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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689건

  1. 2021.01.28 유튜브 강의에 달린 정치 댓글
  2. 2021.01.02 '이동헌의 사주강론'이 출간되었습니다.
  3. 2020.12.30 신축년辛丑年은 어떤 한 해가 될까?
  4. 2020.12.28 날 것에 익숙해지다 보니...
  5. 2020.12.26 세계 뉴스보며 걱정이 많아진 최근...
  6. 2020.12.17 사주를 속인 자...
  7. 2020.10.19 선택 방법은 알려줬지만... 답답하다
  8. 2020.09.28 이동헌의 사주강의 상권, 하권.. 정오표 - 2020.0928 2
  9. 2020.09.07 의사 파업을 보고 현대 의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10. 2020.09.04 맞바람 피랬는데.. 부부에게 감사인사받은...
  11. 2020.06.17 고양이의 털을 밀다 1
  12. 2020.05.31 친일파들의 마지막 발악... 위안부 단체 해체...
  13. 2020.04.23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말... 2
  14. 2020.04.20 자가격리.. 고통스러울 수밖에...
  15. 2020.04.06 안 하는 짓한다고 바쁜 나날들...
  16. 2020.03.31 사주명리학 교과서 '이동헌의 사주강의' 상, 하권이 출간되었습니다. 1
  17. 2020.03.30 기문둔갑, 성명학, 풍수의 이해... 브이로그
  18. 2020.03.30 역학과 주역의 이해.. 브이로그
  19. 2020.03.26 코로나19는 결국... 1
  20. 2020.03.24 5강. 이동헌의 사주강의 - 10천간의 순환 1
  21. 2020.03.24 4강. 이동헌의 사주강의 - 간지에 대하여
  22. 2020.03.24 3강. 이동헌의 사주강의 - 오행에 대하여
  23. 2020.03.24 2강. 이동헌의 사주강의 - 음양에 대하어
  24. 2020.03.24 1강. 이동헌의 사주강의 - 오리엔테이션 1
  25. 2020.03.18 '이동헌의 사주강의' 상, 하권 4
  26. 2020.03.15 신도를 믿지 못하는 목사들 1
  27. 2020.03.12 전문가는 전문가인가?
  28. 2020.03.09 음모론일까? 합리적 의심일까? 1
  29. 2020.03.06 당신은 평생 몇개의 마스크를 구입했는가? 1
  30. 2020.03.05 역시 계획이 있었던 거였어?

참 아이러니하다. 필자의 강의 영상을 몇 번을 돌려봐도 언론이 중용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 세력을 대변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었다. 오행과 십신의 관계를 설명하는 영상이었고.. 그중 토에 해당하는 중용을 설명하는 중에 김용균 법에 대한 언론의 행태를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걸 보고 누군가가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을 질문한다. 내용과 맞지 않은 질문.. 하지만 답하자면...


여러 번 말했듯이 방역은 최고.. 여기에 토 다는 것들은  지구 상에서  방역이 최고인 이곳에 점생하는 몇몇이 있긴 하지만.. 전 세계 대부분이 인정한다. 지나고 보니 백신 정책도 최고인 듯하다. 몇몇 확보하고 썩혀버리는 게 낫다는 전문가도 있지만... 나중에  문제로 걸고넘어질 것들이 눈이 시뻘건 대한민국에서 가당키나 한 일인가?


외환 보유고 사상 최대,  주식시장도 사상 최대.. 이걸 언론은 영끌 때문이라고 폄하 하지만 해외자본 없이는 불가능한 수치다. 그리고 영끌들은 해외 주식에 투자해.. 해외 주식투자 역시 사상 최대다.


여기에 GDP는 G7에 속하는 이탈리아를 추월했단다. 우리나라를 외화가 없다고 부도에 빠뜨린 국제통화기금의 발표란다. 국제통화기금은 그 이름도 익숙한 IMF다. 이런데도 다시 IMF가 온다고 떠들고 다니는 십자가 아래에서 떠드는 것들이 있단다. 십일조충들...이라 부르고 싶다.


