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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law Bizstory'에 해당되는 글 67건

  1. 2020.01.06 인터넷, SNS시대의 홍보 (1)
  2. 2019.12.28 현 2019년 12월.. 시국을 보는 눈
  3. 2019.12.28 한국에서 겨울...
  4. 2019.12.24 레시피란 건...
  5. 2019.11.29 수능 정시 확대를 비판하는 모자란 교육계...
  6. 2019.11.29 단식... 그게 쉬워보였니? (2)
  7. 2019.10.25 사주 교육에 관하여... (1)
  8. 2019.10.22 시험을 망친 사람들에게...
  9. 2019.10.17 명상 호흡하는 법 (1)
  10. 2019.10.15 언어 공부... 참...
  11. 2019.10.12 영원할 것 같은 게임제국 블리자드의 끝이 보인다. (1)
  12. 2019.10.02 사람으로 먹고사는 사주...
  13. 2019.09.30 말 바꾸기는 죄일까?
  14. 2019.09.27 사람이 하고 싶어미치는 건 못 말린다.
  15. 2019.09.21 인생이 퍼즐이라 생각한다면... (2)
  16. 2019.09.18 그는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에 버틸 수 있는 것이다.
  17. 2019.09.15 이런 사주는 사주 보러 다녀봐야 좋은 소리 안 나와요
  18. 2019.09.11 가을..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다
  19. 2019.08.12 회장님들 전화가 몰려왔다.
  20. 2019.07.21 친일? 반일?
  21. 2019.06.19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
  22. 2019.06.13 별게 아니라는 생각의 파장...
  23. 2019.05.09 진실을 아는 방법.. 대하는 방법
  24. 2019.04.16 Remember0416... 내 글 읽어봐야 아무 소용없다.
  25. 2019.03.12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
  26. 2019.03.08 제발 오지 말라고 오지 말라고 기원했던 寅대운이 왔다.
  27. 2019.03.07 데자뷰, 직관... 미래를 보다?
  28. 2019.02.19 100% 통하는 개운법... 물덕物德 (1)
  29. 2019.02.16 지금.. 왜 수소차냐고?
  30. 2019.02.15 젊은 목사가 찾아왔다...

인터넷, SNS시대의 홍보

Eastlaw Bizstory 2020. 1. 6. 16:44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필자는 책을 2만 권 이상 읽었다. 근데 그 2만 권이란 숫자는 10여 년 전 트위터가 등장한 후부터는 거의 늘어나지 않고 있다. 트위터가 등장한 이후로 트위터, 페이스북 그 후에 인스타그램이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읽을 거리가 넘쳐나고 있기에 더 이상 책을 읽고 있을 시간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읽을 책이 없어서 이기도 하다. 책을 그 정도 읽으면 소설이든 에세이든 성공학 서적이든 철학책이든.. 이거 뭐 베꼈네.. 또는 보고 썼네.. 를 바로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후 10년 세상은 정말 SNS시대가 되었고, 인터넷과 SNS로 거의 모든 걸 하고 알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방금 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음원사이트를 조작하고 심지어는 청와대 청원까지 조작 가능하다는 사실을 취재해서 방영했다. 


요즘은 강의의 시대이기도 하다. 학자들이 평생 연구한 분야를 대중에게 알려주는 강의도 많아졌지만.. 대부분은 성공했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담을 강의하는 게 유행이 되었다. 필자에게 컨설팅받는 분들 중에서도 단기에 큰 성공을 이룬 분들은.. 자신의 성공담을 들려주고 나름의 유명세를 얻고 싶어 한다. 익힌 인성과 열심히 일한 식신으로 재를 이루었으니.. 이제 관을 얻고 싶은 거다. 인성, 식신, 재성, 관성 순으로 행동과 욕망이 흐르는 것이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백종원씨 같은 분도 이런 십신의 흐름이 현재의 재능기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말이다... 그 정도 성공하지 않았다면 남 앞에서 자신의 성공담을 이야기하면 안 된다. 이유는 나중에 부끄러워 미칠지도 모르게 때문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떴을 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SNS 전도사로 활동했었다. 자신이 원래 비즈니스 하는 분야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접목해서 큰 성공을 거두었거나 큰 시너지를 얻었다는 걸 홍보하면서 SNS로 비즈니스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교육하는 게 유행했었다. 그때 초청 강의를 다니던 그분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대부분 폐업을 했거나 전업을 했을 것이라 장담한다. 이유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개인이 이익을 창출하는 걸 보고 있지 않는다. 여기서 비즈니스를 계속하려면 광고비를 내든가, 나눠먹든가.. 아니면 망하게 만든다. SNS 전도사들이 각광을 받은 이유는 광고비나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그들의 노하우를 통해서 비즈니스를 가능케 알려주는 것이었지만.. 그걸 두고 볼 SNS 플랫폼 회사는 없었다. 애초부터... 헛웃음을 짓게 했던 건.. 비즈니스를 하는 개개인의 수익모델에 관해서는 고민을 하면서.. 그 수익모델을 운용할 SNS 플랫폼의 수익모델에 관해서는 고민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단 점이다. SNS을 이용한 비즈니스를 하려는 사람들도 필자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수익모델에 관한 정보를 주려고 하면.. 지가 뭐라고 그 기업들의 수익모델을 논해!.. 란 뉘앙스로 외면했었다. 그런데 그 말을 외면하지 않고 이 SNS 플랫폼의 수익모델에 대해 연구하거나 주목하던 사람들이 대박 나기 시작했다. 대박의 방법은 그들이 제공하는 광고에 대해 연구하고, 자신들의 아이템에 맞는 형식의 광고를 제작하는 거였다. SNS 전도사들과 SNS 전도사들에게 무료로 SNS 플랫폼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는 사람들은 도태되어 버린 거다. 줄 돈 주니깐 제대로 홍보가 되더라.. 는 한 대박 쇼핑몰 사장의 말에 따르면 실제 매출의 20% 이상을 SNS 광고에 쏟아붓는다는 생각으로 계속하면 그 이상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요즘 가장 핫한 홍보 마케팅은 독립 쇼핑몰을 하나 만들어 놓고 쇼핑몰 전용상품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광고해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때 제품의 소개와 효과에 대한 동영상을 만들고 실제 사용해본 사람을 등장시키거나 해당 제품이 속하는 분야 전문가, 가령 건강식품이라는 약사, 한의사 등을 등장시켜 제품을 신뢰하게 만들어 구매를 유도하는 형식이다. 정말 쏟아붓는다는 생각으로 광고를 노출시키면 그만큼 많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마케팅을 대행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이 광고를 집행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회사들의 수명은 6개월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자본금이 충분하다면 모르겠지만 선지급되는 이런 홍보 마케팅에 맞는 제품 리뉴얼 비용과 광고비는 선집행되어야 하고, 판매가 늘어나면 생산비용과 모자라는 인력을 보충하면서 발생하는 인건비 역시 선지불 되어야 하는데.. 제품이 판매되고 회수되는 수입은 그보다 훨씬 느리고, 그 와중에 주문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초기 투자비용에 추가 비용까지 안고 판매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광고를 끊게 되면 매출마저 급락해버리는 악순환에 접어들 수 있어서다. 실제 제품의 성능이 부족하거나 품질이 떨어지거나 폭발하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해서 그동안 유지는 하고 있던 회사들이 무너지는 사례를 종종 보고 있다.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도 유튜브도 이 회사들을 살리지 못했다. 이건 마케팅이나 광고만으로 살아남지 못한다는 말이다. 뭔 소리냐 돈이 없어서 무너진 것일 수도 있지 않느냐고 말하는 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제품이 좋다면 재구매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재구매가 이루어지면 굳이 SNS 광고를 안 하더라도 회사는 잘 나가게 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우리가 익히 들은 이야기 인가? 제대로 제품만 만들면 팔린다는.. 도덕책에 나오는 이야기가 SNS시대에도 그대로 먹히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여전히 믿고 있고 그 믿음의 결과를 계속해서 보고 있다. 그 믿음의 내용은.. 제대로 된 제품이나 서비스라면 언젠가는 인정받고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그 언젠가가 언제인가를 몰라서 사람들은 괴롭지만.. 필자가 알려줄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때까지 그 제대로 된 그걸 계속해 나가는 사람이 성공을 맛볼 수 있다. 필자가 사주를 봐주고 성공 여부를 말해줄 때도 이 부분에 가장 큰 중점을 둔다. 무인성이거나 관이 너무 강하거나 비겁이 너무 강하면 지속성의 문제로 성공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람은 자신이 아무리 잘하거나 좋은 걸 가지고 있어도 금방 질려서 새로운 걸 하려고 한다. 그 순간.. 자신의 가장 큰 자산 하나를 날려버리는 것임에도 주저함이 없다. 그래서 그때 이들에게 SNS를 한번 이용해보라고 조언한다. 위의 내용처럼 일단 제대로 된 본인의 것을 보여줄 개기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SNS에 돈 들여서 하는 홍보 행위는  경우 정도여야 한다. 현재의 SNS 홍보만으로 성공한 회사들이 있다고 해도 그건 그들 이야기고, 지금 시작해서 그들과 같은 성공을 거두기는 불가능하다. 이미 그 홍보도 남들도 다 하는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정리하자면.. 제대로   만들어놓고도 그냥 그만둘 거라면.. 이왕 망한 거.. 몇백 더 써서 SNS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의 판단을 받아볼 만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요즘 뜨고 있는 유튜브나 한풀 꺾인 블로그, 여전한 인기인 웹소설, 웹툰  온라인 콘텐츠의 성공 비결이 무엇인지 아시는가? 당연히 1번은 콘텐츠의 품질이다. 최고급은 아니더라도 대중이 검색해서 봤을  아마추어 틱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그다음은 지속성이다. 얼마나 꾸준히 콘텐츠를 올리느냐가 관건이 된다. 인기가 많아지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매일매일 콘텐츠를 올릴 정도로 해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있다. 그런데 그렇게 받은 선택은 아주 수명이 길다. 필자가 예전에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계속 올리는 것도 쉽지 않다고.. 거의  닦는 수준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소설이, 만화가, 블로그 글이 매일매일 일정한 퀄리티로 올라온다면 노출빈도도 노출 빈도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선 감사한 일이 된다. 고정 방문자가 안 생길  없어지는 것이다. 현재 성공한 유튜버나 파워블로그, 작가들의 인터뷰를 보면 초기엔 정말 죽어라고 올렸다고 말한다. 성공의 비결이란 게 역시나 열심히만 해도 된다는 것을 또 보여준다. 물론  나은 스킬도 가지고 있고, 여기에 돈을 들인 광고나 홍보도 있으면  나을  있겠지만.. 그렇게 다른 방법을 곁들이지 않은 사람들이  많고  롱런하는 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초적인 성공방정식이 여전히 통하고 있다는 증거라 본다.


필자를 봐도   있지 않나? 그냥 한 달에 몇 개씩 글을 꾸준히 몇 년 올리니 방문자수가 고정적으로 유지가 된다. 5년  글의 방향이나 지금 글의 방향이 변하지 않으니 신뢰가  것이다. 10년 전, 20년 전, 30년 전에 필자가 겪었던 경험을 같이 겪어 오신 분들이 필자의 글을 읽는다면  믿음이  것이라 믿는다. 꾸준히 자기 목소리를 내고 사는 사람이 신뢰를 받는  과거나 지금이나 당연한 것이다. 모두가 인간이기에 말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PS. 도메인 인증서 문제로 며칠 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사과드립니다. 티스토리에서 발급한 인증서에 문제가 생겨서 였으며, 혹시 필자와 같은 케이스가 생기신다면.. 무언가를 수정하는 것보다는 티스토리나  블로그, 쇼핑몰 사이트의 도메인 연결서비스를 해제했다가 다시 신청하시는게 가장 빠른 해결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 인증서 발급자가 블로그 운영사나 쇼핑몰 운영사이기 때문에 인증서를 다시 발급받는게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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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이네 가족 2020.01.07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NS.... IT발달덕분이겠죠... 직업도 더 많이생겨나고 배울것도 많아지고 ㅎㅎ

    잘보고가요!!★가끔 별이네 가족이야기 방문 부탁드려요!!

현 2019년 12월.. 시국을 보는 눈

Eastlaw Bizstory 2019. 12. 28. 08:48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지금 언론에 이름이 나오는 사람은 여전히 조국과 윤석열, 유시민, 진중권, 동양대 고졸 총장 등이다. 이 시국을 보는 눈을 갖추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부분은.. 저들이 어떻게 현재의 월급을 받게 되었는가를 보는 것이다. 


조국 장관은 자기 힘으로 서울대 교수가 된 사람이다. 조국 장관의 와이프분 역시나 해외 유학을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분이고 정식 절차를 통해서 동양대라는 대학의 교수가 되신 분이다.


윤석열 총장도 자기 힘으로 총장이 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름 의지의 한국이라고 불릴 만하다.


유시민 이사장은 열심히 책을 써서 돈을 벌고 있다. 그래서 별명이 유작가다.


진중권은? 모 소설가 말로는 머리 나빠서 박사학위를 못 받았다는데.. 그건 그 소설가 말이고.. 너무 똑똑하면 지도받을 교수가 없어서 박사학위 못 받거나 안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대학교수가 될 레벨의 사람이 아니었지만.. 표창장 보도로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알려진 절차도 시스템도 개판인 동양대에.. 고졸 총장이 특채해서 교수가 됐다고 알려진다. 이것도 능력이라 치자. 아마도 진중권이란 이름이 살짝뜨니.. 그 이름값으로 교수를 제안하고 받았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얼마 전까지 자신을 특채한 고졸 총장이 주는 월급 받다가 총장하고 같은 방향으로 화살 날리다가 사표냈다. 책이 얼마나 팔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언론에 패널 등으로 기웃거려야 돈이 될 테니 종편에서 많이 보일 가능성이 크다. 제 2의 김문수가 될 듯하다. 어제 오늘 기사를 보면.. 역시나 종편에 출연하고 싶은 듯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고졸 총장은.. 사실 욕 나온다. 이런 버러지들이 사실 세상엔 많다. 지 아버지가 만든 대학에 총장이 된 거다. 드라마에 이런 인간이 나오면 그냥 개쓰레기로 그려진다. 실제로 행실도.. 교육자 양심이란.. 단어를 쓰레기로 만든 쓰레기다. 현 검찰은 이 쓰레기 말을 듣고 조국 장관의 와이프분을 구속했다고 한다. 


그럼 여기서 거짓을 말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누구겠나? 

 둘이다. 쓰레기와 쓰레기에게 픽업당해서 월급 받은... 

윤총장은? 

쓰레기를 분별하지 못하는 눈을 가졌거나 눈멀어도 갖고 싶은 게 있는 사람이다.


현대 사회는 돈의 시대다. 

자기 힘으로 자기 돈을  능력이 있는 사람은 바빠서 딴짓 못한다.

그러니  그런 것들이 항상 유죄인 거다. 

이게 현시대에 돈으로 사람 보는 법이고.. 틀린 적이 없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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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겨울...

