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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으로 생각하기'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19.11.16 수능날이 추운 이유를 말했는데.. 억지라고...
  2. 2019.11.14 수능시험 치는 날이 추운 이유.. by 명리학
  3. 2019.11.11 수상은 안 보십니까? (1)
  4. 2019.10.31 임진년과 일본.. 그리고 낙랑군...
  5. 2019.10.24 논쟁하다... 아니 씹다.
  6. 2019.10.16 너는 왜 안 변하는데...
  7. 2019.08.23 부산대 의전 아들내미 둔 엄마가 와서 운다
  8. 2019.08.21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9. 2019.08.17 혈육에 갇힌 사람들...
  10. 2019.08.14 마음이 편해지는 힙합 한곡 하시죠^^
  11. 2019.08.13 서로 마음 편하자고 하는 일이라...
  12. 2019.07.30 여자, 남자.. 사주명리학으로 바라보면... (1)
  13. 2019.07.28 사주와 학교 성적...
  14. 2019.07.27 결혼해 놓고 제게 미안하다 하시면...
  15. 2019.07.19 뭐 그런 걸 다 섭섭해하시는...
  16. 2019.07.18 최순실이랑 차이가 뭐냐? (1)
  17. 2019.07.17 필요 없는 코칭이 인생을 망친다. (1)
  18. 2019.07.04 내가 왜 그따위 짓을 하겠나?
  19. 2019.06.26 제대로 된 역학자를 찾는 절대 기준
  20. 2019.06.15 현실감각과 좀 더 알려는 노력 (1)
  21. 2019.06.03 애어른과 어른애...
  22. 2019.05.29 또 하나의 개운법.. 내꺼 만들기 (1)
  23. 2019.05.12 무재에 인성을 쓰는 사람들...
  24. 2019.04.29 사주가 유전된다고 말하는 이유...
  25. 2019.04.20 여자한테 미움받는 여자 사주...
  26. 2019.04.03 무관 남자와 다관 여자.. 모르는 놈이 편하다
  27. 2019.03.28 사주대로 산다는 건 언제나 그 자리에...
  28. 2019.03.25 한 번씩 글 올리고 잘못 올렸구나.. 하는 경우가 있다.
  29. 2019.03.24 남자와 여자의 가장 큰 차이 by 사주명리학
  30. 2019.03.02 전생 이야기

사주명리학은 사주 추명학이라고도 부른다. 명리학의 인자들로 현실을 추정해보는 것이다. 현대 과학이 아무리 발달했다고 해도 아직..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수많은 현상들이 생겨나고 있다. 추명도 못하는 게 문제지 추명 하는 게 뭐가 문제인가? 추명도 실력이다. 그걸 억지라고 말하려면.. 필자가 쓴 글에서 명리학적으로 어긋나는 부분을 찾아서 그 어긋나는 부분을 가지고 말을 해야 된다. 명리학을 모르면 공부를 하고 말이다. 알지도 못하면서 미신이나 사이비라고 욕부터 하는 건.. 자기 비하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필자를 욕하려면 사주의 기초를 알고 욕해라. 그래서 필자가 잘못한 게 있다면 당연히 필자도 수긍한다.


그런데 저런 말은 수능 문제가 쉽다는 기사가 뜨면서부터 나왔고,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도 쉬워서 잘 쳤다는 기사가 나오면서부터 많아졌다. 날씨 추명도 사이비 같은데, 시험 못 친다고 썼는데.. 잘 쳤다니.. 필자가 다 틀렸다는 반응이었다. 그런데 이후 가채점한 수험생들이 생각만큼 시험을 잘 치지 못했다는 기사와 망친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면서 더 이상 그런 메시지가 오지 않는다. 필자의 글을 읽으신 블로그 애독자분들 중에도 그렇게 생각한 분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번엔 잘못 예측했구나.. 하고... 


필자는 그런 걸 예측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가 그거 맞춰서 뭐하겠나? 그냥 그날의 기운만 보고 말하는 거다. 혼잣말처럼... 오늘 어떻겠네.. 하며 그럴 거 같다고 말해보는 거다. 그러는 이유는 이것이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 아주 중요한 방법이라 서다. 이런 추명이 쌓이고 쌓여서 그러한 추명이 맞다는 게 통계적으로 확인되면.. 그럼 그때 사주를 보는 하나의 방법론으로 정립할 수 있게 된다. 격이고 용신이고 하는 것들도 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사주를 보는 하나의 방법론이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추론의 반복을 통해서 사주명리학을 이해하는 깊이도 단순히 22 간지를 바라보는데서 자연과 사람과 사건과 연결하는 눈을 가지는 것으로 확대된다.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사주 보는 방법론인 칼을 바꿔가며 새로운 스승을 찾아서 헤매는 것도 모두  추명의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만능열쇠처럼 어떤 사주라도 풀어낼  있는 추명 이론을 찾아다니는 거다. 몇 번 만나진 않았지만  만남  반나절의  얘기를 나누었던 날.. 박도사가 하신 말씀 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사주는 팔자 적는 순간  꿰고 있어야 한단 말이었다.  당시엔 요즘같이 컴퓨터나 태블릿이 없었기 때문에 만세력 책이나 수첩을 가지고 다녔고, 도사님들도 자신들이 손수 만든 손안에 들어오는 간이 만세력을 들고 다녔다. 영감님들이 손으로 적는 게 안타까워서 학교 전산실에서 아래한글로 타이핑해서 출력한 만세력을 제본해서 드린 기억도 있다. 아마  당시 필자와 친하게 지낸 부산지역 도사님들은 말년까지 필자가 제본해드린 만세력 수첩을 사용하셨을 거다. 도사님들은 생년월일시를 듣고는 정말 빠른 시간 안에 사주팔자를 찾아 적고, 시지를 적는 순간.. 그 사람 사주를  파악해버리신다. 여기서 그분들이 진짜 도사인 이유가 나오는데.. 사주팔자를 보고  사주가 어떤 사주라고 책에서 찾아서 적을 수는 있고, 책을  외운 사람이 적을 수도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사주를 봤을  나오는 내용을 줄줄 외울  있다는 거다. 그런데 그건 사주를 보는 게 아니다. 진짜 사주를 본다는 건..  사주팔자의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한 가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사주를 보고 나올  있는 수많은 내용들 중에 우선순위가 바로 파악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박도사 말씀이 배우겠다고 찾아온 넘들 수백인데.. 사주 기둥 제대로 세우는 넘도  없고, 세웠으면 읽어야 하는데 바로 읽는 넘도 거의 못 보셨단다. 읽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보겠냐고 한탄하셨다. 그래서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제자라고 자칭하는 분들은 적어주고 계실 것이다. 그러니 박도사의 제대로 된 제자는 없다는  정설일 거다. 필자도 이런 걸 느낀다. 가르쳐 준다고 알아먹는 사람이  없다. 사실 놀라운 몇몇 분들이 있다. 필자와의 상담, 필자가 올린 사주 강의들, 필자의  정도를 보고 사주를 몇십 년 했다는 사람보다  잘 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분들은 필자가 강조하는 추명을 계속해나가다 보면 도사가   있다. 경험만 쌓이고 '그렇다' 말할  있는 자신감이 추론의 경험에 의해 쌓이면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능 문제가 어렵고 어렵지 않고로 수능성적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에다. 문제 난이도는 수능시험 결과에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 이유는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못 풀 운이면 틀릴 수밖에 없고,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찍어서 맞으면 맞은 거 아니겠나? 시험을 잘 칠 수 있는 가장 핵심은 시험 칠 때의 멘탈을 수험생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가 없는가다. 올해도 다수의 수험생들을 컨설팅해줬는데.. 필자가 컨설팅 해준만큼 도구나 동작을 충실히 수행한 친구는 몇 없는 것 같다. 시간이 급하니 무언가 새로운 걸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아예 필자가 도구와 동작을 직접 공급해드리려 하는 거다.  


수험생 여러분은.. 올해 실수했다고 너무 낙담들 마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모르셔서 그렇지.. 고3  바로 좋은 대학 가서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는  많이 벌고  사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오늘 좀 안됐다 싶어도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다. 지금은 갑갑하겠지만.. 내일 더 크게  기회가 올지 누가 알겠나? 나이가 60이면 한 갑자 지났으니 몰라도.. 20살이지 않나? 이제 국영수 시대에서 운전하고 술 마시고 연애하는 시대로 접어든 거다. 너무 멀리 쳐다보지 말고 현재와 짧은 미래만 대비하고 살아도 서른 살까지는 충분하다. 일단 공부가 아닌  같으면 좋은 것에 집중하고.. 공부가 맞는  같으면 공부에 집중하면 된다. 좋은 것만 하고 살아도 부족한 20 대니 깐.. 자신의  미래에 대한 걱정도,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부담도, 나보다 잘 나가는 친구들에 대한 시기도  접어두고..  10년을  즐기시기 바란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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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고사 때부터 지금 수학능력시험날까지.. 신기하게도 수능날은 거의 대부분이 춥다. 그것도 그날만 유독 갑자기 추워진다. 과학적으로 수능날이 왜 추운지 연구한 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없을 것이다. 어느 과학을 수능 날씨 추운데 갖다 붙여서 연구를 하겠나? 가설을 세울 껀덕지가 없다. 그럼 다른 영역에서 수능날이 추운 이유를 찾을 뭔가가 있겠나? 종교계? 게들이 뭘 알겠나? 철학계? 구름 위에서 노는 학문이라 날씨랑은 무관하다. 그럼? 뭐?? 그럴 때 사주명리학을 가져와야 한다. 사주명리학은 자연을 관찰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유사한 주역은 안되느냐고 물으신다면.. 주역도 마찬가지로 자연을 관찰하는 학문이지만.. 주역은 원인과 결과를 찾아가는 학문이지..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은 아니다. 


그렇다면 수능날이 추운 이유를 사주명리학적으로 한번 유추해보자. 일단 춥다는 현상을 가지고 생각해보자. 추운 건 겨울이다. 수능은 겨울에 치니깐.. 겨울이라서 춥다? 그렇다.. 겨울에 치니 추운 것이다. 겨울은 水니깐 水라서 추운 거다. 2019년 11월 14일은 기해년 을해월 을묘일이다. 지지를 보면 亥亥卯 즉 水水木이다. 오늘 시험 망치는 사람 참 많을 듯한 일진이다. 하지만 卯날이기 때문에 그래도 해년 해월 중에선 온기가 있는 날이다. 그런데 비하면 오늘은 일진보다 더 추운 것 같다. 원래 卯날이 이렇게 갑자기 춥진 않은데.. 그리고 오늘 수능날만 추운 게 아니고 매년 매년 수능날, 과거에는 학력고사 날에는 추웠다. 이렇게 그날만 춥다는 건 일진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다는 말이다.


이제 춥다.. 는 날씨에선 더 이상 나올 게 없으니 다른 걸 고려해봐야 한다. 수능은 시험이니깐.. 그럼 시험을 한번 명리학적으로 고려해 보자. 시험은 정신을 집중해서 공부한 내용을 쏟아붓는 행동으로 공부, 생각, 기도, 기원 등과 함께 오행 중 水에 해당한다. 오늘 수능을 치는 인원은 55만 명이라고 한다. 가족 두명만 잡아도 150만 명.. 친인척으로 조금 확대해서 수험생 한 명당 5명 정도가 시험이 잘되게 기원하고 있다면.. 300만 명 정도가 이 시험을 위해 수험생은 집중해서 문제를 풀고, 누구는 기도하고, 누구는 기원하고 있다. 인구의 5% 이상이 水에 해당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서 열광하는 스포츠 경기장에 가면 그 열기가 밖에서도 느껴진다. 장례식장 같은 모두가 침울해하는 장소에 가면 아무리 활달한 사람이라도 기분이 처지고 다운된다. 그리고 실제 장례식장 주변이 여름엔 더 시원하고 겨울엔 더 추운 느낌이다. 그렇다면.. 이 水행동을 하는 사람의 기운이 갑작스러운 추위를 부른 건 아닐까? 명리학적으로는 충분한 추론이다. 이 말은 수능을 여름에 쳐도 그날은 시원할 거란 추론도 가능하단 말이다.


사주를 공부해보면 허자나 오운육기처럼 어떤 글자가 다른 글자를 불러들여 운이 바뀌는 걸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생각해보면.. 

명리학적으로 수능날이 추운 이유는 

대자연 힘을.. 시험 잘 치기를 기원하는 인간들의 염원이 이긴 날이라고 할 수 있다.


수험생 여러분.. 수능성적은 과정일 뿐이니.. 너무 낙담 마시길... 

잘 친분들은 축하드리고^^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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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은 안 보십니까?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9.11.11 08:5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수상手相.. 손의 상.. 손금이다. 역학의 분야가 다양하다 보니 사람들은 저마다의 역학 분야를 가슴에 두고 사는 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 기독교인들은 아닌데.. 하시겠지만... 그분들에겐 목사가 역학이자 귀신이다. 목사가 여신도에게 빤스를 안 내리면 내 신도 아니라고 해서.. 내릴 정도면 그건 신앙이 아니라 맹신하는 그냥 사이비 집단 아니겠는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자신의 신도들에서 공개적으로 말하는.. 녹취록도 넘치는 팩트다. 뭐 이런 쓰레기를 말하려고 이 글을 시작한 건 아니고...