자.. 이런데 뭐가 불만인가?

집값 폭등?.. 이건 나도 불만이다. 하지만 노무현 정부 때나 지금이나 주머니에 돈이 넘치고 국가 경제도 여력이 있어서 대출까지 받을 수 있으니 투자수요가 넘치는 것이 현실 아닌가?


진짜 불만이 있다면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의 대응도 외국보다 월등하다. 해외의 코로나 봉쇄만 봐도 알 수 있다. 외국의 셧아웃은 저녁 6시에 모두 클로저다. 한국은 통제하느라 아홉 시에 모두 문 닫는다고 하자 외국인 지인은 그게 무슨 봉쇄냐고 신기해하더라. 그리고 대부분의 나라는 집 밖 출입금지를 한다. 필수 식료품 구입이나 어쩔 수 없는 외출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처벌받는다. 우리의 자가격리를 전 국민이 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은 제발  풀라고 시위까지 하는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분명히 고통받는 업종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로 오히려 돈을 번 사람도 많다. 심지어는 같은 업종인데도 누구는 폐업하고 누구는 특수를 맞는다. 최근 영업을 못해 시위한 업종인 헬스장 쪽에선 유튜브를 통한 홈트 강의로 수익을 창출한 분부터 1:1 홈트레이닝 수업으로의 빠른 전환을 통해 오히려 특수를 누리고 있는 분도 계시다고 한다. 자신의 분야가 비대면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생각해서 행동하고 현대사회에서 가장 파워가 강한 인자인 인기를 만드는 노력을 통해 대박의 가능성을 연 것이다. 근데 생각해보시라. 이게 필자가 항상 강조한 현대사회에서의 인기와 행동이 정말 중요하다는 증거 아니겠는가?


이렇게 봤을 때.. 그런 댓글을 단 사람의 마음은 단 하나.. 그냥 문재인이 싫은 거다. 

당신이 싫으면 싫은 거지.. 그걸 나한테 왜 묻나?

난 무조건.. 모든 게 좋진 않지만.. 그래도 위에 열거한 것처럼 확실한 팩트상.. 딴 놈들보다 잘해서 좋다.




인컨설팅    이동헌

 

위의 글을 적게 된 개기가 된 강의 동영상링크 https://youtu.be/u14cAK_zp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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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Book - 명리학자 이동헌 대표의 사주명리학 저서를 판매합니다. 사주강의, 사주강론, 원샷원킬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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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동헌입니다.

 

2021년 새해 큰 복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이동헌의 사주강론1'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동헌의 사주강론'은 본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들의 모음집으로 현재에 맞게

 

에디팅된 책입니다. 아울러 블로그에 글을 써 올리면서 한 생각들을

 

유튜브 강의를 통해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과거 스승에게 사주명리학을 배웠던 분들은 사주명리학적 지식보다는

 

스승이 역학적 능력을 통해 어떻게 사람과 사회를 바라보는지를 배우고 익혀

 

자신 만의 사주명리학적 관을 세웠습니다.

 

필자는 이런 방식을 현대적인 방법으로 구현해 보려고 합니다. 

 

'이동헌의 사주강론'을 통해 더 깊은 사주명리학적 능력을 갖추시길 기원합니다.

 

 

현재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가능하시며,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8일 이후에 구매가능하십니다.

 

 

 

