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사주는 따로 있나?

컨설팅사례보고 2016. 10. 20. 23:16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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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따로 있다. 하지만 돈을 못벌 사주 또한 없다. 이렇게 말하면 또 헷깔리게 말한다고 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게 사실인걸 어떻하겠나? 간단히 요약하면 돈버는 사주는 목적이 돈인 사주이고, 그렇지 않지만 돈을 벌 수 있는 사주는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다보니 돈이 따라온 사주다.

 

가는 철학관마다 사업하면 절대 안된다는 사주를 가진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직장생활을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누구의 지시를 받는게 미칠만큼 싫었단다. 사업도 하면 안돼, 직장도 그만둬, 그래서 선택한게 절에 들어가는 거였다. 대학생 때 공부하느라 절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마음이 편했단다. 그런데 이 사람이 지금 사업적으로 완전히 성공했다는 소릴 듣는다. 어찌된 일일까? 절에서 스님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면서 맡은 보직이 새로운 암자를 짓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는 일이었다고 한다. 그걸 큰 절에서는 포교원을 통해서 하는데, 포교원과 자주 접하다보니 포교원들이 일하는게 영 마음에 안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한 포교원에서 관리자를 뽑는다는 소리를 들었고, 주지스님의 허락을 얻어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제대로 일을 배운 후에 직접 자신이 차리고는 10여년 째 호황을 누리고 있단다. 의문이 든다. 포교원은 사업이 아닐까?

 

서예가로 이름을 날리는 한 분도 사주보러가면 항상 사업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분은 지금 쓰시는 글마다 그림마다 바로바로 팔려나간다. 교육장도 아주 잘되신다. 돈을 많이 벌고 계시는거다. 돈 많이 벌면 사업 아닌가?

 

보통 의사사주들 한테도 사업을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철학관이 많다. 특히 한의사는 대부분 그런 소리를 들어봤다고 한다. 그럼 개업한 의사, 한의사들 중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TV를 켜보면 옛날 같았으면 동네 양아치나 백수가 되었을게 너무 뻔한 사람들이 회당 수백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예능프로그램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맨날 노는 것 같은데 수십억의 저작권료를 받는 작사가, 작곡가가 늘어난다. 이들은 또 뭐란 말인가?

 

위의 분들은 어느정도 자신의 능력을 갖춘 분이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이 없이도 돈을 버는 분들이 계시다. 필자와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오는 분 중에 그냥 정말 주부로 평생을 살아오신 분이 있다. 남편분은 행정직 지방공무원으로 정년퇴임을 하셨다. 자식들은 대학을 나온 아들도 있고, 대학 못갔다가 후에 전문대를 가서 졸업 후에 취업한 아들도 있다. 하나뿐인 딸은 이분 말씀대로라면 지알아서 공부해서 초등교사를 하고 있다. 비슷한 나이대 여느 주부들처럼 투자나 투기 개념의 아파트를 사본 적도 없고, 그냥 적금만 열심히 붓는 분이다. 그런데 이 분도 딱 한곳.. 투자하는 곳이 있다. 그건 큰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갔을 때 소풍으로 따라간 어느 미술관에서 들은 얘기 때문이셨다고 하는데, 그림 한점이 몇 천만원에서 수 억원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들으신 후부터  그림을 사 모으신다. 인지도가 올라가기 전, 작품값이 얼마하지 않을 때 사 두시는 거다. 그런데 다른 그림을 사시는 분과는 다른 점이 한가지 있다. 작품에 대한 평가는 본인이 공부한 것과 실제 전문가들의 평을 듣지만, 그림을 사기 전에 필자에게 와서는 그 화가가 성공할 사람인지 묻는 것이다. 결과는 어떨까? 얼마 전 연락오셔서 하신 말씀은 이렇다. 작은 아들이 결혼하는데 며느리될 분한테 그림 한점 팔아서 집 사는데 보태줄까? 전세살고 그림 받을래 했더니 그림 받는다고 했단다. 호당 10만원도 안되게 샀던 그림이 호당 100만원이 훨씬 넘는 그림들로 변한 것이다.