오늘은 손금 얘기다. 필자는 악수를 잘하지 않는다. 이유는... 사람들이 손을 얼마나 안 씻는지 알기 때문이다. 필자가 지금까지 평생  한 번도 독감에 걸리지 않은 이유가 사주 덕인지 손 씻기 덕인지 애매하긴 해도..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씻기 덕분 아니겠는가? 잔질병에 안 걸리는 사주이기도 하지만 손 씻기가 그만큼 유행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니... 어쨌든... 그래서 악수만 안 하는 게 아니고 누구 손 만지기도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은 이런 장면이 흔하지 않은 것 같은데.. 예전에는 누군가가 자기 손금을 봐준다고 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밀었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에게 작업 거는 방법으로 손금을 봐준다고 해라.. 란 말이 유행한 적도 있었다. 역학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도 이렇게 손금 봐준다고 하면서  한번 잡아보는 게 가능했고.. 그만큼 자기 손금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니.. 필자에겐 자기가 먼저 손금 봐달란 사람이 얼마나 많았겠나? 하지만.. 필자는 누군가가 자기 손금을 봐달라고 하면.. 전 손금은 모릅니다... 해 버린다. 다양한 이유로...


필자는 아침마다 필자의 손금을 본다. 관찰한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손금을 보고 그날의 컨디션을 예측하고 일진을 본다. 실제로 손금은 이런 용도로 셀프로 보는 것이다. 손금을 보면 그날그날의 건강과 주변의 변화가 보이기 때문이다. 보는 눈이 높아진다면 눈썹과 함께 주변인의 동향을 파악하는 용도로도   있고, 기색과 함께 단기 변동을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필자는 손금 덕을 많이 보고 산 편이다. 예전에 이상한 소문이 돈 적이 한번 있는데.. 필자가 종교를 만들었단 썰이었다. 그게 손금교란 소문이다. 17여 년 전 즈음이었는데.. 중국 출장을 갔을 때인데.. 우연히 필자의 손을 본 현지인분들이 필자의 손금을 스쳐보고는 손금을 좀 자세히 보고 싶다고 한 일이 시작이었다. 그때는 대형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중이었고, 필자는 추가 주문을 위해 종업원을 부르며 손을 들고 있었다. 이때 지나치던  사람이 필자의 손바닥을 봤단다.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일행들에게 필자의 손바닥을 봤다는 얘기를 했고,  일행들이 필자의 테이블로 와서는 계속해서 귀찮게 손금을 보여달라고 했다. 현지인들이 네이티브 스피커로 떠드니 필자가 당황했고 필자와 동석했던 중국분이 돈 내고 볼 거 아니면 돌아가라고 했다. 그런데 보자던 일행은 이미 빨간 봉투를 들고 있었다. 돈 내고 보려고  것이었다. 봉투에는 한화로 30만 원이 넘는 2000위안이 들어 있었다. 이 돈을 주면서 보여달라고 거다. 현금을 그냥 주는 것도 아닌.. 중국식으로 극진히 예를 갖춘 빨간 봉투에 돈을 넣어서... 뭐가 뭔진 몰라도 장난은 아니구나 싶어서.. 보여줬다. 감탄하고 사진 찍고 한 20분 난리를 치더니 필자의 연락처를 받아서 돌아갔다. 너무 예의를 갖추니 그냥 하자는 대로 했다. 이날 손금 하나로 우리 일행이 먹는 음식값을 내고도 남을 돈이 생긴 거다.


그 당시엔 북경에 자주 출장을 다닐 때인데 그날 식사  다음다음날 한국으로 돌아왔다. 국제전화가 어려운 시절이었고 이메일이 국제 간에는 흔한 시절이었다. 메일을 확인할 때마다 중국어로  메일이  있었다. 중국어를  알아듣기는 했지만 그렇게 메일로 읽을만한 실력은 아니라서.. 간단한 중국말로 중국어 메일을 이해할  없다고 답을 했더니.. 한국어로 된 메일이 다시 왔다. 필자가 언제 북경에 가는지, 아니면 한국을 방문해도 될지 묻는 메일이었다. 이유는 손금을 보기 위해서였다.  메일을 읽고는 필자는 한참을 필자의 손바닥을 보고 있은 기억이 있다. 이게 뭐길래? 이걸 보러 한국까지 온다는 건지.. 하는 생각에... 북경에 갈 때마다 필자의 손금을 보러 사람들이 빨간 봉투를 들고 찾아왔다. 그날 이후로 필자는 지금까지 중국돈으로 환전을 해본 적이 없다. 중국에 가서  필요하면  보여주는 되니... 이렇다 보니.. 이상한 소문이 난 거다. 손금을 보러  것인데.. 그게 그냥 보여주고 보는 정도가 아니고 빨간 봉투 내고 보고 절을  정도니... 샤머니즘적으로 제대로  형태, 상을 보고 기도를 하면  기운을 받는다는 인류의 전통이 있다. 그래서 지금도 유명인이나 인기인을 사람들이 돈 내고 보는 것이고.. 그게 엔터산업을 만들어  것이다. 어쨌든.. 이래서  손금교 교주라는 소문이 돌기까지 했다. 요샌 그런 사람을 내정법으로 걸러서 받아  없지만.. 개인 상담받으러 와서는 더 잘 본다는 사람을 예로 들며 까려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손금을 보여주기만 해도  돈은 받는 사람인데..   짓을 하고 있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요즘도 손금 구경하러 온다는 사람들이 연락해 온다. 필자가 위쳇 계정을 지운 이유가 이런 게 귀찮아서...ㅎ


손금을 봐준다는 건... 사실.. 말이 안 된다. 손금을 사주와 비교하면 그 사람의 기본 베이스라 할 수 있는 격을 나타낸다. 필자 손금처럼 손금 책에 교재로 사용되는 이상적인 모양은 정격의 사주가 잘 없는 것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필자가 사주를 보면서 격을 그 사람의 행동성향 정도로 보는데서 그치는 이유가 그걸 안다고 인생을 아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최고의 갑부들이 보여 산다는 미국 워싱턴주에도 부자들만 사는 건 아니다. 그 부자들을 케어하는 사람들이 살고, 평범한 중산층도 많이 산다. 그리고 시애틀에 아마존이 들어서서 주택값을 올린 탓에 노숙자와 거지들도 흔하다. 영국의 청담동인 런던의 첼시에도 노숙자가 많다. 한국 청담동에도 부자들만 사는 건 아니지 않나? 사주의 레벨에 상관없이 정격에 가까운 격들은 그래도 노는 물은 강남급이다. 하지만 거기서 하는 일은 천차만별이다. 손금은 이런   노는 물만 정해주는 거다. 그리고 그에 더해 일진이나 아주 단기 예측만 가능하다. 그러니 자기 손금 자기가 매일매일 보면서.. 

 

'오늘은 편하겠네, 바쁘겠네, 힘들겠네.. 어떻겠네?' 

 

해야 한다.  손금이 어떠니 어떻다. 바람핀다. 결혼 몇 번 한다.. 이런  아니란 거다.

 

언제가   모르겠지만.. 손금책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손금이란 게 내용이 별로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 사서 보시면 된다. 하루하루 손금을 관찰하는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시니.. 권해드린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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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11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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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과 일본.. 그리고 낙랑군...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9.10.31 09:0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낙랑군은 고구려 32년 임진壬辰년에 고구려에 의해서 전멸된 부족국가다. 원래 낙랑은 고구려, 백제, 신라와 공존한 부족국가였다. 그런데 낙랑의 왕이 종놈 하나를 잘못 두는 바람에 이 종놈 세력에 의해 왕위를 빼앗기고 고구려에 도움을 청하게 된다. 고구려는 낭랑왕의 청을 받아들여 종놈들의 무리를 몰아내고 낙랑을 없애버린다. 그 후 이 종놈의 무리들은 자신들을 받아줄 곳을 찾아 한반도를 전전하게 된다. 하지만 주군을 배반한 일당을 받아주는 나라는 없었기 때문에 쫓기고 쫓겨 우산국으로 가게 된다. 우산국은 아무래도 육지의 상황을 잘 몰랐고 종놈출신들의 파워있는 노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마당쇠 들이듯이 이들을 받아들였다. 근데 이들의 근본 피는 어디가지 않았기 때문에 곧 우산국의 주인이 되기 위해 다시 전쟁을 벌인다. 이 소식을 들은 신라는 이들을 정벌하게 된다. 이게 그 유명한 512년 임진년의 우산국 정벌이다. 우산국 정벌이란 용어를 쓴 이유는 원래 형제 국가인 우산국을 빼앗으려한 일당을 소탕하기 위한 전투를 했기 때문이다.

 

신라에 쫓긴 이 종놈들은 하는 수 없이 일본열도를 향하게 된다. 이들이 일본에 도착했을 때 일본 천왕의 시조인 연로랑 세오녀가 일본의 왕이 되어 있었는데, 이들은 연로랑 세오녀에게 절대 배신하지 않겠다는 맹세하면서 영원한 종살이를 시작하게 된다. 필자는 이들의 후예가 지금의 일본 우익이라고 확신한다.

 

필자가 확인하기도 했고 실제 널리 알려져 있는 일본 우익가문의 불문율이 한가지 있다. 그 불문율은 절대 주인 즉 천왕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얘들은 무슨 짓이나 다하지만 천왕은 배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낙랑에서 주인을 배신함으로서 500년 가까이 떠돌았고, 그 후 정착한 우산국에서 또 한번 주인을 배신한 대가는 습기와 냉기만이 가득한 처량한 네쪼가리 섬 일본까지 쫓겨난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일본 우익이 노리는 건 일본섬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조상이 살던 아시아 대륙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일본 우익들은 60년 마다 한번 오는 임진년이 되면 대륙으로 가고 싶어 미치는 거다.

 

근데 왜 하필 임진년이냐? 임진년이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의미길래? 임진년은 사실 태풍을 의미한다. 사주명리학 용어로 임진의 뜻을 보면.. 임은 아주 큰물이고 진은 용이다. 큰물과 용이 육지, 대륙으로 몰아치는 해가 임진년이다. 다른 이유로는 이들이 임진년에 대륙에서 쫓겨났다. 그래서 그 해가 되면 일본의 우익들은 자신들 선조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대륙을 향한 발톱을 드러내는 것이다.

 

임진왜란도 당연히 이 임진년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전쟁이었다. 일본 우익을 보면 말이다. 임진왜란 뒤에도 60년에 한번 씩은 꼭 한반도를 침략하고 있다. 특히 1892년 임진년이 가장 성공적이었다. 사람들은 1910년 경술국치 이후로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1892년부터가 시작이었다. 이미 1892년 조선 조정은 일본의 손에 넘어간거다. 그해 정부 관료들은 대부분은 일본 우익에 포섭되어 있었고 그 밖에 친일파 세력들이 정권 깊숙이 포진해 있었다. 그래서 일본이 청일전쟁을 위해 한반도를 프리패스 할 수 있었던 거고 그 1년 후인 1895년엔 명성황후를 시해할 수 있었다. 이 때 고종은 러시아 공관으로 피신한다. 하지만 이 때 바로 조선을 통치하지 못한 건 바로 동학 때문이었다. 1892년 시작된 동학농민의 움직임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으로 절정에 달하게 되는데, 이걸 보고 일본은 겁을 먹은거다. 청일전쟁으로 중국까지 먹은 일본이 러시아가 무서워서 조선을 못먹었다는 건 말이 안된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의병에게 항상 당했던 기억이 있었던거다. 조선은 대륙을 향한 발판이기도 하지만 조선에서 끊기면 바로 패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아는거다. 언제든지 조선백성이 들고 일어날 수 있단 것 역시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다. 이 조선 백성의 힘은 고종의 대한제국건설로 이어진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근대화 시켰다고 뉴라이트 역사학자들이 말하지만 이것들이 그렇게 말하는 건 그냥 친일파라서이지 사실과는 다르다. 토쿄보다 3년 먼저 전철이 깔린 도시가 서울이다. 일본은 1895년 교토에 전철회사는 있었지만 테스트 수준이었고, 토쿄에 전철이 설치된 건 1903년의 일이다. 그러니 수도에서 대도시를 연결하는 전철의 상업운행은 서울이 1900년으로 더 빨랐고, 이때 야간 전철운행을 위해 가로등을 설치해서 도시를 밝히기까지 했다. 전기, 가로등 설치와 도로정비를 통한 근대도시로 재편하는 작업이 대한제국 7년동안 이루어 진 것이다. 이 말은 식민지 이전에 한반도는 이미 근대화가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일본을 막연히 동경하는 사람들은 일본 토쿄에 1902년에 생기고 1903년부터 전철이 다니기 시작한 아사쿠사역이 동양최초의 전철역이라고 말하는 걸 당연히 맞겠지하고 믿는다.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의 2회를 보면 지금 서울인 한성에 가로등이 켜진다. 그전에 이미 전철은 다니고 있었다. 그때가 1900년이다. 전철타고 총 쏘고 하는 이 드라마의 시대배경에서 일본 토쿄엔 전철이 없었다는 말이다.

 

대한제국이 현대적인 국가로 변모하려 노력했음에도 친일파로 도배된 상류층과 관료층 때문에 1910년 식민통치가 시작된다. 여기서 갑자기 튀어 나오는 게 기독교란 종교다. 사실 외국의 기독교와 한국의 기독교는 많이 다르다.

 

필자는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정통 기독교의 탄생 이유인 돈과 친일정신으로 버무려진 사생아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기독교 목사들이 지들이 일제시대 때 박해를 받고 독립운동 했다는 얘길 하는데 이빨을 뼈채 뽑고 싶다. 이유는 실제로 일제시대 때 탄압받은 종교는 동학이었고, 학살된 교회도 모두 동학교회였다. 동학교도들은 이빨이 뼈채로 뽑히는 고통보다 더 심한 고통 속에서 죽어갔다. 이건 유튜브에 배포되서 크게 이슈가 된 프레이저보고서 100년 전쟁이라는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기독교는 친일의 또다른 이름으로 한반도에 녹아든 것이다.