신축년辛丑年의 신축辛丑은 사실 간지 각각이 외부에서 보면 철벽을 치거나 아무 일 없어 보이는 글자의 조합이다. 공부가 부족한 사람들은 신금辛金이 가지는 숙살지기肅殺之氣를 신금辛金에 대입해서 신축년辛丑年을 해석하려 하지만 그건 내가 신축辛丑이라는 칼을 가졌을 때의 얘기고.. 년年의 해석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신금辛金 해석 자체만 보더라도 혼자서 완전함을 이룬 상태이기 때문에 가만 두면 가만있는 상태가 된다. 신금辛金의 칼은 신금辛金을 건드리려 했을 때의 방어기제로 작용하기에 그렇다. 그러니 신년辛年에는 사람들이 자기 애가 충만해지고 건드리지 않으면 자기 삶에 열중하게 된다. 특히나 축丑의 해석은 몰두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축년辛丑年은 누구나 자기 삶에 열중하게 되고 그걸 방해받았을 때 강한 반발이 나오게 된다. 이런 이유로 60년 전 신축년辛丑年, 120년 전 신축년辛丑年 또 그 이전 신축년辛丑年을 보면 특이한 사건, 사고가 별로 없다. 60년 전 5.16 군사쿠데타로 우리나라가 군사독재정권 하에 들어가고 반대편 독일에서는 동독과 서독 사이 베를린 장벽을 쌓아서 고립으로 들어간 일 정도가 가장 큰 사건 사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그 시대의 고립의 연속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전쟁으로 많은 인명이 살상되거나 하는 게 아닌 체제의 유지라고 볼 수 있어서다. 박정희의 쿠데타도 그냥 친일세력의 집권 연장일 뿐이었으니 말이다.


내년 신축년辛丑年은 경자년庚子年의 연속이다. 그러니 개개인은 자기 밥그릇의 유지와 자기 상태의 유지를 위해 힘을 쓸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진 개개인들이지만 신축辛丑은 모여서 무언가를   있는 때가 아니니 그냥 개인의 고통에 머물게 된다. 국가적으로는 가을 경 코로나가 극복되기 시작하면 임인년壬寅年의 대비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 사실 토土인 축년丑年은 결국은 다음 해인 인년寅年의 대비를 위해 자수子水를 끊고 인년寅年을 대비하는 해이기 때문에 경자년庚子年만큼이나 가만히 지나갈 것이다.


내부의 움직임이라는 부분으로 그렇다면 지구 내부의 움직임도 읽어야 하는 거냐고 묻는 분이 계시더라. 맞다. 읽는 게 맞다고 본다. 내년 지진이나 화산 폭발이 잦아질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내부의 것이 에너지를 더해 터지는 것에서 일부 단체나 집단의 분열을 읽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전 60년 동안 수많은 단체나 집단들이 생겨났는데 이들의 분열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도 그들만의 분열이다.


특정 띠나 특정 일간, 일지로 신축년辛丑年 운을 읽으려고 하는 분들이 있다. 사실 이런  무의미하다고 본다. 월주와 시주와 대운의 작용력을 무시하고 그것만으로 보는  그냥 혈액형 정도의 확률만 맞게 된다. 필자가 유튜브를 시작하고 조회수를 높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시는 중에 이렇게 년운年運에 따른 운 풀이를 하라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필자는 그런 거 안 한다. 혈액형 확률로 누군가에겐 희망고문을 하고 누군가에겐 절망을 주긴 싫기 때문이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신축년辛丑年 별거 없는 한 해가  것이다. 

개인적인 소망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코로나가 지나가고 

평안하고 활기차게 움직일  있는 일상이 돌아 왔으면 한다.



인컨설팅    이동헌

날 것에 익숙해지다 보니...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0. 12. 28. 16:32 Posted by 인컨설팅

글쓰기와 영상 촬영  어떤 게 더 날 것일까? 올해 1년.. 필자의 경험으로는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리는 게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보다 훨씬 날 것 같다. 여기서 날 것 같다는 말은 살아있고 생생하다는 의미라기 보단... 안 죽은 상태, 아니 안 죽인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블로그에 글을 하나 올리기 위해선 일단 초안을 잡고 그 초안에 맞는 글을  다음, 글 내용에서 진위 판단이 필요한 부분들을 써칭 하고 수정 과정 후에 마무리하고 오타를 체크하고 올리게 된다. 그래도 오타는 나지만...ㅎ 글로 쓴 내용이 시사에 관련되거나 일상에 관련되거나 할 때는 필자가 정확히 모르는 분야이거나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 필자의 의견 제시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디테일한 확인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지난 1년 간 유튜브에 올린 강의 동영상은 정말 그냥 올렸다. 일단 강의를 촬영한 후 제목과 인트로, 마무리 영상만 붙이고는 바로 업로드했다. 강의 중에 끊어서 가거나 음향, 영상, 텍스트 등을 붙이는 편집 작업을 거치지 않고 바로 찍어서 올리기만 반복한 것이다. 영상으로 올린 내용이 대부분 필자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내용들이라 그냥 찍고 올리기만 하면 됐다. 올린 영상의 전체 길이가 200시간이 넘지만.. 내용이 사주명리학이니 이 정도 시간은  준비 없이 그냥 강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 강의 내용들을 글로 쓰려고 했다면 몇 배의 시간은 더 필요했을 것이다. 강의들이 책의 내용을 강의하는 것이지만 책에 없는 내용을 강의에서 많이 말하고 있어서 강의 내용을 별도의 강의노트 같은 이름의 책으로 내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함부로 엄두를 못 내는  말과 글, 말을 글로 쓰는   다르기 때문이다.


