒤에 오신 분이 로비의 호출벨을 누르는 순간 상담을 마치고 나가는 앞분 덕분에 열린 문으로 들어왔기에 인터폰 앞에 없었던 걸 거다. 실제 태어난 시간은 1시간 10분 차이... 하지만 사주명리학의 시간은 두 시간 텀이기에 분명 같은 사주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같은 사주는 똑같이 사는 가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릴 기회라 글로 옮겨 본다.


두 분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 한 사람은 대형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는 CPA이고 또 한 사람은 대기업 금융회사를 다니다 최근에 금융공기업으로 이직했다. 30대 중후반으로 한 사람은 개업 유무를  한 사람은 이직 유무를 묻기 위해 온 것이다.  사람 다 서울에 있는 경영학과를 나왔으나 한 명은 스카이, 한 명은 중급 정도의 대학을 졸업했다. CPA 자격을 가진 사람이 스카이를 나왔고 재학하면서 세무사를 따고 졸업과 동시에 CPA를 취득해서 회계법인에 취업했다고 한다. 금융공기업에 다니는 사람은 졸업과 동시에 금융회사에 입사했다가 조직문화와 자신이 너무 맞지 않은  느끼고 공기업으로 재취업을  케이스다. 연봉을 비교하면 CPA인 사람이 두배 정도 높다. 


  사람은 사주에서 주로 사용하는 인자가 다른데.. CPA는 인성 인자를 강하게 쓰는 사람이었고, 공기업은 관성 인자를 강하게 쓰는 사람이었다.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인데  사람은 인성을 쓰고,  사람은 관성을 쓰는 이유는 가정  가문의 환경과 학교  선생님의 영향이다. 일단 사주팔자가 월지 정관이라  사람 다 정관성을 주로   있었지만 CPA의 경우 강한 어머니와 할머니의 영향으로 관성을 복종 인자로 쓰며  잘 듣는 아들과 학생으로 살아왔다.  잘 듣는 아들과 학생이  잘하겠나? 그렇다 공부다.  까닭에 인성이 생生해서 다른 것보다 공부에 집중했고 그 결과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권을 유지했고 스카이 대학과 빠른 자격증 취득이 가능했다. 하지만 공기업의 경우는 달랐다. 부모님이 자율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분들이었고 고등학교 선택에서도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최고라고 생각해 보냈다. 크게 경쟁하지 않아도 성적이 나오니 월지 정관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러니 관성을 자존심이나 명예 인자로  강하게 사용했다. 고등학교  학생회 간부로 활동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대외활동을 활발하게 한 게  증거라   있다. 그러니 인성 인자가 살아나지 못했다. 사주명리학을 한다는 사람들이 관인 상생을 뭔가 대단한 것인 양 뭐가 어쩌고 어째야 가능하다고 모를 소리를 하지만.. 실은 관과 인을 쓰는 사람이 관인 상생이 되지 않는 케이스는 관성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을  굳이 인성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대서 나타난다. 사주팔자 내부에서 상생상극에 의한 작용력이 없는  아니지만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주변의 영향이 사주팔자 내의 상생상극보다  크게 작용하기도 하는 것이다. 특히나 관성을 쓰는 사람에게서 그런 케이스를 자주 보게 된다. 사회생활로 비유를 하면 말단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서 사장이 돼서 관을 쥐는 것과 처음부터 사장으로 출발하는 것의 차이라   있다. 처음부터 관을 잡으니 인성인 결재권이 크기 힘들다. 처음부터  회사를 설립할  없다는 얘기다. 또는 낙하산 사장은 힘이 없다는 얘기도 여기에 해당한다고   있다. 이런 점은 똑같은 사주라도 부모의 관여 정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나타낼  있다는  보여주는 것이다. 필자가 자녀들의 사주를  봐야 한다는 이유도 이럴  있기 때문이고 말이다. 눈치가 빠른 학습자 분들은 이즈음 하면  사람의 대학을 알았을 거라 생각한다. 거기 맞다.^^


 사람 중 CPA는 개업 여부를 물어왔다. 당연히 개업해야 한다고 시기를 알려줬다. 공기업은 이직이나 창업 여부를 물어왔다. 현재로서는 이직해봐야 차이가 없을 것이고 창업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해줬다. 창업이 안 되는 이유는  사람이 자신만의 인성을 제대로 만든 적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창업이 불가한 이유는 인성이 없기 때문이지만 자신의 인성을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만들어 낸다면 창업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CAP는 이미 가지고 있는 자신의 세무사와 회계사 자격증이 인성이기에 창업이 가능한 것이고 말이다. 당연히 관성과 인성으로만 창업을   있는  아니다. 사주팔자의 구조와 다른 인자의 구성 여부에 따라서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고 이들은  구성으로는 충분하나 사용하는 인자의 차이 때문이 창업 여부에 대한 답이 달라지는 것이다. 일반적인 사주명리학 하는 분들이 사업이 가능하고 안 되는 사주라고 말할  사업은 제조업과 건설업 정도다. 병원, 약국, 변호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등의 전문직 사주는 일반적으로 사업이 불가능한 사주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이들이  효율적으로 돈을 번다. 그러니 단순히 사업이 안된다..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사업이 안된다는 건지 따져서 물어야 한다. 필자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사주명리학을 한다고 돗자리를 깔고 있는 사람들 중엔 사회경험이 전무하거나 거의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별도의 사회에 대한 학습 없이 하는 말은 들을 필요가 없다.


 두 사람이 같은 사주인데.. 그럼 같은 점은 없는가?라는 의문을 가지실 것이다.  같은 점이 없겠나. 생활패턴, 이성 취향, 친구 구성, 취미 등이 비슷하다. 필자가 둘이 옷깃을 스쳤을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느낌이 비슷하고 헤어스타일과 패션 스타일도 비슷해서 서로를 자세히 봤다면 엄청 익숙함을 느꼈을 것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많은 분들이 자신 또는 자신이 궁금한 누군가가.. 그 자신의 사주대로 살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하신다. 그런데.. 사주대로 살고 있는지 아닌지는 굳이 사주를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필자가 항상 말하지 않았나? 사주대로 살면 어떻게 산다고?? 오래 그 일을 하면서 살고, 오래 그 분야에서 일하고, 큰 등락 없이 살며, 큰 병 없이 살게 된다. 물론 사주가 나쁘거나 잘못 쓰는 사람은 맨날 망할 짓만 반복하며 살기도 한다. 필자의 나이도 40대 후반으로 달려가기 시작하니 길가다가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사실 필자가 길을 잘 안 걸어 다니는데.. 포병 출신이라.. 이렇게 말하면 못 알아듣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군대에선 보병은 항상 걸어서 다니고 포병은 조금을 움직여도 항상 차를 타고 움직이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실제 포병 출신인 점도 있고 이동시간을 아까워하다 보니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 차로 이동을 하니 길을 걸으면 기념으로 인증샷을 날릴 정도다..ㅎ 근데 올해부턴 걸으려고 많이 노력한다. 대운에 맞게 행동하는 거다. 어쨌든 그래서 요즘 좀 걷다 보니.. 한반도가 좁은지 부산에서도 서울에서도 예전에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었던 이들과 부딪히는 경우가 생긴다. 그렇게 오랜만에 마주치면 제일 먼저 묻는 말이..

 

'요즘은 어떤 일하세요?'

 

이 말은 필자가 워낙 다양한 분야의 일을 직간접적으로 하다 보니 듣는 말인데.. 보통의 사람들은 필자를 맨날 새로운 일을 벌이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컨설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컨설팅을 하는 것인데.. 분야가 다양하다 보니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은 일을 이벤트 적으로 벌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예전에 하던 일 합니다.'

 

순간 멍~한다.. 그리곤 아.. 그래요.. 하고 웃고 헤어진다. 필자는 그 사람이 무슨 일하는지 궁금하지 않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이 뭐하고 사는지 궁금해한다. 예전에 무슨 일을 했었지? 설마 예전에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아직 팔고 있다는 건지..,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다는 건지..,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건지..?,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는 건지..?, 중공업에 구리스를 납품하고 있다는 건지.., 자동차 오일을 아직 수입하고 있다는 건지.., 경영컨설팅을 아직 하고 있다는 건지.. 헷갈려하면서 그냥 지나치는 것이다. 필자는 당연히 필자의 사주대로 살고 있다. 그래서 30년 전에 시작했던 일도, 20년 전에 시작했던 일도, 10여 년 전에 시작했던 일도.. 그대로 하고 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새로운 일을 트라이하고 있다. 항상 말하지 않나.. 사주에 있는 일을 하면 오래 할 수 있고 계속할 수 있다고.. 필자 입으로 그 말을 하면서 필자가 그렇게 안 살면 그게 이상한 것 아니겠나?

 

물론 사주마다 일을 하는 방식이 다르다. 같은 분야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할지, 여러 가지 분야의 일을 할지, 돈은 어떻게 벌지, 번 돈을 어떻게 굴릴지, 일을 하지 못할 나이엔 어떻게 살지.. 다 다르다. 하지만 할 일에 대한 단추만 제대로 끼운다면 말년까지의 일과 돈의 흐름을 지배할 수 있게 된다. 사주에 따라 그 방식이 정말 심플할 수도 있고 정말 복잡할 수도 있다. 필자는 복잡한 쪽에 속하는 사람이라 옆에서 보면 뭐하나 싶은 것이다.

 

어제 두 여자분이 오셨다. 한분은 재상담이고 한분은 새로운 분이었다. 재상담 오신 분은 남편에게 이혼을 당하고 방황할 때 오셔서 결혼한다고 못한 공부를 통해서 인생을 업그레이드시킬 방법을 알려드렸으나 자신이 느끼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기회를 놓치고 다시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오신 분이었고, 새로운 분은 평생 제대로 된 일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묻기 위해 오신 분이었다. 같은 날 같은 분이 오신다고 내정법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 두 분의 공통점은 자기 사주대로 살고 있다는 점이었다. 재상담 오신 분이 필자에게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살았을지 맞춰 보란다.. 처음 오신 분이 그러시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다관의 이 분이 그러시니.. 사주 원국, 대운, 세운.. 을 보고 공부는 안 하셨죠? 하고 물으니 못한 이유를 길이길이 말씀하신다.. 끊고..

 

'사람 상대해야 하는 사람이 인성 세운에 공부 못하고 비겁수재운이면.. 그래도 사람 상대하는 일인데.. 무수가 수보면 밤에 일합니다.'

 

이렇게 말하니.. 이분이 흥분하신다.

 

'내가 술집 나간다고요? 내가? 내 자존심에?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필자에게 큰 소리로 핏대를 세워 따진다. 필자가 답한다.

 

'예!'

 

한참을 째려보더니.. 눈물이 툭 터진다. 그리고 묻는다.

 

'운에서 들어오면 사람이 이런 일도 하네요?'

'그렇죠.'

'전 정말 제가 이 일을 할지 꿈에도 생각 못했데..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게 재밌기까지 하니 미칠 것 같아요.'

'그냥 운에서 들어와서 하는 거고, 4년 지나면 안 하니깐.. 일단은 할만하다니 즐기시고, 이제부턴 시키는 말 좀 들읍시다.'

'예. 이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다음 분은 사주팔자를 지배하는 상관 인자를 무시하고 월지 편관의 지배받아 지속적으로 취업을 시도하신 케이스다. 월지의 관이 이런 오류를 자주 일으키는데.. 이유는 월지 관 자체가 집안, 가족, 지인이라 그들의 말이나 행동을 신약한 사주이거나 대운이 도와주는 않는 운에선 따라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약의 문제는 사실 이런 데서 발생한다. 자기 사주보다는 주변의 말을 따르다가 시간 다 보내 버리는... 이분 역시 사주 원국보다는 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분이다. 그 운의 흐름에 따라 작가 일도 했다가 다른 일도 했다가 취업도 했다가.. 결국엔 알바 인생을 사신 분이다. 이분가 월지가 편관이 아닌 정관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당연히 흔들리지 않는 직장을 잡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정관과 편관의 차이는 또 이렇게 나오는 것이다. 미세한 차이가 인생의 결과를 다르게 하는 것이다. 이 분에게 드린 솔루션은 죽어라고 상관을 살리시란 말이었다. 요즘은 글을 써서 먹고살 수 있는 시대이고.. 콘텐츠 부족 시대다. 이 분처럼 상관을 쓰시는 분은 상관의 창작성으로 충분히 먹고살 수 있다. 이 분이 신약이라서 가지는 딜레마가.. 나는 글 쓰는 걸 정말 좋아하지만.. 과연 그걸로 먹고살 수 있을까? 란 고민이었다. 주변에선 다들 못 먹고 산다에 한 표를 걸고 있었기에 자신도 그들의 말에 동조될 수밖에 없었던 거다. 이 분이 다른 곳에서 사주 본 얘기를 말미에 하며 정말 그래야 하는지 물어왔다. 다른 유명하다는데 가니 술집 말고는 안정적으로 돈을 벌 때가 없다고 말했단다. 이 분에게 그렇게 말한 사람은 사주를 본 게 아니고 상황을 보고 말해준 것이다. 40대 중반의 여자가 지금까지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지 않고 결혼도 안 했다면.. 당연히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몸 파는 것 밖에 없을 것이라고 그런 말을 해준 거다. 정황적으로 그렇게 말해줄 수도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사주를 보러 왔다면 사주를 고려해야 하지 않나? 상관이 뭔가? 복종하지 못하는 인지다. 그것도 상관 과다라면.. 그런 남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일이 가능하겠나? 물론 조선시대 기생들의 사주를 보면 상관성이 뛰어난 사람이 꽤 있다. 그런데 그 기생들은 상관성으로 춤추고 그림 그리고 글을 짓고 한 것이지 유흥 인자나 접대 인자로 사용한 게 아니다. 남의 인생이 걸린 사주를 봐주려면 생각이란 걸 좀 하고 사주를 봐주라고 말하고 싶다. 머리는 폼인 사주쟁이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현대사회에 맞게 해석하는 능력을 못 갖춘 것들도 너무 많다. 공부하고 생각하고 모르겠으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도 보고.. 좀 그렇게 해서 제대로 좀 사주 봐줘라.. 이분에게 물었나? 남자는 만나봤어요? 어렸을 때 한두 번.. 며칠.. 이런다. 그거 다 헛소리니깐.. 글 쓰세요.. 하고 보냈다. 당연히 좋아하며 돌아가셨다.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해도 먹고살 수 있다는데 싫은 사람이 어딨겠나...

 

사주대로 산다는 건 자기 하고 싶은 거 하고 사는 거다. 그렇게 살아도 된다. 부모, 배우자, 자식, 형제.. 눈치 볼 필요 없다. 필자가 사주명리학을 공부하고 역학을 공부하고 한다면.. 귀 막고 앉아서 고서만 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래서는 현대인의 사주를 볼 수가 없다. 지금도 쏟아져 나오는 수없이 많은 지식과 이론을 섭렵하고 그것을 현대사회와 현대인에 맞게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서 뭐든 쉬운 게 없는 거다. 그렇게 정보를 찾던 중 들은 강의가 기억에 남는다. 몇 년 전에 정용석 교수란 생물학자가 SBS의 'Who am I'에서 했던 공개강의인데... 찾아서 들어보시면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시게 될 것이고.. 왜 필자가 맨날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라고 하는지도 아실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남들 말을 들으면 남들에게 의미 없는 간섭을 하면 왜 안 되는 지도 아실 수 있게 된다. 유명한 강의라 이미 들으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다.

 

 

 

 

인컨설팅 이동헌

데자뷰, 직관... 미래를 보다?