 

by 이동헌...

 

PS. 필자가 명리학을 공부하다보니 갑자력으로 반복되는 세상사에 관심이 많다. 유명한 임진왜란과 임진년에 일본이 한반도를 향한 정황들을 보고 추척해서 찾은게 낙랑군이다. 위의 글은 낙랑군과 일본 우익을 연결해서 가정한 것만 빼면 모두 팩트다. 늙어서 시간나면 역사책은 아니라도 역사소설은 써봐야지 하면서 정리해둔 글에서 발췌해서 올려본다. 글을 기다린다는 분들은 많은데..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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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하다... 아니 씹다.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9.10.24 09:0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용신을 안 잡고 어떻게 사주를 봐주느냐?

 

용신을 안 잡고 왜 사주를 못 봐주냐?

 

난 그렇게 안 배웠다.

 

당신이 안 잡고 보는 법을 못 배운 건 아닌가?

 

음..  

 

따지러 온 거냐? 물으러 온 거냐?

 

따지러 온 거다. 40년 사주를 공부하고 있지만 용신을 안 잡고 사주를 보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만약 용신을 안 잡고 사주를 본다면 그건 신내림 받았거나 사기다.

 

저기 창 밖 건물에 영어 간판 읽을 수 있나?

 

벡.. 스.. 코!

 

여기에 신당이 있을 것 같나?

 

아니!

 

그럼.. 내가 사기꾼인 거네?

 

그렇겠지.

 

사기꾼한테 왜 돈 내고 예약해서 찾아왔나?

 

사기꾼 아닌지 확인하려고!

 

내가 상담비 이외에 돈 요구한단 소리 들은 적 있나?

 

아니.

 

내가 부적 판다는 소리 들은 적 있나?

 

아니.

 

내가 무조건 개명하라고 한단 소리 들은 적 있나?

 

아니.

 

내가 고객들 어디에 투자하라고 사람 모은 단말 들은 적 있나?

 

아니.

 

내가 사기꾼 같나?

 

음...

 

내가 당신 직업은 어떻게 알았겠나?

 

음...

 

당신이 내 사주 봤으면 내 직업 맞췄겠나?

 

음...

 

근데... 당신.. 40년 사주 봤다면서 사주는 제대로 볼 줄은 아나?

 

당연...

 

그럼.. 나한테 20년 단골 뺏긴 이유는 뭔가? 당신 입으로 말했잖냐!

 

음...

 

용신 따지고 대운 들어왔다고 했다가 아니라서 그런 거 아닌가?

 

음...

 

그럼 용신이 틀렸거나 당신이 틀린 거 아닌가?

 

음...

 

다른 철학관에도 많이 다녀 봤나? 개업하고?

 

당연..

 

왜.. 다른 철학관엘 다니나? 당신 입으로 말했지 않았나? 사주 제대로 볼 줄 안다고.. 그럼 당신 사주 당신이 보면 되지 왜 남한테 돈 내고 보나?

 

그건 새로운 관법이 있다면 배우려는 학구열에서...

 

그래.. 당신도 분명 당신 사주를 봤겠지?.. 당신이  본 당신 사주랑 실제 당신 삶이랑 안 맞나?

 

음...

 

그게 다 자기 실력에 자신없는 것 아닌가?

 

음...

 

난 태어나서 돈 내고 사주 본적 한 번도 없다. 독학했으니 누구한테 배운 적도 없다. 나한테 사주 가르쳐 줬단 사람 있음 찾아와 봐라, 같이 배웠단 사람도, 사주에 대해 털끝만큼이라도 가르쳐줬단 사람이라도, 그리고 나한테 돈 받고 내 사주 봤단 사람도 찾아와봐라..

 

음... 그럼 어떻게 당신 실력을 검증하나?

 

내 사주를 본 사람은 전국민적으로 도사라고 추앙받는 네댓 명이 전부다.. 그것도 자기들이 하두 궁금하대서 팔자 불러준 거다. 어쨌든 난 내가 본 내 사주대로 살고 있고, 내가 보는 방법이 도사들도 맞다고 했었다. 사실 내 자랑이지만.. 어찌 그런 방법을 찾았냐고 대단하다고들 했었다. 그 후 30년 넘게 필자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떠나질 않는다. 그럼.. 난 사주를 제대로 보는 거 아닌가?

 

그건...

 

나한테 왜  왔다고?

 

따지러..

 

뭘?

 

아니 무당인지 사기꾼인지 확인하려고...

 

당신 실력에 내가 뭔들 알 수 있겠나? 

 

음..

 

그냥 사주 보러 왔다고 해라.

 

예!

 

 

이것도 己亥, 庚子의 영향인지... 배우고 싶다고 많이들 오시는데...

가르칠 마음이 없는 것도 있지만...

배우겠다면 최소한의 자세는 가지고 와야 하는 거 아닌가?

 

나 원래.. 말 살살하는 사람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PS. 이번주 토요일 돈되는 시험치시는 분들.. 모두 합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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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 안 변하는데...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9.10.16 10:0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기해년에서 경자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다가오다 보니 사람들이 모두 도를 닦고 있는 기분이다. 움직임이 점차 사라지면서 생각이 고조되어가는 해자 세운의 영향이다. 그래선지 뭔가가 보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다. 그중에 필자의 뜸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관찰하시던 한분이 대뜸 질문을 해왔다. 


'블로그에 그렇게 변화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하면서 너는 왜 맨날 같은 곳에서 같은 커피만 마시고 비슷한 음식만 먹느냐고, 남들한텐 변하라면서 자기는 안변 하는 건 말이 앞뒤가 다른 거 아니냐?'


합당한 의견 제시와 질문이라고 본다. 그런데 이분이 사주 공부를 하시는 분이라고 해서.. 아직 많이 더 해야겠다고 말해줬다. 내가 그러는 이유를 정말 몰라서 저런 말을 하고 있다면.. 그건 역학 공부를 할 기본적인 마인드도 되지 못한 사람이기에 그렇다. 


지구가 돌아서 어지럽다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차를 타면 멀미를 하는 이유는 가만있는 게 익숙한 사람을 차가 흔들었기 때문에 흔들리는 상황이 익숙하지 않아서다. 자동차보다는 상대적으로 흔들리는 게 일정한 기차에서의 멀미가 덜한 이유는 인간은 그만큼 변화에 잘 적응하기 때문에 일정한 흔들림에 적응해서 이다.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 귀 밑에 붙이는 패치가 있다. 이 패치는 인간의 신체에서 중력을 감지하는 기관인 전정기관을 마비시켜 진동에 둔감하게 만드는 메커니즘으로 멀미를 예방한다. 익숙해짐과 둔감해짐이 같은 결과를 내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가 돌아서 어지럽다는 사람이 멀미 패치를 붙이면 어떻게 될까? 붙이라고 해봤다. 처음엔 안 어지럽지만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어지럽단다. 당연히 그렇겠지.. 패치 만드는 회사도 먹고살아야 하니..ㅎ 어쨌든  사람은 멀미를 하고 있었다. 정말 지구가 돌아서??ㅎ 필자는 그분께 운전을 하는 직업을 가지라고 권했다.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박사까지 한 사람에게 운전을 하라고 하니 화를 냈다. 익숙해짐과 둔감해짐이 동일한 걸 몸소 체험했으니 지구에서 내릴 수 없다면 지구처럼 움직이면 어지럼이 사라질 거라고 말해줬다. 이분은 지금 미국 동부와 서부를 왔다 갔다 하는 운전기사일을 하고 있다. 안 어지럽단다. 그리고 노동의 나라 미국답게 돈도 학교에서 받은 것보다 많이 번단다.


필자가 인스타그램에 같은 콘셉트의 사진을 계속 올리니 아무것도 아닌 그걸로 기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더란 얘기를 드린 적이 있다. 실제로 그걸 보고 하루의 스트레스를 푼다는 분들이 꽤 말씀들을 해오신다. 그런데 이번엔 그렇게 사진을 올리걸 보면.. 넌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인데 왜 남들에겐 니가 싫어하는 걸 하라고 하느냐는 공격이 들어온 것이다. 필자는 왜 그랬을까? 실제로 필자는 변화하지 않으면서 남들에게는 그런 걸 가식적으로 권유한 걸까? 


면벽 수련이라고 들어온 적 있는가? 도 닦는다고 산이나 동굴에 들어갔다는 사람은? 실제로 그들이 도를 닦는 과정이 어떻다고는 들었나? 아침에 일어나서 도를 닦다가 저녁에 잠이 들고, 다시 일어나서 도를 닦다가 다시 잠이 든다. 자고 먹고 도 닦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게 도를 닦는 과정이다. 그 과정을 반복하니 아무런 변화 없이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지구가 도는 걸 느낄 수도 있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보이는 것이다. 도를 닦는다는 건 내가 멈춰 서서 나 이외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다. 이것도 모르면서 도 닦는다고 어디 기어들어가 앉아있는 것들도 많이 봤다. 그만큼 뭐가 뭔지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은 거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유명 철학자들도 모두 아주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고 알려진다. 이유는 마찬가지로 자신이 멈춰야 다른 것의 움직임을 제대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야 내 삶에 들어오는 어떤 변화에 제대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사주명리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연을 관찰해야 된다고 하니깐 실제로 시골로 가서 자연을 관찰하는 분이 계시다. 그분에게 자연을 어떻게 관찰하냐니깐 직접 농작물을 심어서 관찰하기도 하고, 산과 들의 식물들이 계절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 지도 관찰하고 있단다. 그렇게 관찰하니 뭘 좀 알겠냐니깐.. 원래 이론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훨씬 더 자연의 힘이 위대하다는 걸 깨닫고 있단다. 농작물이 그렇게 빨리 자라나고 열매가 열리고 익는지는 직접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었을 것이라고.. 시골에 직접 와서 관찰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말한다. 이분은 제대로 자연을 관찰한 것일까? 필자는 아니라고 말해줬다. 그래서는 사주명리학이랑 자연의 어떤 매개 점도 발견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해줬다. 이유는 그건 현상이지 반복이 아니기 때문이다. 올해 태풍이 많이 불었다. 그래서 농사를 망쳤다는 뉴스가 많이 나온다. 시골에서 자연을 관찰하는 분에게 태풍이 많이 불었는데 어떤 것 같냐고 물으니... 계신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올해 농사는 망쳤다고 말한다. 그래서 다시 물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어떤 것 같냐고? 그러니깐 돌아온 답은... 산에 있는 나무는 태풍에 어떤 영향을 받은 것 같냐고요? 많이 흔들렸겠죠? 잎이 많이 떨어졌겠죠?.. 이런 말 이외에 생각해본 적이 없으니 말할 것도 없게 된다. 


사주명리학이 4~5000년의 역사를 가진 학문인 것은 어떤 사람이 4~5000년을 살아봐서 생겨난 역사가 아닌 수명 하루인 하루살이가 백만 번, 수명 1년인 잡초가 사천 번, 수명 60년인 사람이 6~70번 반복해서 살아온 데이터가 누적된 것이다. 그러니 태풍 좀 많이 왔다고 농사를 망쳤단 소리를 하고 앉아있다면 그건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을 관찰하려 한다면 태풍으로 올해 나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찾을게 아니라 내년까지 기다려서 올해와 내년의 봄 새싹이 트는 시기와 수, 그리고 그 싹의 생장에서의 차이를 관찰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관찰 방식으로 이제 식물하고 같은 자연 피조물이지만 식물 하고는 다르게 움직이는 사람에게 적용해서 관찰해 나가는 게 사주명리학을 자연에서 관찰하는 방법인 것이다. 안 쉽다. 시간도 많이 걸린다. 사주를 책 한 권 읽어서 봐준다는 사람이 있긴 해도.. 그 사람들도 끊임없이 관찰하고 공부해야 계속 봐줄 수 있게 된다. 이걸 알고 나면 저게 막히고 저걸 해결하고 나면 또 다른 게 막히는 게 사주를 봐주는 작업이다. 그리고 사기 칠게 아니라면 자기가 제대로 알지 못하면 계속해서 봐줄 수 없는 게 사주 일이다. 그래서 대충 공부해서 상담이 된다고 생각하고 개업했다가 막히는 케이스가 잦아지면 문을 닫게 되는 것이다. 


30년 동안 계속해서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는 필자가 

몇 년 동안 같은 콘셉트의 사진을 올리는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건 대단한 것이다. 

인간의 욕망인 먹고 싸는 것 이외에 수십 년 동안 동일한 일을 반복하는 건.. 그건...

도 닦는 거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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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아들이 유급이래요.'

'공부 안 했대요?'

'했는데.. 보통 한 두 명 유급되는데.. 10명이나 유급됐데요.'

'그럼, 재시험 치겠죠.'

'안친대요.'

'그럼 나중에 인턴은 어떻게 뽑으려고?'

'교수가 몸 사린다고 안친데요.'

'의대 교수가 뭐가 무서워서 몸을 사려요?'

'조국 아시죠? 그 사람 딸도 유급 됐거든요. 재시험 쳐서 그 사람 딸이 패스하면 민정수석 딸이라고 구제해줬다는 말 나올까 봐서 재시험 안치고 다 유급이라고 했대요.'

'참.. 뭐.. 이건.. 제가.. 뭐라.... 내년에 잘할 겁니다. 아들...'