동영상을 많이 올리니 글을 올리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게.. 사실 그동안에도 올리진 않았지만 많은 글을 써왔다. 못 올린 이유는 타이밍이 지나서였다. 올해가 코로나의 해라고는 하지만 필자는 더 바쁜 한 해라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찍어서 올리는 영상과는 다르게 손과 신경이 많이 가는 글들을 써 놓고는 교정하는 작업을 할 시간이 없어 업로드하는 타이밍을 계속해서 놓친 것이다. 


그렇게 글이 안 올라오니.. 회사로 필자의 안부를 묻는 메시지들이 종종 엄청나게 왔다고 한다. 따로 유튜브에 강의 영상을 올린다는 홍보를 하지 않았고, 아시는 분들도 굳이 사주 공부를  이유는  느끼는 분들이 많아서 유튜브에 꾸준히 강의 영상이나 댓글 답변 영상이 올라가고 있는데도.. 필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같다. 


 1년 동안 맞춤법, 띄어쓰기 신경 안 쓰는 유튜브 영상에 너무 익숙해진  사실이다. 그래서 글을 써놓고 편집 작업에 의지를 내지 못한 점은 반성한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글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필자를 걱정해주시고  블로그에 글을 기다리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인컨설팅    이동헌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뉴스를 보는 일이다. 이건 뭐.. 스마트폰 시대에 필자만 하는 일은 아닐 것이라 특별할게 없겠지만.. 필자는 평생을 그렇게 해왔던 것 같다. 신문과 라디오의 시대 때부터... 그런데 개인들을 컨설팅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전 세계 어딘가에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하면 걱정이 된다. 상담 후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부터 먼 남미와 아프리카, 더 멀리는 남극과 북극까지 다양한 곳으로 수 많은 분들을 보내고 있어서다. 물론 필자가 직접 보낸 건 아니다. 가게 됐는데 가도 되는지 물어왔거나, 어느 쪽으로 가면 좋겠냐고 물어왔을 때, 또 어느 지역을 갈 수 있는데 그 곳도 괜찮은지를 물어왔을 때 OK를 외치며, 가서 잘 적응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고 판단을 도운 걸 말하는 거다. 


특별한 날.. 특히나 세계의 명절이 된 크리스마스에는 그렇게 외국으로 가신 분들이 인사를 전해 온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안부인사다. 그 사이 그 분들이 계신 곳에 코로나가 크게 확산되었다거나 화산이 폭발했다거나 지진이 일어났거나 산불이 크게 났거나 폭우, 폭설 등의 기상이변이 있었거나 주변국에서 국지전이 일어 났다거나 하는 소식 등으로 많았던 걱정이 이런 안부인사를 읽는 순간.. 사라짐을 느낀다. 사실 작년에 나가라고 말씀드렸던 분들 중에는 나가자마다 들어온 분들도 계시고, 나가려고 준비까지 다 했다가 못나가고 계신 분들 계시다. 이런 분들은 참 안타깝다. 이런 분들이 한국에서 보낼 순간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분들도 그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을 필자가 알려준 대로 행하며 알아가고 있다고 또 안부를 전해오신다.