Eastlaw Bizstory 2019. 3. 7. 09:33 Posted by Eastlaw

가끔이라고 하기엔 자주 미래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걸 특별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왜냐하면.. 한강 상류 팔당대교를 통과한 물이 잠실대교를 지나가는 게 보인다고 해서 그걸 대단한 능력이라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기에 그렇다. 필자처럼 사람을 연구하는 사람은 사람을 보든 듣든 그 사람의 생각이 읽어지고, 그 사람의 사주팔자까지 대입하면 그 사람의 삶이 그렇게 흐르도록 설계되었음을 읽을 수 있다. 현재 자신의 삶을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미래로 이어지는 그 사람의 삶의 괴적을 명확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조금 드문 경우도 간혹 있다. 어느 날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본 사람이 어디서 본듯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그렇다. 남편과 아이와 함께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타는 사람을 보고는.. 어? 이상한데.. 재혼했나?.. 어? 그런데?? 어디서 봤지??? 내가 아는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친 몇 달 후.. 실제 미팅룸 문을 열고 들어서는 그때 그 사람을 보고는 정말 소스라치게 놀란 적이 있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의 모습을 이미 필자가 봤었고 이분의 사주팔자를 보니 남편 문제로 갑자기 이혼한 걸 쉽게 말해줄 수 있었지만 기분은 미묘했다. 어떻게 처음 보는 사람을 미래에 필자와 만날 때의 상태로 인식했는가.. 하는 점 때문이었다. 그리고 어떻게 그 사람이 필자를 찾아올 수 있었는지는 정말 의문이었다. 그래서 물었다. 어떻게 필자를 알게 되었는지.. 오래전부터 검색을 통해 필자의 블로그를 읽고 있었고, 필자가 봤던 그 당시에도 필자에게 상담을 신청할지 말지를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었던 때라고 한다. 그런데 필자가 그녀를 본 시점엔 남편과 이혼하고 필자를 찾아가야지..하는 생각이 확고 했을 때라고 했다. 과연 그것 때문에 필자와 텔레파시 같은 정신적 교류가 순간 있었던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이런 경우도 있다. 그냥 미팅룸 문이 열리고 얼굴을 보는 순간.. 이 사람이... 하고 그 사람에 대해서 읽히는 경우다. 많은 걸 읽지는 못하지만... 그 사람에겐 전부일 수 있는 것들이 느껴진다. 보통 우리는 전자를 데자뷰라고 부르고 후자를 직관이라고 부른다. 어쨌든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이런 현상들이 누구에게 내놓고 말하긴 허풍 같지만 실제로 분명히 일어나고 있는 것들이다. 중요한 건 이런 것들이 누군가의 삶을 지배할 정도의 파워를 가진 능력이 아니란 점이다. 그러니 이런 사람은 특이하거나 대단하거나 한 사람이 아니고.. 그냥 그런 것도 가끔 보이는 사람으로 치부하면 된다. 


우리 주변엔 생각보다 이런 직관의 힘을 가진 사람이 많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자신들도 그걸 안다. 다만 정확도에 대해서는 대부분 반신반의하기에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여러분의 주변에서 촉 좋은 친구로 회자되고 있을 것이다. 그들 모두가 실제 직관의 힘을 가진 사람들이다. 데자뷰든 직관이든 그 능력을 키우는 방법이 존재한다. 무언가 엄청난 비법일 것 같지만 그건 그냥 관찰과 통계다. 지속적으로 사람을 관찰하는 연습은 사람 보는 눈을 점점 높여준다. 다만 거기에 주관이 들어가거나 친분이 들어가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 인간은 진실을 친분으로 망각하는 재주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직관의 능력자들이 자신의 고유 능력을 의심하고 점점 퇴화되어 가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앞에 앉혀 놓거나 전화통화를 하면서 상담을 할 때 그 사람을 사주 여덟자와 대운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갈 지 보인다. 이 역시도 필자의 사주명리학을 이용한 관찰과 통계의 결과이다. 단지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로 관상을 통한 관찰과 통계 때문이고 말이다. 이 역시도 필자만의 능력이 아닌 역학을 할 수 있는 사주구조를 가진 사람이면 가능한 것이다. 단, 여기서 신이 들린 사람은 예외로 두고 위 문단의 마지막 문장 정도로 이해하자. 아무리 큰 신이 들린 무당도 여러분의 정상적인 삶을 어찌하지 못한다. 그 큰 신도 인간을 어찌하지 못하는데 겨우 몸 빌려준 그 사람들이 뭘할 수 있겠나?


필자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읽고 필자에게 냉소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필자에게 하는 말이 있다. 그렇게 미래를 잘 알면 너는 그 미래에 닥칠 불행을 잘 피하고 있느냐.. 그걸 알면 재벌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말이다. 이것도 사실 자주 말씀드린 내용인데.. 필자도 필자의 운명을 막진 못한다. 그건 운명을 알아도 그게 진짜 운명이라면 마주해야 할 수밖에 없단 얘기다. 필자는 30대 중반에 사업을 크게 말아먹은 적이 있다. 그걸 알고 있었고 심지어 주위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말해왔지만.. 막상 닥치니 그냥 당해버렸다. 대신 대비를 했기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고 다시 일어서는 기반까지 잃지는 않았다. 필자의 오랜 고객들이 아직 남아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그렇게 당했으면서도 살아남는 게 신기했고 재기한 게 신기했다고들 한다. 어쨌든 운이란 그런 것이다. 다는 못 피해도 아주 못 피하는 건 아닌 것... 사실 올해도 그런 일이 생기고 있다. 재작년과 작년에 정말 대비를 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지만 그냥 닥쳐버린 일들이다. 그래서 직접 나서 민사소송도 내고 그러고 있다. 이것도 필자의 지인들과 주요 고객들은 주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필자가 자신들의 소송을 위한 조언을 정확하게 해 주었지만 과연 필자 자신의 소송까지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 지다. 이제 시작이라 결과가 나오면 말씀드리겠다.


미래는 누구나가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보는 방법을 모른다. 늦가을 어느날 잎 다 떨어진 감나무에 달린 홍시가 떨어지는 걸 보려면 감나무 밑에서 몇날 며칠을 기다리면 된다. 하지만 그렇게 기다리지 않더라도 그 홍시는 떨어지게 되어 있다. 그게 안떨어지면 이상한 것 아니겠는가? 그게 미래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영화 마블이 그리는 미래는 여러분의 미래가 아니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큰집에 럭셔리카를 타는 미래도 여러분의 미래가 아니다. 그건 그냥 꿈이다. 꿈은 상상하는 것이고 미래는 자연스럽게  누가 만든 것처럼 숙명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그러니 그냥  미래가 그렇게 오는  아니다.  숙명적인 느낌이 들만큼 꿈을 이루기 위한 각종 컨디션을 미리 셋팅해 놓아야 한다.  과정이 없다면 그냥 꿈이 꿈에서 그칠  밖에 없다. 이 꿈과 미래를 대부분의 분들이 헷깔리기에 고통스러운 것이다. 꿈은 큰 꿈과 작은 꿈이 있고 미래는 먼 미래와 가까운 미래가 있다. 가까운 미래에 여러분이 희망하는 어떤 꿈이든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 그 꿈이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는 베이스를 조성해야 한다. 그걸 다 조성해 놓았다면.. 여러분 눈에 여러분이 꿈꾼 미래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니 떨어지는 홍시를 먹기위해 감나무 밑에서 입을 벌리고 기다리는 짓은 하지 말기 바란다. 그냥 따면 되지.. 떨어지는 걸 제대로 받아 먹을 수는 있겠나? 다 터져버릴 텐데..^^




인컨설팅    이동헌



 





대운大運의 이해 1

 음양陰陽, 오행五行의 해석解釋

 

 

 

 

 

 

 

사주명리학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은 대운大運을 크고 좋은 운이라 생각하고 대운大運이 오기를 기다린다. 그래서 사주를 보시고는 내가 대운大運이 왔다는데 하고 좋아하신다. 대운大運이라는 단어 하나에 다른 내용은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는 후에 말한다. 내가 대운大運이 왔다는데 왜 이렇지? 하고 말이다. 이렇게 대운大運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분들은 의외로 많다. 그건 명리학을 공부하거나 역학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공부할 때 배운 걸 잊고 사람들이 주머니 열기 쉬운 쪽으로 가버리기 때문이다. 이제 제대로 된 대운大運에 대한 내용을 알려 드리겠다. 필자가 출판된 모든 책들을 본건 아니지만 제대로 대운大運을 설명하는 책을 본 적이 없으므로 본 내용을 통해 대운大運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가지시길 바란다.

 

대운大運은 크고 좋은 운이 아니라 인간 삶의 처음부터 끝까지 흐르는 생각과 환경이다. 생각이라는 말은 인식구조를 말하는 것이고 환경이라는 말은 온도를 말하는 것이다. 어떤 대운大運이 왔을 때 어떨까를 보려면 먼저 이 생각과 환경을 음양陰陽적으로 분석하고 오행五行적으로 분석하고 간지적으로 분석하고 십신적으로 분석하고 십신을 통한 합, 충, 형, 파, 해로 분석한 후에 신살, 12 운성, 지장간, 공망 등의 확률 낮은 인자의 움직임을 관찰하면 대운大運 적용이 끝나게 된다.

 

 

 

대운大運 천간을 음양陰陽적으로 분석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

 

부정 negagive과 긍정 positive으로 놓고 생각하면 접근이 쉽다.

 

갑과 을, 병과 정은 긍정으로 보고 경과 신, 임과 계는 부정으로 본다.

 

천간에서 긍정 대운이 오면 사람이 긍정적이 되기 때문에 모든 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아주 부정적인 사주팔자를 가진 사람도 그렇다.

 

천간에서 부정 대운이 오면 사람이 부정적이 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만물의 시작은 음부터이기 때문에 음은 노력하지 않아도 음이다. 그러니 부정적인 대운은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부정적이다. 사주가 긍정적인 사람도 그렇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만물의 시작이 음이라고 했지 악이라고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음을 악으로 이해하고 성악설로 받아들이면 곤란하기에 첨언드리는 것이다. 세상이 근대화를 거쳐서 현대화가 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에너지를 통해 세상이 밝아졌다는 것인데 이것 때문에 음, 어둠이 악이라는 공식이 생겨버렸다. 낮이 밝고 밤이 어두운 건 자연스러운 것이고 양이 밝고 음이 어두운 것 역시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 관점에서는 오히려 밤을 밝히는 것이 자연의 입장에서는 악인 것이다. 그러니 음양을 선과 악의 관점에서 보면 안 된다. 또한 사주명리학 자체도 선과 악의 관점에서 보면 안 된다. 사주명리학은 그 사람 자체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사주대로 사는 것을 악으로 보면 안 된다. 다만 사람을 살상하는 것과 인간의 자유의사에 반하는 행위를 강요하거나 강제하는 건 사주대로 사는 게 아니므로 사주의 영역이 아니다. 사주에는 인간으로선 하면 안 되는 행위는 들어있지 않다. 그리고 그런 행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범죄행위로 보고 단죄해 왔다.

 

중성 인자인 무와 기의 적용은 대부분의 경우 무는 긍정, 기는 부정으로 적용하면 맞아 들어간다.

 

 

 

대운 지지를 음양적으로 분석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

 

냉기와 열기로 놓고 생각하면 접근이 쉽니다.

 

해와 자, 신과 유는 냉기로 인과 묘, 사와 오는 열기이다.

 

지지에서 열기 대운이 오면 사람은 열기를 받으니 기본적으로는 움직이게 된다. 이때 사주가 차가운 사람은 못 움직이다가 움직이니 편하게 되고 사주가 뜨거운 사람은 더 움직이게 되니 피곤하게 된다. 그리고 음인 여자는 차가운데 열기를 받아 따뜻해지니 좋아지고 양인 남자는 뜨거운데 열기를 더 받으니 더워서 지치게 된다.

 

지지에서 냉기 대운이 오면 사람은 냉기를 받으니 기본적으로 움츠리게 된다. 이때 사주가 차가운 사람은 움직임이 악한데 더 움츠리게 되고 사주가 뜨거운 사람은 움직임이 편하게 된다. 그리고 음인 여자는 차가운데 냉기를 받으니 더 얼게 붙게 되고 양인 남자는 뜨거운데 냉기를 받으니 시원해서 움직임이 편하게 된다.

 

토는 기본적으로 축과 술은 냉기, 진과 미는 열기로 보고 해석하면 맞으나 삼합의 작용력이 생기면 진이 냉기로 작용하고 술이 열기고 작용하게 된다.

 

 

 

대운 천간을 오행五行적으로 분석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생각하면 접근이 쉽다.

 

목인 갑과 을은 100% 자발적으로 움직인다. 화인 병과 정은 70% 정도 자발적으로 움직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타인이 자신의 움직임을 원한다고 느끼면 움직인다. 금인 경과 신은 움직이지 않고 현 상태 유지하고 싶어 한다. 수인 임과 계는 기본적으로 자발적으로는 움직일 마음이 없다. 토인 무와 기는 오행적으로는 화에 가깝게 해석한다. 화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70%라면 토는 50% 정도라 본다.

 

 

 

대운 지지를 오행五行적으로 분석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

 

강제적인 움직이라 생각하면 접근이 쉽다.

 

목인 인과 묘는 움직일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된다. 그러니 운에서 오면 움직일 일이 생긴다. 화인 사와 오는 더 강한 움직임의 환경이 조성된다. 방이 더워서라도 밖으로 나가게 되는 것 같은 움직임이다. 금인 신과 유는 움직임이 편하고 자연스럽게 된다. 100%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기에 정밀하고 민감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수인 자와 해는 움직이지 싫고 그냥 누워있고 싶은 운으로 해석하면 된다. 움직임보다는 생각이 더 많아진다.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대운의 이해에 앞서..

 한가지 더

 

 

 

 

 

 

 

 

대운은 사주명리학의 양축을 이루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만 사주 원국에 비해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단지 용신운을 말할 때 무슨 대운이 오면 좋다는 정도가 적용의 한계인 것 같다. 대운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자가 앞의 글에서 강조한 대운의 이해에 앞서.. 와 대운과 대운수를 정하는 방법을 꼭 읽어보시고 이 글을 읽으셔야 한다.

 

대운의 출발은 월주다. 월주에서 순으로 가느냐 역으로 가느냐가 정해지고 60 갑자의 순서에 따라 흐르게 된다. 대운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60 갑자 모두를 보고 그 패턴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갑에서 계까지 10년이 흐르고 자에서 해까지 12년이 흐른다. 그래서 인간이 모든 대운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120년은 살아야 한다. 대운에 따라서 운의 등락이 변하기 때문에 인간이 120년을 산다면 누구는 잘살고 누구는 못살고 가 거의 없어질 것이다. 언제 좋고 언제 나쁘고를 120년 평균 내면 같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인간은 120년의 대운 중 자신에게 좋은 운이 몰린 쪽 60년만 살다 갈 수도 있고 또 어떤 인간은 자신에게 나쁜 운이 몰린 쪽 60년을 살다 갈 수도 있다. 필자의 이 말에서 여러분은 한 가지 의문을 가지셔야 한다. 그건 사주팔자에 상관없이 좋은 대운과 나쁜 대운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건가? 하는 점이다. 의문을 가지셨나? 어떻게 생각하시나? 사주팔자에 관계없이 좋은 대운과 나쁜 대운이 이미 정해져 있다면 어떻겠는가? 대운은 어디에서 출발한다고? 월주에서... 월주란 말 그대로 월을 나타내는 것이고 월지는 정확하게 월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월에 따라서 운이 정해져 있다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인가? 하는 의문까지 가지셔야 한다. 의문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이해되시나? 그런 의문을 가지신다면 떠올라야 하는 게 뭐겠는가? 그렇다. 서양의 별점이다. 별점은 월로 보는 것이다. 동양은 띠로 운명을 보고 서양은 월로 운명을 본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실제로 동양의 당사주는 띠로 운명을 보고 별점은 월로 운명을 본다. 필자의 연구에 의하면 실제로 별점으로 보는 운세와 월지로 보는 운세는 정확하게 일치한다. 이 부분에서 왜 서양은 별점이 잘 맞다고 생각하고 동양은 띠가 잘 맞다고 생각했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서양은 나이를 태어난 월로 정한다. 동양은 태어나는 해로 정한다. 지금 중국과 일본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한국처럼 중국과 일본도 태어나면 한 살이었다. 동양철학은 뱃속에 있을 때도 생명이라 보기에 그 기간을 인정해 주는 것이다. 태어나는 월로 나이를 정하는 것과 태어나는 해로 나이를 정하는 건 어떤 차이가 있을까? 세계 2차 대전 이후로 지구 상에서 전쟁은 거의 사라지다 시피했다. 무슨 소리냐 지금도 지구촌 어디선가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고 매일 뉴스에 나오는데라고 하실 수 있지만 그 이전과 비교하면 전쟁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란 얘기다. 지구의 인구가 이렇게 많아진 것도 사실 전쟁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나이 좀 먹었다 싶으면 전쟁터에 끌려나가서 죽었다. 그러니 어떤 한 해에 전쟁이 나면 그해 몇 살까지 전쟁터에 끌려나갔다. 동양은 몇 년생까지 징집, 서양은 몇 년 몇 월생 이후로 징집... 운명을 월로 같이 하느냐, 년으로 같이 하느냐가 사실 여기서 갈렸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필자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사주명리학이나 역학이 가지는 신비주의를 깨기 위해서다. 필자가 사주를 봐주면서도 신기한 건 사실이지만 신비한 건 아니다. 신기한 건 이유가 있는 것이고 신비한 건 이유가 없는 것이다. 사주명리학은 신기를 다룰 순 있지만 신비를 다루진 못한다. 그래서 필자는 인간이 증명하지 못하는 전생 같은 것이나 부적 같은 건 사주명리학의 영역이 아닌 무속의 영역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건 니가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 것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렇게 말한다. 필자에겐 신비한 게 잘 없다고.. 그래서 전생이나 부적을 들먹일 일이 아예 없다고...