Eastlaw Bizstory 2019. 12. 28. 08:22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올해는 무려 4년 만에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를 제외하면 문 여는 곳이 없는 밴쿠버의 크리스마스를 생각해보면.. 어디서든 밤새서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현실은 집콕.. 가족들도 크게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ㅎ 개인적으로는 더위도 싫어하고 추위도 싫어해서.. 항상 더위 피해서 나가고 추위 피해서 나가고 한 것이었는데.. 올해는 오는 더위와 추위를 한국에서 그대로 다 받아내다 보니.. 평생 세 손가락도 못 채운 감기와 몸살이 왔었다. 그리고 고질인 허리병까지... 내 병이라 치유법을 알기에 최대한 빨리 치유하고 있지만.. 원하지 않은 환경에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으니 오는 병을 완전히 막지는 못하는 것이 아쉽고.. 아프기도 하고.. 어쨌든 이렇게 저렇게 한 해는 지나고 있다.


항상 움직이고 있다가.. 올해.. 움직이지 않으니 보이는 게 꽤 많다. 그리고 느끼는 점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고 자신이 노화된 걸 느끼면서 무언가 세상도 아주 많이 변했다고 착각하지만... 나처럼 철없는 사고의 소유자가 오랜만에 예전 그 자리에 앉아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은 그대로다. 그중 가장 그대로인 건.. 아마도 계산능력 부족이다. 십여 년 전에 자고 나면 1억씩 오른 아파트값이 요즘도 1억씩 오르고 있단다. 그래서 한 백억 하나 했더니.. 한참 못 미친다. 그냥 언론에 나오면 나오는 데로 믿고 마는 거다. 


아직 대한민국이 왕정국가인지 착각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다. 대통령에게 말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민주주의 3권 분립을 시작한 지는 광복 후부 테지만 실제 제대로 3권 분립 체제를 지지한 기간은 민주정부 20년이 채 안된다. 그러니 대통령한테 말했는데 안 해준다고 능력 없다는 말을 하고 앉아 있는 것이고.. 실제로 자기들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막고 있는 정당에 줄기차게 투표하고 있는 것 아니겠나? 이번에 통과된 포항 지진 보상법안을 한국당이 끝내 반대했다는  포항시민이 한 명이라도 알면  좋겠다. 법안이 통과돼서 지원해주면 정부가 잘한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그러면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에 불리 해질 테니.. 지원해주면 안 된다는.. 이런 개 같은 논리로 정치하는 놈들을..  알고도 또 찍어 줄까.. 궁금해서다. 여기에  알면서 모르는  동조 기사를 쏟아내는 언론도 전혀 변하지 않았다. 이들의 논리는 욕을 해야 함부로 못 대하니 일단 까대고 보자.. 이명박, 박근혜 때는 언론탄압이 아닌 언론 구속을 하니 안 써댄 글들을.. 이젠 목소리 내서 찾아먹을 게 있을까 하고.. 소설질까지 하고 있는 거다. 


그래도 우리 시민들은 많이 똑똑해졌다. 안 속는 사람이 늘어나고 그들을 의심하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필자는 현대사회에선 이게 바로 가장 확실한 개운 법이라 생각한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나름의 복지와 사회 시스템이 정착된 국가다. 그러니 아무리 운이 나빠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다. 자신에게 그냥 주어지는 것만 챙겨도 과거보단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진 않을 거란 말이고  이용하면 잘 사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래도 생활고로 자살하는 사람이 있지 않냐고 말할  있다. 있다. 그런데 죽는 노력보다 찾아먹으려는 노력을 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들은 염치없이 국가에게  요구했어야 했다고 본다. 인간이 극단의 상황에 가면 너무 양심적일 필요가 없다. 항상 말하지 않나.. 인간은 살아남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남을 살상하는 게 아니라면.. 눈먼 돈이라고 대놓고 빼돌리는 놈들도 많은데..    지원받는 게 뭐가 대수겠나? 굳이 사주를 보지 않더라도 사람은 언젠가 뜨게 되어 있다. 최근에 양준일이란 가수가 20년 만에 빛을 보는  보고.. 삶이 힘들다는 분은 느끼셔야 한다. 살아남아 있으니 떴다는 걸... 그리고 여러분도  뜰 테니.. 추하더라도 받아낼 게 있으면 받아내서라도 살아남아야 한다.


 20년 만에 논현동 카페에서 노트북을 켜놓고 있다.  동넨 생각보다 많이 변한 느낌은 없다. 그땐  잘 나갔었는데.. 하는 생각은 있지만... 그때 함께 했던 많은 이들이 치킨가게를 거쳐 사라져 간 거에 비하면... 난.. 아직은 건재한 거겠지?ㅎ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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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란 건...

Eastlaw Bizstory 2019. 12. 24. 11:49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분식집 라면 고수에게 분식집처럼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레시피를 얻었다. 우연히 먹은 그 집 라면이 너무 맛있어서 한 달을 점심, 저녁으로 갔더니.. 알려주셨다. 방법은 이렇다. 일단 업소용 가스레인지의 화력을 극대로 높이고 스텐 웍을 달군다. 달궈진 웍에 라면 면을 먼저 넣고 끓는 물 600ml를 붓는다. 바로 4/5 봉지의 수프와 파 한주먹을 넣는다. 2분 후부터 집게로 면을 들었다 놓았다를 1분간 5회 정도 반복한다. 계란을 넣거나 넣지 않고 1분 후에 대접에 부으면 완성이다... 이 레시피를 받고 정말 기뻤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테스트를 했다. 일단 집 가스레인지의 성능이 좋지 않으니 끓이는 시간을 대충 30초씩 더 늘렸다. 너무 싱거운 건 좋아하지 않으니 물은 550ml만 붓고 수프는 다 넣기로 했다. 파는 없으니 생략.., 사장님이 하라고 하신 대로 팬을 달궈서 면을 넣은 후에 커피포트로 미리 끓인 물을 부었다. 수프 한 봉지를 넣고 2분 30초 후부터 사장님이랑 똑같이 집게로 면을 들었다 놓았다.. 5회 반복. 사장님도 계란을 넣었으니 계란은 똑같이 넣는다. 다 끓이고 보니 그냥 웍에 먹어도 될 것 같아서 식탁으로 들고 와서 먹는데... 어? 맛이 전혀 다른데???


사실 라면 끓이기 만큼 간단한 게 없다. 끓는 물에 라면과 수프만 넣으면 되니깐.. 그래서 누가 끓여도 기본적인 맛은 난다. 아니신 분에겐 죄송하지만... 그런데 라면을 끓이는 레시피는 무수하게 존재한다. 특별한 라면이 아니더라도 단순히 물을 얼마 넣는다부터 시작해서 뚜껑을 닫는다 안 닫는다, 수프를 먼저 넣는다 뒤에 넣는다, 끓이는 시간을 얼마나 한다 등등 정말 다양하고도 무수한 레시피가 존재한다. 그런데 또 그렇게 조금씩 다른 레시피로 라면을 끓어먹어 보면 맛이 다 다르다... 그게 바로 레시피다!


레시피는 최근에는 조리법이란 단어로 사용되지만, 생각해보자. 과연 조리법이란 단어가 생겨난 지가 얼마나 됐을지를... 인간이 음식을 만들어 먹기 시작한 건 불을 발명하고 나서라고 말하지만 그래 봐야 그냥 날것을 익혀먹는 정도였다. 요즘처럼 복잡하게 음식을 조리해 먹은 건 불과 몇백 년 남짓이다. 그러니 그 당시에 레시피란 조리법이란 단어의 의미는 단단한 껍질에 둘러싸인 밀알이나 쌀알이 전혀 다른 모양의 빵이나 밥이 되는 마법과 같은 방법이었지 않았을까? 그리고 한순간 조금이라도 방법이 잘못되면 먹지 못하고 버려야 되기에 고도로 집중해야 하는 작업에 붙이는 단어가 바로 레시피란 단어였을 것이다. 


20대 시절 서울에서 일할 때 자주 가던 설렁탕집이 하나 있었다. 이 집 할머니는 이북에서 피난 왔다가 못 돌아가시고는 종로에 가게를 내셨다고 한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찾기 힘든 집이었는데, 서울에서 학교를 나온 친구가 정말 맛있다고 끌고 가서 한번 간 이후로 단골이 됐었다. 주인 할머니가 이북 말과 서울말을 섞어서 말을 하셨는데 필자가 이북 말을 잘 알아들으니 가족 중에 피난 온 사람 있냐고 물으시면서 친해졌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부산에도 피난 온 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부산 사투리인지 이북 사투리인지 모르고 쓰고 자란 덕분이다. 할머니에게 설렁탕의 비법.. 즉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한 적이 있다. 할머니는 당연하지, 얼마나 간단한데.. 하시면서 밤 10시에 오라고 하셨다. 큰 가마솥에 고기 큰 덩어리와 물, 또 다른 가마솥에는 소뼈와 물을 넣고 불을 켜신다. 그러고는 이제 끝. 네? 이제 끝이라고 하신다. 이렇게 내일 오전까지 삶고, 고기를 건져낸 다음 그 육수를 뼈 쪽으로 옮겨서 다시 12시간을 곤다고 하신다. 생각보다 너무 단순했다. 그런데.. 한 시간에 한 번씩 가마솥 뚜껑을 열고 기름을 걷어내야 한단다. 그러니깐 혼자서 끓인다고 가정하면.. 장사가 잘돼서 한솥을 하루에 다 팔면 잠잘 시간이 없는 것이다. 이게 바로 레시피다. 


사람들은 누가 무언가를 하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도 단순해 보이는 일일수록 더 그렇다. 그런데 막상 그 일을 시키면 하질 못한다. 이유는... 뭐가 중요한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사주를 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30년 40년을 돗자리 깔았다는 사람을 앞에 앉혀놓고 말하면 뭘 알기는 많이 알아서 끊임없이 재잘인다. 그런데 그게 이 사람 사주, 아니 인생이랑 무슨 상관있냐고 물으면 입 먹은 벙어리가 된다. 합이고 충이고 형이고 파고 신강신강이고 용신이고 격이 그 사람 인생과 무슨 상관있겠나? 사람이면 누구나 먹고 자고 하는데.. 그걸 이런 이론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냔 말이다. 사주를 봐준다는 건.. 그걸 연결하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지 하늘의 이치가 어떻고 땅의 이치가 어떻고 하늘의 뜻이 땅에 이뤄지는 게 어떻고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란 말이다. 


연말이 되면 필자가 한 컨설팅에 대한 결과들을 알려온다.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해도.. 어찌 사람 사는 세상에 결과가 중요하지 않겠나? 그리고 내일, 모레, 글피에도 저녁을 먹겠지만.. 오늘 저녁 메뉴가 중요하지 않겠나.. 말이다. 보내오는 결과들을 보면 수험생의 당락부터 임신 여부까지 다양하다. 일이 잘되고 못되고, 그래서 접고 말고도 있고, 살고 못살고도 흔하다. 인간사의 모든 걸 물으시니 그 모든 게 결과로 쏟아져 들어오는 것이다. 그중 안타까운 것들은 아닌 줄 알면서도 계속하고 있는 사람들과 인 줄 아는데도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분들은 경험이 답이다.


올해를 생각해보면 참..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의 분들을 많이 만난 것 같다. 당연히 기해년이란 년운이 주는 내정법 때문이다. 필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분들이 오시면 답답하다. 이분들이 움직일 방향이 잘 안보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상담 중에도 막막함을 느낀다. 그런데 이분들이 보내오는 메시지를 보면 오히려 이분들은 자신이 갈 길을 필자가 어렴풋이라고 알려준 덕분에.. 그걸 등대 삼아 잘 가고 있어 고맙다고.. 는 인사를 해온다. 그 길이 확실한지 아닌지, 맞는 선택이었는지는 결과가 나오려면 한참 멀었으니 모를 일이지만.. 필자가 그들의 선택에 힘을 보태준 것만으로도, 그 선택이 본인의 길임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막막하지만 그 길을 향해 묵묵히 매진하고 있는 것이다. 


전혀 모르는 걸 배우면.. 전혀 모르기에 배운 그대로 하게 된다. 그런데 좀 아는 걸 배우면 나름의 응용이나 자신 만의 조정을 가하게 된다. 여기에 다시 두 가지 용어가 등장시켜 보자. 하나는 레시피.. 또 하나는 노하우다. 위의 라면 끌이기를 다시 생각해보자. 분식집 사장님이 알려준 레시피에서 이 사장님의 노하우.. 즉 다른 사람보다 라면을 맛있게 끓일 수 있는 자신만의 팁은 불 조절이다. 고온에서 끓이다가 대접에 담으면서 온도를 빠르게 식혀주는... 그런데 필자는 그 과정을 전혀 따르지 않았다. 오히려 끓이는 시간을 늘림으로 온도차를 줄였으며 대접에 담지 않음으로써 또 면이 퍼지거나 과하게 익는 컨디션을 제공했다. 레시피를 알고도 쓸데없는 부분만 따라 하고 정작 중요한 부분은 간과한 것이다.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배우면...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는 응용부터 하려고 노력한다. 기초는 이미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기초가 뭔지도   기초가 중요한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무언가.. 배운 것을 따라 했을 것이다. 그리고 성공한 분보단 실패한 분이 많으실 것이다. 이유는 정말 그대로 따라 하지 않아서다. 시키는 그대로 했는데 안됐다는 말은.. 99% 정도는 자의든 타의든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시킨 사람이 거짓말한 게 아니라면 말이다. 그러니 내년엔 정말 그대로 한번 따라 해 보자.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지 누가 알겠는가?ㅎ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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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정시 확대를 비판하는 모자란 교육계...

Eastlaw Bizstory 2019. 11. 29. 12:51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많은 분들이 묻는 세상을 보는 눈을 어떻게 키울 수 있냐는 질문에.. 정말 그걸 어떻게 답해드릴지 답답하다. 그래서 그런 사회적인 사건이 나올 때마다 알려드리려 하고 있고.. 이글도 그 맥락에서 쓴다.


정부는 조국 전 장관의 딸이 수시로 대학에 입학한 걸로 촉발된 입시 불공정 시비를 잠재우기 위해 10%대로 떨어진 수능 정시 비중을 40% 대로 높이겠다는 대책안을 발표했다. 대입 수시를 만든 이유는 암기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닌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였다. 그래서 시험을 치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 바로 수시다. 그런데 대학, 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까지 시험을 한 번도 치지 않고 입학했다는 비판을 조국 전 장관의 따님은 받았다. 입학 당시의 법과 규정에 맞게 합법적으로 입학했으나.. 여론은 어떻게 시험을 한 번도 치지 않고 의대까지 갈 수 있지?를 가지고 난리가 난 것이다. 대중은 때론 무식하고 무지하다. 이러니 개돼지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을 것이다. 학교 다니면서 시험 안치나? 중간고사, 기말고사 치지 않나? 그 성적의 누계로 대학에 입학한 것인데.. 옛날처럼 학력고사 시험을 쳐서 일정 이상의 점수받아야 입학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그런 앞뒤가 안 맞는 사고를 하게하는 것이다. 더구나 연간 50만명씩 수능을 쳤으면.. 500만명이 이 사실을 알고 있고, 그 부모까지 더하면 1500만명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난 수험생이고 수험생 부모인데도 몰랐다고? 수험생의, 수험생 부모의 최소한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끼지마라. 모르면서 까지고 말고 말이다.