코로나라는 초유의 사태로 전세계가 100년 전 즈음으로 돌아가 있는 느낌이다. 이동이 제한된 상태.. 그 속에서 인간은 가장 잘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누가 나에게 코로나를 옮길지 모르는 상황, 누구는 감염되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누구는 단시간 안에 사망하는 상황.. 영화에서나 본 듯한 미스테리한 상황 속에서 지금 지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다른 나라와는 상황이 좀 다르다고 본다. 밝혀지지 않겠지만 분명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사람을 모아서 퍼뜨린 세력이 있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 순간.. 퍼트린 걸 못막았다고 그걸 욕하는 세력이 있다. 이 둘은 정치적 목적이 같거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동일한 목적을 가졌다고 본다. 신천지로 본 재미를 같은 맥락의 종교를 이용해서 연장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건 뉴스를 조금만 들여다봐도 보인다. 한쪽에선 퍼트리고 한쪽에선 욕치고...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조심해도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백신 무용론이나 치료제 무용론도 솔솔 나오기 시작한다. 변종 코로나의 발현이 전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어서다. 하지만 그건 과학을 너무 모르는 기자들이나 꼴통 정치인이나가 할 수 있는 말이다. 코로나가 아무리 변종한다고 해도 일단 하나의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면 그 개발과정에서 테스트한 결과 안에서 변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훨씬 짧은 기간 안에 대응이 가능해진다. 현재 질본이외의 곳에서 코로나에 대해 씨불이는 것들은 다들 위기를 이용해서 한 밑천 챙기려는 말종일 가능성이 99.9%라 본다. 특히나 정치권은 100%다. 우리는 그저 전세계적으로 이미 검증된 코로나 대책인 마스크와 거리두기, 모이지 않기를 실천하고 따르는 수 밖에 없다.


오늘 감염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질병관리본부는 다시 해결책을 찾아가는 듯 하다. 불특정 다수의 감염자가 늘어난게 아닌 특정 집단의 감염자가 늘어나서다. 이건 이미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얘기다. 우리는 움직이지 않음을 실천하고 질본은 잘 대응하다보면 다시 이번 대유행도 잘 지나갈 것이다.


여러분 개개인의 건강은 여러분이 알아서 챙기셔야 한다.

필자도 최소한으로 만나고 움직이며 코로나에 철벽을 치고 있으니 걱정 마시기 바란다.



인컨설팅    이동헌


사주를 속인 자...

Eastlaw Bizstory 2020. 12. 17. 14:18 Posted by 인컨설팅

비즈니스 컨설팅에 역학을 접목한다는 건 생각보다 엄청나게 위험한 일이다. 이유는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는 역학이란 게 사주명리학, 관상학, 주역 정도인데... 다른 것들도 있지 않냐고? 그건 대부분 그냥 손바닥에 침 뱉어서 점치는 것과 같은 정말 하늘에 운을 맡기는 짓이고 사주명리학, 관상학, 주역은 어떤 과학보다 정밀한 추명 도구다. 사주명리학, 관상학, 주역 중에서 주역은 판단의 방법론이기에 전혀 위험할 게 없지만 사주와 관상.. 특히 사주는 미리 알면 바꿀 수 있다는 개연성이 존재하다 보니 위험하다고 하는 것이다. 어떤 일에 정말 필요한 사람을 찾고 있을 때 대상자들의 사주로 그 필요한 부분을 담당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있는데, 그 대상자 중에 누군가가 사주가 판단 기준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걸 알았다면.. 그 대상자는 자신의 사주를 적합한 사주를 찾아서 바꿔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태어난 때는 부모만 아는 것이기에 출생신고가 잘못됐다는 말 한마디로 실제 출생일을 바뀌서 말하는 건 식은 죽 먹기이기 때문이다. 이 이유로 자신의 출생일을 바꿔서 말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기도 하다. 예전 어떤 의뢰인이 필자가 자신의 사주를 좋지 않다고 했더니.. 

 

'무슨 말이냐? 내가 이 사주받으려고 원래 사주 씻어내고 새 사주 심는데 돈을 얼마나 들였는데...'