 

위와 같은 부분 이외에도 실제로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의 성향이 비슷한 경우가 많고 같은 월에 태어난 사람의 성향도 비슷하다. 사주명리학이 정확도가 높은 건 년, 월 뿐만 아니라 일까지도 고려하기 때문이다. 같은 월에 태어난 사람이 비슷한데 하루 차이나 몇 시간 차이로 태어난 사람이 전혀 다르게 사는 건 그럼 왜 일까? 그건 두 가지 이유 때문인데 비슷한 듯 다르면 비교해서 다른 부분을 찾기 때문에 많이 다른 것처럼 느껴지는 점과 성별이 다르다면 대운의 방향이 반대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쌍둥이 같은 경우도 대운의 방향을 달리 봐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대운이 중요성은 남성과 여성, 쌍둥이의 삶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운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려니 본 내용은 얼마 되지 않는데 사전 지식으로 가져야 할 내용이 많아서 뜸을 들이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내용을 베이스로 깔고 있어야 대운을 사주에 적용이 가능하므로 꼭 숙지하시기 바란다.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형刑 - 조정작용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18. 10. 11. 09:30 Posted by Eastlaw

형刑
 조정 작용

 


 

 

 

 

형은 한자 뜻 그대로 하면 형벌을 내린다는 의미를 가진다. 글자의 상형적인 의미로 보면 왼쪽에 있는 네모 형태를 오른쪽에 있는 칼로 자르든, 다듬든 한다는 조정의 의미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벌을 내려서 바르게 살게 한다는 의미로 본다면 형벌 역시도 조정의 의미로 볼 수 있다. 충이 정신적인 면에 더 중점을 두고 해석한다고 본다면 형은 현실적인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조정, 협상, 변화 등이 형인 것이다.

 

형刑에는 삼형三刑, 상형相刑, 자형自刑이 있다.

 

삼형三刑 : 인사신 [寅巳申], 축미술 [丑未戌]
상형相刑 : 자묘 [子卯]

자형自刑 : 진진 [辰辰], 오오 [午午], 유유 [酉酉], 해해 [亥亥]

 

 

 

삼형三刑

인사신寅巳申 삼형三刑은 삼합三合의 시작인 봄을 제외한 여름, 가을, 겨울의 시작 글자들이 하는 조정 작용이다. 만물의 시작인 봄은 조정이 필요 없지만 목적지가 전혀 다른 시작 글자들이 만나면 조정에 큰 에너지가 소비되므로 삼형 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인사신 삼형은 에너지가 넘치는 삼형이다. 생각 없이 행동이 앞서고 그 앞선 행동 때문에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삼형이다. 그러므로 대운이나 세운에서 들어온다면 행동하기 전에 열 번을 마음속으로 세어보고 필기를 통해서 자신이 하려는 행동을 정확하게 정한 후 행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행동하게 되면 이미 시작한 상태에서도 이랬다 저랬다를 반복함으로써 일을 망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축미술丑未戌 삼형三刑은 삼합三合의 끝인 겨울을 제외한 가을, 겨울, 여름의 마지막 글자들이 하는 조정 작용이다. 만물의 끝인 겨울은 조정이 필요 없지만 목적이 전혀 다른 끝 글자들이 만나면 조정에 큰 에너지가 소비되므로 삼형 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축미술 삼형은 모두 토土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토는 존재 자체로 균형의 오행이기 때문에 물질적이거나 현상적인 작용보다는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각종 병환이나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움직여 다니지만 않으면 주로 소화기 질환 정도의 문제만 발생한다. 밖으로 많이 나다닌 다면 본인의 컨디션 문제로 인한 각종 사고를 걱정할 수 있는 운이다. 그러므로 대운에서 들어오거나 세운에서 들어온다면 최대한 식이食餌 조절을 하면서 몸이 좋지 않을 땐 나다니지 말고 요양해야 할 것을 권해드린다. 


삼형의 작용으로 지장간에 있는 글자들이 튀어나와서 어떻게 된다고 하는데.. 그 말들이 위에 필자가 말한 내용에 다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이다. 삼형은 삼형살이라고 해서 무당들이나 사짜 역술인들이 의뢰인의 돈을 뜯기 위해서 가장 잘 써먹는 아이템 중에 하나다. 그만큼 작용력이 있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된다. 하지만 그 작용력이란 것이 위에 말한 정도이므로 조심한다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최근 일어난 저유소 화재를 이 삼형 작용에 빗대어 설명하면 이해가 빠를 수 있다. 아주 사소한 행동, 아주 사소한 가치를 가진 것이 얼마나 큰 결과와 큰 손실을 발생시킬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대목이기에 그렇다. 한 노동자가 휴식시간에 몇백 원짜리 풍등을 날림으로써 40여 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휴식시간에 그냥 몸을 쉬었다면 그리고 불과 기름의 관계를 한번 더 생각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건인 것이다. 물론 이 사건의 가장 큰 쟁점은 겨우 잔디에 붙은 불로 파손될 수 있는 국가기간시설을 만들고 운영해왔다는 점이라 생각한다. 국민학교 다닐 때도 배웠다. 전쟁이 나면 가장 먼저 국가기간 시설부터 폭파한다고.. 지금까지 무서워한 미사일이나 핵이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초등학생 수준 이하의 시설을 만들고 운영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본다. 필자가 이런 말을 하면 겨우 그 정도 실수로 사람을 짜르면 되느냐고 하는 분들이 계시다. 작은 실수 아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짤라야 일자리가 생기고 그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는다. 이런 생각하는 하는 분은 기득권의 논리로 자기 몫을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세뇌된 결과라고 본다. 어느 나라 독재자가 사라졌다고 나라가 망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 기업이 망한다고 나라가 망하지도 않는다. 국가경제의 30%를 차지하던 노키아가 망했지만 핀란드는 더 잘 나가고 있다. 예전 이모 회장님께 '회장님 회사가 망하면 한국이 망할까요?'라고 물은 적이 있다. 'L도 있고 H도 있는데 뭐..'라고 하시더라.ㅎ 그러니 잘못한 사람은 짜르고 잘못된 일은 부수면 된다. 짤린 사람은 내 일이 아니었는가 갑다 하고.. 다시 자기 일 찾으면 되고 말이다. 그래 순리고 그게 역학이고 그게 명리학적인 것이다.

 

 

 

상형相刑

상형相刑의 상相은 서로란 뜻이다. 서로 조정이란 의미다. 자묘子卯가 서로 조정해야 하는 이유는 완전히 반대의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다. 자는 씨앗의 단계이다. 묘는 그 씨앗에서 싹이 나서 퍼지는 단계다. 그러니 12 지지를 크게 나누면 자와 나머지로 나눌 수 있고 그 나머지의 대표가 마구 퍼지면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묘다. 자는 가만있는 것, 묘는 마구 움직이는 것이니 서로 형의 조정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그 작용력도 안절부절이다.

 

 

 

 

자형自刑

자형自刑은 자기 자신들과 하는 형이다. 기본적으로 사주팔자 내에 같은 글자가 있으면 글자의 힘이 강해진다고 해석한다. 그리고 운에서 들어오면 어느 정도의 흔들림이나 조정 작용이 생긴다. 자형은 다른 글자들보다 조금 더 강한 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그냥 흔들림 정도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진진辰辰은 주로 변덕으로 나타난다. 오오午午는 남자에게 무기력이나 발악으로 여자에게는 활발함으로 나타난다. 유유酉酉는 남자에게는 자신감으로 여자에게는 무력감으로 나타난다. 해해亥亥는 남녀 모두에게 이성 작용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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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冲 - 천간 충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18. 9. 29. 08:50 Posted by Eastlaw

충冲 - 천간 충

 

 충冲에는 천간의 충과 지지의 충이 있다. 

 

 

 

 

 

천간은 정신이라고 했으니 천간의 충은 정신의 충이라고 보면 된다. 충冲이란 '부딪힌다'는 충돌의 의미가 아니라 '텅빈다'는 의미이자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이다. 그러니 충이 운에서 오거나 사주팔자 내에 있으면 흔들리는 것은 맞지만 그 이후의 작용은 부서지는게 아니라 비어버리기 때문에 '생각이 안 난다', '멍해지고 머릿속이 하얗게 된다'가 되고, 충한 인자 각각이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그렇지만 정신의 충은 대부분의 경우 작용력이 외부로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본래 자신을 드러내 보이기를 싫어해서다. 그러니 현상으로 보이지 않는 트러블을 혼자서 알아서 처리하거나 감내하는 것이다. 그래서 천간의 충을 신경 쓸 필요 없다거나 작용력이 없다거나 하는 말을 한다. 필자도 그렇게 말하고 컨설팅 한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멘붕이나 트라우마, 공황장애, 조현병, 우울증 등이 눈에는 보이지 않는 상처지만 더 큰 병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몸이 아프면 자기 혼자 아프고 말면 그만이지만 정신병은 타인에게 해를 가하거나 대형사고를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그러니 천간충을 관찰할 때는 이런 부분까지 염두에 두고 관찰해야 한다. 하지만 이 천간 충은 작용력을 미리 말하면 안된다. 반드시 작용할 것이라고 확신하면 안된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한 걱정을 미리 주는 것만큼 인간을 불안하게 하는게 없어서다. 또 일어나지 않는 사건에 대해 미리 조치를 취하거나 처벌할 수도 없는 것 아닌가? 달리 말하면 미리 말해서 좋을게 거의 없다. 그럼 천간 충은 어떻게 감명해줘야 할까? 천간에 충이 있다고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문제들을 미리 언급할 필요는 없지만 가능성은 알려는 줘야 하고, 그 가능성이 커질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알려줘야 한다. 이런 이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그 다음에 이런 문제까지 염두에 둬야한다..이렇게... 단, 과거에 어떤 문제가 발생한 이유를 물을 때는 그 이유를 천간 충에서 찾는건 문제될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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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 충은 칠살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갑, 을, 병, 정의 오행 중 양인자와 경, 신, 임, 계의 오행 중 음인자 간의 충으로 첫 번째 인자와 일곱 번째 인자가 충을 하게 된다. 혹시 삼재를 기억하시는가? 삼재에서는 일곱 번째 인자가 삼재 중 가장 강한 들삼재에 해당한다고 말씀드렸다. 천간에서는 일곱 번째 인자를 칠살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동양철학에서 일곱이 가지는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서양의 '7'은 행운의 상징이지만 동양의 '7'은 행운의 수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다르게 생각하면 동양은 변화를 나쁘게 봐왔지만, 서양은 변화를 기회가 생기는 것으로 좋게 봤다고도 할 수 있다. 기회가 생기는 이유는 충해서 비었으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채워야 하는 기회를 말하는 것이다. 정리하면 삼재가 변동이라고 했듯이 이 칠살도 변화다. 인간은 변화를 싫어하는 것이고, 그것의 통계가 삼재를 만들었고 칠살도 만든 것이다. 그리고 편관의 행동성이 변동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칠살은 편관에 해당한다. 특히 무당들은 이 칠살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이 신을 모신다는 점과 정신적인 영역을 다룬 다는 점에서 정신적인 충을 크게 생각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편관 칠살의 폐해를 미리 생각하는 건 난센스이다. 편관 칠살이나 칠살운을 아무렇지 않게 보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조심하라는 정도면 충분하다. 혹시나 사주나 신수나 점을 보러 갔는데 '삼재에 편관에 칠살에.. 난리다, 부적쓰고 절하고 굿해야한다'라고 한다면.. 그냥 '무식한 것!'고 나오면 되는 것이다.

 

천간 충.. 칠살을 사주 감명시 읽는 방법은 편관작용에 본인 문제로 인한 이동성을 더해서 읽으면 된다. 자기 사주를 보면서 칠산운을 본다면 '앞으로 변화에 직면하겠구나, 잘 대응하지!'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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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합方合 - 오행의 합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18. 9. 18. 09:30 Posted by Eastlaw

방합方合

 오행의 합

 

 

 

 

 

 

인묘진 합 목 [寅卯辰 合 木]

 

사오미 합 화 [巳午未 合 火]

 

신유술 합 금 [申酉戌 合 金]

 

해자축 합 수 [亥子丑 合 水]

 

방합은 계절의 합으로 사주에 있을 경우 계절적인 작용력이 강해진다. 이 방합 역시 인자자체의 작용력을 묶는 역할은 하지 않고 계절적인 오행력이 강하게 하는 역할만 하게 된다. 그런데 어차피 오행의 계절합이란 점이 삼합과 다양성 면에서 차이가 난다. 그래서 삼합을 가진 사람은 멀티풀 하게 살지만 방합을 가진 사람은 단순하게 산다. 삼합 끝 부분을 읽으면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그런 이유로 방합을 가진 사람은 좀 고리타분하고 자신의 틀을 깨지 못하는 면이 강하다. 방합이 있으면 관이 강한 사람만큼 고리타분한 성향을 가지기도 한다. 방합도 삼합의 반합과 비슷하게 두 글자만 있어도 작용력이 있는데 이를 별도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필자의 지금까지 강의를 읽으신 분들이라면 인이 있고 묘가 있으면 목이자 봄이라고 이미 보고 있을 것이므로 굳이 목기가 강하다고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기 때문이다.

 

방합이 있으면 가족적인 합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실제 방합이 있는 분들을 보면 그 가족적인 합에 순응해서 사시거나 오히려 가족의 틀을 탈피하려고 노력한다. 그것을 읽는 방법은 40대 이전은 가족적인 합에 순응하고 이후는 탈피하려고 노력한다고 예측하고 질문하면 대부분 맞게 된다. 이 부분은 비견, 겁재가 40대 이전은 뺏기는 힘이 강하다가 40대 이후에는 뺏는 힘이 강해지는 것으로 바뀌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인간은 경험에 의해서 자신이 손해보고 산다는 느낌을 베푼다고 생각하고 살다가 자기 자신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범위가 커지거나 자신의 인생을 자신 마음대로 살고 싶어 지는 중년 이후가 되면 남에게 주는 걸 멈추고 자신 중심으로 변하게 된다. 이것은 필자가 항상 강조하는 인간의 대운과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다. 현대에 맞게 이해하는 방법은 자신의 나이가 젊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어릴 때는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신경을 쓰고 살다가 나이가 들어 자신의 미래가 불안해짐을 느끼고 아이들이 커서 돈 들어갈 때가 많았지만 가족과 가정에 더 집중하게 된다고 이해하면 맞아 들어가게 된다.

 

방합의 이해는 몰린 사주나 종격의 이해와 틀을 같이하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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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합三合

 가장 강력한 합

 

 

 

인오술합 화 국 [寅午戌合 火局]

사유축합 금 국 [巳酉丑合 金局]

신자진합 수 국 [申子辰合 水局]

해묘미합 목 국 [亥卯未合 木局]

 

삼합三合은 사주명리학의 합合 중 가장 강력한 합이다. 목木, 화火, 금金, 수水의 오행의 시작과 중심과 마무리의 합이기에 오행 각자가 가진 힘을 그대로 발휘하는 합니다. 적용방법은 사주에 합을 이루는 세 글자가 모두 들어 있거나 사주에 두 글자가 있을 때 대운 또는 세운, 월운, 일운에서 나머지 글자가 들어올 때 합의 작용력을 읽어주면 된다. 세 글자가 모두 들어 있는 삼합의 상태에서 또 합의 글자가 들어오면 그 작용력은 더 강해진다. 삼합三合이 아래에 나오는 육합六合과 다른 점은 자신의 작용력은 그대로 있으면서 오행의 작용력이 추가로 생긴다는 점이다. 그러니 금金인 신申과 토土인 진辰이 있는 사주라면 신申은 신申의 작용력을, 진辰은 진辰의 작용력을 보이다가 자子가 운에서 들어오면 신申은 신申의 작용력 플러스 수水, 진辰은 진辰의 작용력 플러스 수水, 자子는 수水의 작용력이 더 강하게 되는 것이다. 이 말은 진짜 수水는 자子이지만 토土인 진辰과 금金인 신申은 수水라는 잠재력을 품고 있다가 때가 되면 그 잠재력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신자진申子辰 세 글자 중 하나가 있을 때 다른 한 글자가 운에서 와도 수水의 작용력이 생기게 되는 데 이를 반합半合이라고 한다. 신申이나 진辰의 반합도 작용력이 있지만 신자申子나 자진子辰 반합보다는 작용력이 약하다.