그런데 막상 시험 쳐서 대학 가는 문을 넓힌다고 하니.. 반발하는 곳이 있다. 필자는 이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이 글을 쓰는 것이다. 능력 있고 똑똑한 교사나 교육계 관계자들이 정부의 수능 정시 확대는 그동안 만들어 놓은 시험 안치고 대학 가는.. 즉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는 대입 선발 방식을 후퇴시키고 파괴하는 정책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필자는 그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은 조국 따님의 수시 입시가 비판받을 때 어디에 있었는가?'


필자가 언론에서 보기로 정말 몇몇 사교육 관계자만 그 입학이 문제가 없었다고 목소리를 냈지.. 지금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인간들의 목소리는 없었다. 이건 논두렁에 불 놓으면 안 되는  잘 아는 것들이.. 불 붙이는 걸 보고는 아무 말 안 하다가 산불이 나고 나면.. 산불감시를 제대로 안 했다고 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그들이 산불까지 날지 몰랐다고 한다면.. 그건 지금 그들이 있는 자리가 그들에게 과분한 것이다. 대통령이 위의 사태 때 했다는 말이 언론에 나왔다. 자신은 수시로 다양한 능력을 가진 학생이 그 능력을 인정받아서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했다는 말이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이런 사태가 터지니.. 그 공정하다고 만들고 발전시켜온 입시제도에 대해 교육계에서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리고 시민들은 그것을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가 쏟아져 나왔다. 옛날 학력고사 점수로만 대학 갈 때가 더 공정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까지 했다. 그때 총대 매고 나서서.. 아니다, 이건 왜곡된 것이다. 조국 딸은 그 당시 법에 의해 정당하게 입학한 것이고 수시는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누구 하나라도 주장했으면 여론은 달라졌을 것이다.


필자에게 그 사태 전후해서 상담을 받으신 분들이 보내온 문자를 보면.. 어떻게 정시가 확대될 거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이 있다. 저런데 그걸 예측 못하면.. 그게 바보 아닌가?


이게 세상을 보는 방법이다.

교육계가 맞다고 10년을 추진한 정책에 입 쳐 닫고 있는 동안..

그들이 그동안 무시한 정시확대 요구가 더 힘을 얻으면서..

정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는 것...

 

지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밥그릇 못 찾아 먹는 게... 

세상 이치인 거다.

이런 이치를 관찰하는 노력이 세상을 보는 눈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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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그게 쉬워보였니?

Eastlaw Bizstory 2019. 11. 29. 00:09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은 식욕이다. 동물의 구조상 먹지 않으면 죽는 것이기에 식욕을 억제하고 먹지 않는 단식은 목숨을 건 행위로 아주 강한 저항의 표현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래서 단식은 주로 더 이상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에 놓인 약자나 야권 지도자들의 최종 수단이었다. 현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도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10일간의 단식을 한 적이 있다. 아직도 세월호 사건의 진상규명이 요원한 걸 보면 그 당시는 분명 극단적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단식에 들어갔다고 했을 때.. 다들 '왜?'라고 한 것 같다. 미안하지만 또 릴레이 단식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릴레이 단식이란 한국당 의원들이 하루에 몇 시간씩 정당차원의 행사로 진행한 단식 때 붙인 이름이다. 무려 4시간을 아무것도 안 먹고 버틸 수 있다는 걸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보여준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목숨을 걸고 결행하는 단식이란 단어를.. 개나 소나 하는 걸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명박의 가훈이 '정직'이라고 말할 때부터 시작된 한국당의 한국어 파괴는 계속되고 있다. 어쨌든 황교안 대표는 단식을 했고 8일 만에 병원에 이송되었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현 대통령인 문재인도 10일 단식 후 병원에 갔다. 자신이 대신해서 단식한 세월호 유가족의 병문안을 위해서였다. 황교안 대표가 단식 전에 영양제도 빵빵하게 맞고 했다지만 7일 만에 녹다운이 됐단 말에.. 필자가 진짜 단식한 게 맞는가.. 란 의심 같은 걸 하는 건 아니지만... 당직자들은 원래 27일 끝나는 걸로 알고 있었단 말도 흘려들었지만.. 황교안은 안 되겠구나 싶은 게.. 그런 저질 체력으로 어떻게 대한민국의 제1야당을 이끌 수 있겠는가 하는 명확한 판단은 선다. 그러니 텐트 못치게 하니깐 숨어서 먹을 곳이 없어서 단식 그만뒀다는 우스개 소리는 목숨 걸고 단식한 사람한테 하지 말자.


기득권들 입장에서 보면 사람들이 노력해서 하거나 목숨 걸고 한다는 행동이 모두 하찮아 보일 것이다. 그러니 며칠 굶는다고 사람이 죽겠어? 고공 농성하는 게 뭐 어때.. 나도 스카이라운지 자주 가고 아파트 탑층 살아.. 하며 폄하할 수 있는거다. 그런데 막상 지들이 해보면 알게된다. 정말 목숨 건 사람들 흉내를 어떻게 낼 수 있겠나? 


필자의 생각인데.. 정치인 자격시험을 쳤으면 한다. 종목은 제대로된 단식 13일, 고공농성 37일, 유격훈련 4일, 1인 시위 37일 정도로.. 그래야 억울한 일 당한 사람이 겪는 고통을 맛이라도 봐서.. 제대로 민심이 반영된 정치를 할 수 있지 않겠나? 필자 생각에 저 정도를 해보면 웃으면서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은 몇 안될 거라 생각한다. 그런 고통 모르는 것들이 정치를 하니 그따위로 지 밥그릇만 챙기려고 하는 것이고 말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말은 들은지 너무 오래되서 식상하다치더라도 한반도 평화하는 말은 여전히 ing이자.. 대한민국의 화두다. 그것의 가장 기본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종전이고 말이다. 그런데 한국당이 국회의원 선거에 불리할 것 같으니.. 북미회담을 선거전엔 하지 말라고 미국에 요청하는 국회의원이 있고, 그 국회의원은 그게 뭐가 잘못됐나고 따지기까지 한다. 이게 사실로 밝혀졌는데.. 아직 그 국회의원의 구속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이건 명백하게 국기위반사건인데도 말이다. 대통령 욕은 이럴 때 하는거다. 왜 불법 점거하고 단식하는 놈을 안잡아 넣느냐? 왜 국기문란법을 안잡아 넣느냐..하고 말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PS. 20일 오후 영양제맞고 단식시작.. 27일 병원행..

21일 1일차, 22일 2일차, 23일 3일차, 24일 4일차, 25일 5일차, 26일 6일차,

27일 7일차 병원행... 왜 단식을 8일했다고 하니? 기자들아??? 받아썼니????

조국이 이렇게 하루 늘였으면 기사 몇개 나왔을까?????

현실을 제대로 보려면 이런 쪼잔함이 필요하다. 누구한테는 관대하고 누구한테는 박하다 못해 못박는 기사, 여론 또는 조작질을 알아채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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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 Kim_ 2019.11.30 0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인 자격시험.. 응시 과목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단식 자체가 획기적이어서 하루 뻥튀기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2. 우키키키12 2019.11.30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한당은왜그럴까요

사주 교육에 관하여...

Eastlaw Bizstory 2019. 10. 25. 09:08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필자가 사주 교육을 하지 않는다고 여러 번 말씀드리고 공지글도 올려놓았는데도 지속적으로 문의하시고 찾아오는 분들이 계시다. 필자가 교육을 하지않는 유일한 이유는 돈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면 아니 왜? 돈이 안되나? 수업받는 사람들에게 돈 받는데.. 대부분의 역학자들이 교육생을 모아서 교육하고  버는데.. 그럼 돈 되는 거 아니냐..라고 다들 되묻는다. 필자가 강의를 한다면 아주 초고가의 수업료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필자는 분명 돈을 벌 것이다. 그러니.. 필자가 돈 안된다고 말하는 건 필자의 돈을 말하는 게 아니다. 예전에 필자에게 억을 가져와서 가르쳐 달라고 한 사람이 있었다고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때도 그 돈 받고 가르쳐 주면 되지 그걸 왜 돌려보냈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필자와 기본적인 마인드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대학 등록금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때 반값 등록금이란 말이 유행했을 만큼 누구나가 대학 등록금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는 우리나라 대학의 등록금보다 10배 정도 비싼데도 못 가서 난리다. 그도 그럴 것이 하버드 나온 것 빼면 아무 경력도 능력도 없어 보이는 사람이 야당 최고의원 자리도 하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정치 패널로 나오고 하는 걸 보면..  학교를 나온 자체가 경력으로 대접받는 것이다. 그렇다. 한국 대학의 등록금이 비싸다고 말하는 이유는 한국 대학 나와서 등록금 낸 돈만큼 쉽게 돈을 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직업적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의사가 되는 의대 학비가 비싸다는 것은 이슈가 되지 못하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필자는 필자가 다른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에 그 일을 하지 않고 사주를 봐주거나 가르친다면 그만큼 많은 돈을 피상담자나 교육생에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경제논리에 맞다. 그런데 필자에게 배운 분들이 그 돈을 낸 만큼 벌 수 있겠느냐.. 하는 게 필자의 의문이다. 단순히 배우고 싶은 열정으로 배우는 것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하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많은 돈을 내고 배웠으면 돈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사주로 먹고사는 업이 만만치 않기에.. 필자가 돈 받고 가르칠 엄두가 안나는 것이다. 지금 필자에게  상담비를 못 건지는 선택을 하는 분들만 봐도 안타까운데 말이다.


배우고 싶은데 제대로 배울 때는 없고.. 가르칠 능력을 갖춘 사람은 가르치는 것보단 다른 방법이 더 돈이 되니 수업할 시간이 없고.. 이게 사실 역학계의 아이러니다. 그래서 독학하실 수 있게 글도 올리고, 자꾸 미뤄지고 있지만 책도 준비 중인 거다.  또 다르게 이런 아이러니를 깰 수 있는 방안을 고안 중이다. 그건 정말 필자가 가르쳐서 필자에게 배운 분들이 사주로 돈을 벌 수 있는 돈이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구조는 필자에게 배운 분들에게 컨설팅받은 분들이 컨설팅 비용을   이상으로 이익을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이익을 취한 분들의 소개, 소개로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상담비 받고 유인해서 비싼 부적 쓰라고 언연중에 협박하고, 개명하라고 협박하는 역학계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 역학 컨설팅이 실제 삶에 도움이 되고 상담받은 분이 다른 곳에 돈을  것보다 컨설팅받아서 취한 행동으로 투자 대비 수익률을 훨씬 더 높이 올려야 한다. 


이런 윈윈 모델은 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비즈니스 모델이었다. 개인상담을 시작한 후 몇 년 동안 테스팅해 왔다. 그래서의 결론은 성공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이다.  방법은 특정 상황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은 쉽고 빠르게 사주를 배울  있다는 장점이 있고, 상담받는 사람은 가까운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서 상담을 받을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지속적으로 상담자와 피상담자가 유대를 가지며 추가 상담이 진행될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아이템 역시 스타트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문의는 따로 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되면 알려드릴 테니...

사람은  쓰면 그것 이상으로   있는 일을 해야 한다. 현대 사회에선 말이다.

사주도 그렇게 한번 만들어 보겠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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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목 2019.11.25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책이 언제 나오는지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험을 망친 사람들에게...

Eastlaw Bizstory 2019. 10. 22. 09:05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인간은 언제부터 시험공부란 걸 하고 살았을까? 모든 사람이 학교를 다녀야 하고 배우고 공부를 해서 시험을 치는 게 너무도 공기 같이 당연한 것이어서 원래부터 있었던 것 같지만 처음엔 배운다는 것 자체가 없었다. 그 처음이 공자시대라 좀 오래되긴 했어도 그때 공자가 말한 학습이란 단어가 공부의 시초였다 할 수 있다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공자가 말씀하셨다. 배우고 배운 것을 평생 익히고 실천하면서 산다면 더 좋지 아니하겠나


공자 시대엔 학습은 선택이었다. 그래서 아마도 '배워서 뭐해?' 하는 질문을 많이 받으셨던 것 같다. 그리고 공자도 동의한 것 같다. 배우는 것만 하는 건 의미 없다 걸.. 그래서 하신 말씀이다. 배우고, 그 배운 걸 자신의 삶에 맞게 적용하려 노력하고, 또 그것을 익히면서 살아간다면 즉 학습한 것을 자신의 삶에서 써먹는 다면 그건 배움이 필요한 것 아니겠나.. 하는 말을 한 거다. 이 인생에 써먹으면 그래도 필요하다고 말했던 학습이 평가라는 시험이 생겨나면서 특히나 그 시험이 암기력을 테스트하는 위주가 되면서 공부라는 말로 변질되었다. 원래 공부란 단어는 불가의 주공부做工夫에서 유래한 말로 불도佛道를 열심히 닦는다는 뜻이며, 그 방법은 참선參禪에 매진하는 것을 말한다. 불가에서 공부工夫에 관한 기록은 선어록禪語錄에 많이 나오는데 


'공부는 간절하게 해야 하며, 공부할 땐 딴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며, 공부할 땐 오로지 앉으나 서나 의심하던 것에 집중해야 한다'


고 말한다. 참선이 무엇인가? 지식을 배제한 본연적인 진리탐구의 정신 수련이다. 외우고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닌 정신 수련을 통해서 깨달아 가는 과정이 참선이고 그 참선에 매진하는 것이 공부인 것이다. 


이런 걸 보면 지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하는 공부와 각종 입학시험과 공무원 공부는 진정한 의미의 공부가 아니다. 그냥 암기력 테스트일 뿐 어떠한 깨달음도 주지 못하는 것이고 삶의 과정에서도 그 암기 내용의 도움을 받기는 힘들 것이기에 그렇다. 하지만 분명.. 지금은 시험의 시대이고 시험공부를 잘하고 시험을 잘 치는 사람이 갑인 세상이다. 시험을 잘 치는 사람은 시험을 치는 시간 동안 그동안 공부한 걸 가장 빨리 쏟아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시험을 잘 치는 방법은 전통적인 공부의 방법에서 벗어나 더 잘 외울 수 있고 빨리 풀 수 있는 방법으로 달라져야 한다. 


과거에 공부를 한다고 하면 도 닦듯이 조용한 곳에서 숨소리 조차 내지 않고 도를 닦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그건 참선하는 즉 지식의 공부가 아닌 마음공부 방법이었지만.. 사람들은 지식의 공부도 공부니 그렇게 조용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그렇게 잠 오는 환경에서 공부시켜놓고는.. 시험 잘 치라는 건 뭔가 넌센스다. 하나의 뜻을 가지고 조용한 곳에서 정신을 집중해서 곱씹고 곱씹는 것과 수많은 내용을 암기해야 하는 공부를 같은 환경에서 하기는 힘들단 말이다. 사주음양학적으로 보면 조용한 곳에서 암기 공부를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정확하게 반반으로 나뉜다.