 

필자도 벤처에 투자도 하고 스타트업 창업에도 참여하고 있지만, 전업으로 스타트업에만 투자를 하는 분들도 많으시다. 사실 실패 위험이 워낙 커서 최근엔 클라우드 펀딩 같은 위험을 분산시키는 방법으로의 투자가 주를 이루는 분야지만, 자신 만의 감각으로 될 만한 신생기업을 찾아 장외투자하시는 분들이 그 분들이다. 그런 몇 분들도 항상 투자 전에 필자에게 와서는 자신이 투자할 회사의 주축멤버들의 사진이나 사주를 주면서 투자해도 될지, 사기성은 없는지, 다른 문제는 없는지 물으신 후에 투자를 결정한다. 자신의 약한 부분인 사람보는 눈을 의탁하는거다. 실제 이럴 경우 당연히 실패 확률은 천재지변이 아니고는 극히 낮아진다. 이 분의 경우 필자의 명리학적인 조언도 조언이지만 정말 많이 공부하시고 다양한 각도에서 투자처를 평가하고 투자하기 때문에 돈을 못버는게 힘든 것이다.

 

어느 업체에 일을 맡겨야 할지도 사업의 승패를 가늠하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다. 특히 건설이나 위탁생산, 용역의 경우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위탁하는 것이기 때문에 협력업체 선정이 사업의 승패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운을 건다고 봐야 한다. 역시나 이런 분들도 자신의 사주인자와 일궁합이 맞는 곳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렇게 하신 분들의 실패확률이 낫다.

 

어디에 팔아야 할지도 중요하다. 자신이 생산하거나 수입한 물품이 어느 특정 대상에게만 팔아야 하는 물건이 아니라면 어디에 팔아야 잘팔리고 자신의 사업도 번창할 수 있을지 판단이 안서는 경우가 많다. 또 직접 팔아야 할지, 대행해서 팔아야 할지, 사업권을 넘기고 커미션을 받아야 할지의 판단이 안서는 경우도 있다. 유통을 모르는 분은 왜 그래? 할지 몰라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특정 물건을 대리점을 통해서 팔면 대리점 창업비용이 든다. 얼마나 팔릴지는 사실 홍보나 노출이 약하므로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생산량이 폭증하거나 하진 않고 마진이 높기 때문에 제조 쪽에선 크게 신경 쓸게 없다. 하지만 이 물건을 편의점에 넣는다면 일단 많이 팔리긴 하겠지만 마진이 적게되고 생산량을 전국에 산재한 편의점에 공급할만큼 늘려야 하기 때문에 생산과 생산비용에 대한 리스크가 생기게 된다. 특히나 결재를 현금이 아닌 어음으로 받는다면 금융비용까지 고려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사주인자에 맞는 방법으로 진행해야 가장 효율적인 판매가 가능하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보통 평생 주부로 사시는 분의 사주를 보면 인성과 관이 강하고 식상이 적당하며 재가 없거나 약한 분이다. 이런 분은 현실적이신 분이기에 투자를 할 경우 보통 비전을 보는 장기투자는 어렵게 된다. 그러니 아예 투자를 하지 않거나 안전한 적금만 든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분이 하신 투자는 정말 비전을 보는 투자다. 이런 분은 의외로 사람보는 눈도 없으시기 때문에 사실 잘 속는 분인데도 정반대로 탁월한 화가선정과 투자로 자신의 삶을 넉넉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하신 분이다. 필자를 어떻게 믿게 되셨는진 모르겠지만, 남편 차도 안바꿔주고 그림 산 덕분에 잘사신다고 항상 말씀하신다. 사람을 단순히 믿고 잘 지내는 건 쉽지만 그 사람이 하는 일에 투자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관이 약하고 재가 강해서 제대로된 직장을 못잡고 자신이 소규모 자영업만 평생 해온 분은 더 그렇다. 하지만 상대를 아는 눈인 관 역시도 위탁이 가능하다. 이 주부는 그 눈을 필자에게 위탁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자신의 능력이 안되면 외부의 도움을 통해서라도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위탁보다 앞선건 본인이 할 수 있는 투자에 대한 열정이었을 것이다. 그 열정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을 찾는 과정에서 그림도 필자도 눈 앞에 나타난 것이고, 그것에 투자하기 까지 또 엄청난 고뇌가 있었을 것이다. 사주에 돈버는 인자가 약한 분들이 돈을 버는 행위를 하면 이렇게 고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똑같은 과정을 통해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분석해보면 이해관계자의 조언으로 투자를 한 경우가 많다. 자신의 생각하기에 그 투자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면 사기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다. 이유는 뭘까? 아마도 사기꾼이 거기서 그 투자자를 기다린 것의 결과일 것이다.