 

삼합이 중요한 이유는 또 하나가 있는데 그건 한국인의 정신을 지배하는 단어의 하나인 아홉수나 삼재가 이 삼합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삼합으로 삼재를 이해하면 삼재의 작용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삼재란 삼합의 띠를 가진 사람이 삼합의 마지막 글자의 앞 2년부터 마지막 글자까지의 3년을 말한다. 신자진 삼합을 예로 들면 인묘진이 삼재인 해가 되는 것이다. 신자진 띠를 가진 사람은 인의 해, 묘의 해, 진의 해가 삼재가 되고 첫 해는 들삼재, 둘째 해는 눌삼재, 셋째 해는 날삼재가 된다. 신자진은 합해서 수가 된다. 수는 겨울이다. 인묘진은 모두 봄의 글자다. 그러니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면서 수의 기운이 사라지는 것이 바로 삼재인 것이다. 그래서 사주명리학이 바라보는 삼재의 작용력은 변화, 변곡이다. 한풀 꺾기기 시작해(들삼재) 점점 힘이 빠져가고(눌삼재) 비로소 힘이 모두 사라지는 것(날삼재)이 삼재인 것이다. 그러니 삼재를 무서워만 할게 아니라 그 이전까지 했던 일을 다시 점검하고 필요 없는 일을 정리하고 새로운 일을 도모하면 삼재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되는 일이 없었던 사람은 삼재를 지나면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그러니 부적이나 절하고 굿해서 삼재를 무사히 보내겠다는 생각은 의미 없다.

 

寅 卯 辰 巳 午 未  酉 戌 亥  丑 巳 午 未 申 酉 戌  子  

 

삼재는 사회적인 합이라고 한다. 사회적인 합이라는 이유는 삼합이 들었다는 건 오행 5개 중 3개의 인자가 들었단 얘기이고 그 말은 다양성이 있다는 말이자 삶에서 사용할 도구가 많다는 얘기다. 그 중에서도 삼합에 속하는 글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건 자신이 가진 원래 속성보다 삼합의 속성을 더 잘 사용한다는 의미이므로 자신이 태어나면서 속한 가정이나 지역보다 외적인 활동이 더 강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달리 설명하면 인묘진, 봄이자 목의 글자만 지지 네 글자 중 세 개를 가지고 있다면 이 사람은 아무리 움직여 봐야 봄이고 동쪽이고 목이지만 해묘미의 합을 가지고 있다면 수였다가 목이었다가 토일 수 있는 것이므로 훨씬 다양한 움직임이나 활동이 가능한 것이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삼합의 목, 화, 금, 수를 이해하는 노력을 하시기 바란다. 삼합의 중요성에 반해 삼합에 대한 설명을 길게 하는 곳은 잘 없고 실제 사주를 보는 사람들도 적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유는 음양에 기반한 삼합의 이해가 되어 있지 않아서이다. 그러므로 삼합의 이해를 위해서는 삼합이 가진 음양의 의미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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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합天干合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18. 9. 13. 10:31 Posted by Eastlaw

천간합天干合

 

 

 

 

 

 

천간 10글자 각각이 가지는 가장 완벽한 음양의 합을 천간합 또는 간합이라고 한다. 천간합을 이루는 두 천간들을 보면 오행적으로는 극을 하는 관계이다. 하지만 무조건 음양이 오행보다 먼저이므로 고유의 오행과 자신의 성격을 잊어버리고 합을 하는 탐합망극貪合忘剋하게 된다. 그래서 음양 화합의 부부 유정의 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사주에 간합이 있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며 대부분 대인관계가 좋은 편이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사람이 많기 때문에 혹자들은 천간합을 무조건 삼각관계나 불륜이 합이라고 말하면서 폄하하기도 하는데 사주의 기초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다. 이유는 천간의 합은 생각의 합이기 때문에 현실에서 일어나기 위해서는 지지의 환경 조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지도 보지 않고 천간만 보고 그런 식으로 판단할 만큼 사주는 간단하지가 않다는 말이다. 실제 천간합으로는 사랑을 비롯해 비즈니스, 학업, 관직 등 다양한 부분을 해석해 낼 수 있고 더 광범위한 응용도 가능하다.

 

천간합의 응용에 있어서 천간합이 제대로 합을 이루어 작용하는 것을 합화合化라 하고 합을 이루어 제대로 작용을 하지 않는 것을 합거合去라고 하는데, 여기서 현대와 과거의 사주 해석의 차이점이 생겨난다. 과거에는 천간합을 이루는 지지를 보고 합화 할지 합거 할지를 판단했지만, 현대사회는 그보다는 그 사람의 현재 생활, 가족관계, 직장 관계, 친구관계, 생활지역까지 따져서 현실적으로 어떻게 합화 할지 합거 할지를 봐야 한다. 신분이 정해져 있어 하는 일의 가짓수가 제한되고 인간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경쟁이 필요 없었던 과거에는 사주 자체로만 판단할 수 있었지만 현대에는 사주 자체만 봐서는 왜 그렇게 살아가는지 모를 삶을 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 원인을 그 사람의 살아온 삶과 주변관계를 통해 찾아가야 한다. 이 부분이 필자가 사주를 보는 방식과 기존 역술인들이 사주를 보는 방식의 가장 큰 차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명심하실 점은 과거에는 모든 명리학자들이 필자와 같은 방식으로 사주를 봤다는 점이다. 필자의 방법이 새로운 것이 아니고 요즘 역학자들이 변화를 따르지 못하는 것이다. 필자가 사주를 보는 방식이라는 건 과거에서부터 봐오던 전통사주명리학의 방식으로 현대에서 사주를 봤을 때 맞지 앉는 면이 있다면 그 부분을 시대적인 인간의 상식과 사주명리학의 기본이론을 토대로 시대에 맞게 변화시키면서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말을 하면서도 어색한 건 72년생인 필자가 88년 말부터 30년 정도를 이렇게 전통방식으로 보고 있어서다. 필자의 방식을 가지고 30년도 공부 안 한 기존 역학자들이 새롭다고 하니 헛웃음이 나올 때가 많다. 명리학자는 기존 사주 해석이 시대의 변화 때문에 커버할 수 없는 부분을 발견하면 그 사람의 삶에 대해 질문을 던져서 실제 현실을 사주해석에 고려함으로서 사주 해석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노력을 해야하고, 그것을 널리 알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줘야한다.

 

천간합에는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의 합이 있다.

갑(甲) 기(己) 합(合) 토(土) - 중정지합(中正之合)

을(乙) 경(庚) 합(合) 금(金) - 인의지합(仁義之合)

병(丙) 신(辛) 합(合) 수(水) - 위엄지합(威嚴之合)

정(丁) 임(壬) 합(合) 목(木) - 인수지합(仁壽之合)

무(戊) 계(癸) 합(合) 화(火) - 무정지합(無情之合)

   

 

갑(甲) 기(己) 합(合) 토(土) - 중정지합(中正之合)

목(木) 극(剋) 토(土)라고 하나 갑甲과 기己는 서로 천간합天干合을 해서 극剋하지 않는다. 이 합이 있는 사주는 분수를 지키며, 마음이 넓고 타인과 관계에서 다툼까지 가지는 않아 주변 사람들에게서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하지만 다른 사주팔자의 구성이나 대운의 흐름에 따라서는 오히려 중정지합中正之合과 상반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갑甲 일간이 기토己土와 사주팔자 내에서나 대운, 세운에서 합合을 이룰 경우 갑甲木의 기운을 기토가 뺏는 면이 있어, 신의를 지키기 위해 실속을 포기하게 되는 면이 강하다. 이해타산이 느려 자기 것을 챙기지 못한다는 말이다.

 

토土 일간에 갑목木과 사주팔자나 대운, 세운에서 합을 이룰 경우 대인관계는 좋으나 자신의 이익만 중시하려 하는 면이 강해 신뢰가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을(乙) 경(庚) 합(合) 금(金) - 인의지합(仁義之合)

금(金) 극(剋) 목(木)이라고 하나 을乙과 경庚은 서로 천간합天干合을 해서 극剋하지 않는다. 이 합이 사주팔자 내에 있으면 과감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인의仁義가 두텁다. 의義를 중시해서 항상 의로운 편에 서는 경향이 강하고 대인관계가 넓고 기운이 왕성해 남자의 경우 이성에게 인기가 좋다. 하지만 구성이 잘못될 경우 의義와 애愛의 구분이 모호해서 이성은 물론이고 동성 간에도 너무 끈끈해지는 면이 있어서 인간관계의 끝이 좋지 못할 경우가 많으니 자제를 요한다.

 

경庚 일간에 을乙과 합을 이루면서 비겁과 인성이 많을 경우나 운에서 많이 만나는 경우 고집과 자존감이 너무 강해지므로 무자비한 면이 있으며, 타인이 공감할 수 없는 자신만의 의義로움을 주장해 사람이 거칠고 타협이 안된다. 

 

을乙 일간에 경庚과 합을 이룬 경우에는 경금에게 빨려 들어가는 형국이라 의지가 약하고 인의가 오히려 없지만 강함은 남아있어 무례한 사람이 많으며, 판단력, 과감성, 결단력이 뜰어져서 생각만 앞서고 몸은 가만있게 된다.

 

 

병(丙) 신(辛) 합(合) 수(水) - 위엄지합(威嚴之合)

화(火) 극(剋) 금(金)이라고 하나 병丙과 신辛은 서로 천간합天干合을 해서 극剋하지 않는다. 이 합을 위엄지합이라고 하는 이유는 병신합수를 관찰하면 알 수 있다. 병은 예禮를 나타내는 화火인자이고 신辛은 의義를 나타내는 금金인자이고 수水는 지知를 나타낸다. 예와 의가 만나 지를 이룬다는 게 어떤 의미냐하면 ‘내가 너를 속속들이 다 아니깐 내 마음대로 할게!’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병신합을 가진 사람은 실제 사람을 꽤 뚫어보는 눈이 있고, 상대방의 마음을 안다고 생각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기에 무대뽀 기질과 잔인함까지 가지게 된다. 여기서 잔인함을 가지는 이유는 의사가 치료를 위해 배를 째는 것을 생각해보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더 아플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말의 의미가 이 사람이 항상 문제 해결을 잘한다는 말은 아니다. 기질적인 면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수가 왕성해지니 기운이 생식기 쪽으로 몰려있어 이성에 대한 관심이 많고, 대운, 세운에서 병신합을 이룰 경우 바람을 피울 수 있는 환경에 쉽게 노출된다. 자기가 그러니 남도 그런 듯하여 의처증, 의부증을 가진 사람도 많은 합이다.

 

일간이면 병신합을 이루면 머리를 너무 굴리고 남들을 없신 여김 하게 된다. 자신을 능력을 너무 과신해서 예의가 없는 사람이 많으며 대인관계나 업무에서 너무 꽤를 부리는 면이 있다.

 

일간에 병신합을 이루면 가을에 겨울이 오는 격이 되기 때문에 건강이 부실하고 발육이 느리게 된다. 남에게 끌려다니면서 살아야 하기에 소심하고 예민하게 살아가게 된다.

 

 

정(丁) 임(壬) 합(合) 목(木) - 인수지합(仁壽之合)

수(水) 극(剋) 화(火)라고 하나 정丁과 임壬은 서로 천간합天干合을 해서 극剋하지 않는다. 정임합은 음란지합淫亂之合이라고도 하는데 말 그대로 음란해질 수 있는 합이라 그러하다. 어질 인仁자와 목숨 수壽자를 쓰는 인수지합인 정임합이 왜 음란지합일까? 목숨 수 대신에 사람을 대입하면 간단하게 느낌이 온다. 사람한테 어질다.. 사람한테 측은지심을 가진다... 이렇게. 그러니 정임합을 가진 사람은 외모, 조건 이런 거 안 따지고 사람이면 다 음란하게 될 수 있다. 그만큼 정도 많고 착한 사람이다. 곤란한 부탁을 하려면 이왕이면 정임합을 가진 사람이 가장 들어줄 확률이 높은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음란지합이 가진 사람들 중에 이성을 제대로 사귀지 못하거나 결혼이 아주 늦는 사람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만인의 연인을 내 연인으로 두고 싶은 사람은 잘 없기에 그러하다. 그래서 인기 많을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가는 사람을 많이 보는 합이기도 하다.

 

정丁일간에 정임합을 이루면 합목으로 인해 정화의 기운을 제대로 못쓰니 일간을 돕는 인자들이 없거나 지인들이 없는 곳에선 소심하고 활동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또 두뇌활동이 뛰어나지만 너무 사소한 데까지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라 질투, 시기심이 너무 강해지며, 두뇌 쪽으로만 피가 몰리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해서 잘 안 먹거나 삐쩍 마르는 케이스가 많다.

 

임壬일간에 정임합을 이루면 만난 수로 수생목하여 신진대사를 강하게 해서 음란지합이 더 강해진다. 본인 중심적인 성격이 강해 화를 잘 내고 이성을 원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더 애가 타는 면이 많다. 이해타산이 빠르고 신의가 부족해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 

 

  

무(戊) 계(癸) 합(合) 화(火) - 무정지합(無情之合)

토(土) 극(剋) 수(水)라고 하나 무戊와 계癸는 서로 천간합天干合을 해서 극剋하지 않는다. 무계합의 재미있는 물상적인 예는 흙에 물을 합하면 찰흙인데 이게 화火하게 되니 도자기를 굽는 것처럼 아름답게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실제로 무계합을 가진 사람 중에는 미남, 미녀가 많다. 하지만 이런 미남, 미녀도 원래는 차가운 흙과 물이라 마음이 차가우며 냉정해 정이 없어서 무계합을 무정지합無情之合이라고 부른다.

 

일간에 무계합을 이루면 일간 무에 화기가 더해지므로 머리에 기운이 몰려 총명하고 순발력이 좋아져 대인관계가 능하다. 하지만 냉정한 본심이 어디 가진 않으므로 대인관계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

 

일간에 무계합을 하면 지능 인자인 수가 빠지는 형국이므로 생각하기 싫어하고 속이 좁아진다. 아울러 의욕이 부족해지므로 무언가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하지를 못하게 되어 자기만 탓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주로 나이차가 많이 나는 사람과 인연이 깊게 되는데 기다려주고 받아주는 면에선 연륜을 따를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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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合 -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합의 해석에 대한 조언

 

 

 

 

합合이란 사주팔자와 대운을 이루는 10 천간 12 지지 간의 결합을 말하는 것으로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로 엮이는 것처럼 22 간지 간의 엮임을 말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할 것이니 따로 설명드릴 게 없지만 합이면 무조건 좋다고 하고 그 이외의 충, 형, 파, 해는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잘못된 말이다. 합이라서 나쁠 수도 있고충, 형, 파, 해라서 좋을 수도 있다. 인간사는 세상에는 무조건 좋은 것도 없고 무조건 나쁜 것도 없다. 사주명리학이 이 인간 사는 세상을 모델링해서 구축된 것이므로 사주명리학을 공부할 때나 적용할 때 항상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다. 뭐가 좋고 뭐가 나쁠까.. 를...

 

합의 종류에는 천간과 천간의 관계에서 천간합(줄여서 간합이라고 함)이 있고, 지지와 지지와의 관계에서 삼합三合, 육합六合, 방합方合이 있으며, 지지의 지장간地藏干들의 관계에서 암합暗合이 있다.

 

사주를 공부하시는 분들 중 합을 공부하지 않는 사람이 없고, 합을 모르면 사주의 디테일한 해석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합 자체에 대해서는 열심히 공부하시지만 정작 합의 적용과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 그러니 합은 합인데 그 작용을 제대로 읽지를 못하니 합이 된다 안된다고 싸우게 되는 것이다. 개업한 역술인들이 필자에게 10가지를 물어오면 3개는 '신약인가? 신강인가?'이고, 또 3개는 '용신이 무엇인가?'이고, 2개는 '무슨 격인가?'이며, 또 2개는 '합이 성립하는가?'이다. 이렇게 개업한 역술인도 헷갈려하는 게 합이다. 그래서 합을 알려드리기에 앞서 합을 해석하는 법에 대해 먼저 알려 드리려 한다.

 

합이 충이나 형 등과 다른 점은 길신 즉 좋은 작용력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막연하게 합은 좋은 것이고 충이나 형은 나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건 사주를 산으로 가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이라 필자가 제대로 알려드리자면, 합은 결과가 정해져 있는 것이니 결과를 알고 가는 운이라 좋다고 말하는 것이고, 충이나 형은 결과를 모르니 현상도 어떻게 될지 몰라서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합이 길신인 이유는 사주를 봐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결과가 예측되면 알고 가는 길이기에 좋다 하고 충이나 형은 결과가 예측이 되지 않으니 모르고 가는 길이기에 나쁘다 하는 것이다.