사주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해야 할 환경이 어때야 하는 지를 알 수 있다. 공부 환경이 절간처럼 조용해야 하는지, 시장판처럼 시끄러워야 하는 지를   있다는 말이다. 필자가 이런 말을 하니 어떤 스님이 그럼 돈오漸悟와 점오漸悟를 하는 것도 사주에 나오느냐고 묻던데... 당연히 나온다. 그건 그냥 느리고 빠른 사람의 차이고 사주에 직관력이 있는 사람은 당연히 돈오를 하지 않겠나? 스님 중에는 점오를 하는 분들이 당연히 많을 수밖에 없다. 스님 하는 사주가 대부분 느리니... 점오 쪽 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뭐 요즘은 공부를 안 하는 분이 더 많다는 말도 들리지만..


현대에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암기를 많이 하는 방법이고, 시험을 잘 치는 방법은 멍 때리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머릿속에 있는 지식을 쏟아내서 문제를 푸는 것이다. 이게 안되면 시험을 망칠 수밖에 없다. 사주 원국이나 운 적으로 암기를 안되게 하기도 하고 시험을 못 치게 하기도 한다. 필자는 이것을 깨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데  아이디어를 충실하게 따른 분들은 합격의 영광을 안았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예전과 다를 바 없이 합격하지 못했거나 처음의 불합격으로 재수를 선택했다. 


필자에게는 합격한 사람들만 연락을 해오는 게 아닌 불합격한 사람들도 많이 연락을 해온다. 이상하지 않은가? 시험을 쳤다면 필자가 시험을 합격할  있으니 치라고  것인데.. 불합격했다면 필자의 말이 틀린 것인데.. 다시 필자를 찾을 이유가 없을 텐데.. 다시 필자를 찾는 것이 말이다. 그런   하나의 케이스다. 공부하는 방법과 시험을 치는 방법을 같이 알려줬을 텐데.. 그것을 따르지 않았거나 적극적으로 따르지 않았으나 가능성은 봤으니 다음 시험에 적극적으로 따른다면 합격할  있는지와 치지 말란 시험을  케이스다.


필자는 앞으로는 시험을    있게 돕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생각이다. 그건 공부와 시험에 도움이 되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구하라고  아이템들을 공급해 드리는 것이다. 사실 지금까진 뭔가 장사꾼 느낌이 들어서 굳이 알려만 주면 되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필자가 알려준 아이템을 현실적으로 제작하거나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생각을 바꾸게 됐다. 이미 수많은 합격 사례를 바탕으로 그들의 노하우도 같이 알려드릴 생각이다. 아마도 연말부터 제공해드리기 시작하면 이제 필자가 구하라고  반지나 테라피 샴푸 등을 못 구해서 필자 말을 실천하지 못했다는 분은 없으실 것이고.. 당연히 합격률도  높아질 거라 장담한다. 조금만들 기다리시라...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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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호흡하는 법

Eastlaw Bizstory 2019. 10. 17. 10:3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어찌 보면 필자는 참 무심한 사람이다. 컨설팅을 오시는 분들에게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을 위해서 그분들 사주에 맞는 이런 것, 저런 것을 하라고 말씀드리면서.. 그것들을 그냥 시중에 이미 나와 있는 방법을 이용하라고만 말씀드렸더니... 헬스나 요가를 하시라고 한 분들은 큰 문제가 없는데, 명상이나 단전호흡 같은 걸 하라고 말씀드린 분들은 이상한 사이비 종교집단에 피해를 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는 말이 들려서다.


그래서 명상을 위한 호흡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한다. 필자는 이 방법을 고등학교 때 동학을 공부하면서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 용담정에서 배웠다. 동학은 유교와 불교, 도교의 수련 방법에 신분의 고하가 없는 인간 그 자체를 중시하는 인내천 사상이 더해져서 만들어진 실천 철학사상이다. 동학이 얼마나 위대한 가는 지금 대부분의 종교나 사이비들이 동학 철학을 차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는 동학이 종교가 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동학을 종교로 만들려는 순간 사이비화되어 버린다. 인간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상이 어찌 유일신이나 유일인을 숭상하는 종교가 될 수 있겠나? 동학사상을 그대로 계승한 종교인 천도교는 동학농민혁명 직후 한반도 최고의 종교였으나 지금은 그 교세가 미미해져 있다.


호흡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몸 하나면 된다. 숨 쉬는데 뭐가 더 필요하겠나? 하지만 이 호흡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초기 남들이 보기 민망한 과정이 필요하므로 일단 환기가 잘되는 누울 수 있을 정도의 거실 같은 편한 장소가 좋다. 

 

하나,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다. 양반다리를 하는 이유는 허리를 펴고 오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다. 익숙해지면 굳이 양반다리를 할 필요는 없지만 처음부터 양반다리를 하지 않으면 허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호흡이 되질 않는다. 그리고 초기 강한 호흡시에 허리를 반동하는 분들도 있으므로 바닥에 양반다리는 필자가 알려드리는 단전호흡의 필수조건이다. 유교사회에서 양반다리를 하는 이유도 폼 잡기 위함이 아닌 유학 자체가 정신 수양의 학문이라 서다. 


둘, 허리는 곧게 펴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두 손은 가볍게 내려 무릎 위에 놓는다.


셋, 입으로 바람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시천주조화정'을 속으로 외면서 배를 부풀리면서 숨을 들이 마신다.


넷, 입으로 바람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영세불망만사지'를 속으로 외면서 배를 당기면서 숨을 내어 쉰다.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는 동학에서 수련할 때 사용하는 주문이다. 이게 싫으면 여러분이 원하는 주문을 사용하거나 만들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글자 간의 간격은 처음엔 1초라 생각하고 시작하면 된다. 이렇게 들숨과 날숨을 반복해서 쉬다 보면 속도가 점차 빨라지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고개가 앞뒤로 흔들리기도 하고, 뒷골이 뻐근할 수도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분은 손발에 쥐가 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컨디션이 안 좋은 분들은 처음엔 가족이 있을 때 하실 걸 권해드린다. 하지만 여의치 않으면 쥐 난 거야 어차피 시간이 가면 풀리니 혼자 하셔도 크게 문제될건 없다. 

 

다섯, 의도적으로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을 하다보면 점차 호흡이 가벼워진다. 강하게 들이마시고 내쉬는게 힘들어서 그렇다고 보는게 맞다. 그럴 때 힘들면 들어누워도 무방하다. 그런 가벼운 호흡에 집중하다보면 명상에 들어간다.

 

여섯, 잡념이 떠오르면 호흡에 집중하고 또 잡념이 떠오르면 호흡에 집중하고를 반복하라.

 

마지막, 본인이 편할 때 마무리 하면 된다.

위의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하다 보면 호흡을 조정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 빠른 분은 몇 번 안 하고도 가능하시고 늦은 분은 매일 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달 이상 하는 경우도 봤다. 호흡의 조정이 가능해지면 강하게 들숨과 날숨을 쉬는 과정을 하지 않아도 바로 호흡을 통한 명상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땐 굳이 양반다리 자세가 아니어도 무방하다. 의자, 소파, 침대에 누워서도 가능하고 필자의 경우 잠시 서서도 가능하다.


팁으로 기치료라는 건 위의 호흡 과정 후에 손에서 나오는 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몸이 안 좋은 가족이 있다면 위의 호흡 후에 가족의 아픈 부위에 손을 최대한 가까이해서 터치 없지 마사지 하면 기가 가족에게로 전달되면서 안 좋은 부위가 좋아지게 된다. 눈이 피곤할 때 손바닥을 문질러서 눈에 가져다 되면 눈의 피로가 풀리는 것도 이런 기치료의 일환이다.


또 저 호흡법이 능해지면 호흡을 통해 기를 발로 보내고, 머리로 보내고, 팔뚝으로 보내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방법을 통해서 무당은 칼 위에서 칼춤을 추고, 차력사들은 차력을 할 수 있다. 필자는 당연히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일인데.. 동학농민혁명군의 전투에서 일본군 조총의 총알이 옷은 뚫어도 몸은 뚫지 못했다는 얘기들이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것 역시 이 호흡법이라면 설명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호흡법을 알려드리려다 기치료사, 무당, 차력사의 직업 노하우까지 알려드렸다.ㅎ

이 호흡법을 익히시면 아픈 곳이 생겼을 때 호흡을 하면서 그 곳을 생각하시면 통증이 완화되고 치유가 빨라지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다. 잔병치레도 적어진다.

신체 손상도 빨리 치유가 되는데.. 필자의 경우 완전히 근육이 끊어진 경우 이외에는 모두 몇 일이내 원 컨디션으로 돌아온다. 뭐 술마셔도 안취하고 이런 것도 말씀드려야 하나? 잠 많이 안자도 안피곤한 것도 좋은 점이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호흡법이 단전호흡이다.

이제 사이비 단체나 종교에 속지 마시고 셀프로 호흡하시라.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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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케빈ok 2019.10.17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상 호흡 좋은 정보 구경하고 갑니다 ..

언어 공부... 참...

Eastlaw Bizstory 2019. 10. 15. 09:3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필자에게 한 말이 있다. 


'니가 영어만 좀 잘했으면 세상을 바꿨을 텐데...'


그때 영어 평균점수가 100점 만점에 30점도 안 나왔던 것 같다. 신기한 건 그때 필자가 보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적들이 다 영어 원서였는데.. 필자는 그 영어 원서의 영어와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었다는 점이다. 어쨌든 수학선생님한테는 1등 학생이 영어 선생님에게는 최대 골칫거리인 현실... 그땐 영어가 너무 무서웠다.


필자는 포병부대를 나왔다. 보직은 인사, 행정, 전산... 원래 사단 신교대에서 사단 전산병으로 뽑혔는데 포병여단에서 수학 특기로 미리 찍는 바람에 여단으로 가서 컴퓨터를 잘한다고 하니 언제든 파견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보낸다는 게 필자의 자대 배치 스토리였다. 상병 1호봉 때까지 정말 죽도록 맞은 것 같은데 그 뒤로는 필자가 왕고참이었다. 군대였지만 초반 고생이 미래를 보장해 준거다. 필자는 필자의 사주 구성 때문에 시작의 개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중학교 때 컴퓨터 프로그래밍 원서를 볼 때 그 당시 가장 두꺼웠던 웹스터 영한사전이 낱장으로 떨어질 만큼 찾았었다. 영어사전만 보면 영어 만점인 줄 알만큼... 사주 공부를 처음 한 고등학교 때도 비는 시간은 항상 초읍 도서관에서 보냈다. 누가 보면 전교 1등 하는 줄 알았을 것이다. 근데 한문 점수도 좋지 않았다. 한자를 그렇게 보는데도..ㅎ


제대를 10일 남겨두고도 필자는 야전 훈련에 참가했다. 김일성이가 죽는 바람에 필자가 일주일 더 군생활을 한 까닭이었다. 원래 3일 뒤면 제대인데 훈련을 간 거다. 대대장님이 가장 안전한 걸 시킨다고 시킨 게 교통통제병.. 직천리 포사격장이란 곳에는 15분 이상의 차 한 대만 지나갈 수 있는 돌산을 깎아 만든 외길이 있다. 한쪽에서 진입을 했는데 다른 한쪽에서 진입해 오면 둘 중 한쪽은 10분 정도를 후진해야 한다. 포병 군대의 차량 행렬은 포와 5톤 트럭만 최소 50대가 넘는다. 미군도 같이 훈련을 하는데 미군은 기본 100대는 된다. 그러니 그 도로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가서 반대편을 막지 않으면 후진 훈련으로 시간을 다 보내야 한다. 필자를 포함한 교통통제팀 4병은 우리 부대 행렬이 이 길을 진입하기 전에 다찌 차를 타고 반대편으로 먼저 이동했다. 다행히 진입해 있는 행렬은 없었다. 반대편에 도착해서 진입하라고 무전한 후에.. 이곳을 통과하려고 온 미국부대를 맞이했다. 인솔 하사관은 알파벳만 안 다했고 다른 둘은 헬로는 안다고 했다. 그래도 네가 4년재 다니니 네가 가서 말해라고 이구동성을.. 쩝... 정말 하는 수 없이 선두차의 미군 부대 장교가 차에서 내리는 걸 보고 다가가서 아는 단어를 조합하기 시작했다.


'디스 라인 이즈 저스트 원라인. 나우 위 고.'


나중에 안 그지만 말도 안 되는 영어였다. 그런데 그 장교가 OK.. 하고 무전기로 뭐라 뭐라 하더니.. 군용차 100여 대의 운전석과 조수석 문이 거의 동시에 열리더니 미군들이 쏟아져 나왔다. 행군 차량 행렬이 지나오려면 거의 한 시간은 걸리기 때문에 휴식하라고 무전을 한 것이다. 우리 차로 돌아와서도, 나중에 훈련을 마치고 부대에 복귀해서도 그 장관을 본 전우들에 의해 필자는 아주 영어를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필자의 마음속에도.. 이거 뭐지? 왜 내 말을 알아들은 거지? 하는 마음과 함께 제대하면 영어공부나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다. 10일 후 제대해서 집에 도착해서는 친구를 만나거나 한 것보다 가장 먼저 한 게 영어학원 아침 6시, 7시, 8시 반을 등록했다. 같은 기초회화 세타임을 연속으로 신청한 거다. 영어를 워낙 못하니 같은 걸 삼세번은 들어야 할 것 같아서다. 그리고 오후에 더 자신 없었던 문법 4시간을 또 같은 걸로 신청했다. 그렇게 제대하자마자 하루에 7시간씩 영어수업을 들었다. 아르바이트 3시간 정도를 빼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영어공부만 한 것 같다. 그렇게 6개월을 하고 나니.. 영어학원 원어민 강사와 술친구가 됐다. 토니란 친구였는데. 나이는 필자와 동갑이고 미국 오하이오주 출신의 백인이었다. 큰 덩치에 주로 보드카만 마시는 친구였는데, 그 당시 21도짜리 소주를 라이트 알코올이라고 부르면서 마지막 수업이 마친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매일 마셨다. 복학하고 후배들 말이 술 취하면 필자랑 대화가 안된다고 했다. 영어만 써서.. 이후 서서히 술에 안 취했을 때도 영어를 하기 시작했다.^^


결론은 필자는 지금 영어를 거의 못한다. 해외출장을 그리 다니고 살다시피 하는데도 영어가 점점 줄어든다. 이유는 노인 영어가 되어 가기 때문이다. 일단 외국인이 하는 영어를 대부분 알아듣는다. 비즈니스로 외국인을 만날 때는 정확도를 위해 통역을 대동하고, 외국인 직원이나 지인, 외국인 친구들을 접할 때는 한국말을 가르친다. 원래 대화는 갑의 모국어로 해야 하지 않겠나? 그 외에 만날 수 있는 외국인은 길 묻는 사람이나 필자가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다. 여기, 저기, 거기, 돌아.. 정도만 말할 줄 알면 되고.. 익스큐즈미, 예스, 노만 쓰면 된다. 그리고 핫 밴티 아메리카노 노룸.. 과 아일싯, 미트, 피시, 비어와 쏘오리, 노프라브롬.. 정도에 플리즈와 땡큐만 난발하면 여행영어, 커피 영어, 공항 영어가 끝이 난다. 외국인에게 물어봐도 캔아이 헤브, 마인드 이프 등으로 시작해놓고 헤매는 것보단 명사와 동사로 알아듣게 말해주는 게 좋다고 한다. 필자가 지인에게 이 말을 하니.. 그럼 니가 자주 가는 스타벅스에서 주문했는데 안 나오거나 나왔는데 빠진 게 있으면 어떻게 말하면 돼? 하고 묻는다. 나는 뭐뭐를 주문했는데? 왜 안 나와요? 나는 이것도 주문했는데.. 아직 안 나왔어요... 란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하면 되냔 거다. 필자의 답은.. 일단 주문할 때 영수증은 무조건 받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영수증 보여주면서.. 아임 비지!.. 하라고 한다. 쏘리.. 하면 금방 준다는 말이고 못 알아듣는 소리를 빠르게 한다면.. 안 나온걸 영수증에서 가리키거나 말하면 된다. 그리고 정말 아무것도 못 알아듣겠으면.. 소오리.. 하면서 멍 때리는 표정을 지으면 된다.^^ 이러니.. 이런 걸 너무 잘 아니... 영어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말은 안 하는데 소통은 더 잘되는 아이러니..ㅎ


그런데 최근에 자극받을 말을 연속해서 들었다. 배두나란 배우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국에 갔다가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튜터 집에서 하숙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프랑스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프랑스어를 배우러 프랑스로 간단다. 이걸 지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같이 보던 딸이.. 자기도 영국 악센트를 갖고 싶다고 영국에 가잔다. 그게 많이 다르냐니깐.. 밴쿠버도 영국 영어이긴 한데.. 영국 영어랑 미국 영어가 섞여 있어서 영어 발음에 정체성이 없단다. 발음의 정체성??? 자기 발음이 미국 친구들은 영국 발음이라 좋다고 한다는데.. 영국친구들은 어색하다고 한단다... 하.. 이게 뭐지? 소통이 다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필자도 발음을 참 많이 가리는 것 같다. 케세이퍼시픽이나 중국 항공사 비행기를 타면 중국인 승무원들이 영어를 하는데.. 남자 승무원이 하는 영어를 정말 못 알아듣는다. 6개월 이상 국내에 있다가 영어를 하려면 듣기도 말하기도 안된다.  귀가 들을 자세가 안되어 있고,  입이 말할 준비가 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새 희한한 게 하고 싶어 진다. 그게 뭐냐면.. 