 

라고 말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 너무 신기해서..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모 스님이 내 사주가 너무 나쁘다고 그 사주 씻어내고 좋은 사주로 줄 테니 비용 2천만 원을 내라고 해서 깎아서 1800만 원에 그렇게 바꿨다. 사주 씻는 천도제 한다고 3백만 원의 제사상 비용도 냈다.'

 

완전 쌩양아치 같은 어떤 넘이 스님이랍시고 승복 입고 사람들 등쳐먹고 있는 것이다. 이 분에게.. 그런 건 없다. 사주를 어떻게 바꾸나. 조물주도 인간의 태어난 시간은 바꿀 수 없다. 태어난 시간이 사주다. 등등등...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듣길래 그냥 돌려보낸 적이 있다. 이런 사람은 그래도 모르고 했으니 양반이다.

 

'이실장! 이번에도 수고 좀 해줘야겠어!!!'

'아? 또 지사 내세요?'

'응.. 이실장 말 안 듣고 고생한 적이 한두 번이어야지. 이번엔 누가 뭐래도 이 실장이 보내라는 사람으로 보낼 거야.'

'그냥 그만 물러나세요. 80이 가까운 나이신데 지사장 나가는 거까지 직접 챙기시는 건 무리라 봅니다.'

'그래? 하하하. 그래도 이렇게 챙기니깐 사고가 안 터지잖아. 아직 아들놈이 신뢰를 못주네.'

'참... 일단 저 바쁘니깐.. 김비서한테 이력서 보내라고 해주세요. 내일 오전 중으로 문자 드릴게요.'

'통화해주면 안 돼?' 

'아.. 문자 드리고 시간 되신다고 하면 전화드릴게요.ㅎ'

 

2개의 이력서가 와 있었고 그중에 하나를 뽑아서 다음 날 통화를 해서 말씀드렸다. 그런데 오후에 이 회장님이 다시 문자가 왔다. 통화 좀 하자고...

 

'무슨 문제라고 있으세요?'

'아니.. 안된 친구가 태어난 생일을 다시 보내왔어. 자기가 안됐다고 하니깐 혹시 사주도 보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말해주니.. 태어난 생일은 다르다면서 새로 주더래. 이걸로 한번 봐죠.'

'생년월일시 아세요?'

'아니. 김비서가 아는데...'

'김비서, 박 비서랑 같이 있죠? 다른 폰엔 박 비서 번호만 있어서요. 잠시만요.'

'어. 그래. 중얼중얼.. 이 얘기, 저 얘기...'

'아. 됐어요. 방금 박 비서한테 생년월일시 받아서 보고 있는데요. 이래도 제가 처음 말씀드린 사람으로 하세요.'

'그래? 알았어. 고마워...'

 

저녁때 다시 이 회장님이 문자가 왔다.

 

'이번엔 무슨???'

'아. 이것 참 난감한데...'

'말씀해 보세요.'

'떨어진 친구가 아들놈이 엄청 미는 친군데.. 처음 생년월일시도 그렇고 다른 생년월일시도 그렇고 다 자기 생일이 아니래.'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 글쎄.. 내가 사주보고 사람 뽑는다고 아들 녀석이 귀띔해줘서 용한 철학관 가서 좋은 사주로 받아서 온 거래.'

'두 번째 건 자기 본래 생일이겠네요. 그럼.'

'그것도 혹시나 해서 하나 더 받아온 거래.'

'카카카. 그 사람 잘 안 뽑았네요.'

'그렇지? 그런 걸 속이는 사람이니 맞긴 하는데. 아들이 하는 말이 이 실장이 틀린 거 아니냐고 말하더래.'

'예?!'

'그 친구가 꽤 비싼 데서 받아 왔나 봐. 5백만 원인가 줬다던데. 이실장 두배 정도잖아.'

'카카카. 제말 들을지 말지는 회장님이 알아서 하시고.. 다음부턴 5백으로 올리겠습니다. 통화나 문자도 건당 배로 올리죠. 끊습니다.'