 

합이 결과가 정해져 있다고? 혹시 합을 이미 공부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합이 결과가 정해져 있다는 필자의 말에 동의하시는가? 합이 결과가 정해져 있다는 말은 합을 하면 생성되는 인자가 있어서 하는 말이다.

 

천간합天干合

갑기합 토 [甲己合 土]

을경합 금 [乙庚合 金]

병신합 수 [丙辛合 水]

정임합 목 [丁壬合 木]

무계합 화 [戊癸合 火]

 

삼합三合

인오술합 화 [寅午戌合 火]

사유축합 금 [巳酉丑 金]

신자진합 수 [申子辰 水]

해묘미합 목 [亥卯未合 木]

 

방합方合

인묘진합 목 [寅卯辰合 木]

사오미합 화 [巳午未合 火]

신유술합 금 [申酉戌合 金]

해자축합 수 [亥子丑合 水]

 

육합六合

인해합 목 [寅亥合 木]

묘술합 화 [卯戌合 火]

진유합 금 [辰酉合 金]

사신합 수 [巳申合 水]

오미합 空, 불편 [午未合 空, 不變]

자축합 토 [子丑合 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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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인偏印 - 일간을 생하는 오행의 같은 음양   

 편인은 인간 축적의 모든 것

 

 

 

 

 

 

편인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은 안 움직인다..라고 해석하면 된다. '그냥'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은 움직일 이유가 있어야 움직인다는 말이고, 그 이유는 자의든 타의든 상관없다. 그래서 자기 맘대로 사는 사람도 편인이고 대의를 위해서 사는 사람도 편인이다. 이 말이 감이 안 오면 편인은 안 움직이는 사람.. 이렇게 보면 된다. 그리고 조금 더 자세히는 움직이기 전에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또는 생각이 끝나야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좀 채로 움직이지 않는 특성은 인간이 문명을 이루기 전엔 정말 필요 없는 인자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이 문명을 이루고 도구도 만들어내고 제도도 만들어 내면서 편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한 인자가 되어왔다. 사냥해서 먹고살던 시대에 편인은 맹수의 좋은 먹잇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도구의 필요성을 느낀 사람도 편인이었을 것이고, 도구를 고안한 사람도 편인이었을 것이고, 도구를 만든 사람도 편이었을 것이며, 그 도구를 계속해서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는 사람도 편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장인, 명인, 달인, 기술자, 숙련공들은 편인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연구도 하고 발명도 하고 기술의 효율성도 높이고, 예술작품도 만들고 하는 것이다.

 

편인은 사주 해석으로 긴 공부, 자격증, 기술 학문, 이공문야, 발명, 예술, 연예, 의료, 문서, 도장, 부동산 등으로 해석한다. 편인을 계모나 이모 등으로 보기도 한다. 편인은 하기 싫은 일이나 불합리한 일도 그냥 묵묵히 해가는 면이 있다. 움직이기 싫어서 그것이라고 하며 버티는 참을성이 있다. 그 참을성을 하이에나와 같은 집요함과 끈질김으로 발전하게 된다. 편인은 행동인 식상을 제약한다.

 

보통 편인이 발달한 사람은 한 분야나 여러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자비롭고 덕망이 있으며 포용력이 있다. 학자적인 성품을 지녔으며, 인자한 선비의 풍모를 가지고 있다.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주어진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사주에 편인이 과다하면

 

말의 시작과 끝이 다르고, 겉과 속이 다르다는 점이 특징을 드러낸다. 이런 특성을 먼저 사기성으로까지 볼 필요는 없다. 그저 자신의 조금이라도 적게 움직이기 위한 잔머리이기 때문이다. 생각이 너무 자유롭고 마음속에서는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그것을 모두 실천할 수는 없고, 타인에게 기대하는 마음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문서 재산이 크게 걸려 있거나 재성과 구성이 좋지 않다면 사기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행동에 일관성이 부족하고 타인에게 간섭받거나 지배받는 것을 싫어한다. 마음도 급하고 행동도 급하며,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지만 너무 큰 기대와 희망을 품고 큰 목표를 정했다가 지나친 욕심 때문에 자칫 화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군인, 경찰, 종교, 예술, 발명 분야로 진출하면 능력을 발휘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지만, 사업가로 변신한다거나 금전에 무리하게 욕심을 내다가 인생의 굴곡을 초래한다. 마마보이, 마마걸 기질이 강하다. 하두 안 움직이니 부모가 싸고 돌 수밖에 없다고 이해하면 편하다. 밖에 나가서는 인간성도 좋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로 인정받지만 집안에 들어와서는 독자가 아니라도 독자 특유의 기질을 발휘하며, 고집을 부리고 가족에게 기대려는 경향이 강하다.

 

행동과 사고가 매우 독창적이다. 내적인 신념이 강하여 자신의 미래에 대해 산이라도 움직일 만큼 강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 어떤 상황이나 문제에 대해 고집이 세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감이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려는 의지와 결단력, 인내심이 강하다.

 

끼를 가져야 하는 직업에 어울린다. 하지만 어느분야에서나 능력 발휘한다. 직업을 제대로 잡으면 자신과 타인의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시간과 노력을 다해 일한다. 하나의 완성품이 탄생되면 곧바로 또 다른 일이나 목표를 위해 매진하지만, 어떤 일이 자신의 본업인지 의심할 때가 많다. 머리가 총명하고 두뇌회전이 빨라 순간적인 재치가 있고 임기응변에 능하다.

 

마음에 드는 직업을 갖지 못하면 급한 성격에 약한 끈기로 대충 일처리를 하게 된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여기저기 손대 놓고는 바로 실증 내는 용두사미의 일이 잦다. 책임을 주변에 넘겨서 주변 사람을 곤경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러니 편인이 강한 사람은 하기 싫다는 일을 억지로 시키면 안 된다. 독창적인 혁신가이고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이니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직업을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직업도 어울린다.

 

 

사주에 편인이 있으면

 

만성적 건강침체,

재물or활동성

침체

건강침체

문서의 취득

자식 걱정

특수기술습득,

자격증

사업의 애로

여:출산애로

의식주장애,

눈치,

질병,

성장장애

 

 



 

 

 

 

 

사주에 편인이 없으면

 

없어서 발생한 특별한 문제는 없으나 정인까지 없다면 쉼이 없으니 너무 피곤하고 재성의 등락이 심하게 된다.

 

 

편인이 운에서 오면

 

대운

년운

월운

일운

인고의 세월,

기술학문 통한 재물성취

임대,문서,재산증식

식신입고로 활동력제약

인고의 신통력.

기술학문통한 재물획득

문서재산

건강침체, 활동성 침체

문서관련

식신을 방해

활동성을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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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관偏官 - 일간이 극하는 오행의 같은 음양

 편관은 인간 명예의 모든 것이다.

 

 

 

 

 

십신 인자 중에 명예를 목숨을 걸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자가 있다면 그건 편관이다.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인간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은 인류가 얼마나 명예를 목숨보다 중하게 여겨 왔는지를 말해주는 대표적인 속담이다.

 

편관은 강한 이중성을 가진 인자다. 그 이중성은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것인데... 사실 이 부분만 이해하면 편관은 아주 쉽다. 편관은 명예욕이다. 그러니 편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명예를 살리는 방향으로 행동을 하게 된다. 편관을 쓰는 사람이 밥을 먹어러 간다고 예상해보자. 아주 친한 사람이 하는 식당을 찾겠는가? 처음 가보는 식당을 찾겠는가? 힌트는 자신의 명예를 살려줄 식당이 어느 곳인지를 생각하면서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과 친할수록, 자신과 가까운 친족일수록 명예를 내려놓는다.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 자신의 명예를 올려주는 게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자신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명예를 살려준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 막대하긴 어렵지 않나?

 

편관은 사주 해석으로 명예, 권력, 리더십, 대인관계, 책임, 관한, 유능, 사고, 수술이며 떠내기 손님, 당선직 공무원, 각종 단체 회장, 관객, 큰 회사, 검찰, 경찰, 군, 호랑이, 조폭, 산적이며 통제와 제어이고 피곤함이다. 어린 시절 편관은 세균성 질환에 쉽게 노출되며, 나이 들어서는 마비 성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편관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믿어주는 곳에서 책임과 권한이 주어지면 2배 이상의 능력을 발휘한다. 순간적인 판단력과 재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자신이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과감하게 밀고 나가며, 자신의 고집도 단체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쉽게 버린다. 목표를 위해서는 주위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의 힘을 쉽게 빌리며, 꾸준한 노력으로 목표를 성취한다. 도전할 대상이 생기면 힘이 솟아나는 타입이다.

 

고집이 매우 세고, 다른 사람과 비교당하는 것을 싫어하며, 누군가에게 자신의 생각과 다른 명령을 받을 경우에는 타인에 비해 스트레스가 몇 배로 심하다. 미래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뚜렷하므로 성취력이 탁월하다. 융통성, 적극성, 추진력, 원만한 대인관계, 배짱을 가진 사람이지만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 직장이나 단체라면 쉽게 버리고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유주의자인 점도 명심해야 한다. 그래서 가장 백수가 많은 십신 인자가 편관이다.

 

 

사주에 편관이 과다하면

 

편관 과다하면 사람을 좋아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람들에게 잘 적응하며, 사교성이 뛰어나다., 적극성과 용맹성 그리고 돌진하는 태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통이 매우 커서 작은 돈에 구애받지 않는다. 각지에 의형제를 두고 호형호제하며 그들에게 매우 멋진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러나 자신감이 지나치고 쉽게 분노하며 상대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과격한 면은 단점이다. 작은 것을 싫어하고 큰 것을 좋아하며, 누구 앞에서든 자신감이 넘치고 싶으므로 씀씀이가 크다.

 

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하고 과민하여 자신과 가장 친밀한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에서 쉽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인간의 자존심이 가장 크게 무너지는 곳이 가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존심이 너무 강하고 성질이 급하며 쓸데없는 의협심에 사로잡혀 아무 하고나 형, 동생 관계를 만든다. 그로 인해 음주가무를 즐기고 경조사 참여가 많아 앞으로 벌고 뒤로 새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자신을 억누르는 사람과 잘 다투고, 가까운 가족들에게 풀어낸다. 밖에서는 착하고 의협심이 넘치는 사람이나, 가정에서는 순간적으로 터뜨리는 성격이며, 결과로 난폭한 행동을 하게 된다.

 

여성의 경우에는 이성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남편복이 약하다. 돈을 좋아하나, 자존심이나 명예를 손상시킨다면 아무리 큰돈을 줘도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지는 것을 못 견디는 성격이므로 적을 만드는 경우가 많으며, 한 곳에 앉아서 하는 일이나 정체되어 고정적으로 일하는 것을 견디기 어렵고, 쉽게 따분해하며, 항상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감이 지나쳐서 소위 정치꾼 같은 느낌을 줄 때가 많다. 특히 관다신약 사주는 주변에 두터운 친구가 많다는 것을 은근히 자랑하고, 그것으로 자기의 폭넓은 인간관계를 과시하려 한다.

 

명예욕에 사로잡혀 선거 출마해서 주로 낙선하며 재산탕진을 탕진한다. 의협심이 강하고, 의리 있으며, 자존심이 강하다. 의협심과 과시욕에 보증을 서서 재산을 날리기도 한다. 모험심과 배짱이 있어서 어떤 일이든 도전하기를 좋아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뛰어나며, 맺고 끊는 과단성과 결단력이 있다.

 

 

사주에 편관이 있으면

 

항상 자체적인 통제 하에서 살아간다. 머리 숙일 곳이나 일이 한다. 잘 쓸수 있으면 최고이나 제대로 못쓰면 최악의 인자이다. 이중성과 극악요소가 강하다. 비겁이 없이 편관을 잘쓰는 사람의 형제를 보면 비실거리며 산다.

 

 

 

급성질환,

마비성 질환,

행동의 제약

관재구설,

이름 알려질

귀찮은 일

특수조직,

지도력.

권력중심

사고,

흉터(얼굴에),

지도력

 

 



 

 

 

 

 

사주에 편관이 없으면

 

좋다. 다른 구성이 치우쳐 있지 않다면...

 

 

편관이 운에서 올 때

  

 

대운

년운

월운

일운

명고이박(남자:폼생폼사)

재운에 벌어 편관운에 날림.

속빈 젠틀맨, 송사다발,

폼잡을 일,

실속없음

낙상,사고,

시달림

(대민업무,잡다한일많음부서발령)

세균성질환

(아이)

마비성질환

(노인)

낙상, 사고

고지서->딱지(강제성)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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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正財 - 일간이 극剋하는 오행의 다른 음양

 정재는 인간 의식주의 모든 것이다.

 

 

 

 

 

정재는 보통 월급이라고 말한다. 매월 안정적으로 따박따박 은행계좌에 꽂히는 먹거리인 것이다. 그래서 정재를 가진 사람은 푼돈이라도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그 일을 오래 하지 못한다. 정재를 가진 사람 중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사람이 꽤 많은데.. 한번 해보라고 한다. 돈 안 되는 거 느껴지면 바로 그만둘 거라고... 정재도 편재처럼 목표고 계획이긴 하지만.. 편재에 비하면 작은 목표고 짧은 계획이다. 하지만 그 목표와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고 이루어가는 면은 정재가 훨씬 강하다. 편재가 사업이라면 정재는 장사나 자격증을 쓰는 전문직 직종을 하는 것이다. 정재는 사업규모가 크다고 해도 의식주 품목이거나 구조가 단순한 전문 유통업 같은 업종을 한다. 그래서 정재를 인간 의식주의 모든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의식주의 안정을 위해 정재는 안정을 추구하고 보수를 지향한다. 썩어빠진 게 눈에 보이는 국가나 사회가 개혁이 되지 않는 이유는 자기 밥그릇의 안정이 중요한 정재를 쓰는 사람들 때문이다.

 

정재는 사주 해석상으로 와이프와 월급 재산이다. 고정성이자 보수성이 강해 변화를 싫어한다. 항상 스스로 안정하려고 노력한다. 항상 출근하고 항상 고정된 무대나 시장이 있는 곳에 머물기 위해 노력한다.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정재는 항상 항상이다.

 

은근한 고집이 있고, 안정적이며,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꾸준히 하나씩 실천해가는 사람이다. 현실적이라 무리한 모험을 하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주위 상황과 조화시켜 나가면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한다. 선비의 기질과 학자의 인품을 가지고 있고, 섬세하고 치밀하게 생각하며, 감성보다 이성이 발달하여 합리적인 면이 강하다. 계획적으로 생각하고, 보수적이며, 가정적인 타입이다. 명예를 중시하고 통찰력이 뛰어나며, 타인의 평가나 관심에 좌우되는 경우가 있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단계별로 구축해 나간다.

 

감정적으로 자극받는 일이 생기더라도 자제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충동적이지 않고 계획적이다. 이성적인 판단력이 뛰어나고, 지구력과 인내심이 강하다. 한번 정을 주면 쉽게 배신하지 않는다. 그러나 새로운 사람에게 적응하기가 쉽지 않고, 한번 싫어지면 안색이 쉽게 변하며, 인간성이 나쁘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그 사람과는 친해지지 않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의 의식주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지금까지 그래 왔던 사람이라면 굳이 그 사이를 깨려고 하지 않는다.

 

 

사주에 정재가 과다하면

 

편재성 및 편재 과다 참조하시기 바란다. 유사하다. 성격이 보수적이고 안정적, 대인관계가 좁고 모험을 싫어한다. 참모나 학자 타입이다. 성실하고 중후하며, 믿음직스럽고 신용을 잘 지키는 타입이다. 머리가 총명하며, 재능이 있고, 항상 모험을 하기보다는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나가려는 성격이다.

 

씀씀이가 헤프지 않아 안정적이며, 이성에게 인기가 있지만 모험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가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조심스러운 성격에 검소하고 보수적이며, 분수에 넘치는 행동을 하거나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고 건실한 생활로 인해 신뢰를 얻는다. 대인관계는 넓지 않지만 깊은 편이다.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계획하는 능력은 있지만, 본인이 독립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해내고 그것을 수익으로 완벽하게 창출해내기에는 배짱이 부족하다. 다만, 내 편과 다른 편이 균형을 이루고 정재가 발달한 사주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충분히 완성시키고, 성과도 매우 크다.

 

정재가 과다한 사람은 재물에 대한 욕망이 강하고, 남성의 경우 이성에게 인기가 있다. 그래서 재물, 이성 관리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어떤 일에 깊이 관심을 가지며 창의력과 통찰력이 요구되는 직업, 독창적이고 개인적인 독립심이 강하면서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직업이 어울린다.