스페인어를  여행할 만큼만 공부해서 스페인어 더듬이면서 스페인 여행을 하고 

베트남어를  여행할 만큼만 해서  베트남을 여행하고 하는 것이다. 

독일도 네덜란드도 그렇게 한번 가볼 생각이다. 

생각이니 언제 해서, 언제 갈진 모르겠지만...ㅎ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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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 것 같은 게임제국 블리자드의 끝이 보이더니.. 아무리 흔들어도 애플빠가 지켜 줄 것 같았던 애플까지 곧 심폐 소생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는 안 하는 사람은 있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는 게임 역사상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이다. 게임팩을 돈 주고 사는 걸 당연하게 여기게 만든 최초의 게임, PC방을 게임방으로서의 존재가치를 갖게 만든 게임, 인터넷 혁명을 주도한 게임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WOW 또는 와우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게임으로 수 없이 많은 게임 덕후들을 낳았다. 디아블로 역시 불후의 게임이다. 이 게임들을 만든 회사가 바로 블리자드다. 그런데 블리자드가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홍콩 국적의 프로게이머를 탄압했다. 게임대회에서 우승한 후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자.. 우승 상금을 뺏고 자격을 박탈해 버린 것이다. 그것도 중국의 홍콩에 대한 조치를 지지하면서 말이다. 블리자드가 이런 행위를 한 이유는 블리자드가 중국에서 많은 돈을 벌고 있고, 중국의 자본이 블리자드에 많이 투입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말 게임만 알고 세상모르는 기업이 아닐 수 없다. 장담하건대.. 이 결정은 아마도 블리자드란 회사가 한방에 망하는 치트키라고 장담한다. 이미 블리자드의 게임 유저들은 #Blizzardboycott, #NoBlizzard 를 달면서 게임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애플은 홍콩 시민이 이용하는 지도정보 어플 하나를 애플 앱스토어에서 삭제했다. 홍콩 시민들은 시위 때 이 어플로 홍콩 경찰의 포위망을 피해왔다고 한다. 애플이라는 회사가 홍콩 정부의 국가적 삭제 요청을 홍콩 법적인 문제로 받아들여서 삭제할 수는 있다고 본다. 삭제만 했다면 말이다. 그런데 삭제 후 반발 여론이 잇따르자 애플의 CEO 팀 쿡이 나서서 홍콩 정부와 중국의 입장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버렸다. 


홍콩의 지하철은 항상 만원이다. 그 만원 지하철에서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쳐다보고 있는 게 하나 있다. 애플의 아이폰이다. 중국 본토에서도 아이폰을 이용하는 사람을 많이 봤지만 홍콩만큼 아이폰 이용자가 많은 도시를 본 적은 없다. 한국의 아이폰 유저들이 말하는 사용 이유의 첫 번째가 간지이고 두 번째가 보안이라면... 홍콩은 아마도 첫 번째 사용 이유가 보안 아닐까.. 생각한다. 홍콩 시민들이 디자인 보는 눈이 없단 얘기는 아니고.. 그만큼 영국이 떠난 후 중국 체제에서 나름의 불안감을 안고 산다는 얘기다. 그런 홍콩 시민들에게 애플 CEO 팀 쿡이 빅엿을 날린 것이다. 


권력을 가졌거나 그 권력으로 국가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착각은 그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이 권력을 강화하거나 권력에 복종하면 된다는 생각이다. 기업이라는 경제 권력도 같은 생각인 것 같다. 얼마 전 중국과의 수교를 위해 대만과 수교를 끊는 나라가 또 있었다는 뉴스를 봤다. 과거 한국도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했었다. 당시 필자는 대만인 교수에게 중국어를 배운 직 후였는데.. 갑자기 귀국해야 한다는 편지를 받은 기억이 있다. 문자메시지도 이메일도 없었던 90년대 초반이어서 편지가 자연스러운 때였다. 서툰 한국어와 중국어로 쓰인 편지에는 한국이 대만을 버린 건 많이 섭섭하지만.. 한국 정부의 어쩔 수 없는 판단이니 존중한다는 말과 우리의 인연은 변함없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국가 차원에서 두 나라 중 한나라를 선택해서 수교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국익을 우선시해서 선택하면 된다고 본다. 과거에는 이 판단이 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고, 현재에도 접경지역에서의 국가 간의 교류는 전쟁 위험을 안고 있어서다. 그러니 전쟁 위험을 감수한 국가의 판단을 타국 시민 입장에서는 저 편지의 내용처럼 뭐라고 할 얘기는 아닌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지금 홍콩의 시위는 국가 명운이 달린 사건이 아니다. 홍콩 시민이 자신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홍콩의 시위는 광주 민주화운동과 동일한 시민 민주화 운동이다. 필자가 이렇게 말하면.. 그게 민주화 시위인 걸 어떻게 아느냐고 토를 달 수도 있을 것이다. 홍콩의 인구는 700만 명이다. 그런데 100만 명 이상 이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이하와 60대 이상을 뺀 300만 명 중 그 1/3인 100만 명이 연일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나 홍콩 시민 40%가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있는 중에서 시위에 참여하는 연령층의 대부분은 20대라고 한다. 이건 홍콩을 떠나서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 특히 앞으로 홍콩을 이끌어 갈 젊은 청년들이 자신이 살아갈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생존권 투쟁을 하고 있는 거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이 와중에 게임하는 개인과 휴대폰 사는 개인을 고객으로 둔 글로벌 기업이 자신들의 고객을 버리고 중국 정부의 편을 들고 있는 것이다. 장담 건데... 중국 인구 10억을 잡을려다가 전 세계 인구 50억을 잃게 될 거라 본다. 중국 인구 10억 도 모두 이들의 편은 아닐 것이고 말이다. 개인의 생존권을 무시하는 기업은 개인에게 버림받을 수밖에 없다. 이제 최소 아이폰이 나의 개인정보를 지켜줄 것이란 믿음은 옅여졌다고 본다. 마음 놓고 나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특정 나라의 입장을 대변하는 블리자드란 회사의 게임 사이트에 접속해서 게임하기도 께름칙할 거라 보고 말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선택에서 아이폰과 블리자드는 점점 잊힐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구축한 국가를 초월한 생태계인 애플계가 다음 CEO 팀 쿡에 의해서 처참하게 무너진 것이다. 블리자드도 마찬가지다. 재미있는 네트워크 게임이 넘쳐나는 지금.. 무거운 블리자드의 게임에 지쳐있는 유저들이 블리자드를 버릴 개기를 만들어줬다고 본다. 


삼국지를 보면 장면 장면에서 여론을 중시하고 신경 쓰는 제후들과 제자백가들의 모습이 나온다. 백성들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할 수 없던 시대에도 소문을 이용해서 여론을 조성해 왔다는 역사적 사실들이 전해져 내려온다. 지금은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에서 글로벌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 특정 국가의 편을 든다? 그것도 핍박받는 개인을 무시하는 방향이다? 이건 비즈니스 안 하겠다는 소리다. 필자가 자주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지금은 기업이 이미지로 먹고사는 시대다. 아무리 튼튼한 기업이라도 잘못된 말 한마디로 망할 수도 있는 시대란 말이다. 그래서 다시 제안드린다. 이제 기업의 비즈니스 방향은 인권보호와 생명권 존중이어야 한다. 그걸 무시하는 기업은 대중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본다. 의견이 다른 두 집회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다. 그런데 한쪽은 자발적으로 나왔고 다른 한쪽은 동원됐다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동원된 쪽에선 돈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어느 쪽이 이기겠는가? 당연히 자발적으로 나온 사람들이 이긴다. 동원된 쪽을 지지하는 기업이 아직 보이는 것 같다.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겠나? 아마도 망할 것이다. 그게 언론사든 일반기업이든... 지구 역사상 민심이 가장 강한 현재에선 말이다.


그럼.. 그렇지 하는 글로벌 기사도 하나 눈에 들어온다. 다이슨이 만들겠다는 전기차.. 필자가 의문을 제기했던 그 다이슨의 전기차는 아니나 다를까.. 포기한단다. 내연기관이나 전기모터를 이용한 이동수단의 롤모델은  이상 새로울  없다. 아이디어는 넘쳐나지만 현재의 것보다 효율적일  없기 때문에 상품화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뛰어넘는 개발이 있으려면 새로운 동력원이 발명되어야 한다. 그런데 다이슨은 날고 기어봐야 전기모터회사다. 그러니  즈음에서 포기하는 게 맞다고 본다. 사실 이걸로 내기를 했었다. 필자의 말이 맞을지... 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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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nding man 2019.10.12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가 담긴 글이네요. 전에 pc방 운영할 때 블리자드 때문에 많이 먹고 살았는데요. 이제 그 회사가 끝을 달려가는 느낌이네요.

사람으로 먹고사는 사주...

Eastlaw Bizstory 2019. 10. 2. 09:0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사람으로 먹고사는 직업들이 있다. 보험 같은 게 대표적인 것이고 헤드헌터 같은 직업도 사람으로 먹고 산다. 다단계 같은 판매업도 사람으로 먹고살고.. 학문이나 입시가 아닌 류의 기술이나 스킬, 처세 등을 강의하는 사람들도 사람으로 먹고 산다. 이런 직업적인 게 아니라도 동창회나 향우회 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나 관리하는 사람들도 사람으로 먹고 산다고 할 수 있다. 요즘 연예인들도 거진 사람으로 먹고사는 사람이다. 마담, 마담뚜, 웨딩플래너, 요즘 뜨는 살롱, 보도방, 인력사무소 등도 마찬가지다. 이들 사주의 특징은 힘 있는 비견, 겁재로 사람의 시선을 모을 수 있다는 점과 편재나 편관, 편인, 상관 등을 통해 모인 사람들이 보기에 특이하거나 다르거나 뛰어나 보이는 무언가.. 즉 능력 인자를 가져서 말발이 먹힌다는 점이다. 모인 사람들은 이들을 보고 공통적인 착각을 하나 하게 된다. 그건 이들이 사람을 좋아할 것이라는 착각이다. 물론 사주 구성상 그런 사람도 간혹 있겠지만.. 이들은 오히려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주 구조다. 그러니 먹고살게 아니라면 사람들 속에 있는 것보다는 혼자 있는걸 더 좋아하게 된다. 이들을 리더라 부른다면 떠오르는 흔히 전해지는 말이 하나 따라온다. 


'리더는 고독하다.'


위와 같은 분들이 가끔 SOS를 쳐오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일이 너무 안된다는 것이다. 저런 분들이 하는 일은 대부분 자신의 능력만큼 실적에 따라 돈을 버는 일인데.. 갑자기 일이 되지 않으니 돈도 안 들어온다는 것이다. 필자가 안된다..   그만두라고  일을 계속하면서 일이 안된다고 하는 것이라면..  일을 계속해서 생기는 문제니 필자가 제 발 저릴 일이 없겠지만..  일이 당신에게  맞으니.. 계속하시오.. 했는데.. 안된다고 하면 필자가 난감해진다. 그래서 관찰해봤다. 사주명리학은 그렇게 공부하는 것이니깐.. 이들의 그동안의 삶의 과정을 추적해서는 이들의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다. 그건.. 잘되다가 갑자기 안되기 시작했단 거다. 명리학적으론 그럴  어떤 운의 부침이 있는지를 봐야 한다. 그런데 그런 게 없었다면 다시 사주팔자로 돌아와야 한다. 비겁이 강한 사주는 비겁  사람들 속에 있어야 먹고살  있다. 이들은  사람들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돈을 버는 형태의 수익구조를 가졌으니 사람들과  밀접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비겁의 기본적인 특성을 다시 봐야 한다. 비겁은 나와 같은 오행이다. 형제고 동료다. 돕고 나누는 사이가 비겁이다.  비겁은 나와 같은 사람이다. 학교 다닐  반 친구는 나와 친구도 되지만 경쟁자도 된다. 경쟁자란 뺏고 뺏기는 사이다. 그래서 비겁은 뺏기기도 하고 도움도 받을  있는 인자다.  점에 착안해야 한다. 이들은 분명 사람들을 모아서 비겁 작용에 의한 도움도 받았지만.. 뺏기기도 했을 것이다. 정신적인 부분이다. 비겁은 사람에 의한 스트레스이기도 하니.. 그렇다면  이상 자신 소모되지 않기 위해서 또는 재충전을 위해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멀어지려 했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 다면 사람은 번아웃에 빠지게 되고 이후 우울증이 걸리게  것이므로 이들의 판단은 옳았다고   있다. 그래서 이들에게 공통적인 질문을 던진다.


'혹시 최근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지 않았나요?'