이게 팩트다. 그리고 논문... 3장짜리 영어로 된 논문이란다. 필자는 특수 오일 회사를 하고 있다. 미국산 오일인데, 당연히 설명서가 다 영어다. 신제품이 나오면 Technical sheet와 MSDS가 메일로 온다. A4용지로 3장, 6장 정도 되는 영어문서다. 이걸 수입 초기에 영문과 교수나 영어를 아주 잘한다는 교포, 토익강사에게 번역을 맡긴 적이 있다. 일주일 이상 시간을 줘도 도저히 그 한글 번역본으로는 이 제품이 특수 오일인지 뭔지 알 수가 없었다. 논문 3장 짜리라도 전문분야 번역이고 학회에 발표하는 수준이라면 내용을 이해하지 않고는 제대로 번역하기 힘들다. 상식적으로.. 내용이 많지 않은 3장짜리 한글 논문을 영어 논문으로 제대로 번역 또는 영작했다면.. 지도교수 다음에 이름 올리는 게 뭐가 잘못됐나? 만약 직접 번역을 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올렸다면 그건 당연히 문제다. 아니 범죄다. 그런데 누구도 직접 번역하지 않았을 거란 의문은 제시하지 않는다. 정말 논문 제1저자인 게 문제라면 번역을 할 영어실력이 있는지를 검증해야 한다. 정말 우습게도 현재 언론에서 제시하는 모든 쟁점은 그 딸이 정말 똑똑한 학생이다.. 란 전제 하나면 다 무너진다. 똑똑한데 어떻게 의전 1학년 때 유급됐냐고? 의전은 그 정도의 레벨의 사람들이 간다. 외고나 문과 출신들이 생전 처음 보는 과학이론 수업에서 유급되는 건 의외의 결과는 아니란 말이다. 주변에 의전생 있으면 물어보시라.


그래도 진보라는 사람 딸이 그러면 되느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노회찬 의원이 돌아가셨을 때 정말... 대한민국은 돈에 대한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평생을 민주화를 위해서 희생해온 사람이 정치자금이든, 그냥 기부든, 빌렸든, 어쨌든 받았다고 치자. 그게 목숨과 바꿀 만큼 큰 죄인가? 그가 평생을 쌓아온 명예를 무너뜨릴 만큼 큰 죄인가 말이다. 


옥에 티가 있어도 그건 옥이다.   때문에 옥을 버려야 하는가?


그가 그 돈을 받아서 누군가의 꿈을 짓밟거나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은 것에 비기는 일을 했는가? 설사 그랬다고 해도 그게 죽을 만큼의 큰 죄인가? 그것보다   죄를 짓고 살아가는 놈들은 뭔가? 이거 강연료야.. 하고 받은 돈이거나 빌려준데서 받은 돈이거나.. 차후에 불법성이 있는 걸 알았다. 그럼 정상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강연을 들은 사람 각각의 이름으로 쪼개서 기부금으로 회계 처리하면 된다. 시기가 지났다고?  일당들이 안 해준다고? 언론에서 그걸로 가짜 뉴스를 양산했다고? 그럼 그렇게 말을 하며 끝까지 버티셔야지..  안 되는 서민의 편에 선.. 평생 약자들을 위해 고생하신 분이 목숨을 버리는 게 말이 되는 얘긴가?  나이 먹도록.. 그렇게 큰 인기를 가지고도.. 최저임금보다 적은 돈으로 생활하신 분이 말이다.


노무현 이전의 대한민국은 법이 필요 없는 시대였다. 법이 중요한 게 아닌 권력과 가까운가? 아닌가?로 법은 고무줄로 적용되던 때였다. 그런데 고졸 진영시골 촌놈이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판사를 하다 변호사로 개업했다. 처음엔 그도 먹고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아이디어가 출중했고 못할 일이 없었다. 영화 변호인을 보면 그는 부동산 등기, 세무  그 당시 다른 변호사들이 하지 않던 일로 돈을 벌었다. 그는 인권변호사 이전엔 지금 드라마에 나오는 가장 잘 나가는 변호사보다  많은 돈을 벌던 변호사였다. 이름하여 주류 변호사였다. 그런 돈 잘 버는 주류 변호사가 밥그릇을 내던지며 인권운동을 하고 민주화운동을 했다. 무법자 쿠데타 정권에 그동안 한번도 지켜지지 않아온 법을 내세워 대항한 사람이 노무현이다. 제대로 싸우기 위해 국회의원을 하고 대통령까지 됐다. 그런데 대통령이 돼도 그는 고졸에 무식한 사람으로 불렸다. 그는 능력 있는 변호사였고 인기 있는 국회의원이었으며 국민 과반수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었다. 그런데 국민은 그를 무식한 정치인이라 불렀다. 그놈의 고졸이라는 이유, 금수저, 기득권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기득권층과 언론은 그를 그렇게 끝까지 공격했고 머리없이 세뇌된 국민들은 동조했으며 나머지는 침묵했다. 


 

뉴스에서 20대 대학생들의 인터뷰가 나온다. 꼭 조국의 딸이 안 갔으면 자기가 갔을 것 같은 뉘앙스다. 그런데 그들이 욕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의아하다. 자신의 아버지가 조국이 아니라서 못 갔다고 말한다. 딸의 실력이 아닌 조국 같은 아버지를 가졌기에 자신의 기회를 뺏긴거니깐.. 아버지인 조국이 문제라는 취지다. 그럴듯하다. 그런데 말이다. 만약에 조국 딸이 입학하지 않았다면..  같은 논리로 생각해보면 조국보다 조금 못한 직업과 돈과 능력을 가진 아버지를 둔 학생이 입학하지 않았겠나? 그 인터뷰하는 학생은  학생의 논리라면 아버지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 조국급으로 말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더 상식적 아닌가? 조국 딸의 입시는 이명박, 박근혜 시절이었고 그 당시 대한민국의 입시제도에 적법한 입시전형을 따랐다. 그때 조국이란 이름으로 검색하면 열심히 정부 욕을 하고 있다. 조국은 이전 정권에서 블랙리스트 가장 위쪽에 이름이 있었다고 들었다. 블랙리스트의 딸이 블랙리스트의 빽으로 부정 입학했다고? 사립대학을 흔들어서 내규를 바꾸면서 특혜를 받았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게 상식적인가?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난 생각했다. 아.. 역시.. 조국 딸내미 정도 되니깐 한자리 뺐어 왔구나..라고... 특권층들과의 경쟁에서 이긴 것이지.. 당신네 없는 사람 자리 뺐은 게 아니다. 그 딸이 안 갔다면 내가 또는 내 자식이 갔을 수 있다는 생각은 당신이 그런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정보와 시간과 돈과 빽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고.. 만약 그게 다 있다면 당신은 특권층이다. 조국 정도에게가 아니면 빼길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그러니 조국이 얼마나 밉겠나?ㅎ


현재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사회 시스템은 이미 고정되고 고립되어 있다. 누구나 학벌을 타파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게 불가능에 가까운 걸 또 누구나가 알고 있다. 고학벌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의 밥그릇을 내놓을 생각을 하지 않는데 무슨 법으로 그걸 뺐겠나? 그들도 국민의 일부이므로 헌법으로 보호받는 것이다. 친일파들을 보라. 친일로 상속받은 땅을 자신의 개인 재산이라고 헌법에 보장된 재산권 보호를 들어 정부와 싸우고 있고 이기고 있다. 법을 바꾸려 해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성 없는 모태 친일파 후손을 찍어주는 골 빈 사람들이 많으니 바꿀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아닌가? 친일파들이 헌법을 내세워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면 그게 헌법으로 합헌이라면 법은 그들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서민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땐 힘들겠구나 싶지만 재벌이나 특권층, 친일파가 비싼 로펌 내세워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면... 관철되겠구나 한다. 그렇지 않은가? 그럼 정령 이 부조리한 사회구조를 깰 방법은 없을까? 당연히 있다.


 

그 방법은 먼저 특권층에 숨어 있는 진보성향의 사람을 찾아내고 그 사람이 대신 싸울 수 있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 그 속에도 사람 사는 세상이다 보니 꼭 진보성향의 사람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특히나 우수한 두뇌로 조기에 발탁되어 성향이 드러나지 않을 때 특권층으로 편입된 사람이라면 그 이후에 성향이 드러나기 때문에 진입장벽 없이 그 속에 들어가 있을 수 있다. 그 속에 있다 보면 다 같은 넘이 되는 게 아니냐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건 공산주의적 좌파적 사고다. 다 같은 넘이니 다 같이 일해서 다 같이 분배하자는... 우습게도 좌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새누리 것들과 일베들이 지금 이 말을 가장 많이 쓰고 있다. 조국에게... 조국은 17세에 서울대 법대에 조기 입학했다고 한다. 그리고 30살이 되기 전에 교수가 됐단다. 어느 특권층도 무시할  없는 스펙을 가진 좌파 서울대 법대교수다. 그리고 모든 꼴통 언론과 야권과 일베가 입을 모아서 욕을 하는 사람이다.  사람은 지금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이 되려고 한다. 이즈음 되면 국민이 가진 조국에 대한 반감과 꼴통들이 가진 조국에 대한 반감은 이유가 전혀 다를  같지 않나? 표면적으로는 조국의 딸이 문제라고 하지만 진짜 문제는 조국이 법무부 장관이 된 후에 자기들의 생존이다. 그리고 그들이 생존을 걱정한다는 건.. 일반 국민과 서민, 특권층이 아닌 사람이 원하는 세상으로 대한민국이 한걸음 다가 간다는 얘기다.


노인네들 카톡에 조국이 최순실보다  나쁜 놈이라고 돈단다. 

조국을 욕하는 댓글을 달면 한건에 600원을 준단다. 

그런 말을 들으니.. 정말 조국이 잘 견뎌내서 법무부 장관이 되셨으면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람 사는 세상에 조금  다가가게 만들었으면 한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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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을 했다.

출석을 하지 않았다.

 

출석을 해서 운좋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석은 안했지만 우수한 사람이라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혜란 말을 붙일려면 과정의 불법성을 증거로 들어야 한다. 최순실이 딸과 김성태 딸은 출석도 하지 않았고 원서도 내지 않았다. 그런데 졸업하고 합격했다. 하지만 이를 조국 딸만큼 크게 보도하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포함한 언론은 없었다. 언론이라면 불법과 의혹을 보도해야 한다. 지금 언론을 뒤덮고 있는 내용은 불법인가? 의혹인가? 소설인가? 의혹이라해도.. 왜 의혹을 불법보다 크게 부각하는가? 쇼윈도를 깨고 도둑질한 한 것보다 쇼윈도 앞에 서 있는 게 더 큰 죄란 말인가? 무슨 소설을 쓰고 있는건가?

 

박근혜 정부시절 야권편에 서서 좌파라고 찍혀 있던 아버지의 후덕을 입어서 국립대 의대에 특혜입학을 했다는 말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 세상 편하게 살다가 갈 사람이거나 새누리 키즈일 것이다. 그리고 유학 중에 입영연기가 문제인가? 그렇다면 지금 유학 중인 남자 대부분이 범죄자란 말인가? 언제부터 연기가 불법이었나?

 

계속 대한민국으로 갈 수 있을지.. 잡것들이 원하는 대일민국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눈은 가지고 살자..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은 진리다.

장담컨데 가짜를 알아보는 눈을 가지지 못하면 겨우 벗어나기 시작한 개돼지로 다시 컴백할거다. 그러고 싶다면 그러시라...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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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에 갇힌 사람들...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9.08.17 11:21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역학 공부를 오래 해보면 사주명리학이 무용지물이 되는 케이스를 가끔씩 발견하게 된다. 분명 엄청난 능력을 가진 사주라.. 큰돈을 벌거나 높은 관을 가지거나 많은 인기를 얻거나 할 사주인데... 평균 이하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이다. 오늘은 이 얘길 해보자. 이 얘기를 이어가려면 한국 속담 중에 가장 현실과 동떨어진 속담 하나를 삭제하고 가야 한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이 말을 듣고 실제로 손가락을 깨물어 보시라. 건강하시다면 안 아픈 손가락이 실제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마비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안 아픈 손가락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생각보다 마비 증상이 있는 사람이 많으니 저 속담은 반만 맞는 것으로 해두자. 흔히 저 속담을 들먹일 때는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을 말하기 위할 때다. 자식 중 누구한테 더 잘해주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하고 싶을 때나 그렇게 믿고 싶을 때 저 말을 쓴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분명 더 예쁜 자식이 있고.. 그렇지 않은 자식이 있다는 걸.. 또 자식이고 뭐고 다 필요 없을 때도 있고, 자식을 그냥 도구나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부모가 자식을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뭐다? 손이 마비돼서 고통을 모르는 것처럼.. 부모가 무언가에 마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예전 도사님들에게 들은 내용이었다. 들었을 땐 10대 후반의 나이이다 보니 사실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몰랐다. 그런데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면서 그 이론을 절감하게 됐고 20년 가까이 더 관찰하다 보니 이렇게 잘 들어맞을 수가 있나 할 정도다. 나이가 들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 것이다. 어느 집안에 잘 나가는 사람이 한 명 있으면 그 사람은 특출 나게 잘 나가고 있고 나머지는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또 어느 집안사람들이 대체로 잘 나가면 그중 한 명은 꼭 정반대로 살고 있다. 이런 걸 균형론이나 압력론이라고 말하는데.. 집안.. 그러니깐 부모가 있고 그 부모가 낳은 자식이 있고 또 그 자식이 낳은 자식이 있다면.. 이 3대를 봤을 때 그렇다는 얘기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정치인이나 학계, 문화계 인사의 집안을 보면 그 사람 하나 빼면 모두 고만고만하게 살고 있다. 그리고 누구는 의사고 누구는 판검사고 누구는 CEO고 하는 집안을 보면 꼭 알코올 중독자 같은 폐인모드나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는 걸 나중에 알게 된다. 한 집안이나 가정이 가질 수 있는 운을 한 사람이 모두 가져버리면 나머지가 고만고만해지고 많은 사람이 골고루 나눠가지면 못 가지는 사람은 폐인모드로 살아간다는 말이다. 그러니 그 집안의 운은 균형을 이루게 된다고 말하거나 잘 나가는 사람들의 압력을 폐인인 사람이 유지해주고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재미있는 현상은... 혼자 잘 나가던 사람이 힘을 잃거나 죽어버리면 나머지가 전체적으로 잘살게 된다. 그리고 잘 나가는 사람 중 한 명이 죽거나 폐인모드로 들어가면 폐인이던 사람이 그 생활을 멈추게 된다. 이런 현상은 둘러보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현상이니 관심을 갖고 둘러보시기 바란다. 이런 게 왜 필요하냐면.. 어떤 집에 폐인모드의 사람이 있으면 그 부모나 형제가 찾아와서 묻는다. 