 

 

사주에 정재가 있으면

고정성, 안정성을 장착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역동성 떨어지고 보수성향이 강하다. 사업이나 장사를 한다면 전쟁이 나도 쓰야되는 품목이 적합하다. 그래서 의식주 품목이다. 잘 자리 잡았으면 관으로 볼 수 있다.

 

 

적당수입

고정수입

건강불리

안정적 재산, 문서

고정수입, 보수성

은행이자

월급, 상속재산

이상적 배우자

적당주의, 태만

부모의 경제적 혜택

 

 



 

 

 

 

 

사주에 정재가 없으면

정재가 없고 정관, 편관까지 없다면 안정성이나 고정성이 많이 떨어진다. 고정적인 수입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구성에 따라 한탕주의로 흐르거나 한량으로 흐른다.

 

 

정재가 운에서 올 때

 

대운

년운

월운

일운

수입이 지속되기 때문에 실속있는 10년이 된다.

조직생활,

감투변화-승진

여:결혼기회

시달림, 바쁨

남자: 여자와 관련된 일

여자: 현금과 관련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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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偏財 - 일간이 극剋하는 오행의 같은 음양

 편재는 인간 욕망의 모든 것이다.

 

 

 

 

편재는 생각이고 꿈이고 목표다. 그리고 그 생각과 꿈과 목표를 이루려는 행동과 실천이다. 그래서 편재가 있는 사람은 꿈꾸는 것 같은 허황되어 보일 수 있는 목표를 이루려는 삶을 살게 된다. 흔히 편재를 큰 사업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큰 사업을 하려면 일반인들이 보기에 허황된 면이 있어야 한다. 일반인들이 생각지도 못할 아이디어와 기술과 자본과 인력으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이루는 것이 사업이에 그러하다. 남자에게 편재가 애인이나 첩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남자는 항상 여자를 꿈꾸지 않나? 그리고 과거 조선시대엔 크게 이룬 사람은 첩을 두고 살았으니 편재가 있으면 애인이나 첩이 있다고 한 것이다. 그러니 현대엔 꼭 그렇지 많은 않다.

 

편재는 사주 해석상으로 애인, 첩, 캐쉬, 사업 재산, 생명력, 삶의 원동력, 무대/시장(전국구), 역동적인 움직임, 떠돌이 등으로 읽어낸다. 타인과의 관계를 편안하게 이끌어 나가는 타입으로서 누구하고 든 쉽게 친해진다. 평소에는 부드럽고 안정적이고 일단 자리가 펴지면 신바람이 나고 끼가 넘치는 사람이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먼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려는 봉사정신이 투철하다. 이렇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이 동성이든 이성이든 남녀 불문하고 인기를 불러들인다. 순박하면서도 은근한 고집 있고, 꾸준히 노력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한다. 더불어 연예인 또는 오락부장의 기질로 유머감각이 매우 탁월하여 대중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웬만한 억압이나 힘든 상황에서도 쉽게 화를 내지 않지만, 한번 화를 내면 꽤 오래가는 편이다.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으며, 자유롭게 행동하고 부드럽게 표현한다. 이 모든 게 편재에겐 계획된 것이라 그러하다.

 

편재가 발달한 사람은 타인과 어울리기, 놀기, 대화하기를 즐긴다. 베풀기를 좋아하고, 성격이 단순하고 담백하며, 명랑하고 사교적이다. 한마디로 대인관계 매우 원만하다. 재물을 꾸준히 모으고, 인색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풍류를 즐길 줄 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활동적이다.

 

편재를 쓰는 사주들은 재다신약 사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자유롭고 구속받지 않으며 비정기적인 돈을 버는 직업을 가지면 좋다. 그러므로 월급쟁이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편재라고 해서 월급을 받는 직장인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자유로운 영업직이나 PD나 작가, 이벤트 분야, 인테리어나 건축처럼 프로젝트 단위로 일하는 직업이 어울린다는 뜻이다. 이들에게는 돈은 많이 만지지만 내 돈이 아닌 직업, 즉 금융 계통의 직업이 가장 잘 어울린다. 예를 들어 금융업, 보험업, 증권업 등의 분야가 적합하다. 소유주가 아닌 전문경영인도 괜찮고, 공무원이나 회사원으로서 회계 업무나 경리 업무를 담당한다면 이들의 적성에 맞을 것이다. 남성은 여성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 잘 맞다. 여성은 부잣집 집사 며느리가 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사주에 편재가 과다하면

 

편재가 많으면 수명이 짧아진다고 고전에는 나와 있으나 이는 현대사회엔 잘 맞지 않는 부분이다. 과거에 수명이 짧아진 이유는 엉뚱한 꿈을 꾸다가 엉뚱한 짓을 해서 사고사가 많아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현대에는 오히려 편재가 많으면 많은 정보로 인해 건강을 더 챙기는 면이 강하다.

 

편재가 많으면 재물로 인한 성공 실패가 반복된다. 남성은 이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다. 부모와 일찍 떨어져 지내거나 부모복 약한 경우가 많다, 일확천금의 욕망이 있으나 배짱이나 추진력이 약하다. 배짱과 추진력이 부족하고, 맺고 끊음이 약하며, 선비나 학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 남성은 남성 속에선 융통성이 부족하고 꽉 막힌 사람처럼 행동해 고지식해 보이지만, 여성들 속에선 융통성이 있고 유머감각도 탁월하다. 단, 결정적인 순간엔 고지식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들은 적극적인 배짱이나 추진력은 없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탐구심은 뛰어나다. 순간적인 재치가 넘치고 농담이나 유머를 잘 하며, 사람들을 즐겁고 기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자칫 가벼운 행동처럼 보이고 철없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때때로 투기를 좋아하고 모험을 즐기며 승부에 집착한다. 강한 성격이 아니면서도 모험을 무릅쓰기도 한다. 주식, 도박, 경마 등에 손을 대서 패가망신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은행원이나 회계사, 경리직 같은 돈은 많이 만지지만 내 돈이 아닌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편재 과다 남성은 애교가 넘치는 애인 같은 아내 또는 커리어우먼을 아내로 맞이하려 한다.

 

편재가 과다한 사람의 장점은 대인관계가 넓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잘 어울리며, 적응력이 빠르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성에 관심이 많으므로 자칫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사주에 편재가 있으면

 

건강주의

(노인이 재성보면)

금전문제

(전국무대)바쁜생활

투기심, 바람기

여:시모와 갈등

투기심, 사업

(도덕성 없는장사)

여자풍유,

이성 방황

공부태만

부모의 경제적혜택

 

 



 

 

 

 

사주에 편재가 없으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꿈이 없으니 미래에 대한 기대도 없다.

 

 

편재가 운에서 올때 

 

대운

년운

갑자기 무대가 넓어짐.

일확천금을

노림. 투기.

분주, 다사.

촌놈 서울 감.

활동성 확장,

시장개척

큰 돈 유통,

투기행위

시달림, 바쁨

왕성한 활동

멀리 다녀올 일.

여자와 관련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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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傷官 - 일간이 생生하는 오행의 다른 음양

 상관은 인간 혁명의 모든 것이다.

 

 

 

 

 

상관의 기본적인 의미는 내 속의 것을 끄집어내는 식신과 같다. 그러니 식신과 내 속의 것을 끄집어내는 행동은 같이 한다. 다른 건 그 나오는 게 혁명적이라는데 있다. 뭐든 내 마음대로이고 형식과 틀을 파괴하는 혁명성과 창조성이 상관이다. 식신을 쓰는 사람과 상관을 쓰는 사람을 놓고 비교하면 식신을 쓰는 사람은 상관을 쓰는 사람에 비해 엄청나게 보수적이다. 보수적이라는 건 변화를 대하는 자세인데 식신은 관을 자극해서 살리기도 하지만 상관은 관을 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관이 오면 파관운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천재나 그까진 아니라고 재능이 특출한 사람, 임기응변이 뛰어난 사람, 센스가 뛰어난 사람, 혁신적인 전문경영인, 강력한 화술의 소유자 등등 상관성이 뛰어난 사람은 관, 관료, 고리타분함에 의해 매몰당해 왔다. 상관이 관을 깨는 게 아니라 상관을 관이 무서워해서 미리 사전에 밟아 버리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관이 강한 학교, 회사, 단체 등에서 상관들이 무시받고 천대받고 있을 것이다. 관은 상관에게 나를 따르지 않으면 널 밟아버리겠다라고 하고.. 상관은 밟아라, 밟혀도 고리타분한 너를 따를 순 없다라고 버티고 있는 형국이다. 그 결과는 어떨까? 점차 사회는 개인 주의화되어가고 집단보다는 개인이 중요해져 간다. 결국은 상관이 이길 것이고 그들의 혁명성으로 인해 개개인이 좀 더 살기 좋은 나라로 발전할 것이다. 자율성을 주면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관다官多의 인생들은 혼란스럽겠지만 말이다.

 

상관은 남자에게는 장인, 처가 식구, 조모, 외손자이고 여자에게는 딸, 아들, 조모이다.

 

상관은 잘 안 되는 곳, 망한 곳을 일으키는 힘을 가졌다. 그 힘이 혁명성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잘되는 곳에서도 혁명을 하려는 데 있다. 그 결과로 흥하고 있는 곳을 깨기도 한다. 상관이 강한 사람은 프리스타일 직업이 어울린다. 독특함으로 인한 시선을 끄는 능력이 있어서 인기의 시대인 현대사회에 가장 강한 경쟁력을 가진 인자다. 현재 유튜브나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신생의 인물들은 대부분 상관성이 강한 사람이다. 말 좀 한다, 글 좀 쓴다, 춤 좀 춘다, 노래 좀 부른다, 연기 좀 한다.. 하는 느낌을 주는 사람은 대부분 상관을 쓰고 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상의 것을 발산하기에 신선한 느낌을 받는 것이다. 예전엔 이들이 독설가에 머물러 있었지만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이들의 표현이 대중에게 먹히기 시작한 것이다. 또 이들이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유는 상관성이 가진 기득권은 까고 아닌 사람은 위하는 성향 때문이다. 항상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기에 대중적인 인기가 절로 따라오는 것이다.

 

  

사주에 상관이 과다하면

 

허영심이 강하다. 입이 가만있질 못하기 때문에 비밀을 잘 지키기 힘들다. 여기저기에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밝히고 다니며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세뇌시키려고 한다. 반항적인 기질이 강하다.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지만, 베풀고 난 후 내는 생식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에게 반감을 산다. 구속받기 싫어하고 자유롭고 싶어 하며,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에 몰입해서 살아간다.

 

 

사주에 상관이 있으면

 

천간에 있으면 무형의 상관이라 교육, 종교, 창작, 예술 분야에 관여하며, 지지에 상관이 있으면 유형으로 키움 분야로 흔하지 않은 동물 축산/양식, 흔하지 않은 식물 원예, 간식류 중심(케이크, 아이스크림, 캔디 등)의 요식업에 관심이 많게 된다. 상관은 움직임 없이 생각만 하고 움직이더라도 최단거리 최단시간만을 찾아 움직이는 사람이라 제일 편한 사람이기도 하다. 

 

 

:자식근심

망신작용

(얼굴이 대중에 알려짐)

사업의 확장,

관재구설,

시비,

여:남편근심

관재구설,

시비

여:남편근심

가출,

조직사회이탈

천재성, 방황,

유흥

규칙성을 깨뜨림

 

 

 

 

 

 

 

 

 

 

사주에 상관이 없으면

 

상관이 없는 사람은 그냥 없는 거다.

 

 

 

상관이 운에서 올 때

 

대운

세운

월운

일운

금전실속 동반 범법행위

탈세최고 실속. 사업확장

팔자에 있으면 범법.

:남자인연불안

소모지출이

강하게 일어남.

내맘대로.

사업확장.

시비,불법

:정인이 강하면

하려다 맘.

활동성 강화

수하인 늘어남

구설, 잡음

불법적인 일

법어길 일 많음

(신호위반, 스티커)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겁재劫財 - 일간과 같은 오행의 다른 음양

 겁재는 나와 반대 성향의 사람, 환경을 말한다 

 

 

 

 

    

겁재는 일반적으로 이성형제, 이성친구, 이성 동료, 반대성이 강한 동성, 동업, 협동, 경쟁, 대인관계, 만남 등으로 해석하며 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비견보다 강하다고 해석하면 무방하다.

 

특히 겁재는 비견보다도 훨씬 남의 것을 강하게 뺏아오는 힘을 가졌다. 어느 정도냐 하면 남의 남자나 여자를 뺏어오는 힘이라 하며 큰 부를 이룬 재벌이나 큰 부자의 필수요소라고도 한다. 아무것도 없이 큰돈을 버는 수익구조를 만들 수도 있으며, 도둑 성향을 가졌다고 할 만치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내는 힘도 가지고 있다.

 

겁재는 많이 뺏기는 것이라고도 하는데 이 말도 맞는 얘기지만 실제로는 자신도 충분히 뺏고 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지만, 동시에 의지 또한 강하고 활동적이며 자존심과 명예욕이 있어서 어떤 일이든 꾸준하게 끌고 나가고, 일에 대한 목표의식이 있어 강한 추진력과 노력으로 일정한 결과를 이끌어 낸다.

 

안정적이면서 수익이 보장되는 직업 또는 사실적이면서 체계적인 직업이 어울린다. 눈에 보이는 것을 다루는 직업을 말한다. 혹 학문이나 종교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눈에 보이는 책을 쓴다는 등으로 유형의 것을 해야 오래 하고 돈을 벌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대인관계를 활용하는 직업이 적합하다. 그런 면에서

직업적인 부분도 비견과 유사하다. 비견과 다른 점은 자신과 다른 성을 대하는 직업으로 남성은 여성 상대 직업, 여성은 남성 상대 직업이 적합하다. 이는 자신과 다른 성향을 대하는 직업으로 확장시켜 생각할 수 있는데, 남성인데 여성성이 강한 분이라면 남성을 상대로 한 직업을, 여성인데 남성성이 강하다면 여성을 상대로 한 직업이 적합하다. 단, 이 경우 섹슈얼리즘이나 성을 파는 직업은 제외한다. 위의 확장의 경우 자신과 다은 이성은 오히려 더 안 맞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사주에 겁재가 과다하면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보호 본응이 강하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집에서는 고집을 피우거나 과격하게 행동하지만, 밖에서는 반대로 매우 착한 사람이 된다. 똑같은 자존심인데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독특한 타입이다. 남의 것을 뺏아서 자신의 이익을 취한다는 약탈의 논리가 강하다.(착한 게 좋은 게 아닌 현대사회에 적합한 사주다.) 위의 이유로 배신과 변절이 일상이다. 단, 경험론에 의한다. 경험이 없다면 오히려 배신과 변절을 어이없이 잘 당한다. 먼저 당하고 나면 터득해서 잘한다. 일반적으로 부모덕이 약하다. 부모에게 받는 게 있더라도 다 탕진한 후에 자기 힘으로 일어선다.    

 

 

 

사주에 겁재가 없을 때

 

타툼, 분란, 투쟁을 싫어한다.

남의 것을 뺏아서 자신의 이익을 취한다는 약탈의 논리가 없다.

(착한 게 좋은 게 아니다. 현대사회는 더더욱...)

전투력이 약하다.(양인까지 없을 경우에 한한다.)  

 

 

 

겁재가 사주원국에 있을 때

 

건강양호,

재물의 분해원활,

조기상속, 생전상속함

많이 번듯하나 소모지출과다로 실속없음, 구설/잡음

경쟁자, 재물취득방해인자 다수, 많이 번듯하나 소모지출과다로 실속없음, 재물시비, 구설다수

친구, 경쟁놀이, 투쟁놀이, 부모덕 약함

 

 

 

겁재가 운에서 올 때

 

대운

세운

월운

일운

비견보다 정도가 강함, 40대이전 약탈당함, 40대이후 약탈함

재물이 녹듯이 사라짐, 비견보다 강한 작용력, 속도위반 또는 빠른 결혼

형제, 동기, 친구, 이성관 관련된 일에 종사, 관여

비견보다 더 강함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비견比肩 - 일간과 같은 오행의 같은 음양

 비견은 나와 동급의 사람, 환경을 말한다  

 

 

 

 

 

 

 

비견은 일반적으로 형제, 친구, 반대 성향이 강한 이성, 직장동료, 경쟁자, 조카, 아내의 애인, 남편의 첩妾 등으로 해석한다. 비견의 기본적인 특성은 이별離別, 분리分離, 분탈分奪, 분가分家, 양자養子, 독립獨立 등의 빼앗거나 갈라지는 현상과 그 과정에서 오는 애씀과 자존심, 경쟁심 등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과단독행果斷獨行하여 자기의 주장을 고집하여 타인과 불화쟁론不和爭論에 빠지고 나아가 비방불리誹謗不利를 초래하기 쉽다. 그리고 심성이 고독하여 사회에 나가 사람들과 교제하기를 싫어하기에 주변인들과 지인들과 삶의 대부분을 보낸다. 참고로 너무 한자어를 안 쓰면 실력 없다고 느끼실 까 봐 고서에 있는 한자를 가끔 옮겨 놓겠다.ㅎ

 

비견은 재성의 분탈을 가져오는 작용력이 강해 소모와 지출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한다. 또 비견은 사회생활을 경험 함에 따라서 추진력과 행동능력, 남의 것을 뺏아오는 힘으로 결국엔 순기능으로 작용하게 된다.