대부분의 분들이 '예스!'라고 답한다. 다양한 이유를 든다.  만큼 했으면   같아서, 이젠 안 그래도   같아서, 사람들 만나는 게 질려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다 등등... 안타깝지만 사람들 속에 있어야 돈을 버는 사람들은 계속 사람들 속에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사람을 좋아해서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 그러니 좋아하는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사람들은 착각을 한다. 나를 또는 우리를 버리고 다른 이에게 갔구나.. 하고 말이다. 당신이 만약 위와 같은 사주인데.. 갑자기 돈벌이가 시원치 않다면.. 그건 당신을 보고 모였던 사람들이 최소 질투는 하고 있는 것이고, 크게는 배신감을 느낀 것이라 봐야 한다. 그런 게 아니라면 그렇게 급속도의 변화가 일어나진 않는다. 인간사에선 말이다.


그래서 비즈니스를 하는 비겁이 강하신 분들에게 필자가  해주는   하나가 너무 소모하지 말란 말이다. 누군가에게, 어떤 일에.. 너무 자신을 소진해버리면 소홀할 수밖에 없게 되고.. 소홀해지면  비즈니스는 끝이  버린다. 사주가 힘이 있다면 다시 시작해도 되겠지만.. 쉬엄쉬엄 유지해 나가는 게 당연히  편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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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꾸기는 죄일까?

Eastlaw Bizstory 2019. 9. 30. 10:59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말 바꾸기가 죄인가? 인간은 태초부터 자연의 일부였다. 그러니 인간도 스스로 그러하게 변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인간의 생각과 사상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자연스럽게 말이다. 그 변화가 항상 정의로운 방향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누군가가 죽도록 하고 싶었던 게 있었고 죽도록 주창하는 사상이나 이론, 종교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게 아닌 걸 알면 자연스럽게 바로 돌아서게 된다. 과거엔 이런 즉시의 변화가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선 메모리가 이런 자연스러운 변화에 발목을 잡는다. 기억하는 사람과 매체가 있기에 체면상 그게 힘들어진 것이다. 필자는 비난이 무서워도 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야 돈 잘 벌고 잘 산다. 민주화 운동하다가 한나라당 간 것들 봐라. 사실 그들은 잘 산다. 하지만 정의롭지 않은 선택이기에.. 곧 존재 자체가 삭제될 것이다. 지금 그리되어가고 있고 말이다. 그들의 변화는 사람들을 죽이는 선택이어서 그렇다. 그런 선택이 아니라면..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린.. 선택이라면 빨리 버리고 지금 맞는 것을 찾아야 한다. 정의로운 방향으로 말이다.


검찰개혁이란 단어가 지금 현시점.. 대한민국 최대의 화두다. 사실 뭔가 바꿔야 하는 건 맞다고 동의하지만 그냥 검찰개혁이라고 하면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바로 와 닿지 않는 면이 있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의 모든 범죄를 다 지은 것 같은 조국이 법무장관에 있는데 어떻게 검찰개혁을 할 수 있겠느냔 말을 하는 사람까지 있다. 과연 조국은 어떤 극악무도한 죄를 지었을까? 얼마 전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으로 특정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냈다는 기사가 온 언론을 뒤덮고 있다. 이 사람은 30년을 수사대상에 있었던 사람이다. 우리는 이 사람이 누군지 모를 때에도 30년 동안 이 사람을 연쇄살인범이라고 불렀다. 이 사람의 죄목은 살인, 그것도 연쇄살인이다. 이 사람이 현재 자신의 처재를 강간하고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최소 3가지 이상의 죄로 무기징역을 살고 있지만

이 사람을 누구도 강간범이나 유기범으로 부르지 않는다. 그냥 살인범이라 부른다. 연쇄살인을 하면서도 수없이 다른 많은 범죄를 저질렀겠지만 이 사람은 역시나 살인범으로 불린다. 그렇다면 조국을 보자. 이 사람은 무슨 범인가? 우리는 지금도 자식이 면허취소 수준의 술을 마신 상태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후 뺑소니를 하고 사건을 덮기 위해서 피해자를 매수하려 하고 자신보다 10살가량 많은 사람을 한밤 중에 사건 장소로 갑자기 불러내서 대신 운전했다고 시켜 음주운전 사건을 조작하려 한..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건의 음주 운전사 고범이 친일파, 사학재벌 집안의 손자이자 새한국당 국회의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구속도 없이 대부분의 협의가 무협의가 되는 걸 문재인 정부에서 지켜보고 있다. 조국이 펀드를 해서 돈을 벌었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는가? 딸이 논문이 아니었다면 합격이 안됐을 거란 뉴스를 본 적은 있는가? 표창장을 안 줬다는 총장 놈이 고졸에 학사, 석사, 박사 학위 사기꾼이란 뉴스는 본 적이 있는가? 그놈 말만 믿고 기소를 남발하고는 흥분하면 죽을 수도 있는 질병을 가진 사람 집에 압수수색이라고 쳐들어가서 11시간 동안 뒤져서 가져간 게 박스 두 개인데 하나는 텅 비어있었단 사실과 아내 휘기병을 알리려는 걱정으로 빨리 끝내 달라는 전화를 문제라고 다시 정치공세를 하는 검찰이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검찰 권력의 힘이다. 올초에 필자 집 이사할 때 포장 이사하러 네 분이 오셔서 이삿짐을 하나하나 포장해서 다 빼내는데 3시간 반 정도가 걸렸다. 압수수색이 이삿짐 빼는 것보다 몇 배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말이 되나? 영장 재청구로 늦어졌다는 말도 말이 안 되는 게 압수 품목을 특정해서 왔어야 하는데 그게 아닌 중학교 2학년 일기장을 들먹이는 건 그냥 영장을 청구하기 위해 트집을 잡은 것 밖에 안된다. 그렇지 않다면 중2 때 고등학교, 대학교 때 인턴하고 자원봉사할 걸 미리 계획했을  있으니 중학교  일기장에  나와 있을 거라는 무당 마인드를 어떻게 과학 수사한다는 대한민국 검찰이 드러낼 수 있다는 말인가? 지금 이 검찰의 조작의 힘으로 나경원은 주어가 없다는 황당 논리로 무죄였고 곽상도는 유서대필 사건을 조작했으나 무죄였으며 주광덕은 국회의원이 다되어 있다. 이런 개쓰레기들과 현 검찰 권력이 그대로 있다면 우리 중 누구라도 간첩이나 범죄자가 될 수 있다. 조국처럼 틀리면 조국처럼 죄가 안 나올 자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바꾸기를 잘못하면 죄를 만들  있는 검찰이 존재한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죄할  있는 법이나 조직은 잘못된 것이다.  검찰이 어떤 생각이나 말을  이유가 미래에 그런 일을 하려고 했기 때문이 아닌가란 추측으로 아무런 증거 없이 죄를 씌우려 하난 말이다. 그래서 문재인과 조국은 이런 검찰의 권력을 분산시키고 견제하겠다는 것이다. 


시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걸 느낀다. 벌써 가을이야? 하는 소리를 이제 여름이네..라는 말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여름의 뜨거움을 모르고 지낸 건 아니다. 시간이란 건 집중하면 집중할수록 느리게 흐르고 멍하면 멍할수록 빠르게 흐른다. 똑같은 10초인데 로켓을 발사하는 카운트 다운과 멍하게 앉은 10초의 길이는 분명 다르다. 그리고 시간이란 건 정지한 물체를 볼 땐 느리게 흐르고 움직이는 물체를 볼 땐 빠르게 흐른다. 그래서 100미터 육상 경기 출발 전의 10초가 실제 스타트하고 골인하는 시간보다 길게 느껴지는 것이다. 필자는 지금이 100미터 육상 경기의 출발 전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참을성 없다는 한국사람이 집권 3년 차의 대통령에게 역대 최고의 지지를 보내고 있으나 일부 한국사람은 지루해서 못 견딜 지경인 것 같다. 물론 그 속엔 친일파와 기득권 세력의 조작이 포함되어 있고 자신들의 밥그릇을 뺏기지 않기 위한 기득권의 투쟁이 포함되어 있다. 필자는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회개하라고. 그리고 변화하라고.. 지금 못 기다리면 당신은 계속 개돼지로 살 것이고, 지금 회개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쪽박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조선일보가 계속 갈 것 같나? 필자는 곧 망할 걸로 본다. 중앙일보는 이미 일본 자본에 넘어갔다. 동아일보도 그냥 소멸될 거라 본다. 검찰은? 법무부에서 돈 안 주면 곧 쪼그라들게 되어 있다. 경찰은? 아마도 비리 경찰 쏙아내면 신입 경찰 많이 뽑을 것이다. 당신들의 기득권을 유지시켜주던 든든하다고 생각했던 언론과 권력의 비리사슬이 깨어지면 어떻게든 변화가 시작된다.  변화가 우습게도 아니면 절망스럽게도 이전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분명 변할 것이고 그렇다면 권력 사슬이나 비리사슬도 다른 사람들로 채워질 것이다.  이상 과거의 판이 아닐 것이란 말이다. 자연재해를 다룬 영화를 보면 뭔가 일이 생길  같으면 동물들이 반대편으로 묻도 따지지도 않고 이동하는 모습을   있다. 지금이 그런 시기다. 


지난 주말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혁명을 봤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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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고 싶어미치는 건 못 말린다.

Eastlaw Bizstory 2019. 9. 27. 12:24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5년 전에 상담했던 분이 다시 찾아왔다. 세무사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해서 등산이나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말해줬다. 재상담이니 당연히 합격하고 개업 유무를 묻기 위해 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합격을 못했단다. 이유는 필자에게 다녀 간 후 자신의 사주와 운 적으로 합격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감이 생겨 공부는 잘 되었지만... 몇 달 후 그 말의 약발이 떨어질 때 즈음.. 동기 부여가 되지 않기 시작하면서부터 이유 없는 통증에 시달리면서 들어 눕다시피 했고 그 병의 원인을 찾는데 4년을 허비했단다. 필자가 말했다. 그거 다 신경성이라고.. 그런 신경성 질환에 걸리지 말라고 등산이나 유산소를 꾸준히 하라고 했을 텐데.. 꾸준히 했는데도.. 걸렸냐고 물으니.. 안 했단다. 왜 안했냐고 물으니... 한번 해보고 크게 달라지는 게 없는 것 같아서 그 시간에 공부를 하자고 생각하고는 아예 안 했단다. 한숨을 쉬며.. 합격을 못했으면 필자가 해준 말이 맞지도 않는데.. 왜 다시 찾았냐고 물으니... 하다 하다 안돼서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 운동이라도 좀 하라고 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PT강사가 등산을 같이 다니자고 해서 다닌 후부터는 통증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계속 운동과 등산을 하니 다시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단다. 많이 공부하지 않았는데도 작년엔 1차 시험을 좋은 성적으로 통과했지만 집안에 우환이 생겨서 2차 시험을 못 쳤단다. 그래서 묻고 싶은 건 공부를 더 하면 합격이 가능하겠냐는 것이었다. 예전 사용하던 폰을 친구가 필요하다고 해서 줄려고 정리하다가 우연히 필자와의 상담 내용을 다시 들었는데 자신이 지난 5년간 겪은 이야기가 그대로 들어있었다고 한다. 운동하지 않으면 어떨 것이다.. 란 내용을 듣고 닭살이 돋았다고 한다.


4년 전 즈음 회계사를 자격을 따야 할지 그냥 공기업에 취업하는 게 나을지를 묻는 사람도 왔었다. 필자는 회계사를 따라고 했고, 이 분은 회계사가 이제 한물간 자격증이라 망설여진다고 했다. 그래도 따라고 하고 보냈다. 무관인 분이라 직장생활을 오래 할 사주가 아니기에 개업이나 동업을 준비하라고 한 거다. 이 분이 얼마 전 문자가 와서 하소연을 한다. 필자가 회계사를 따라고 할 때만 해도 회계사가 시장에 넘쳐났었고 회계사 연봉이 다른 전문자격증과 비교하면 바닥 수준이라 취업자리도 없었는데.. 지금 그때 공부해 회계사를 딴 친구들 보면 공기업 다니는 자기 연봉보다 훨씬 높은 조건으로 회계법인이나 로펌에 스카우트되거나 파트너 형식으로 자기 일을 하고 있단다. 왜 자신은 필자가 권유한 선택을 하지 못했을까 후회하면서.. 지금이라도 공부하면 딸 수 있는가의 여부를 묻는다.  


아주 오랜 기간 사시를 준비했고 최종 불합격한 후에 필자는 찾은 분이다. 사실 사시는 본인의 운에 없었고 공부하려는 이유도 남들보다 나은 관을 부리고 싶어서라고 말해줬고.. 그냥 공기업에 취업하라고 했다. 공기업엔 한 번에 취업이 됐고.. 어느 정도 다니다가 로스쿨에 가도 될지 물어왔다. 본인 사주상 변호사 돼도 영업이나 개업이 힘드니.. 아마도 다시 취업하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과 뭐가 다르냐며 만류했었다. 그런데 이번엔 로스쿨 시험을 치고는 다시 찾아왔다. 어느 로스쿨에 가야 할지.. 로스쿨에는 합격할 수 있을지.. 그리고 변호사 시험도 합격할지를 물었다. 가능한 합격 가능할 학교를 알려주고 변호사 시험도 합격할 거라고 말해줬다. 그리고 반복해서.. 아마도 변호사가 되고 나면 다시 공기업에 취업을 할 것이다. 지금과 다를게 크게 없다고 본다. 실제 본인에게 필요로 하고 원하는 관은 그 관만으로 입에 풀칠이 가능한 관이다. 그런 관은 의사, 한의사, 약사뿐이다. 삼십 대 초반이니.. 그냥 한의대를 가라. 그럼 개업해서 놀면서 일해도 먹고사는 덴 지장 없을 것이다..라고 말해줬다. 


사람들은 궁금하게 생각한다. 필자는 필자에게 상담받는 분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를 미리 알고 있느냐고? 아니 알아야 하지 않냐고.. 따질 수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다른 건 모르겠고.. 다시 필자를 찾지 않을 사람이란 건 바로 안다. 관상을 잘 본다고 자칭하는 필자가.. 그 정도는 봐야 하지 않겠나? 하지만 그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정말 알 수가 없다. 이유는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필자의 상담은 그 변수를 포기하게 만드는 데 있다. 최대한의 경우의 수로 필자가 하라는 일을 안 할 명분을 없애는 데 있다. 그 사주, 그 관상이, 그 음상音相이 가질 수 있는 어리석은 판단을 없애려고 녹음시키면서 가능한 시간 동안 설득을 하는 것이 필자의 상담 방식이다. 필자가 의도하는 바는 자연.. 스스로 자, 그러할 연.. 그 사주와 운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움이다. 필자를 다시 찾는 많은 분들이 그렇더라, 그렇게 되더라..라고 말하는 건 필자의 의도가 통한 것이라 자평한다. 인간이란 게  우스운 게 가만있으면 그렇게 될 것을 끊임없이 그 대열을 벗어나려 헛힘을 쓴다. 이 때문에 그렇게 된다는 말이.. 그 사람이 의사 사주라서 나중에 의사가 되는 게 아니고.. 그 당시엔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지나고 나서보니 내가 의사가 되고 싶었던 거구나.. 하는 것이다. 필자가 요리 배워서 식당을 해봐라.. 결국 요리는 안 하겠지만 식당 장사는 잘 맞을 것이다..라고 말해준 한 남자분이 몇 년 만에 와서는.. 한 얘기다. 필자가 그 말을 했을 때.. 자기는 레저를 기반으로 한 벤처를 하고 싶어 했기에.. 정말 헛소리라고 치부했단다. 그런데 3년을 가족, 친지, 친구로 부터 투자받은 돈을 다 까먹고 육아를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임용에 합격하면서 봐주던 장모님 한정식집 카운터 자리를 자신에게 맡으라고 하더란다. 마침 아이도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해 싫다는 소리는 못하고 맡았단다. 장모님과의 관계가 크게 좋은 게 아니라서 엄청 괄시받을 거라 생각했지만 주방에서 나올 일이 없으셔서 홀 담당 이모님에게 큰 트러블 없이 일을 배우게 됐단다. 그렇게 한 1년을 일하자.. 장모님이 사위 때문에 힘들어서 못살겠다고 말씀하시더란다. 다른 한정식들은 다 망해가는데 큰사위는 무슨 수완인지 맨날 예약 손님을 가득 채우자.. 반어로 하신 말씀이었다. 그 말을 듣자.. 자신에 대해서 다시 생각했단다. 내가 이런 걸 잘할 수 있었다니.. 하고 말이다. 그러고 보니 들은 적이 있었단다. 필자에게... 이렇게 공부나 대학 진학을 기반으로 한 직종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자기 사주에 맞는 일을 하는데 문제 될 게 없지만.. 그렇지 않은 공부와 자격을 기반으로 하는 직종들은 하고 싶어도 때가 지나면 하는 게 불가능해져 버리니 문제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공부는 할 때가 있다는 옛말은 가장 확실한 진리다.