회장 아들의 사과 문자가 왔지만.. 필자도 고맙다는 문자를 보냈다. 덕분에 시세로 컨설팅 비용 받을 수 있게 돼서 고맙다고... 그리고 다음을 알려줬다. 그 탈락자가 가져온 사주 하나는 현재 모재벌 기업 3세 사주와 비슷했고 다른 하나는 고 이병철 회장의 사주와 흡사했다. 비슷하고 흡사한 이유는 생년은 바꿀 수 없지 않나?ㅎ 이 글을 읽고 뜨끔할 사람이 5백 번 사람이겠지..ㅋ 어쨌든.. 오너가 있는 회사에서 지사장 하겠단 사람의 사주를 재벌사주로 준다는 말은 모반을 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나? 그 사람이 그런 사주를 원했던.. 그냥 그 철학관에서 그렇게 줬던.. 회사에 충성보다는 자기 배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하지 않나? 다 떠나서.. 천명天命이라는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바꾸려는 사람.. 사주를 속인 자가 무슨 회사일을 제대로 하겠나? 그리고 본사에서 멀리 떨어진 외국에서 무슨 짓을 해쳐먹을지 어찌 알겠나? 


그럼 지사장의 사주는 어찌해야 할까?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대기업 반열의 1인 오너 컨설팅회사의 이사급들의 사주를 본 적이 있다. 세상에.. 이렇게 파워 있는 기업의 이사급들이 이런 보이스카웃 사주라니.. 하고 놀랐었었다. 보이스카웃 사주란 건 필자가 붙인 별칭으로.. 그냥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사주다. 정말 줏대 하나 없는 사람들만 모인 그 회사.. 미래가 불안하다고 본다. 어쨌든... 자기 줏대는 좀 있어도 되지만 오너기업의 직원 사주는 사장이든 말단이든 종놈 사주여야 한다. 그래서 종처럼 불임을 받고 사는 것이기도 하고... 그럼.. 종놈 사주는 어떤 구성이냐고? 일단 시키는 대로 해야 하니 눈치는 있어야 한다. 그러니 관 하나 정도, 자기 하고 싶은 게 없어야 시키는 걸 잘하니 식상은 없는 게 낫다. 오너와 끈끈한 형제애를 느껴야 더 열심히 할 테니.. 비겁이 강해야 하고.. 게으르면 안 되니 인성도 없는 게 좋다. 그리고 사주가 너무 음하거나 양하면 성별에 따라 자기 고집이 생길 수 있으니 음양은 조화로워야 한다. 이게 종놈 사주의 구성이다.


종놈 사주를 가진 분들은 항변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한마디 더하자면.. 종놈 사주를 가졌다면 식당이나 서비스업종 장사를 하면 된다. 한 명을 섬기는 게 아닌 수많은 고객을 섬기는 사주라 자기 장사로 번창할 수 있다. 이 때 식당은 무식상이니 프랜차이즈를 하셔야 한다. 요리가 아닌 조리를 하는... 그래서 다시 보면 종놈 사주를 가진 분은 회장은 어려워도 좋은 사장님은 될 수 있다. 손님들에게서 사랑받는...



인컨설팅    이동헌 

선택 방법은 알려줬지만... 답답하다

컨설팅사례보고 2020. 10. 19. 15:47 Posted by 인컨설팅

요즘 선택의 상황에 놓인 분들이 특히나 많이 컨설팅을 요청해온다. 3가지 사례를 말씀드리고 싶어 졌다. 모두 여자분들이고.. 이런 여자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다.