 

비견이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무난하고 원만해서 대인관계를 최대한 발휘하는 직업이나 사람을 상대로 하는 직업을 가지면 좋다. 자신과 같은 성을 대하는 직업으로 남성은 남성 상대 직업, 여성은 여성 상대 직업이 적합하다. 이는 자신과 같은 성향을 대하는 직업으로 확장시켜 생각할 수 있는데, 남성인데 여성성이 강한 분이라면 여성을 상대로 한 직업을, 여성인데 남성성이 강하다면 남성을 상대로 한 직업이 적합하다. 단, 이 경우 섹슈얼리즘이나 성을 파는 직업은 제외한다. 위의 확장의 경우 자신과 같은 이성은 오히려 더 안 맞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자립심이 강하고 어느 정도의 리더십도 있으며 새로운 일에 대한 의욕이 강해서 추진력이 필요한 일을 하면 좋다. 자신을 내세우는 직업이 가장 좋다. 감각이 뛰어나고 감수성이 발달되어 있으며 기획력이나 아이디어가 탁월하다. 독립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며 분위기에 쉽게 좌우되는 성격이고, 자신의 능력을 타인이 인정해주길 바라는 욕망이 강하다. 자존심이 강하며, 자신에게 맡겨주고 책임지도록 하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 다른 사람의 지배를 받지 않으면서 본인이 리더가 아닌 직업이면서 명예나 분위기가 넘쳐나는 직업을 찾아보라. 단, 투자 투기 직업은 제외하며, 생각보다 느릴 수 있으니 초기엔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여유 없는 직장생활을 견디기 힘들어하고, 독립적이며 자유로운 직업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 일단 회사에 들어가더라도 오래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고, 또다시 들어가고를 반복한다. 직장생활을 하려면 자신에게 책임을 맡겨주거나 아주 자유로운 곳이어야 견딜 수 있다. 직장생활을 싫어하고 사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지배받기 싫어하고 간섭받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이다. 그러나 사업을 하면 반드시 보증이나 돈거래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다. 밖에서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거절을 못하기 때문인데 돈 관리가 철저하지 못해 새어나가는 돈이 많은니 돈 만지는 직업이나 일은 피하는 게 좋다.    

 

일을 잘 벌리는데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일때가 많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는 심리 때문이다. 공주병, 왕자병 때문이다. 속박은 싫어하지만 추진력은 강하기 때문에 지나친 자존심만 버리면 재물은 잘 들어온다. 내성적이어서 다양한 친구를 사귀기보다는 몇 명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내면적으로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하다 보니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여 자신의 장점만을 보여주려고 한다. 지배받는 건 싫어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은 받고 싶어 하기에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칭찬에 민감하며 기를 살려주면 후하게 인심을 쓴다. 그 결과 자신의 능력보다 씀씀이가 커질 수 있다. 이는 심성이 착하고 잘 베풀어서인데 자칫 실속이 없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특히 주위 사람을 믿어 금전손실을 당하기 쉬우니 보증, 돈거래를 조심해야 한다.

 

- 비견이 형, 충, 파, 해되면 형제 및 친구의 도움을 못 받는 경향이 있다.

- 사주의 천성, 지성이 모두 비견이면 두 집안을 관장管掌하든지 부친과 인연이 박한 경향이 있다.

- 비견과 같은 주에 겁재가 있으면 형제, 부부간에 구설이 있으며, 친척 또는 타인으로 인하여 손해 보기 쉽고 결혼이 늦는 경향이 있으며, 부친과 인연도 박하다.

- 월지에 비견이 있으면 사주에 관살이 없는 한 성질이 다소 난폭하다.

- 여자 사주에 비견이 많으면 이성문제로 인한 번뇌가 많으며, 가정불화도 자주 있다.

- 여자 사주에 비견, 겁재가 강하면 독신으로 지내는 수가 많으며, 대운에 따라서 남자가 필요하면 애인을 만든다.

 

 

사주에 비견이 과다하면

 

형제, 자매와 서로 싸우고 친구와도 서로 분리되고, 남자는 처자와 여자는 남편과 이별하고, 평생을 통해 노고勞苦가 많고 이성과의 인연이 박하다. 과다 시 의뢰로 성격이 매우 자상하고 마음이 따뜻해 보이지만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아주 가까운 사람 즉 배우자나 부모, 친구 등에게는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며 힘들게 한다. 경쟁 논리가 강하다. 처 자리가 불안하다. 여자의 경우 소실이 되기 싶다. 늦게 결혼하면 미약하다.

 

 

사주에 비견이 없을 때

 

경쟁요소가 없다. 자기 본위적 사고(인성 과다하면 자기중심적이고 배려심 없음)가 강하며 식상이 없다면 더하다. 발전성 약하다.

 

 

비견이 사주원국에 있을 때

 

건강의 왕성함,

재물의 분탈,

상속

손해볼 일(재성분탈), 경쟁자, 전투력, 이익배분, 조기상속

경쟁자,

경쟁의 피곤함, 배우자와의 갈등(재성을 깨뜨림),

놀기

성장, 발육, 친구, 형제, 협동심, 놀기

 

 

비견이 운에서 올 때

 

대운

세운

월운

일운

많이벌어 많이 쓴다.

동업, 재산의 분할.

분리독립,

직장관두고 사업,

팔자에 없으면 망설인다.

남자가 더 심하게 작용한다.

돈거래,

배신자,

배우자 걱정,

독립, 사업

형제,

동기,

친구와 관련된 일

업무실수,

금전적 손실(밥값, 술값 등)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해亥 - 열두 번째 지지地支
 사주팔자 내에 해가 있을 경우와 해에 대한 설명

 

 

 

 

亥 [戊 甲 壬] 양력 11~12월, 음력 10월, 초겨울, 북쪽, 흑색, 21:30~23:29, 돼지

수水 : 양(+), 지지地支 : 음(-)

亥卯未-木, 亥子丑-水, 寅亥합木, 巳亥충木, 亥亥형, 寅亥파, 申亥해

 

 

 

해亥는 오행五行 중 양陽의 수水에 해당하며 열두 개의 지지地支 중 열두 번째 마지막 지지地支다. 아래나 뒤에 쓰는 간지라서 땅 지地자를 붙여 지지地支라고 한다. 22 간지는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인간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도입된 것이므로 간지를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자연의 어떤 부분에서 이 간지를 가져왔는가 하는 점이다.

 

해亥는 양陽이 시작하고 음陰이 마무리를 하는 지지다. 그래서 해수亥水는 양陽의 수水이고 자수子水는 음陰의 수水다. 해亥는 마지막 지지다. 인생은 남는 장사일까? 손해 보는 장사일까? 사주명리학에서는 남는 장사라고 생각한 것 같다. 해亥를 보면 말이다. 해亥의 동물은 말 그대로 돼지다. 새끼돼지는 들어보면 아주 조그마한데도 무게가 상상을 초월한다. 꽉 차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태어나면서부터 꽉 차서 나왔다. 그리고 먹을게 주위에 늘려있다. 수시로 먹고 싸고를 반복한다. 그래서 해亥자를 가진 사람은 주변에 돈이나 돈 벌 거리가 늘려있고 잘 주워 담는 현상 속에서 살아간다. 버는 만큼 쓴다고 항상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쓰는 것도 헤프고 돈 나갈 일도 많이 생긴다. 특히나 관리가 안 될 때는 일은 여기서 하고 돈은 저기서 벌기도 한다. 금전관리가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자신도 자기가 부자인지 가난한지? 돈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다. 그래서 자기 일은 못 챙기는 게 해亥를 가진 사람의 특징이다.

 

먹을 것이 주변에 널렸고 잘 먹는단 말은 몸에 살이 붙을 가능성이 많다는 말이고, 다르게 생각하면 항상 주위에서 먹거리를 취할 수 있으므로 부지런히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이 말은 역동성이 떨어지는 사람이란 말이고 역동성이 없으므로 삶의 굴곡이 크진 않지만 항상 무언가 답답함이 있기도 하다. 한겨울을 가리키는 때이므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이 해亥자를 가진 사람에게서 떠올려보는 것도 이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역동성을 가진 지지地支 글자와 함께 있다면 이 글자가 있는 좌표상 시기가 휴식을 하면서 그동안 바닥난 에너지를 충전하는 때로도 볼 수 있다. 해亥의 사주풀이는 바다, 해외, 수출입, 항해, 농수산물, 냉동, 하천, 우물, 약수, 국물, 용수, 빙과 등으로 해석된다.

 

해亥의 신체 장기는 대뇌와 혈액이며 신장이나 뇌수와 관련된다.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술戌 - 열한 번째 지지地支
 사주팔자 내에 술이 있을 경우와 술에 대한 설명

 

 

 

 

 

戌 [辛 丁 戊] 양력 10~11월, 음력 9월, 늦가을, 중앙, 황색, 19:30~21:29, 개

토土: 양(+), 지지地支 : 양(+)

寅午戌-火, 申酉戌-金, 卯戌합火, 辰戌충水, 丑戌未삼형, 戌未파, 酉戌해

 

 

술戌은 오행五行 중 양陽의 토土에 해당하며 열두 개의 지지地支 중 열한 번째 지지地支다. 아래나 뒤에 쓰는 간지라서 땅 지地자를 붙여 지지地支라고 한다. 22 간지는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인간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도입된 것이므로 간지를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자연의 어떤 부분에서 이 간지를 가져왔는가 하는 점이다.

 

필자는 지지地支를 동물에 비유하는 것을 크게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술戌의 설명에선 술戌의 동물인 개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 개 같은 내 인생은 어떤 인생일까? 개는 주인에게는 충직하지만 남에게는 어르렁 거린다. 집 안을 보고 짖으면 욕 듣지만 집 밖으로 짖으면 칭찬받는다. 동물이면서 사람과 함께 살기도 하고 때론 지가 사람인가 착각하고 살기도 한다. 시키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하고, 하고 싶어도 하지 말아야 한다. 개가 움직임이 많은 것 같지만 한번 움직이고 나면 한참을 웅크리고 앉아서 꼼짝하지 않는다. 술戌자를 가진 사람은 이러한 상황적 이중성과 웅크림, 고정됨, 고임이라는 이중 현상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이러한 술戌의 이중성은 인오술寅午戌 삼합三合의 영향을 받았다. 분명 위치상으로는 착잡한 가을을 지난겨울 초입이지만 삼합을 통해 강렬한 화로 되살아 난다. 다른 삼합도 자신의 반대편 인자를 품는다지만 술戌처럼 극적이지는 않다.

 

개는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 독한 놈이란 말이다. 평소엔 그렇지 않지만 화나면 주인도 몰라보는 게 개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술戌자를 가진 사람도 그러한 면을 가지고 있으니 화나게 하지 말기를... 하지만 인내심 하면 이 사람이고 충직 함하면 또 이 사람이다. 적이 되면 무섭지만 아군이 되면 힘이 되는 사람이다.

 

특유의 참을성은 육아나 교육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내 자식 아니면 넌 죽었다.’란 말을 달고 사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선생님이다. 돈을 지켜야 하는 금융분야에서도 능력을 발휘하고 반복적인 공정이 있는 공장이나 금속을 녹이고 성형하는 업종에도 잘 맞다. 지켜주는 능력은 손님이 안심하고 잠을 자거나 옷을 맡기고 씻을 수 있게 하기에 호텔, 숙박, 목욕업도 흥하게 해준다. 그 밖에도 움직임이나 매매가 거의 없는 건물, 고택, 임야, 논밭, 묘터를 주로 거래하는 부동산 분야에서도 실속을 챙긴다.

 

술戌의 신체 장기는 위 기능, 식도나 소변기능과 연관되고 기관지와도 연관된다.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유酉 - 열 번째 지지地支
 사주팔자 내에 유가 있을 경우와 유에 대한 설명

 

 

 

 

 

酉 [庚 辛] 음력 8월, 가을, 서쪽, 흰색, 17:30~19:29

금金 : 음(-), 지지地支 : 음(-)

巳酉丑-金, 申酉戌-金, 辰酉합金, 卯酉충金, 酉酉형, 子酉파, 酉戌해

 

 

 

유酉은 오행五行 중 음陰의 금金에 해당하며 열두 개의 지지地支 중 열 번째 지지地支다. 아래나 뒤에 쓰는 간지라서 땅 지地자를 붙여 지지地支라고 한다. 22 간지는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인간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도입된 것이므로 간지를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자연의 어떤 부분에서 이 간지를 가져왔는가 하는 점이다.

 

곡물과 과일이 수확과 결실로 넘치는 때다. 신申이 익은 직후 먹기 좋을 때라면 유酉는 음陰운동의 시작으로 열매나 곡식을 따지 않아도 알아서 뚝뚝 떨어지고 잎도 떨어지는 때다. 알아서 뚝뚝 잘리는 때다. 예리하게 날카롭게 신기하게 잘리는 때다. 그래서 유를 가진 사람들은 이런 재주를 가지거나 성격을 가지거나 상황을 경험한다.

 

유酉는 결실이 있어 좋기도 하지만 잘라내는 매서움과 살벌함이 있다. 그리고 곡물이나 잎이 떨어질 때 정확하게 그 부분만 꼭 집어서 따낸 것처럼, 구멍 낸 것처럼 떨어진다. 정밀함이 느껴진다. 유酉를 가진 사람에게서도 그러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정밀함이 요구되는 다지고, 구멍 내고, 가려내고, 갈아내고, 잘라내는 운동이나 동작이 필요한 분야에 관심에 많고 직업을 취하려 한다. 보석, 절단, 절삭, 치과, 치기공, 성형외과, 정밀의학, 정밀공학, 나노공학, 재봉, 이미용, 네일아트 등의 기계, 의학, 미용분야와 세균과 농축에 관련된 발효, 숙성, 술, 화장품, 기름 등의 분야와 인연이 깊다. 그리고 자신이나 가족, 친인척 중에 익혀진 것이나 약,  술 파는 일에 종사해서 현금수입을 많이 올리는 사람들이 있을 확률이 높다. 주변에 부자가 많다는 것은 주워 먹을게 많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며, 그들의 도움으로 언제든지 부자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확실히 잘라내는 능력은 시비, 분리, 이탈 등의 일이나 현상이 잘 일어나게 하는데, 이는 편집증에 가까운 성격이 겉으로 드러날 때 더 심해지니 자재가 필요하다. 묘卯와 함께 있으면 부동산 쪽과도 인연이 깊다.

 

유酉의 신체 장기는 폐의 기능을 밖으로 발산하는 것, 피부 모세혈관이며, 유가 있는 사람은 신체 장기에 구멍 뚫리는 병에도 유의해야 한다.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요즘 특목고 입시 막바지인 듯하다. 합격 소식을 전하는 문자가 많은 걸 보면.. 그중에서 눈에 띄는 문자를 발견했다. 중 1 때 왕따와 학교폭력으로 자살까지 결심하고 실행 직전 부모에게 발견된  학생이었다. 이후 등교하지 않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 부모님이 필자에게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오셨었다. 어디 무당한테 가니 굿을 해야 된다고 했다는데 비용이 너무 부담이 돼서 정말 그 방법밖에 없는지 검색하다가 필자가 올린 굿할 필요 없다는 포스팅을 읽고 오신 것이었다. 부모님은 경찰에 신고했고 학교에도 말한 상태인데 진척이 없다고 했다.

 

총 9명 사주를 확인했다. 두 학생, 네  부모, 담임선생님과 담당 형사, 교장... SNS와 서류상에 있는 생일이어서 음력과 양력을 모두 고려했다. 필자의 결론은 먼저 가해학생은 ADHD상태였다. 자신의 깝깝함을 만만한 대상을 상대로 폭력으로 푸는 형태다. 그 학생 부모는 자기 자식 밖에 모르는 맘충 소리를 들을만한 사람들이었다. 담임과 형사는 좋은 게 좋은 복지부동이었고 교장은 임기가 무사히 끝나기만을 바라는 사주였다. 피해학생은 이렇게 왜 사나 싶은 상태의 사주였고 필자 앞에 오신 두 부모는 세상은 살만하다고 믿는 사주였다. 보통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이 가장 큰 손해를 보고 산다. 필자의 솔루션을 드렸다.