'저 아는 언제 사람 짓 하고 살겠습니까?'


그럼 답하면 된다. 집안을 물어서 첫 번째 경우라면 지금 잘 나가는 그 사람의 사주를 보고 하락기 나오면.. 그 시점이라고 말해주면 되고, 두 번째 경우라면 잘 나가는 모두의 사주를 보고 그중 가장 빨리 하락할 사람을 찾아서 그 시기를 말해주면 된다. 요즘은 이런 음양론에 기반한 역학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물론이고 아는 사람도 잘 없는 것 같다. 옛날 도사님들이 도사 대접받은 게 이런 걸 하나 말해주고.. 시간이 지나 맞아떨어지면 소문이 나서다. 그리고.. 필자가 자주 언급한 내 사주가 어때서 친척 중 누가 어떻게 된다는 말이.. 사실은 이런 사주명리학 이론과 주역 이론, 그리고 음양론을 통합적으로 적용해서 말하는 도사님들에 의해서 생겨나고 관찰되는 현상이었지만.. 공부가 모자라는 사람들에 의해 어떤 사주면 친척 누구가 어떻게 된다.. 는 결정론적 이론으로 와전되어 전해진 거라 예상한다. 위 같은 사주를 봐주려면 주역, 음양론, 명리학 등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하는데.. 그냥 사주에 뭐가 보이면 어떻더라..로 던져서 말해버릴 수 있다면 어느 쪽을 선택했겠나? 역학자들이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은 이런 편의주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좋은 사주를 가진 분이 있어 그분께 이 사주는 학교만 좋은데 나왔으면 지금 금융업으로 대박치고 있을 텐데.. 어떤지 물었다. 금융 쪽에 있는 건 맞단다. 일단 부모님이 형에게만 올인하느라 대학을 안 보내준다고 해서 상고를 나왔고 바로 취업해서 버는 돈 형 학비와 유학비용으로 다 넣단다. 은행을 다니면서도 야간 대학이라도 다녔으면 자기가 생각해도 더 위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 돈이 없어서 그러질 못하니 부지점장 하다가 지금은 대출영업을 하고 있단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보다는 훨씬 잘되고 있는 건 맞지만 대박까진 아니란다. 유학비용 대준 형은 뭐 하고 있냐니깐? 보따리장수하고 있단다. 대학 시간 강사를 한다는 말이다. 벌이가 좋지 않을 텐데요.. 하니깐 자신이 부모님 용돈 드리면 부모님은 그거 모았다가 형을 준단다. 그리고 형이 돈 급하다면 두 분 중에 한 분이 들어 눕는단다. 그럼 자기가 돈을 대출받아서 드린다고 한다. 형은 결혼도 했고 애도 낳고 했지만 이분은 아직 미혼이고 집도 월세다. 형이 집을 살 때 대출을 주선했는데.. 형이 대출이자를 못 넣으면 자기가 대신 넣는 단다. 아니면 부모님이  몸져눕는다고... 이 사람은 이 집안의 호구다. 이 사람의 부모는 과연 열 손가락  안 아픈 손가락이 있는 것일까?


'공무원하기  좋은 사준데.. 뭐하세요?'

'무직입니다. 근데 어떤 공무원이요?'

'9급이요. 직장 다니면서 남들 승진하면 나도 승진하고.. 그렇게 따라가는 사주세요.'

'부모님이  어릴  용한데서 보고 오셔서 공무원하라고 해서 행정학과도 갔고 2학년 때부터 공부했는데 계속 불합이에요.'

'몇급을 보셨는데요?'

'5급이요.'

'9급하셔야 한다니깐요.  몇년도 관운 좋을  7급도 가능했겠는데...'

'아. 예. 그때 7급 합격했는데 아버지께서 7급 합격했으니 5급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연수까지 받았는데 안갔어요.'

'아.. 지금은 뭐라세요?'

'부모님이 재산은 조금 있으셔서요. 사무관할거 아니면 그냥 놀라고 해서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 공부가 안되거든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서 블로그 읽다가 찾아 왔어요.'

'운적으로 이젠 공부 자체를 못할 운이세요. 나이도 30대 중반이시니.. 부모님이 뭐라고 하셔도 그냥 9급 치세요. 내년까진 9급은 붙을  있는 운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나와 사세요.'

'부모님이 싫어하실텐데...'

'그럼 평생 고시생으로 살거예요. 그게 좋으면 그렇게 사세요.'


이런 케이스는 위의 케이스보다는 나아보이지만 당하는 자식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생각보다 저런 식으로 다른 형제에게 부모나 자신이 올인했거나 하는 사례가 아주 많다. 그리고 압력론에 있는 폐인모드의 자식이나 형제에게 부모가 몰아주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 집안은 망할 수밖에 없다. 필자는 기업 사주를 보면서 이런 사례를 정말 많이 봐오고 있다. 그래서 확실한 솔루션 두세 가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솔루션을 알려준다고 해도 따르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다.  망하고 나도 대부분 정신 못 차리고 같은 스텐스를 유지하고 나머지 자식이나 형제들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건 필자가 예전에 올린 꽂히면 어쩔  없다는 글과 내용이 상통한다. 사람이 그렇게 꽂히면 대부분 헤어 나올  없다.


이런 구도가 남녀관계, 친구관계에서도 분명 존재하고.. 그런 경우 상대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된다. 그래서 나온 썰이 나한테 좋은 사주와 피해야 할 사주가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냥 좋고 피하고는 말씀드릴  있지만 나에게 좋은 사주를 가진 사람이 나를 정말 부자로 만들 만큼 도움이 되는 것이고, 피해야 할 사주를 가진 사람이 나를 완전 망하게  만큼 나쁘다고 말씀드릴  없기에 필자는 사람은 자기 사주대로 산다는 부분을  강조한다.  사주에 따라서 위와 같은 꽂힘이 발생하고 행동하고 다른 변화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사주를 보고.. 자신이 그렇게 꽂혀서 누군가에게 올인하다 자신과 올인한  사람이 같이 망할  있는 사주인지, 자신은 망하고  사람은 흥할  있는 사주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런 사주라면 항상 그렇게 꽂히는데 주의하고 꽂히기 전에 회피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외롭고 힘들더라도 말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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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해지는 힙합 한곡 하시죠^^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9.08.14 08:45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저세상 힙합 ^^

 

https://youtu.be/o1dHLFx1AFE

 

 

성경으로 만든 것도 나오려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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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음 편하자고 하는 일이라...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9.08.13 09:57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8월에 한 번도 글이 안 올라오다가 7월 말에 올린 글이 며칠 전 지워지니.. 이래저래 궁금한 분들이 많으신가 보다. 올린 글을 지운 적이 거의 없어서.. 필자의 송사를 걱정하는 분부터 건강을 걱정하는 분까지 다양하시다. 감사한데 아무일 없다. 지운 글에 쓰인 캡처한 문자를 보낸 분이 불편해하셔서 그냥 글을 삭제한거다. 필자가 받은 문자라 상대의 신분만 노출되지만 않으면 사용에 문제가 되지 않아서 필자는 필자가 사용하고 싶은 문자나 카톡 메시지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해왔다. 이 부분에서 법적인 문제는 없더라도 보낸 사람의 동의는 구해야 하지 않으냐는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는데.. 필자가 글을 작성함에 있어서 그 캡처물 사용에 대한 사전 동의 절차를 밟는다면.. 일종의 사전검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거면 사용하지 않는 편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의 법적인 대응력을 갖춘 선에서 마음대로 사용해온 것이다. 글 내용에서 자신이 유출될 수 있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긴급히 내용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해오는 경우는 있었지만 캡처 올린 것 자체에 클레임을 걸어온 게 처음이라 잠시 주저했지만.. 바로 삭제했다. 상담은 그분을 위해서 해드린 거고, 글은 필자의 블로그에서 필요한 걸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올리는 건데.. 양쪽 누구라도 불편하다면 게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다. 아울러 삭제한 사주를 유추하는 이 글이 인기가 있어서 일주일 정도 매일 올릴 수 있는 분량을 작업해 왔었는데.. 그래서 글이 좀 뜸했다... 마찬가지의 경우가 혹시나 또 생길 것 같아서 모두 안 올리기로 했다. 이런 유추 자체가 그 사람이 메시지에서 보인 행동이나 반응을 그대로 보고 해야 정확한 것인데.. 필자가 문자 내용을 새롭게 만들어 버리면 짜 맞추기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앞으로는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한 글은 본인의 요청이 없는 한 올리지 않겠다. 그리고 올라가 있는 글들 중에 혹시 자신이 필자에게 보낸 메시지가 있어서 불편하신 분이 있으면 연락하시라. 다 삭제하겠다. 오히려 자신의 사례나 메시지를 필자의 글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알려달라는 분들이 더 많았기에 두분류의 글이 구분이 안되기에 요청을 받아서 삭제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거다.


필자가 이렇게 클레임을 제기하면 바로 삭제하는 게.. 필자가 신뢰를 얻어서 잘 보이거나 상담을 더 많이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실  있을 것 같다. 전혀 아니다. 내가 왜 그런 걸로 사람들한테 신뢰를 받아야 하나? 직원한테..  글 빨리 삭제하라고 하니.. 묻는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왜 그래야 하냐고? 그건 그냥 그 글을 올린 취지와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줬다. 그 글이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도움되라고 올린 글에서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지우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거다. 


필자는 신뢰를 구걸할 이유가 없다. 필자가 누군가에게 상담을 해줬다. 그 사람이 필자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게 뭐? 그렇다고 필자에게 달라지는 건 없다. 깨 놓고 말해서 필자는 공짜로는 상담해주지 않기 때문에 필자 기준에서는 못 미치더라도 컨설팅 피를 받았으니 손해 볼 건 없다. 신뢰하지 않는 그 사람이 손해지 필자가 무슨 손해가 있겠나? 나쁜 소문을 내서 필자를 매장시키면 어쩔 거냐고 물을 수 있을 것이다. 안 하면 되지. 무슨 걱정인가? 지금까지 컨설팅해준 17만여 명의 사람만 신경 써도 머리 아프다. 명리학자의 신뢰는 피상담자의 비위를 맞춰준다고 생기는 게 아니다. 말하지 않았나? 이건 서비스업이 아니라고...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과 명리학자가 말해주는 자신을 비교하고 관찰해서 맞다고 생각되는 지점이 많으면 그게 신뢰가 된다. 일치하지 않는 부분은 왜 일치하지 않는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개운을 위해 해준 말을 행동으로 옮겨서 잘 산다면 또 그게 신뢰가 되는 것이다. 예전에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원장님이.. 자기가 평생 사주를 세 번 봤는데 필자가 세 번째라면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사주를 본 데는 한복 입은 할아버지와 무당집이었는데.. 평소 어깨에 있는 힘은 다 주고 다니던 같이 간 원장들이 무릎 꿇고 머리 조아리는 걸 보고는.. 아.. 나도 사주보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단다. 그러면서.. 같이 간 원장 중 한 명이 하는 말이.. 정말 자신의 운명을 알 수 있다면 그 사람이 부리는 종놈이라도.. 길거리의 거지라도.. 정신이 온전치 못한 정신병자라도.. 무릎을 꿇겠다고 말하더란다. 끝내 맞으면 그게 신뢰인거다.