 

돈버는 사주는 따로 없다. 자신의 능력이 되면 자신의 능력으로 벌면 된다. 자신의 능력이 안되는 남의 능력을 빌려라. 그 능력 중 사람을 보고 평가하는 능력은 정통 명리학을 하는 명리학자에게 위탁하는게 가장 안전하다. 찾아보면 주변에 그런 정통 명리학을 하는 분들이 하는 철학관이 많을 것이다. 그 분들에게 딱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만 물어라. 그 노력이면 최소한 실패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인컨설팅 역학연구소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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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21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최미아 2016.10.24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매우 재밌게 읽었어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 드릴게요

    위의 본문 가운데
    "상대를 아는 눈인 관 역시도 위탁이 가능하다."
    에서 관은 일이나 직장 혹은 돈을 버는 것이라고 배운 것 같아요

    관이 상대를 아는 눈이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 조금만 더 상세한 설명 부탁 드릴게요.

    늘 사주명리에 대한 명쾌하고 선명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모범생 2016.10.28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내용 중에 보면 "사기성"은 없는지 물어보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어떤인자로 분별을 할까요? 겁재와 재성의 구성을 보는걸까요?
    사주를 공부하다보니 사주에는 선함과 악함의 구별이 없고 철저히 개인의 성공에 초점이 맞춰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선생님 글을 보니 그 부분까지 알 수 있는것인가 하는 궁금점이 듭니다.^^

  4. 김성태 2017.01.05 0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4월에 만나뵙고
    술을파는 음식장사 그리고 기름을 말씀하셨습니다.
    작년 12월에 튀김 분식 선술집풍의 작은 가게를
    오픈하고 20일이 흘렀습니다.
    오픈전날 추간판 탈출증으로 입원하고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지만, 하루 15-16시간을 혼자서 미친듯이 일을하고있습니다.
    주위에서는 혼자서는 무리다.
    과로가 올수있다.등등...
    집에오면 파김치가 됩니다.
    장사는 안되고....
    제 인건비도 자신이 없네요.
    몸 힘들고 돈안되지만 참 재미있는건 음식에는 라면말고는 할줄아는게 없는데 가게에 오는사람마다 음식이 다들 맛있다라는 그런소리를 너뭉삲이듣고 있습니다.
    튀김은 하루배웠고 순대 떡볶이는 기존의방식이고...
    홍상우철학관에서도 작년에 10월달쯤에
    모친이 갔었는데
    음식장사하면 올해 내년 곱에곱에 돈을 번다고 했는데
    음...
    운칠기삼
    명리학도 100프로는 아닌가 봅니다.
    힘들게 센텀에 찾아가서 이동헌님을 뵈었는데...
    그전에는 더힘들게 살아왔지만,
    현제로선 제몸이 버티어낼지 불안감만 들고
    상권이 약해서
    현제로써는 갑갑하네요
    하루하루를 피로에 찌들어서
    지금 솔직한 심정은 제발 몸에 이상없이 시 전장에서 살아나갔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5. 인컨설팅 Eastlaw 2017.01.05 0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이동헌입니다. 지금 한국은 오전 5시겠네요. 어제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세가지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았다는 근거가 음식맛, 혼자서 미친듯이, 이런 글을 남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입니다. 분명 경기가 안좋고, 몸도 정상이 아니시고, 상권도 약하다는 약점을 안고 있으십니다. 하지만 단골이 생기기 시작하면 모두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일단 손님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으로 요즘 유행하는 SNS를 활용하세요. 사진 찍어 올리시고 선님들에게도 적극 권장하세요. 본인도 인스타와 페이스북, 카카오페이스 등의 계정을 만들어서 일하는 모습, 음식 만드는 모습, 요리사진 등등을 찍어서 올리세요. 이런것 역시 본인 사주로 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방법을 몰라서나 안해서 안되는 사람은 너무 많이 봤지만 본인이 정말 했는데 안되는 사람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명리학은 100% 맞다고 합니다. 인간의 의지와 행동이 있고 제대로 본인에게 맞는 일을 하면 다 됩니다. 손님이 몰리고 장사가 잘되다보면 돈도 한번에 들어온다는 느낌을 받게 되실 겁니다. 몸에 문제가 있는 상태시니 예방과 처치를 제대로 하시면서 번성하시길 기원합니다.

  6. 김성태 2017.01.06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na를 통한 홍보는 어떤업에서도 등등하게 효과를 나타냅니다.
    제가 디지털보다는 아나로그형입니다.
    미친듯이라는 표현은 일은벌어졌고
    수습은 해야 하기에 그렇게 하고 있는것입니다.

    음식의 종목을 잘못 선택한건지
    상권의 선택이 잘못된건지
    첫단추부터 고난입니다.
    아직까지는 과거의 좋지않은 운의 흐름이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업장의 규모 , 상권을 분석해 보았을때
    가게를 살려서 팔고 상권좋은곳으로 가서 장사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게가 위치하고 있는 상권은 좋지 않습니다.

    가게를 살리는것이 관건입니다.

    그외 해답 제시는 어렵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