A는 절대 하면 안 됩니다.. 하고 돌려보낸 사람이.. 문자로 A는 아니지만 A와 유사한 B를 하면 어떻겠냐고 물어오면.. 그것도 안됩니다..라고 답하면.. 그럼 A는 절대 아니고 B도 아닌데.. C라는 방식으로.. 어떻게 보면 A는 절대 아니지만 B와는 유사할 수 있는 걸 하면 안 되냐고 또 묻는다. A, B가 아니라면 가능은 하겠지만.. B와 유사하다면 그게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같다면 제대로 안될 거다. 그건 그냥 A 하는 거와 같은 거니깐..이라고 답하면.. 자기가 봐도 그렇고 남들이 봐도 그렇고 A나 B는 절대 아니다.. 그럼 하겠다..라고 답이 온다. 필자가 더 이상 말릴 수 없으니.. 그래도 조심해서 잘하시라.. 고 답해준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고.. 필자에게 와서는 따지지는 못하고 한탄을 한다. 일이 역시나 안됐다는 것과 C가 결국은 A나 B와 같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은 대부분.. 필자가 더 적극적으로 말렸으면 안 했을 텐데.. 하는 말이다. 과연 그랬을까?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이냐면... 이명박이가 사기꾼이란  너무 잘 알면서도.. 돈 많이 벌게 해 준다는 말에 눈이 돌아서 찍어준 민족이다. 또 어떤 민족이냐면..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한 짓 중 확실한 건 미용사 들여서 머리 한다고 7시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는 것과 어디 썼는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 비아그라를 대량으로 구입했다는 것뿐인데.. 속아서 한 일이지 잘못한 건 없다고 사면복권을 하자고 난리 치는 것들이 목소리를 내는 나라다. 독일이나 프랑스 같았으면 모두 사형이다. 친일 하는 것들도 포함해서... 모두 단두대 행이다. 확실한 팩트가 있어도 자기가 믿는 것만 믿고 'Go!'를 외치는 국민성은 개를 못주는 나라란 말이다. 이런 국민성은 좋게   있는 대목도 있지만.. 사실 나쁜 면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남들은 냄비 근성으로 치부하기도 하고 또 누구는 의병, 독입 운동, 민중혁명, 민주화 운동, 촛불집회 등으로 불의에 대항할 수 있는 민중의 힘이 있다고 칭송하기도 한다. 필자는 진작에 그런 국민성을 보였으면 그런 불의에 대항할 일도 안 생겼을 거라 생각한다. 이러니 필자는.. 한다는데.. 말릴 방법도 힘도 없다.


사람이 하고 싶어미치는 건 못 말린다. 

그러니..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빨리하고 끝내라. 

​그래야 제대로   하지 않겠나?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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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퍼즐이라 생각한다면...

Eastlaw Bizstory 2019. 9. 21. 11:31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필자가 좋아하는 2048이라는 퍼즐 게임이 있다. 시간 보내기에도 좋고 아주 단순해서 집중하기에도 좋은 게임이다. 게임을 전혀 하지 않던 필자가 이 퍼즐을 하는 이유는 인생 같아서다. 이 게임의 규칙은 좌우나 위아래로 숫자들을 움직이면 2 또는 4가 랜덤 하게 하나씩 생겨난다는 것과 2의 배수가 같은 수를 만나면 더해진다는 것  가지뿐이다. 2부터 시작해 2의 배수인 2048을 만드는 게임이고 그 이후에도 계속할 수 있다. 처음엔 2048을 만드는 게 정말 힘들었던 것 같은데 기본 규칙 이외에 저 16칸에서 그 규칙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나면 2048 만드는 건 기초도 아닌 죽먹기가 된다. 규칙을 알려줘도 누구는 1024도 힘든데 누구는 몇만 단위도 가능하다. 이게 인생 같다고 말하는 이유다. 하지만 항상 몇만 단위까지 더해갈 수 있는 건 아니다. 이유는 조금의 안이함이나 귀찮음 또는 실수가 생기면 바로 게임이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나가는 인생도 한방에 훅.. 가는 것과 너무나 닮았다. 

 


 

누군가에서 위와 같은 얘기를 해줬더니... 그 간단하다는 살아가는 규칙을 알려달라고 한다. 그래서 알려줬다. 필자가 할 수 있는 사주명리학적인 방법으로.. 그 사람 사주에 맞게... 그러니.. 뭐 그렇겠냐고 말한다. 필자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이면 철저하게 따르겠지만.. 아닌 사람들은.. 미친개가 떠든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말해달라고 해놓고도 말이다. 사람들은 성공하는 삶의 방법은 알고 싶어 하고 알기 위해 성공한 사람의 사례를 찾아서 돌아다닌다. 누구는 어떡해서 성공했고.. 누구는 어떡해서 성공했고.. 또 누구는.. 하면서 뒤지고 또 뒤진다. 요즘은 자기 인생을 성공시켰는지.. 특강을 해서 성공했는지 모를 사람들까지 성공담을 쏟아내고 있어서.. 찾아다니는 게 막막하진 않을 것이고.. 오히려 넘친다고도 할 수 있다. 처음엔 성공을 위해서 찾아다니기 시작했지만.. 나중엔 좀 더 편한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찾아 헤메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럴듯한 방법을 듣고 실천을 하려고 해 보지만.. 그게 만만치 않음을 몇 번의 시도로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생각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 공짜가 없다는 결론은 맞다. 하지만 더 정확한 결론은 조금 다르게 말해줘야 한다.


'넌 세상의 공짜를 가질 자세가 안되어 있다.'


공짜와 횡재는 엄연히 다르다. 필자가 많이 받는 질문 중에 정말 팔자 편하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자신은 왜 그렇지 못하냔 거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좋은 운이 오면 그렇게 팔자 편하게 살 수 있냐고도 묻는다. 필자는 답해준다. 정말 팔자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 분명 있다. 그 사람이 팔자 좋게 사는 걸 보는 사람이 정말 많을 것이다. 그래서 저 사람 팔자 좋네.. 하며 소문낼 것이다. 소문은 연재가 아니다. 팔자 좋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그다음 소식은 못 듣는단 말이다. 계속 팔자 좋게 살고 있는지 아닌지를 모르는 거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누구는 그렇게 팔자 좋게 사는데.. 난 왜 이런가?라고 한탄하는 거다. 인생은 긴 것이고 연속되어야 하는 것인데.. 일면만 보고는 좋다, 나쁘다를 판단해서 자신의 자존감을 하락시키고 있는 것이다. 


한 여자가 있다. 무남독녀로 태어나 유년시절 사랑을 받고 자라는 듯했으니 중학교 때 아버지를 잃고 고등학교 땐 엄마도 돌아가셨다. 부모님이 물려준 재산은 막내 삼촌이 관리한다고 가져가 버렸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학업은 이어가 대학에 진학했으나 1학년 때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복학생 선배의 아이를 임신하고는 학교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8살 차이 나는 결혼을 했고 그 뒤에 아이를 하나 더 낳으면서 청춘을 아이를 키우고 집안 살림을 하면서 보냈다. 아이들을 고등학교 때 아이들 큰아빠가 있는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고 좀 편해지려나 싶었으나 남편이 들어 누웠고 6개월 만에 죽었다. 남편이 하던 사업은 동업자가 몇 년에 걸쳐서 지분에 대한 값을 치르겠다고 하면서 가져갔다. 아이들도 남편도 부모도 없는 이 여자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한 여자가 있다. 무남독녀로 태어나 유년시절 사랑을 받고 자랐다. 아버지가 중학교 때 사고로 돌아가셨지만 충분한 유산과 보상으로 가정이 어려워지지는 않았다. 몸이 약한 엄마도 고등학교 때 돌아가셨다. 하지만 엄마와의 충분한 교감이 있었다. 엄마는 지병이 있었기에 그때 정도 돌아가실 것을 가족들이 모두 알고 있었고 마음의 준비를 했기에 큰 충격을 받진 않은 것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부동산 위주이던 유산을 삼촌이 관리해주셨다.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빠르게 마음을 잡고 국내 최고의 대학에 진학했다. 신입생으로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었지만 따라다니는 선배 때문에 그러질 못했지만 외로운 마음에 아이를 가지고 결혼을 선택했다. 결혼 후에 남편이 시작한 벤처가 대박이 났다. 삼촌이 자신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매월 주는 몇천만 원의 돈을 쓰지 않고도 풍족한 생활이 가능해 모두 저축했다. 남편이 아주 바빠지고 미국에 지사를 차리면서 1년에 한두 번 보게 되면서 외로워지자 데시 하는 남자들과 자유연애를 시작했다. 눈치는 보였지만 나이가 어렸기에 결혼 부담 없이 만나고 헤어지면서 스트레스 없는 연애를 했다고 한다. 미국의 사업체와 남편의 가족들이 있는 미국으로 아이들을 유학 보내고는 더 편해졌지만 곧 남편이 급성 폐암에 걸렸고 6개월 만에 죽었다. 남편 회사는 동업자가 책임지고 운영하면서 남편과 자신의 지분 중 200억은 현금으로 주기로 계약했고 나머지는 배당을 받기로 했다. 지금 이 여자는 아이들이 보고 싶으면 미국으로, 친구들이 보고 싶으면 한국으로 오며..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산다. 


위의 이야기는 같은 사람 이야기다. 이 사람의 팔자는 어떤 거 같나? 인연으로 보자면 아주 나쁜 사주다.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 하지만 재물로 보면 최고의 사주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필자의 의견은.. 한마디로 아주 좋은 사주다. 조실부모, 조기결혼에 과부, 아이들과도 같이 못 사는데 좋은 사주라고? 하시면서 좋은 사주의 기준을 묻는 분이 있을 수도 있다. 남의 삶을 보는 건 관점의 차이와 정보의 차이로 판단이 달라질 수 있지만.. 명리학적인 관점에서 좋은 사주를 보는 기준은 명확하다. 사주명리학에서 인간 사회를 말할 때는 다섯 가지 기준 인자가 있다. 첫 번째는 비겁 즉 비견과 겁재다. 이 비겁은 적당해야 좋다. 비겁은 나와 같은 오행이기 때문에 적당하다면 내편이 되고 나의 경쟁력이 된다. 이 분은 주변에 좋은 친구가 많다고 했으니 비겁이 적당한 것이다. 두 번째는 식상 즉 식신과 상관이다. 식상은 나의 기를 빼내는 설기 인자로 노동 인자이자 측은지심 인자이기 때문에 식상을 쓸 곳이 많으면 피곤하게 된다. 그러니 식상도 적당해야 좋다. 이 사람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설기처인 자식이 미국에 있고 남편은 없다. 그러니 선택적으로 설기를 할 수 있다.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세 번째는 재 즉 정재, 편재다. 재는 내가 극하는 인자로 많으면 좋은 것이고 내가 마음대로 쓸 수 있어야 좋은 것이다. 이 사람은 유산으로 충분한 재가 있고 그 재를 관리해 주는 사람까지 튼튼하다. 현대 사회에선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재가 가장 중요한데.. 이분은 그 중요한 걸 충분 이상으로 갖고 있다. 네 번째는 관 즉 정관과 편관이다. 관은 나를 극하는 인자로 적으면 적을수록 좋지만 없다면 사회적인 시스템에 적응하기 힘들 수 있어서 최소한으로 있는 게 좋다. 이분은 실제 무관에 가깝지만 자식이라는 틀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재가 주는 사회적 지위로 방종할 가능성은 없다. 그러니 최소한의 관은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남편, 자식, 가문의 틀에 갇히지 않고 충분한 돈을 쓰면서 자유롭게 살 수 있으니 어찌 나쁜 사주일 수 있겠는가?


사실 사주를 제대로 보려면 또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그 관점은 멘탈과 호르몬, 행동성향의 관찰인데, 이건 음양학에 능해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 분의 경우가 그렇다. 단순히  양면성에서 그치면 좋겠지만..  복잡한 변수를 가진 사주였다. 그래선지 자신도 자신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던  같다. 이분 말로 자신의 사주 명식이 국내외의 유명하다는 철학관, 점집, 무당집, 타로 집에는 다 있을 것이라 했다. 필자와 상담하기 전인 2016년까지 1년에 200여 곳을 사주를 보기 위해 전전했다고 한다. 당연히 필자에게 상담받은 후론 이 사주 투어를 끊었다. 필자는 이 분에게 이 분이 우울한 근본 원인과 그 우울을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줬고, 이 분은 그 원인은 몰랐지만 해결방법은 알아서.. 버텨오고 있었다고 했다. 이 분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엄마가 병환 중이어서 참았지만..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죽으려고 했단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사주의 힘과 친구들 덕분에 살아남았다. 20살에 남편에게 강간당하시다시피 아이를 갖고도 죽으려고 했다. 하지만 뱃속의 아이 때문에 놓고 죽자고 했단다.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중에도 그때그때 살기 싫은 적이 많았단다. 이때도 남편의 일이 갑자기 바빠지면서 간섭이 줄어들어 숨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스쳐간 남자들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이미 죽었을 거라고 한다. 필자가 이 분이 사주를 보고 제일 처음 한말은.. 


'귀신 아니죠? 살아남은 게 정말 대단하시네요...'


사람의 북받쳐서 터져 나오는 눈물은 막을 수 없다는 걸 이분을 보고 느꼈다. 이 분은 필자에게 두 가지를 알아갔다. 사주가 그래서 그렇게 살았다는 것과 언제 이후에는 그런 현상이 사라진다는 것... 사람이 알면 편하다. 올 추석에도 선물을 보내며 메시지를 남겨왔다. 예전엔 어쩔 수 없이 미친 듯이 끌리듯이 했던 일과 행동을 이젠 당당하게 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는...