실제로 부산에 사신 분들 중에는 90년대 전후로 중앙동 지하도에서 정신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분에게 신문을 사면서 자신의 운을 물어보신 경험을 가진신 분도 있으실 거다. 지하도를 걸어가는데 길이 막힐 정도로 사람들이 누군가를 둘러싸고 있어.. 지나갈 수가 없어서 뭐하는지를 보니.. 신문 뭉치를 바닥에 둔 사람에게 무언가를 물으면.. 신문 뭉치를 주먹진 손으로 노크하듯이 툭툭 친다. 물었던 사람이 신문 위에 돈을 놓으면 돈을 다른 손으로 챙기고 신문을 한부 빼주면서 그 사람의 물음에 답을 해준다. 대부분 진학, 취업, 이사 등이 될지 말지를 묻는 것이었고.. 된다, 안된다만 말해준다. 신문값이 삼천 원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오천 원, 만원을 내고 갔다. 그 당시 신문 한 부의 정가는 오백 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확률적으로 되고 안되고 가 5대 5이고.. 안 된 사람은 거기서 물었다고 말하기 뭐했을 것이고, 된 사람은 자랑을 했을 것이니... 잘 맞춘다는 여론이 형성되기 쉬웠을 것이다. 정신이 오락가락하기에 그 사이 신이 들어온다는 누군가가 지어낸 허무맹랑한 소리가 오히려 입소문을 타면서 신뢰를 더했을 것이다. 여러분 자신, 여러분의 부모님, 친구, 지인 또 누군가는 지금도 저런 곳에다 미래를 묻고 기대하고 좌절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저런 예보다 더한 곳도 많을 것이다. 비교할 가치조차 못 느끼지만.. 저런데 혹할 분들은 필자에게 신뢰를 운운하면 안 된단 생각이다. 그리고 명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주관대로 공부하고 상담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해 여름이 생각대로 덥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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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이 운명학으로서 5000년을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 각각의 다름을 세분화해서 가장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건 두 가지 의미를 가지는데.. 첫 번째는 사람은 각각이 정말 다르다는 점이며 또 한 가지는 그 다름을 60년이라는 사주의 반복주기를 발견해서 518,400가지의 생년월일시로 나누고 통계내서 다름을 증명하며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여기서 삶의 교훈을 하나 얻어야 한다. 그건 사람이 각각 다르다는 건 사는 방법도 달라야 함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우리는 똑같은 삶을 사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가장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무원이나 교사 같은 직업 집단을 볼 때 겉으로 보기엔 같은 시간에 출근해서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시간에 퇴근하고, 쉬는 날 같이 쉬고, 일하는 날 같이 일하고, 심지어는 패션 스타일도 같아 보이지만 식사하러 가보면, 휴가 가는 곳을 보면, 취미 생활하는 걸 보면, 또 결혼이나 그 가족들을 보면 하나하나가 다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획일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현대 사회에 와서는 이런 사람이 각각 다르다는 점을 남자들은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여자들에게는 아직도 '여자는 어때야 해!'라든가 '어떻게 살아야 해!' 하는 획일의 잣대가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필자가 예전에 개벽에 대해 설명드리면서 신분제가 파괴된 게 약 120년 전 갑오동학농민혁명과 미국의 노비해방운동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남녀평등의 역사는 이 노비해방과 평등의 역사보다 훨씬 짧다. 신분제 개혁은 노비 안 쓰고 노비와 같은 장소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갑질이나 비정규직 차별 등의 사회적인 이슈가 들끓을때만 아니면 그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니 남녀평등보다 쉽고 빠르게 자리 잡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120년이 지난 지금도 완전히 계층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고 계속해서 다른 의미의 계층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그런데 남녀평등은 법으로 선규제할 수 없는 가정과 개개인의 사적 영역에서부터 출발하므로 제대로 된 평등이 과연 올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 게 페미니즘 성향이다. 페미니즘을 두고 페미니즘 성향이라고 굳이 따로 말하는 이유는 최근 한국에서 불거진 각종 페미니즘 관련 사건들이 과연 페미니즘을 지향하는 여성들에 의한 것일까? 하는 의문 때문이다. 그리고 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성향은 분명 다른데.. 페미니즘은 남녀의 근본적인 차이를 인정하고 여성을 또 하나의 존귀한 개체로 보는데서 출발하지만 페미니즘 성향은 남녀가 동일해야 한다는 논리를 주장하기 때문이다. 워마드로 불리는 국내 페미니즘 성향들을 보면 최근 반일 운동으로 유니클로를 불매하자.. 구매인증을 하고 난리다. 위안부 자체를 부정하는 일본편에 선다는 건 현 정권에 반대하는 정치집단일 뿐이란 증거다.

두 남자가 있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올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서로 그것을 하지 않으려고 딴짓을 한다. 인간의 본성은 음양에서 음이 먼저 이듯 내성적이기 때문에 먼저 나서려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말이 들리면 달라진다.


'두 분  힘센 분이 좀 들어 올려 주세요!"


이 소리를 듣게 되면 남자 둘 다 벌떡 일어나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또 지지 않기 위해 서로 들어 올리려고 한다. 이게 남자이고 이것이 양의 특성이다. 남자는 양이므로 기본적으로 발산을 하려 한다. 그러므로 힘을 쓰는 것을 선천적으로 좋아한다. 아니 힘을 발산을 하지 않으면 못 산다. 양의 근본이 발산이기에 그걸 못하면 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남자들이 이렇게 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나는 그렇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는 남자분이 있다면 당신은 사주상 남성성이 약한 사람이거나 이기적인 성향이 강해서 그렇다.


두 여자가 있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올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서로 그것을 하지 않으려고 딴짓을 한다. 인간의 본성은 음양에서 음이 먼저 이듯 내성적이기 때문에 먼저 나서려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말이 들리면...


'두 분  힘센 분이 좀 들어 올려 주세요!"


이 소리를 들어도 두 여자는 가만있는다. 아니 끝까지 자신이 하지 않기 위해 버틴다. 외모에서 신체 크기의 차이가 나더라도 속으론 자신이 더 약하다고 생각한다. 이게 여자이고 음의 특성이다. 여자는 음이므로 기본적으로 가만있으려고 하고 수렴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힘을 쓰는 것을 선천적으로 싫어한다. 그리고 발산을 많이 하면 병이 난다. 음의 근본이 수렴이기 때문에 그 반대를 하면 몸과 정신이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여자들이 이렇게 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저런 상황이 발생하면 둘이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한다. 여성은 자신의 힘만으로 안 되는 것이 많다는 걸 선천적으로 알기 때문에.. 힘을 합하는 협동이 잘되는 것이다. 나는 둘 다 아닌데..라고 생각하시는 여자분이 있다면 당신은 사주상 남성성이 강한 사람이거나 정의감이 넘치는 사람이라서 그렇다.


여자와 남자가 같이 있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올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역시나 서로 그것을 하지 않으려고 딴짓을 한다. 인간의 본성은 음양에서 음이 먼저 이듯 내성적이기 때문에 먼저 나서려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말이 들리면 달라진다.


'두 분  힘센 분이 좀 들어 올려 주세요!"


이 소리를 들으면 여자분은 당연히 가만히 있고 남자분은 일어서서 그 물건을 들어서 올릴 것이다. 여자분이 보기에 남자가 아이거나 아주 노약자 거나 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경우는 남자가 힘쓰는 일을 맡게 된다. 런던에서 25년간 사신 도서 사업하시는 여자 사장님과 얘길 하다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2층 버스 1층에 타서 앉아 있다가 남자 노인분이 비실비실 타시길래 자리를 양보하고 2층으로 올라가려 하자.. 이 노인분이 크고 단호한 음성으로  '노우, 노, 노, I am a Man!' 하더란다. 필자는 그냥 신사의 나라 답다고 생각했는데.. 예의 바른 나라 한국 지하철 풍경을 보면.. 못 앉아서 난리인 남자 노인들이 임산부석까지 차지하고 가는 걸 보면 참.. 저 삶은 뭘까? 생각할 때가 있다. 우리 사회의 무엇이 인간의 본성인 성적인 자존심까지 버리게 만들었을까?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이 아동기에 듣는 가장 뿌듯한 말이 엄마를 챙기는 행동을 하면서 '엄마 나도 남자야! 엄마는 내가 지켜'란 말이라고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아이도 가지고 있는 성적인 우월감과 자존감을 잊게 된 건.. 자기 힘으론 아무도 지키지 못함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의 집권을 통해 알았기 때문이다. 독재권력의 인간의 존엄성 따윈 무시하는 절대적인 권력에 기생하거나 세뇌된 인간들은 중성화 수술된 개처럼 자존심 따윈 없이 생각하고 행동하며.. 저렇게 임산부 자리라도 앉아서 가기 위해 핏대를 세우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씩 타는 지하철에서 그런 모습을 보면 인간적으로 짠하다.


인류 역사가 시작되고.. 남성의 성적인 자존감과 우월감은 선천적으로 약한 여성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방식으로 작용해 왔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남성의 힘이 여성을 보호하는 게 아닌 탄압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원래 여성은 남성보다 약한 신체구조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객관적인 힘으로 남성과 여성은 분명히 극명한 차이를 가진다. 하지만 근대까지 큰 트러블이 없이 살아왔다. 이유는 서로의 성적인 역할을 제대로 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잔다르크가 전해오는 거의 유일한 여성 전쟁영웅인 이유는 여성임에도 남다른 전투력을 가진 별종이었을 것이고, 거기에 여성만이 가진 능력을 전쟁에서 제대로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 다른 여성들이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 과거엔 지구의 2/3는 항상 전쟁 중이었다. 사람들은 과거의 전쟁이 현대의 전쟁 같았을 것이라 착각하는데, 이유는 시간과 거리를 무시하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거의 전쟁은 A나라가 B나라를 공격하기 위해서 10년을 준비하고 A나라 군대가 B나라로 이동하는데 1년이 걸리고 전쟁을 하는데도 또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전쟁이 나면 기본 몇십 년은 하고 100년 전쟁도 흔했다. 모든 전쟁이 백병전이었기 때문에 군사의 수가 전쟁의 승리를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래서 전쟁을 준비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군인의 수를 늘리는 것이었는데.. 방법은 출산을 더 하거나 용병을 쓰는 것뿐이었다. 그러니 전쟁에 나가서 적의 목을 하나 베는 것보다 전쟁을 할 수 있는 출산을 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한 임무였다. 여성이 역사적으로 많이 보이지 않는 건 이런 이유라고 보는 게 적확하다. 그리고 전쟁이 줄어들고 백병전을 하는 전쟁이 사라지면서 여성의 주요 사회적 역할이었던 군인 출산이 필요 없어졌고, 힘을 쓰지 않아도 되는 평화의 시대에서의 사회적 역할이 달라진 것이다. 달라진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오랜 일터였던 전쟁터 마저 사라진 남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형태로 나타나자 경쟁력 떨어지는 일부 남성들에 의해 여성 혐오가 시작되었고, 가정 폭력에 의해 차상위계층으로 내몰린 여성을 위한 일부 정책이 이슈화되면서 여성 혐오가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여기에 페미니즘 성향의 언론과 정치권, 그리고 자신의 경쟁력 있는 능력을 발굴할 의지가 없는 남성들이 기름을 퍼부어 이슈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남성이 여성을 견제하기 이전에 이미 여성이 여성을 견제하는 문구가 있었다. 

 

'여자의 적은 여자다.'

 

이 말은 직장에서 여자 상사나 동료가 여자 후배나 동료의 사회적인 성공을 막거나 시모가 며느리를 구박하는 것에서 나온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을 생각해보면 웃긴다. 이런 논리라면 남자의 적은 남자가 아니란 말인가? 이 말은 남녀 공통에게 해당하니 특별하지 않다. 그러니 이 말도 역시나 여성을 폄하하는 말일뿐이다. 


최근 노브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기사가 보인다. 남자라서 알 수 없지만 손목을 삐었을 때 아대를 몇 시간만 차고 있어도 불편한 기억이 뚜렷한 걸 보면 여성들에게 브라는 그런 불편함일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이런 움직임을 보면서.. 아주 오래전 독일에서의 일이 떠올랐다. 90년대 초반의 유럽에서는 햇볕만 나면 남자고 여자고 할 것 없이 풀밭이나 강가에 자리를 깔아놓고 일광욕을 했다. 하의까지 탈의하고 일광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점차 상의만 탈의하더니.. 최근 유럽을 가보면 비키니 정도를 입고 한다. 그리고 며칠 전 프랑스의 신문기사를 보면 상의탈의 일광욕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나온다. 이미 상의 탈의 일광욕을 하지 않지만 가능하다 가능하지 않다는 의견 표명이 하지 않는 걸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었다. 기사는 인스타그램 같은 상업 SNS가 만든 예쁜 몸의 기준에 의해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들의 몸을 향하고 평가받는 게 부담스러워져서..라고 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선택이 탈의하지 않는 것으로 간 것이다. 대세가 되어버린 브라 착용으로 노브라가 특이한 것 같아 보이지만.. 시작은 여성 한 명 한 명의 선택이었을 것이란 점이고.. 이런 선택이 대세가 되어버리면 대부분의 여성이 타인의 시선을 이기고 노브라로 거리를 활보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말이다.


양성적인 남성이 양성적인 남성성을 드러내고 살고, 음성적인 여성이 음성적인 여성성을 드러내고 살면.. 서로 불만이 없을 것 같지만 더 양성적인 남성과 덜 양성적인 남성, 오히려 음성적인 남성과 더 음성적인 여성과 덜 음성적인 여성, 오히려 양성적인 여성이 존재하기에 음양의 조화가 항상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다. 그런데 이런 성적인 부분이 무너져 버리면 덜 양성적인 남성이나 음성적인 남성은 남성하고는 경쟁이 되지 않기에 여성의 자리를 넘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양성적인 여성은 여성에게서 따돌림을 받기에 남성의 자리를 넘보게 된다. 이들이 일으키는 전쟁이 페미니즘 전쟁이고.. 이런 음성적인 남성과 양성적인 여성을 이용해서 자신의 정치적, 여론적 이익을 취하는 게 페미니즘 성향의 언론이나 정치권이다. 이런 분들께 필자가 드리는 제안은... 힘들겠지만 자기 성 안에 머물라는 얘기다. 내가 힘없는 남자라도 여자보다는 힘 있다 생각하고 도와주고, 내가 힘 넘치는 여자라도 편하게 남성이 도움을 준다면 받아라. 그게 여의치 않을 때만 직접 하면 되지 않겠나? 다시 말하지만 남자는 양이라 힘을 발산해야 살고, 여자는 음이라 힘을 아껴야 산다. 이걸 거슬려는 사람은 그냥.. 힘들다!

언젠가부터 '츤드레, 츤데레'라는 일본말이 유행이다. 다음 검색엔진의 뜻은 '쌀쌀맞고 인정이 없어 보이나,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주로 이 단어는 보기와 다르게 몰래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무뚝뚝해 보이는 주변인들이 사실은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란 건 정말 안심되는 일 아닌가? 이 단어가 유행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라고 생각한다. 도움을 주는 사람도.. 도움을 받는 사람도.. 구속받기 싫다는 거다. 흔히 SNS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느슨한 인간관계, 구속하지 않는 인간관계라고 하는데, '츤드레' 역시도 그런 인간관계를 지향하는 단어인 것이고, 현대인들은 그래서 도움은 받고 싶지만 알아서 도와줄, 도움은 주고 싶지만 알려져서 귀찮을 필요 없는.. 그런 걸 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현대인들만 그런게 아닌.. 사람이라서 그런거다.