아버님.. 할 줄 아는 격투기 있으세요?
군대서 태권도한 게 다죠 뭐.
아파트 사시죠? 상가에 태권도장 찾아가서 실전에 쓸 때리고 차는 동작 3~4일 익히세요. 돈 주면 가르쳐 줍니다.
멍한 표정과 말투로 왜냐고 물었다.
필자는 답했다. 가해학생 부모.. 지 자식밖에 모릅니다. 그리고 애는 촉법소년이라 사람 죽여도 무죄인 나이예요. 저 애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 부모 뿐인데 부모가 애를 감싸고 돌면 답이 없어요. 이런 경우 부모가 자기한테 가장 소중한 뺐길 위협을 느끼지 않으면 이 일은 무조건 아드님이 죽어야 끝이 납니다. 자기 자식밖에 모르는 부모한테 가장 소중한 게 뭐겠어요? 자기 애예요. 지 자식이죠. 그 자식을 죽이겠다고 해야 저 부모가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상황극을 만들어서 대사 연습도 하셔야 합니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내 아들이 죽는다는 생각으로 임하세요. 법, 도덕 다 때려치우고 이 시간 이후로  아드님을 때린 놈이 보이면 무조건 패세요. 죽어라고 패세요. 죽어도 상관없습니다. 내 자식 죽일 놈인데 뭐가 문젭니까? 아드님부터 살리고 보는 겁니다. 부모가 자식 때문에 못 죽습니까? 어린 자식 자살하고 사는 것보단 자식 죽일 놈 죽이고 감옥 가는 게 더 낫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연습하고 만나면 아니면 찾아가서 죽도록 패세요. 그 부모가 뭐라고 하면 난 당신들한테 감정 없다. 당신 아들만 죽이면 된다. 내 아들 살리려면 그 방법 밖에 없다. 경찰에 신고해라. 수사받는 도중에도 찾아가서 죽일 거고 감옥 갔다 오면 지구 끝까지라도 쫒아가서 니 자식 죽일 거다. 감옥 보내라 초범이라 살아봐야 1년이다. 1년 후에 나와서 죽이면 된다. 중간에 변호사 세우면 변호사 자식도 죽일 거라고 하세요. 그런 부모한테서 자란 자식은 다른 애들 괴롭힐 테니. 저 놈 죽이고 징역 살고 나와서 니 자식 죽일 거다. 변호사라서 검색하면 어디서 일하는 지 바로 튀어나올 테니 찾아서 죽이기 쉽겠다. 나 미쳤으니 자식 살리려면 넌 빠져라. 이렇게 말하세요. 경찰에 가서도 똑같이 말하시고요. 그럼 다 해결됩니다.

 

이 결과는 어땠을까? 실제로 등교하는 아이를 찾아가서 전치 6주가 나올만치 팼고, 현행범으로 경찰에 연행됐지만 풀려났다. 다시 병원으로 찾아가서 팼고 이번에도 풀려났다. 다시 찾아가서 팼고 이번엔 체포되서 경찰과 상대부모와 마주 앉았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필자가 한 말을 연습한 대로 줄줄 말했다고 한다. 끝가지 지 자식 편들던 상대부모가 나중엔 합의금 없이 고소고발 취하하고 선처부탁하는 탄원서까지 서서 풀려났단다. 가해학생 부모랑 가해학생이 눈물, 콧물 흘리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고 한다. 그리고 아들은 학교로 돌아가 자기가 원하고 필자가 찍어준 특목고에 합격... 이렇게 감사 문자를 보내온 거다. 가해 학생은 엄마와 함께 유학갔다고 들었다. 그곳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는 문자를 이 엄마가 전해 준 적이 있다. 그 부모도 자식 제대로 키울 방법을 찾은 것에 두고두고 고마워 하더란다.

  

사주명리학으론 이런 응용도 가능하다. 상황적으로 한 아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변화를 이끌어 낼 방법을 찾아 준 것이다. 사람은 그냥은 절대 변하지 않기에 사람의 욕망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면 자연스레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다시 읽어보니 죽고 죽이는 밀림의 야생 동물들의 삶을 다룬 글 같다. 그런데 이게 우리가 사는 사회의 리얼이고 인간의 삶이다. 그러니 만약 비슷한 상황에 놓이신 부모라면 응용하시라. 필자가 없는 시간내서 이런 글 올리는 이유는 바로 써 먹어라는 거다. 굳이 사주고 뭐고 볼 필요없이 가해 부모가 저렇고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면 저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이가 무얼 숨기는 느낌이 든다면 묻거나 따지지 말고 일주일에 한두번 미행을 하시라. 그리고 자신의 눈으로 아이의 현실을 확인하시기 바란다. 필자가 상담한 경험으로 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폭력을 당할 때 고통스러워 하기 보다는 부끄러워 한다. 필자가 항상 말하는 인간의 대운에서도 청소년의 시기는 자존심, 자존감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주위의 기대를 받고 자란 아이가 동갑내기들한테 억압되는 건 고통이라기 보단 치부라고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나 선생님, 친구에게 털어놓기 힘든 것이다. 그런 치부를 묻는다고 답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러니 애한테 묻지 말고 몰래 따라가서 현실을 부모의 눈으로 확인해라. 요즘 핸드폰 좋으니 꼭 동영상을 찍어서 기록하고 말이다. 

 

위의 글을 읽고 필자한테 뭐라고 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된다. 뭐 당신들 생각이니... 필자는 저런 컨설팅 해주고 뿌듯해한다. 여럿 살렸으니...ㅎ  

 

    

 

 

인컨설팅    이동헌        

신申 - 아홉 번째 지지地支
 사주팔자 내에 신이 있을 경우와 신에 대한 설명

 

 

 

 

 

 

申 [戊 壬 庚] 양력 8~9월, 음력 7월, 초가을, 서쪽, 흰색, 15:30~17:29, 원숭이

금金 : 양(+), 지지地支 : 양(+)

申子辰-水, 申酉戌-金, 巳申합水, 寅申충火, 寅申巳삼형, 巳申파, 申亥해

 

 

신申은 오행五行 중 양陽의 금金에 해당하며 열두 개의 지지地支 중 아홉 번째 지지地支다. 아래나 뒤에 쓰는 간지라서 땅 지地자를 붙여 지지地支라고 한다. 22 간지는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인간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도입된 것이므로 간지를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자연의 어떤 부분에서 이 간지를 가져왔는가 하는 점이다.

 

 

과일들이 먹기 좋게 익어가는 계절이다. 속을 꽉 차게 하고 단단하게 다져서 칼끝으로 껍질을 톡 치면 단물을 주르르 흘러내리게 익히는  때이다. 곡물도 단단하게 익어간다. 그리고 익은 것들은 식물의 본체와 달리 열매나 곡물로 변해 무언가로 잘라낸 듯 별개의 형태로 나누어진다. 여기서 신申을 관찰해보자. 과일이 익기 직전과 익은 때의 차이는 아주 순간이지만 맛은 극과 극이다. 못 먹는 것에서 먹는 것으로 변하게 하는 능력이 신申이 가진 능력이다. 이렇게 신기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 아주 빠르고 아주 정확하게 무언가를 행하는 것이 신申이 가진 능력이다. 맨날 돈 없네, 뭐 없네 하면서도 잘 벌고 잘 입고 잘 먹는 사람이다. 특히나 돈과 인연이 깊고 대부분 돈을 만드는 능력을 타고난다.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해 사는 집을 한 동네의 중심가에 얻는 경향도 강하다.

 

신申을 원숭이에 많이 비유하는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말은 실제로 원숭이가 나무에서 재주를 피우다 잘 떨어지기 때문에 생긴 말로 신申자를 가진 사람도 자기 능력만 믿고 일을 벌이다 자주 자기 꾀에 속아 넘어가는 상황을 겪게 된다. 비밀스러운 일이나 애정사, 연애사와도 잦은 직간접 관여가 일어나기도 한다.

 

글자가 가진 의미 그대로 무언가를 다져 넣고 익히는 업무와 잘라내고 매듭짓는 업무와 인연이 깊다. 종이 한 장에 수억 원의 가치를 부여한 금융이나 비싼 보석을 세공하는 일이 잘 맞다. 그 밖에 절단기계, 대장간 등에도 많이 종사하고 철판을 잘라서 배를 만드는 조선소나 자동차를 만드는 제조공장에도 많이 종사한다.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도 많은데 주로 메스를 많이 사용하는 의사나 주사를 많이 찌르는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도 많다. 가위, 바늘 등의 금속 도구를 이용하는데도 능해서 그런 직업군에서 많이 종사하게 된다.

 

신申의 신체 장기는 대장과 담낭, 신장 기능과 연관이 많다. 한기를 품고 살기에 코와 목, 기관지가 문제다.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미未 - 여덟 번째 지지地支
 사주팔자 내에 미가 있을 경우와 미에 대한 설명

 

 

 

 

 

 

未 [丁 乙 己] 양력 7~8월, 음력 6월, 여름, 중앙, 황색, 13:30~15:29, 양

토土 : 음(-), 지지地支 : 음(-)

亥卯未-木, 巳午未-火, 午未합 0, 丑未충土, 丑戌未삼형, 戌未파, 子未해

 

 

 

미未는 오행五行 중 음陰의 토土에 해당하며 열두 개의 지지地支 중 여덟 번째 지지地支다. 아래나 뒤에 쓰는 간지라서 땅 지地자를 붙여 지지地支라고 한다. 22 간지는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인간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도입된 것이므로 간지를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자연의 어떤 부분에서 이 간지를 가져왔는가 하는 점이다.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찐득찐득한 한여름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벌려놓은 일이 언제 마무리될지 감감하다. 뭘 하든 느릿느릿하고 미적미적거린다. 사실 관심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지루하고 답답하다. 미未를 가진 사람에게도 마찬가지 느낌을 받으며, 미未를 가진 자신도 자신 주변의 그러한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고 익숙해짐의 느림, 느림의 미학이 아닌 갑갑함, 가득 채워지지 않음의 아쉬움, 빨리 배우거나 익혀지지 않음의 답답함, 성숙되지 않음의 서툴음이 미未자를 가진 사람을 이해하는 포인트다. 그리고 결국 완성되었을 때의 완벽함은 더 탄탄하다. 그래서 미未자를 가진 사람은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그 분야에서만은 아이러니하게도 미未자를 가진 사람은 완벽주의자다.

 

전통 사주명리학에서 미未를 가진 사람이 팔자 내 글자 간의 구성이 나쁠 경우 본인이나 가까운 친지의 신체 기능상 장애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연구에 의하면 이 부분은 본인일 경우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만 가까운 친지의 신체 기능성 문제는 그 사람의 문제이지 미未를 가진 사람의 문제는 아니다.

 

무언가를 만들어 세우고 올리는 동작이 연계된 분야에서 직업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축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완성될 수 없는 업종도 선호해서 끝없는 수행과 탐구를 요하는 철학, 종교, 인문학, 자연과학 등도 선호한다. 미未의 사주풀이로 토지, 도로, 마을, 주차장, 담, 전신주, 건축자재, 건토, 사찰 등이 쓰인다.

 

미未의 신체 장기는 췌장, 전반적인 소화기다.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오午 - 일곱 번째 지지地支
 사주팔자 내에 오가 있을 경우와 오에 대한 설명

 

 

 

 

 

午 [丙 己 丁] 양력 6~7월, 음력 5월, 여름, 남쪽, 붉은색, 11:30~13:29, 말

화火 : 음(-), 지지地支 : 양(+)
寅午戌-火, 巳午未-火, 巳申합水, 子午충火, 午午형, 午卯파, 丑午해

 

 


오午는 오행五行 중 음陰의 화火에 해당하며 열두 개의 지지地支 중 일곱 번째 지지地支다. 아래나 뒤에 쓰는 간지라서 땅 지地자를 붙여 지지地支라고 한다. 22 간지는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인간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도입된 것이므로 간지를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자연의 어떤 부분에서 이 간지를 가져왔는가 하는 점이다.

 

한 여름 땡볕 아래를 생각하라. 이글거리는 태양으로 달궈진 아스팔트를 보면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꼼짝하기 싫어지는 계절이지만 멀리 피서도 떠나는 계절이다. 그게 오午다. 진辰이나 사巳처럼 굴하지 않고 움직이진 않지만 움직여야 한다면 더 잘 움직인다. 오午자를 설명할 때 마구간의 말을 예로 든다. 다른 동물의 우리는 튼튼하게 한 면을 모두 봉쇠하지만 말 우리는 그냥 말의 목 높이로 각목만 걸어둔다. 다른 동물 같으면 고개를 숙여서 달아나지만 말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내가 왜 굳이 고개까지 숙이면서 탈출해야 해.. 하는 것이다. 그래서 12 지지 중 가장 자존심이 강한 지지를 오午로 본다.

오午를 가진 사람은 잘 웃고 맑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쾌활한 성격 덕분에 주변에 많은 사람이 붙고 겉으로 보기와 다르게 유머러스한 경우가 많다. 정오의 태양 아래 밝음을 안고 태어난 사람답게 거짓이 없고 공익을 우선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무릎 꿇지 않으려 하는 면이 강하다. 하지만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일부 사람들에게선 상상하기 힘든 이면이 존재하기도 한다. 가장 공정하고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이면이 위키리크스를 통해 드러난 것은 그 적합한 예라 할 수 있다. 오午도 이면을 가지며 그 이면은 한 없는 어두움과 고독으로 내재하게 된다.

 

이 글자가 있는 자체로 그 유명한 역마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잘 돌아다니고 다닐 일이 생긴다. 공공성의 척도인 방송, 통신과 인연이 있고, 무언가를 수사하고 밝혀내는 능력, 시시비비를 가리는 능력이 탁월해 감사나 감찰 분야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거짓말을 못하고 굽히지 않는 성격은 언론인으로서 꼭 갖춰야 할 자질이기도 하다. 그 밖에 전자, IT, 인터넷 쇼핑몰, 액정, 렌즈, 휴대폰, 총기, 화기, 엔진, 용광로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오午의 신체 장기는  소장, 단전 부위, 척추신경, 눈(보는 것)이다.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사巳 - 여섯 번째 지지地支

사주팔자 내에 사가 있을 경우와 사에 대한 설명

 

 

 

 


巳 [戊 庚 丙] 양력 5~6월, 음력 4월, 초여름, 남쪽, 붉은색, 09:30~11:29, 뱀

화火 : 양(+), 지지地支 : 음(-)

巳酉丑-金, 巳午未-火, 巳申합水, 巳亥충木, 寅申巳삼형, 巳申파, 寅巳해

 

 


사巳는 오행五行 중 양陽의 화火에 해당하며 열두 개의 지지地支 중 여섯 번째 지지地支다. 아래나 뒤에 쓰는 간지라서 땅 지地자를 붙여 지지地支라고 한다. 22 간지는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인간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도입된 것이므로 간지를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자연의 어떤 부분에서 이 간지를 가져왔는가 하는 점이다.


여름의 시작이고 한낮의 시작이다. 본격적으로 양기가 퍼져 더워져 가는 때다. 화끈해지는 때라 행동이나 성격이 화끈하다. 또한 발 없이도 다니는 뱀처럼 ‘이가 아니면 잇몸으로’를 외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해내는 면이 강하다.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행동할 사람이 필요하다면 사巳를 가졌는지 확인하라.

강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고 막무가내란 느낌도 있다. 억지로라도 자신이 원하는 걸 취하려 하는 면 때문이다. 대신 아주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인다. 그래서 이 사람과 경쟁하려면 여간 부지런해서는 힘들다.

 

역동성이 강한 분야, 움직임이 많은 분야, 시간과 거리를 단축시켜주는 분야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우주, 항공, 철도, 통신, 자동차, 전기전자, 광학, 레이저, 화기 등의 분야에 많이 종사하며 강한 권력성도 가지므로 군, 검찰, 경찰 등의 수사 분야에 종사하거나 그들에게 쫓겨 다니기도 한다.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겠지만 기본 속성을 지닌 채 일하게 되며 그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사巳를 설명할 때 배신, 배반 인자라고 설명한다. 이 역시도 사巳가 있다고 해서 모두 그렇거나 그리 당하는 게 아닌 그렇게 행동하고 그리 당한 후에 사巳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사巳를 가지고 있다면.. 아, 내가 배신 좀 당하겠구나.. 하고 살아갈 필요는 있다고 본다.

 

사巳의 신체 장기는 오른쪽 발, 심장, 눈(보는 것)이다.

 

 

 

 

 

by 이동헌 - leedongh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