필자가 저분의 사주가 좋다고 하는 이유는 십신의 구성, 재관의 유무 때문이 아니다. 저분이 죽지 않고 버텨올 수 있는 행동력이 있어서다. 원시시대 법도 제도도 없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건 행동력이었다. 그런데 법과 제도가 갖춰진 현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 역시 행동력이다.  눈치 보지 않고  한 몸 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행동한 게 생명을 유지시켜준 것이다. 많은 분들이 저분처럼 살기 위해 행동하면서도 양심에 찔려하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필자가 말씀드린다.. 그런 사람은 그렇게 살아야 행복하다고...


이 글의 내용을 전해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고, 잘 파악하고는 사람이 그러면 안 되지 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다. 생존을 위해서 남을 해하거나 생명을 해치는 건 절대 하면 안 된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떤 행동을 해도 무방하다. 서바이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저분이 살기 위한 몸부림을 칠 때 행동력이 없었다면 자신이 가진 천억 원 이상의 재산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이런 분이 있을 수 있다. 남들은 쉬워 보이는데.. 나는 왜 이렇지? 위의 사람은 그래도 유산이라도 있어서 저렇게 사는 거지..  그런 게 없으니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실 수도 있다. 잘못 생각하신 거다. 왜냐하면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일이 없으면 있으나 마나다. 그것도 사주팔자인 것이다. 그들은 엄청 힘들고 어려운 걸 자신의 행동으로 극복해 있으니 쉬워 보이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거나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게 답이 없는 걸 알면서도 계속하면서 나는 왜?를 외친다면.. 그건 그냥 푸념이다. 현재를 깨고 움직이면 분명 무언가 다른 생이 열릴 것이고 그때 한 단계 도약이 가능한 게 인생이다. 


2080 게임을 하다 보면.. 빼도 박도 못하는.. 끝나는 시점이 나온다.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그런 순간을 맞이 할 때가 있다. 2080 게임은 그럴 때 2부터 다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 그동안 만들어 놓은 2의 배수와 점수가 아깝긴 하겠지만..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인생도 그렇다. 지금까지 이룬 게 정말 커 보이지만.. 전혀 다른 걸 하면 된다. 그걸로 지금까지 이룬 것보다 더 큰걸 못 이룰게 뻔하다 해도 변화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룬 게 아무리 크더라도 날아가고 나면 끝이니 말이다. 날아가기 전에 내가 끝내고 다시 시작해서 그것에 버금가는 걸 만들어 내는 게  효율적이란 말이다.


사주를 보면 누적해서 키워 나가야 하는 사람이 있고 리플레이스 해서 자꾸 새로운 걸 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사주를 모르더라도 삶이 그런 건 살아보면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거기에 순응하면서 그 속에서 어떻게 더 큰 걸 이뤄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시라. 어차피 바꿀 순 없으니.. 자신의 사주팔자 생긴 대로 살아보는 것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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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23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인컨설팅 Eastlaw 2019.09.24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 내용을 충분히 생각하시고 정리해서 오시면 도움되실 것입니다.

한국 교육의 문제가 요즘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 같다. 조국을 욕하는 청년층들의 대다수가 말하는 피해의식이란 게.. 


'나는 조국 같은 아버지를 가지지 못해서 특혜를 입지 못했다.'


는 말이다. 원래 이 말은 부모가 자식을 보며 하는 말이었다.


'내가 누구처럼 능력 있는 사람이었으면 내 자식에게 어떻게 해줬을 텐데...'


이미 우리는 알고 있다. 인간 세상은 부모의 차이, 돈의 차이로 이 사회는 아주 많은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필자가 자주 언급하는 고대 그리스에서 주장된 철인정치의 핵심은 아무리 철학적으로 완벽한 인간도 자식 앞에선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그의 아내를 공유해서 자기의 친자식이 누군지 모르게 하자는 내용을 포함한다. 핏줄이 당기는 인간이 자식에게 팔이 기우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그건 인간이라면 모두에게 해당하는 진리이다. 


필자와 같은 나이의 40대가 초, 중, 고를 다닐 땐 점심시간이면 어떤 애가 부잣집 애인지 한 번에 알 수 있었다. 비싼 보온도시락에 비싼 반찬을 싸오는 애가 부잣집 애일 가능성이 높으니 간단한 것 아니겠나? 부모가 학교에 얼마나 자주 오는지와 지금은 사라졌지만 촌지문화도 차이와 차별을 존재하게 하는데 큰 몫을 했다. 한때 정치 이슈이자 사회이슈였던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왜 부자애 밥을 세금으로 주느냐.. 였다. 복지는 가난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가 대립하면 당연히 선택적 복지가 힘을 얻게 된다. 이유는 이렇다. 가난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100원의 혜택을 받는데 자신보다 돈 많은 부자도 자신과 같은 100원의 혜택을 받는 게 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큰 부자의 입장에서는 '우리 애가 왜 가난한 애들이나 먹는 밥을 먹어야 해?'가 되고, 살만한 사람들은 '그 혜택도 없는데 내가 왜 가난한 사람들보다 많은 세금을 내야 해?'가 된다. 단지 아이들 급식을 모두에게 무상으로 줄지, 선택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무상으로 줄지를 가지고 이렇게 사회계층이 나뉘게 된다. 그리고 선택적 무상을 한다면 돈을 내는 아이는 부자아이, 안내는 아이는 가난한 아이로 낙인 되어 버린다. 부자라 타깃이 될 수도 있고, 가난하다 타깃이 될 수도 있다. 한국 부모들 중에는 가난해도 아이가 그런 취급받는 게 싫어서 돈을 내고 먹을 수도 있을 것이다. 부모들의 생각과 학교의 현실은 전혀 다르게 흐르게 되는 것이다. 정치공세만 알고 자기 배만 부르면 되는 꼴통 정치인들 꼼수에서는 무상급식이란 단어가 세금을 낭비하는 것이라 떠들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만으로 차별 없이 맛있는 밥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해야 교실에서라도 차별 없는 세상에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최소한 급식시간이라도 말이다. 지금까지 '부자 애는 돈 내고 밥 먹어라고 해.'라고 말하는 가난한 부모나 '급식비 내는 애들하고만 놀아.'라고 말했을 부모들은 자신의 자식을 차별과 왕따의 세계로 떠밀어 넣은 거나 다름이 없었고 말이다.


이렇게 차별을 없애고 동등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은 이명박 때의 야권에서 나오기 시작한 얘기다. 이 당시 급식에서는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지만 교육은 반대였다. 그 중심에 있는 게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한 대학입시다. 수시 입시 전형을 만들고 수시를 장려한 취지는 암기력으로 공부한 아이보다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를 구제하기 위함이었다. 이 좋은 취지가 이명박 같은 사기꾼이 집권하게 되면 돈 있는 사람의 자식이 쉽게 대학 가는 수단으로 변질될 수 있는 것을 우리는 지금에서야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 그리고 이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님을 나경원의 아들 케이스로 알 수 있다. 미국에서도 비슷한 실력을 가진 아이가 서울대 교수의 지원으로 논문의 1 저자가 되면 아이비리그 대학인 예일대에 입학할 수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아마도 나경원이 그렇게 자신 있게 조국을 공격한 것은 자신이 자신의 아들과 한 것처럼 불법적인 청탁을 통해 조국 딸도 논문으로 학교를 입학했다는 확신에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조국의 딸은 자기 실력으로 입학했다. 더 이상 이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기사가 없는 것을 보면 팩트 아니겠는가? 물론 아직 기레기 기사는 판을 치지만 말이다. 필자가 예전 글에서 천벌은 없다고 말했지만.. 나경원 아들이 예일대 입학이 취소되면.. 그건 준하는 것 아니겠나? 이 친일 꼴통들은 이제 도둑이 제 발 저린 것도 무감각할 만큼 부패하고 썩은 것이다. 필자가 왜 친일 꼴통이라고 했는지.. 궁금하실 것이다. 조국 사태 당시 안 움직인 꼴통 쪽 세력이 태극기 부대 쪽이다. 이들은 이때 멋도 모르고 노 재팬에 목숨 걸고 있었다. 이 세력은 용병으로 돈 되면 움직이고 무슨 짓이든 하는 세력이다. 조국은 공격받기 전에 노 재팬을 지지를 표한 유일한 정부의 고위인사였다. 그리고 독립운동을 한 가문 출신이다. 친일 성향인 조중동을 필두로 조국을 공격한 이유도 노 재팬 희석과 그것을 지지한 조국을 공격하기 위함이었다고 봐야 타당하다. 그리고 법무장관 임명이 된 지금도 계속해서 공격하는 이유 역시 친일파 뉴라이트의 움직임이 아니라면 설명되지 않는다. 검찰의 발악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립을 막기 위한 그들만의 생존을 위한 발악일 뿐이고 말이다.


정말 한 번씩 100점 만점에 10점 이하의 사주를 가지고 필자를 찾는다. 필자는 그들이 현재 가장 잘할 수 있는 그들의 사주에 맞는 일을 찾아서 제시해준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기에 이들은 필자의 말에서 희망이 보이면 그대로 실천한다. 그리고 인생 역전에 가까운 성과를 만들어 낸다. 이들의 딜레마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이제 살만해지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렇게 벌어서 언제.. 란 말을 입에 달고 살게 된다. 없다가 뭔가가 생기는 건 창조다. 금세 없던 게 생기니 큰 변화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창조 후의 변화는 느릴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그 시간을 너무나 괴로워한다. 지금 서울대나 고려대에서 조국 규탄집회에 참여하는 학생 중 다수는 이런 사주를 가진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는 게 공부뿐이라 나름의 최선을 다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에 들어왔는데... 최고인 줄 알았던 자신이 그런 학생들만 모이는 곳에 들어오니 별개 아니게 느껴지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힘들고 장학금도 받기 힘들었을 것이다. 스카이 대학에서도 1등으로 들어간 사람과 꼴찌로 들어간 사람은 극명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다. 조국 청문회에서 서울대생 대부분이 성적에 상관없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고 밝혀졌다. 그런데 조국 반대 집회에서 인터뷰한 대학생들은 장학금을 못 받는다는 뉘앙스로 또는 빼앗겼다는 뉘앙스로 인터뷰에 임했다. 그들은 거기서 정말 노력했으나 실력이 모자라서 장학금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노력했는데 장학금을 못 받았으니 빼앗겼단 생각이 들었을 것이고.. 그때 보인 게 조국의 딸이지 않았을까? 그 어리석은 학생들이 그런 분노를 쏟아낼 순 있다고 본다. 그러니 그들은 정말 꼴찌 거나 그 학교 학생이 아니거나.. 일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정치적인 목적이 있는 학생들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이 마지막 케이스인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음은 이미 밝혀졌다.


필자는 박근혜 시절에 썼던 글에서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땐 정말 공정하지 못했다. 그 당시 강원랜드에 입사한 대부분의 사람이 부정청탁에 의한 입사임이 이미 밝혀졌다. 권력에 가깝다면 대부분의 공공기관, 일부의 대기업, 공공기업 그리고 심지어는 없는 전형까지 만들어서 대학에 입학하던 때였다. 그래서 필자가 이런 글을 썼다. 입사하려는 생각보다 먼저 그 불공정함에 저항을 하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 후 저항한 시민의 힘, 촛불의 힘으로 우린 지금... 그때 공정하지 못했음을 말하고 밝힐 수 있게 됐다. 그땐 공정하지 못하는다는 말을 하면 블랙리스트에 오르거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지던 시절이었다. 그때 필자처럼 불공정에 맞서 싸운 서울대 법대의 교수 한 명이 있었다. 블랙리스트로도 올라있고 살생부에도 올라와 있는 사람이었다. 그 교수는 어쩌면 이미 제거당했다고도 말할 수 있는 고 노회찬 의원의 후원회장이었다. 그렇게 박해받던 그 교수의 딸이 특혜나 부정청탁으로 대학과 대학원, 의전에 갔다고? 그 시절에?? 정말 대가리인 사람들만 사는 게 아닌 머리 달린 사람이 산다면 어떻게 그런 망각을 할 수 있나? 필자는 SNS에서 TV조선의 특보를 하나 봤다. '조국 QM3 자택 주차장에 주차'..?.. 이게 왜 특보지?? 자기 차가 자기 집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게 왜?? 하긴 며칠 전 특보에도 집에서 컴퓨터 수리하는데.. 조국이 집에서 발견됐다는 특보가 또 나왔단다. 자기 집에 있는 게 특보가 되는 건 그냥 기사로 사람을 숨 못 쉬게 해서 죽이겠단 거다. 그런데 필자는 여기서 중요한 팩트 하나를 확인했다.. 서울대 로스쿨 교수의 차가 QM3란 사실이다. 그리고 그가 마시는 커피는 구내매점 공정무역 커피다. 옷도 맨날 같은 것만 입고 다닌다. 와이프도 교수다. 딸은 알바와 장학금으로 대학을 다녔다. 돈은 버는데 안 쓴다. 그럼 모이는 게 정상 아닌가? 조국이 돈이 많은 건 안 쓰기 때문이다. 억대 연봉이 계속해서 쌓이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가 같은 입장이었으면 청와대 민정수석 안 한다. 이유는... 로스쿨 교수가 월급이 훨씬 많다. 명예도 절대 뒤지지 않는데 그 일을 하는 건.. 희생이다. 그리고 장관이 되기 전에도 고통을 받았고, 지금도 고통을 받고 있다. 당연히 잘 이겨 내실 거라 믿는다.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저렇게 고통받으면서 버티지? 그건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 때문이다. 평생을 속이고 죽이고 살아온 것들 중에도 그런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을 보면 욕이 나온다. 하지만 그런 삶을 살아오지 않은 조국 장관의 버팀에는 숙연함이 느껴진다. 그렇게 고통받으시는데도 의연하시니 오히려 미안함을 느낀다. 그런데 필자만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추석 대선 지지율 조사에서 조국 장관이 3등이다. 정치는 국민이 빚진 마음이 있는 정치인에게 표를 주는 것이다. 선거 조작으로 당선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를 제외하면 이명박만 빼면 모두가 국민의 부채의식이 표에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명박은 국민의 부채를 줄여주겠다는 사기를 쳐서 당선된 것이고 말이다. 가장 웃픈 부채의식은 28살에 고아된 박근혜에 대한 부채의식이다. 이건 부채의식이 아니라 세뇌의 연장선상이라 본다. 17세의 아이 수백 명이 수장되어 살해된 걸 오히려 욕하면서 박근혜 편에 서서 박근혜가 28살에 고아된걸 미안해하는 노인들에게 필자는 미친 늙은 것들이란.. 표현을 쓰지 않을 수 없다. 그게 미친 게 아니면 뭐가 미친 거겠나?


어떤 분이 왜 조국 글을 이렇게 많이 올리나? 정치적으론 중립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개소리를 씨불여서 답한다. 

조국이란 사람은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는 것 외엔 필자와 아무런 교차점이 없는 분이다. 그런데도 글을 많이 올린 건... 앞에서 말했듯이 미안해서다. 나 대신 싸워주는 게 너무 미안해서... 그리고 그에게 바라는 것이 있어서다. 공정한 사회를 위한 공정한  제도가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