 

요즘 일어나는 여성과 남성의 대립을 보면.. 참 뭐하는 건가.. 싶다.

둘 밖에 없으면서.. 말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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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호통변 2019.07.30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츤데레에 관해서 몇가지만 정리합니다.

    츤데레는 쌀쌀맞은 태도를 뜻하는 '츤츤'과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데레데레'를 합한 일본말입니다.

    츤데레는 공식적인 사회경로로 전파된 단어가 아닙니다. 제 기억으로는 대략 2000년대 초반에 일본의 서브컬쳐(만화 애니메이션)문화가 인터넷으로 퍼져나가면 본격적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주로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대할 때의 모습과 성격을 묘사할 때 쓰는 단어였고, 제 3자인 감상자의 입장에서는 감상자만이 알 수 있는 '데레데레'한 속마음을 '츤츤'의 모습과 대비시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그런 점 때문에 츤데레한 성격의 여주인공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츤데레가 죽은 말이 안 되었기 때문에 일상적인 일을 묘사할 때도 쓰이는 거 같지만, 그래도 인터넷에서나 쓸법한 말입니다. 태생부터가 외래어 그것도 일본어이기 때문에 비표준어이면서 적대감을 일으키는데다가 서브컬쳐에서 주로 쓰던 말이기 때문에 그 말을 대놓고 쓴다면 상대방에게 무시나 비하를 받기 쉬우니까요.

    항상 좋은 글 읽고 있는데, 보답할만한 것이 없어서 이런 토막상식이라도 올려봅니다. 남은 한 해도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주와 학교 성적...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9.07.28 09:11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올해 3월에 재미있는 제안을 해오신 중학교 2학년 선생님이 한분 계셨다. 자기 반 학생들의 생년월일을 가지고 성적과 등수를 예측해달라는 것과 만약 성적이 잘 나와야 할 학생이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면 그 원인까지 알려달라는 내용이었다. 처음으로 담임을 맡게 되어서.. 정말 잘하고 싶은데.. 학교 정책상 1학년 땐 시험이 없어서 아이들 성적이 가늠이 되지 않아서... 뭐라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미 원샷원킬 사주로 아이들에 대해 뽑아 본 내용은 대부분 일치하더란다. 보통 선생님들이 사주를 공부하기 위해 물어오시는 경우는 흔히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인원수가 30명 조금 넘는 정도라 많지 않아서 바로 학생 각각의 사주를 프린트하고 성적 순서대로 나열한 후에 각각의 사주에 공부를 저해할 가능성 있는 이성, 게임, 부모, 교사, 건강, 동성, 재정, 왕따, 우울증, 포기, 적응, 꿈, 다른 관심, 오표기, 잠 등의 원인과 간단한 해결책을 적어주었다. 필자로선 기업상담을 하면 몇백명도 이런 식으로 해드리는 일이라서 별생각이 없이 해드렸는데.. 이 선생님이 재상담을 해 왔다. 결과는 어땠을까?


1등 한다고 한 아이가 중간고사에서 중간 점수가 나왔었는데.. 이 친구는 성적이 안 나오면 필자가 꿈 때문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상담할 때 '넌 꿈이 뭐니? 뭘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니깐 이 친구가 하는 대답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부모가 해라고 하는 게 달라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하더란다. 그래서 부모를 콜 했단다. 성적 얘기도 하고, 지금 이대로 가면 원하는 고등학교는 당연히 못 가고 대학은 말할 것도 없다고 하니.. 방법을 묻더란다. 자신이 보기에 이 아이는 정말 공부를 잘할 아이니깐.. 지금 대학이나 전공에 대해서는 니가 원하는 걸 하라고 하면 공부를 열심히 할 거라고 하니.. 방법이 없으니 그렇게 하겠다고 하더란다. 좀 지나고부터 이 친구의 표정이 변하더란다. 그리고 기말고사에서는 점수로는 전교에서 5등 안에 드는 성적이고 반에서는 1등이란다. 평균도 많이 올라갔단다. 2학기까지 하면 필자 말대로 반에서 1등 할 거란다. 다른 아이들도 비슷한 케이스의 상담으로 자기 등수에 맞는 성적이 기말고사에서는 나왔다고 했다. 재상담을 온 이유는 이런 당연한 걸 말해주기 온 건 아니었고.. 성적이 바닥인 친구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사실 이 경우는 조금 애매한 게... 학생의 성적은 단순히 그 학생이 공부를 하고 안하고로 결정되는 게 아닌 청소년기가 가지는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그걸 그 학생의 사주를 봐서 더 많이 작용하는 인자들을 알려드릴 수는 있지만.. 그건 선생님이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가령 가정불화가 원인이라면 선생님이 그 학생 집에 가서 부모에게.. 당신들이 싸우고 사이가 안 좋아서 애가 공부 안 하는 거다.. 이렇게 말해줄 수 없지 않겠나? 학생의 건강이 문제인데.. 그 건강 부분을 개선시키는 건 역시나 부모와 의사의 역할이다. 아파서 공부 안되는 아이도 패스.. 학원을 다니거나 옆에서 누가 붙잡고 시켜야 하는 친구들 역시.. 선생님이 챙기기엔 무리다. 이 외에도 선생님이 해주기엔 무리인 부분이 많아서 그런 얘기를 다 해드렸다. 결론적으로 선생님이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학생은 자신의 의지가 충만하고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는데.. 왜 성적이 안 나오는지 모를 아이뿐이다. 이 반에는 두 명이 있었다. 2학기 때 필자의 솔루션을 적용해보고 결과 통보해 준단다.


지금까지 학생 성적에 대한 컨설팅은 부모를 대상으로 해줬다. 이번에 선생님을 통해서 컨설팅을 해주고 보니.. 필자도 처음 생각하게 된 부분이 보였다. 어떤 학생은 부모 말을 잘 듣고, 어떤 학생은 선생님 말을 잘 듣는다는 점이다. 이 부분을 적용해서 학생의 개선사항을 선생님한테 말씀드려 대신 좀 말해달라고 하면 부모가 말하는 것보다 효과가 훨씬 좋을 것이란 점이었다. 청소년기는 정말 민감한 시기다. 담을 만들 때 벽돌은 쌓아놓고 미장은 하지 않은 상태.. 그게 청소년기다. 벽돌만으로 이미 튼튼한 담 같아 보이지만 툭치면 무너져 내려버릴 수도 있다. 그래서 사실 말 한마디, 행동하나 제대로 하고 보여야 한다. 그리고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필자도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 어려움을 안다. 그래서 이런 컨설팅을 할 땐 더 조심하고 더 세심하게 접근하려 한다. 


필자에게 자신의 아이를 직접 보여주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이 부분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면.. 20살 이전에는 아이들의 사주를 직접 봐주면 안 된다. 그건 필자뿐만 아니라 모든 역학자들에게도 그렇다. 이유는 뭐가 될지 모르는 청소년기의 아이에게 니가 뭘 잘하고 뭐가 맞고를 알려줘 버리면.. 더 이상 꿈을 꾸지 않게 되고, 되고 싶은 게 한정되어 버린다. 그리고 뭐가 될 거라고 한 말이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면 자신의 삶의 의미도 잃어버린다. 그러니 아이들 사주는 부모가 들어서 알고..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


필자의 책으로 학생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는 선생님들이 늘어난다니 필자의 목적에 부합하는 일이라 기쁘다. 그런 선생님들께.. 이렇게 하시면서 정년퇴직하시면 바로 돗자리 깔면 된다고 말씀드리는데.. 이건 팩트다. 사주 공부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실관하고 관찰하고 직접 물어보고 하는 것이라 그렇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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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이해 못하는 결혼을 하는 분들이 있다. 부모도 말리고 형제도 말리고 친구도 말리는 결혼을 꾸역꾸역.. 정말 그런 결혼을 했던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꾸역꾸역 결혼에 골인한다. 그런데 이런 분들의 사주를 보면 왜 이 분이 결혼을 할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 답은 둘이 궁합이 너무 좋아서 그렇다.. 하는 답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궁합이 너무 잘 맞는 분들의 결혼은 대부분.. 모두의 응원과 축하 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여자분들의 경우.. 가장 많은 이유는 음양적인 문제로 양기 보충이다. 사주가 극음에 속하거나 음인자가 사주상 결혼기의 좌표에 박혀 있는 분들은 그 음을 채우는 남자가 세상 모든 것처럼 느껴진다. 겨울날 외풍 심한 방에서 비몽사몽 간에 큰 이불 다 걷어차고 작은 이불로 추위를 막으려 고전분투 몸부림친 기억이 있는 분이라면 이 느낌과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자신이 사막 한복판에 헤매고 있다면 그때 자신에게 뿌려지는 주사기로 쏘는 듯한 가는 물줄기라도 나이아가라 폭포수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이다. 이 경우는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서 방구석에 밀려있는 따뜻한 솜이불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행복하다. 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보지 않고 한 결혼이기에 나중에 그 약한 양기마저 못 받게 되거나 경제적인 문제, 폭력적인 문제, 육아 관련 문제, 건강 문제가 발생하면 다시 절망을 느끼게 된다. 


두 번째 이유는 자주 언급해 드렸던.. 집 탈출이다. 행복한 가정이라는 단어는 그만큼 행복하지 않은 가정이 많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할 만큼.. 행복하지 않은 가정이 더 많다. 근 20년을 부모와 자식이라는 굴레에 갇혀있던 여성이 그 굴레를 탈피하기 위해서 결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집 탈출의 경우다. 이때는 가시방석이나 불지옥을 탈출한다는 기분으로 결혼을 선택하므로 정말 아무것도 보지 않고 자신의 아버지 같지 않은 남자면 된다고 선택하게 된다. 이런 선택의 방향은 자신은 제대로 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싶다는 욕망이 출발점이므로 자신의 불행의 원인이라 생각하는 아버지와 전혀 다른 남자를 택하려 한다. 그런데 이런 결혼의 대부분의 결론은 나중에 보니 남편이 아버지랑 똑같은 남자였다..이다. 여자가 가장 먼저 만나는 남자가 아버지다.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갓난아기인 딸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나 악인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백조가 처음 보는 동물을 부모라 여기고 따라다니듯 처음 보는 남자인 아버지에 대한 착한 기억이 여자들의 머릿속엔 각인이 되어 있다. 그러니 현재 나쁜 모습만 보이는 아버지와 다른 좋은 남자라고 택한 그 남자는.. 자신의 생각에 느낌이 너무 좋고 착해 보이는 그 남자는.. 자신의 뇌리에 각인된 아버지의 다른 모습인 것이다. 이건 인간의 심리란 게 항상 나쁜 기억보단 좋은 기억이 먼저 떠오르게 되어 있어서 생기는 문제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필자는 지금 방영 중인 호텔 델루나의 제빵사를 찾아다니는 맹인 귀신 이야기를 보고.. 정말 요즘 작가들.. 공부도 많이 하고 레벨도 높다는 생각을 했었다. 필자의 말이 이해되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를 찾아보시면 이해되실 것이다.


여자분의 이해 못하는 결혼의 경우는 위의 두 가지가 99.9%다. 돈 때문에, 명예 때문에.. 등은 여러분도 이해하지 않나? 정말 사랑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실 것이고 말이다. 


남자들의 이해 못하는 결혼의 경우는... 사주적으로나 그냥이나.. 그냥 꽂힌 경우 하나뿐이다. 잘 꽂히는 사주가 그런 결혼을 하고, 결혼 후라도 다른 여자한테 꽂히면 바람피운다. 사람이 아닌 종교, 스포츠, 요가, NGO 관련, 기타 어떤 것에 꽂혀서 집에 안 들어오는 상황도 발생한다. 그러니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남들이 이해하는 결혼이라도 남자 진영의 입장에서 이해 못하는 결혼이라면 그건 안 하는 게 맞다. 그 남자에게 당신은 스치는 먼지 정도라 그렇다. 그런 결혼 생활을 원하는 여자 분이라면 오히려 좋은 결혼이지만 말이다.


올해가 기해년, 경자년 인지라...

양기에 이끌려, 집 탈출하려.. 필자의 말 따윈 가볍게 무시하고 결혼에 골인하는 분들이 꽤 되신다. 그러고는 필자한테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낸다. 필자가 님들이 다른 남자랑 결혼한다고 찬 남자도 아닌데.. 왜 미안해 하시나...^^

일단 결혼을 하셨으니 행복하게 사시면 된다.

인간은 발생하지 않는 문제를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비할 수 없는 문젠데 어떡하겠나? 

일단 지금은 행복하게 사시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 도움을 청하시라. 

필자가 반대한 결혼을 하셨으니.. 축하는 안 드리겠다.ㅎ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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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걸 다 섭섭해하시는...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9.07.19 09:3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최근에 복잡한 일이 있어서 깨끗이 마무리하기 위해 소송을 몇 건 진행했다. 빨리 결론이 나오는 사건들은 이미 승소가 나왔고 대부분 필자에게 유리하게 결론이 나올 것 같다. 변호사에게 의뢰하고 나면 필자가 법정에 가거나 할 일은 없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고 설명만 들으면 되는데.. 저번 주에 나온 승소 후 진행 사항을 묻기 위해 부산법조타운에 갔다가 필자에게 컨설팅받는 변호사 한 분을 마주치게 됐다. 이 분은 말끝마다 필자 일은 자기가 무보수라도 하겠다고 하시던 분이었는데.. 필자가 다른 변호사에게 일을 맡긴 걸 알고 엄청 섭섭해하셨다.

 

필자가 왜 그랬을까? 그건 다 이기기 위해서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 듯.. 소송에서 변호사 궁합과 수술에서 의사 궁합은 아주 중요하다. 이건 소송인 사주, 소송대리인이 될 변호사 삼주, 둘의 대운과 년운, 사건의 종류, 경우에 따라선 상대방 변호사 삼주를 고려하게 되는데.. (여기서 사주는 년월일시, 삼주는 년월일이다. 경우에 따라서 사진을 통해 관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그 고려 결과가 가장 유리한 쪽을 선택해야 이길 가능성이 올라간다. 필자는 필자가 아는 이 원칙에 충실했을 뿐이다. 실제로 이것을 기준으로 섭섭해하는 이 변호사에게도 여러 명의 의뢰인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다. 같은 방식으로 치료나 수술에 더 적합한 의사나 한의사, 약사도 찾을 수 있다. 수술에서 성공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게 실제로 환자의 회복까지 가는 과정에서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그걸 아시는 분이라면 가능하면 수술 의사와 수술 일자까지 맞추려 노력한다. 현대사회에선 의사 선택이 예전처럼 자유롭지 못해서 다 맞출 순 없지만.. 그래도 필자가 아는 범위 내에서 소개를 자주 해드린다. 처음부터 이런 걸 컨설팅해달라는 요청도 많이 받고 말이다.

 

이런 질문도 많이 받는다. 그럼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면.. 가망이 없는 환자를 살릴 수도 있느냐? 란 질문이다.

 

'그건 안된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살 수 있는 사람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수술, 치료, 약제를 더 정성 들일 수 있고, 더 제대로 행할 수 있는 운일 때 행하는 것뿐이다. 죽고 살고는 모두 자기 몫이다. 소송도 마찬가지다. 자기한테 맞고 그 소송을 할 당시에 더 신경 쓸 수 있는 삼주와 운의 사람을 변호사로 선임하면 승소 가능성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것 아니겠나? 하지만 이미 대세가 완전히 기운 사건이나 죄질이 나쁜 명백한 사건은 드라마에서나 뒤집어지지 눈에 보이는 현상대로 가게 된다. 얼마 전 변호사들 사이에선 구속 가능성이 99%인 사람이 불구속되고 재판 결과도 무죄로 나오자 필자가 무슨 마법이라도 부린 것처럼 놀라워한 적이 있다. 그런데 사실 필자가 한 게 없는 일이었다. 일단 그 클라이언트가 필자에게 원래부터 솔직한 사람이었고, 그 사람은 아주 정상적인 자기 회사가 영위하는 일을 했던 것뿐이다. 미필적 고의도 성립될 여지가 없었고 말이다. 그런데 상대회사가 불법을 저지르면서 이 클라이언트가 알려줘서 한 거다, 같이 한 거다..라는 식으로 같이 걸고넘어지면서 지명수배까지 됐다. 필자가 이 클라이언트에게 어드바이스 해준 건 담당 형사와의 관계 유지, 그러니깐 연락 오면 다 받으라는 것이 첫 번째였다. 해외에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 때문에 체류 중이었기 때문에 귀국을 못할 충분한 핑계가 있었다. 경찰서 출석 때문에 회사가 망하는 건 누구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입국시기.. 당연히 이 사람의 운이 가장 좋을 때다. 세 번째는 조사받기로 한 날과 그 날의 이 사람의 스텐스, 여론과 연계한 진술 내용.. 이것뿐이었다.  운의 시기와 그 시기에 맞는 운의 운용방법을 알려준 것이고 이 클라이언트는 필자를 신뢰하기에 100% 믿고 그에 따라 행한 것뿐이다. 필자가 분명히 이 클라이언트에게 말해준 내용이 있다. 당신이 나에게 한말이 다 사실이고 정말 양심에 꺼리는 게 없다면 벌금도 안 나올 것이다. 담당 변호사가 100% 구속에 추징금과 징역까지 예상하는 판국에 필자의 말이 얼토당토않았지만.. 결과는 필자의 말대로다. 법이 아무리 개판이고 법을 운용하는 것들이 아무리 썩었다고 해도.. 피고로 서는 사람이 당당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했다면 집어넣을 수 없다. '영화 변호인'의 노무현 대통령이나 '항소이유서'를 써 풀려난 유시민 작가가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한다. 법 없이 살 수 있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정말 법 없이 살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건 법보다 훨씬 상위 가치의 삶을 살고 있기에 법으로 단죄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저건 형사사건이었고.. 민사의 경우.. 정의를 따지는 게 아니기에 이보다는 약하지만 분명한 건 법적으로 당당하다면 위에 말한 것들을 제대로 맞추고 행한다면 이길 가능성은 당연히 높아진다. 현재 한국에는 억울한 산업스파이범, 억울한 성범죄범, 억울한 간첩, 억울한 공금횡령 교수 및 공무원들이 존재한다. 이들의 사례를 접하면서 발견한 사주팔자의 공통점은 상황 대처가 미숙하다는 점이다. 다르게 말하면 상대의 변화, 기분, 대세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경험했고 해 왔던 일을 반복하는 성향의 사람이었다. 예전엔 분명히 이렇게 하면 문제가 안됐는데.. 가 이분들의 공통된 변명이었고 말이다. 분명 잘못된 걸 했단 말 아니겠나? 그래서 필자가 옛날부터 해 오던 말이 있다.

 

'무단횡단을 하려면 뛰기라도 해라!'

 

법 어기면서 왜 그렇게 당당하나?! 위법이나 편법을 관행이란 이름으로 행하더라도 그게 위법이고 편법인 줄 알고 해야 하고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상황 대처가 빠른 사람은 위법이나 편법을 행하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때를 알고 그만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계속하다가 철퇴를 맞게 되는 것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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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랑 차이가 뭐냐?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9.07.18 09:0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얼마 전 박근혜와 최순실의 '예. 예. 예에..' 하는 대화 녹음이 공개됐다. 최순실이 대통령이고 박근혜가 허수아비인 것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거자료다. 정말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다 지시하고 그걸 그대로 따르는 모습.. 이걸 보고도 아직 박근혜를 지지하는 것들은.. 참.. 말이 안 나온다.. 어쨌든... 그 한심함을 탓하는 순간에 그걸 본 모기업 대표가 전화가 걸어왔다. 하는 말이 이렇다.


'대표님.. 박근혜, 최순실.. 그 녹음 들어보니깐.. 저야 제 마음대로 하는 것도 있지만.. 대표님 말도 저래 듣는 사람들 많잖습니까? C 사장.. 같은 사람요. 그 사람도 저 정돕니까?'

'그게 뭔 말이시죠?'

'C 사장도 저래 다 따라 하냐고요?'

'그게 왜 궁금합니까?'

'아니.. 평소에 어깨 힘 빡주고 다니는데.. 저라면서 그라는가 싶어서요. 헤헤.'

'B사장님.. 그렇게 말하면 내가 최순실이란 말이 되는 거 아닙니까?'

'아.. 그게 아니구요..'

'이제 연락하지 마소.'

'아. 그기 아니고. 담달에 큰 건 때매 찾아봬야..'

'진짜 최순실이처럼 한번 해보까요? 내일부터 납품처 다 거래 끊어주까요?'

'아.. 그기 아니고. 왜 그러십니까? 미안합..'

'어디 돈도 갖다 썼다던데.. 그거도 오늘 안으로 회수하라 하까요?'

'아.. 대표님. 죽을죄를...'

'이제 당신 컨설팅해줄 일 없으니깐.. 연락하지 마소. 나는 최순실이 아니라서 거래처 끊고 돈 회수하고 그런 거 하라고는 안 할 거니깐.. 이제부터 연락하지 마소. 나는 판단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지, 내 일 아닌데 감 나와라 배 나와라 하는 사람이 아니요. 당신 소개해 준 D사장도 끊을 거니깐.. 그건 당신이 알아서 하고.'


번호 차단했다. 그리고 D사장에게 문자 보내서 인연 끊자고 했다. 그라고 차단... 필자는 이렇게 끊고 산다. 왜 타협하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답한다. 타협할 게 있고 안 할 게 있다. 저렇게 묻는 것 자체는 이미 그 사람 머릿속에 나란 인간이 그렇게 세팅되어 있는 것이다. 필요할 때 써먹고 아니면 언제라도 등에 칼을 꽂으면 된다는.. 내가 자기 돈이면 언제라도 마음껏 써먹을 수 있는 인간이라고 말이다. 아쉽게도 필자는 목수일만 해도 일당 40만 원은 받고, 삽질만 해도 일당 20만 원, 미장을 하면 30만 원 넘게 받는다. 노가다가 가능한 인간이다. 시스템 코딩을 하면 미국 시세로 시간당 500불 이상 받는다. 아직  해달라는 요청이 많지만 바빠서 안 한다. 예전에 재미로 롯데시네마 천막 점집에서 건당 1만 원짜리 사주로 3시간 만에 50만 원을 벌고는 줄 선 사람들을 돌려보낸 적도 있다. 5000년 동안 수많은 나라가 서고지고 했고, 수많은 전난과 천재지변에서도 살아남은 게 역술이다. 그것만 해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다. 또 이게 아니라도 현재 필자의 비즈니스는 언제나처럼 잘 돌아가고 있다. 경기가 좋으면 좋아서 나쁘면 나빠서.. 그리고 필자의 가족들은 시골이든 해외든 한국 어디든.. 워낙 필자가 적응 트레이닝을 강하게 시켜서 잘 적응한다. 돈 없이도 아주 잘 산다. 그러니 내가 돈에 흔들릴 일은 없다. 그걸 모르는 인간들이 돈으로 나를 흔들려고 많이들 서성인다. 최순실 같은 것들만 보고 산 것들이다. 그리고 저렇게 단호하게 끊는 가장 큰 이유는 미래가 없는 것들과 알고 지내는 불편함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그런 것들이 현 대통령을 욕한다. 안 봐도 그것들은 투표를 안 했거나 박근혜나 철수를 찍은 것들이다. 또 얼마 전 일어난 강원도 산불 이재민들도 대통령을 욕한다고 언론에 나온다. 대통령이 문재인 아니라 박근혜라도 국회가 추경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돈을 쓸 수 없는 게 삼권분립이 있는 민주주의 국가다. 그런데 그런 건 안 나오고 그냥 대통령이 제대로 지원 안 해서 욕먹는 거라는 뉘앙스로 내보낸다. 어쨌든 그것들은 그냥 박근혜가 최순실이 꼭두각시로 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청와대에서 비아그라 마구 사재기하면서 말이다. 생각이 있으면 예산 통과 안 시키는 것들을 욕해야 정상 아닌가? 예산을 제대로 배정해 줬는데도 일을 못하는 욕을 해야 할 것 아닌가? 경기가 나쁘다고 그렇게 뉴스에서 떠드는데.. 에어컨, 건조기, 공기청정기는 다 완판이다. 자동차도 경차와 소형차는 사라지고 SUV만 팔리고 그것도 크면 클수록 더 잘 팔린다. 고가인 블루보틀 커피는 4시간 줄 서서 마신단다. 해외여행 상품도 사고가 나든 말든 완판이고 초저가 항공이 고가로 표를 팔아도 방사능에 찌든 일본 노선 아니면 표가 매진이다. 경기가 나쁘다는 말의 정의는 뭔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대기업을 풀어줘서 낙수효과를 보려든 경제정책은 이미 실패했다. 그러니 이젠 국민에게 돈을 푸는 정책을 이 정부에서 쓰려고 말만 했다. 정작 제대로 시행도 안 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라가 왜 망했다고들 하나? 하나의 국가 통치 이론이 틀렸으면 다른 이론을 적용해야 하는 게 상식 아닌가? 그리고 그 이론으로 전 세계가 가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 청년들이 외국으로 워킹홀리데이 가서 시급 2만 원을 받고 일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 나라도 초기엔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5년 이상 계속 시행하고 있다. 의견은 갈리지만 시민경제가 튼튼해진 건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는 평이 나온다. 종업원의 인건비를 유지하지 못할 정도의 자영업자는 무언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순환이 이뤄진 후에 정책이 잘됐는지 잘못됐는지 평가해야 한다. 지가 국무총리 때 도장 찍은 정책이 지금 대통령 때문에 잘못됐다고 씨불이고 다니는 사람이 당대표로 있는 당의 지지율이 20%가 넘는 건.. 그냥 그 지지자들이 머리가 없는 것이다. 


100% 다수결을 택했던 그리스의 시민이 현재 우리나라 같은 말도 안 되는 정치세력을 지지하니 나온 사상이 철인정치다. 무식하고 무지한 것들한테 선거권 줘봐야 나라 팔아먹어도 한번 찍은 것들만 찍는 주인한테 꽂힌 개 같은 판단을 하니 완벽한 인간에게 정치를 맡기자는 이론이 철인정치였다. 처음엔 철인정치가 통했지만 끝내 지도자는 독재자가 되었고, 이후 전 세계의 모든 독재자들은 이 이론을 통해 도덕적으로 완벽한 것처럼 홍보하면서 독재를 해왔다. 지금 저 20%는 자의든 타의든 그냥 독재가 좋아요.. 하고 있는 것이다. 이 20%가 언제 돌아서는지 아나? 필자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자기 자식이 열사가 되거나 지하철에서 타 죽거나 생수장돼야 돌아선다. 나는 아닐 거야.. 가 현실화되고 아무도 자신의 손을 잡아주지 않을 때 그때서야 세뇌를 탈피하고 투사로 바뀌는 것이다. 필자가 올리는 글마다 변화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사주명리학은 오행을 인, 의, 예, 지, 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