첫 번째는 이미 나름의 것들을 이루었지만 더 나아 보이는 새로운 것을 갖고 싶은 분이다. 이분이 처음 상담을 온건 5~6년 전이었다. 집이 서울이고 학교도 모두 서울에서 나왔는데 발령을 지방도시로 발령받은 분이었다. 집을 떠난 것도 힘들었지만, 대기업이었지만 지방근무라는 게 더 마음고생이 심해 보였다.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관을 강하게 쓰는데 그 관을 지방근무가 충족시켜주지를 못했던 거다. 그러니 이분이 필자에게 물은 건 퇴사와 이후 계획에 관해서다. 기억은 안 나지만.. 아니 듣지도 안았지만 필자가 퇴사해도 된다고 했으면 아주 다양한 계획들 중에 제일 나은 것을 물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그냥 2년 정도만 참으라고 말해주고 다른 부분을 얘기해줬다. 아마도 들었을 때는 불만이었을 거다. 하지만 관을 쓰는 여자분들은 자신의 주장이 확실하지 않으면 현재 관을 따르게 되어 있다. 그리고 필자만큼 확실하고 강하게 해라, 마라를 말해준 사람이 없었으므로 그냥 회사를 다녔다고 한다. 결과는 당연히 2년이 지나고 서울 본사 발령을 받았고 지금은 아주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찾아온 이유는... 로스쿨을 가고 싶어서란다. 지금의 명함보다 더 좋은 명함이 탐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분의 사주 원국과 운의 흐름을 면밀히 검토한 후... 로스쿨은 합격할 것이다. 변호사 합격도 당연하다. 다만... 연봉은 지금 받는 연봉의 반일 거다..라고 말했다. 재대운이 아직 좀 남았지만 재대운을 보고 가고 있는 사람이 돈이 안된다고 하면 포기가 빠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역시나 단호하고 확실한 어조로 말해줬다. 


사람들은 자주 관과 재를 혼동한다. 그래서 쉽게 재를 버리고 관을 택하곤 한다. 하지만 한번 버린 재를 다시 관을 통해서 이루는 건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많은 월급을 받던 사람이 명예를 위해 특정 자격증이나 관으로 갈아타게 되면 그만큼의 월급을 받기도 힘들다는 얘기다. 변호사를 예로 들면 변호사의 평균 급여보다 많이 받는 직장인이 직장인을 때려치우고 로스쿨 가서 변호사가 된다 해도 그동안의 시간을 금전적으로 보상받지 못함은 물론이고 이전의 급여만큼 받기도 힘들다는 얘기다. 이유는 관을 쓰는 사람의 한계, 생각하고 행동하는 범위의 한계 때문이다. 재를 쓰는 사람이었다면 변호사가 되고 싶은 것보단 그냥 돈 더 벌어서 변호사를 부리고 싶었을 것이란 말이기도 하다.


두 번째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해 선택지가 너무 다양 분 얘기다. 포텐셜이 넘치는 사주이나 가정형편과 현실적인 이유로 차선의 선택만 해온 분이다. 고교시절엔 장학금을 받기 위해 운동선수를 했고 어쩌면 쉬울 수 있는 체대에 진학하지 않고 사회적인 성공을 위해 일반 전공을 선택했지만.. 더 나은 것을 찾기 위해 휴학을 하고는 계속해서 학원강사를 해 온 분이다. 공부도 운동도 다른 것들도 모두 잘했지만 본래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크게 생각해보지도 그래서 택해보지도 못한 분이다.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학원강사의 한계를 알기에 다른 직업을 묻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대학을 가지 않고 택할 수 있는 간호조무사와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딸 수 있는 사회복지사를 물어왔다. 그리고 상담 후 약대 진학이나 피트를 통해 약학전문대학원을 가는 것을 문의해왔다. 


분명 사주 원국과 운으로는 충분히 약대 진학이 가능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분의 질문에는 자신의 현실을 간과한 부분과 입시의 현실을 간과한 부분이 있었다. 피트 시험의 폐지 예정시기와 수능 공부를 위한 시기.. 또 진학 후 공부에 필요한 예산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이 분을 위한 필자의 추천 사항은 일단 간호조무사를 취득해서 성형이나 피부과에 취업하고 코디네이터로 불리는 수술이나 시술 상담일을 배우라는 것이었다. 이분의 사주 원국과 뛰어난 외모와 관상이라면 다른 건 몰라도 재적인 부분에선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었다.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과 성형외과의 상담실장이 그 사무실과 병원을 먹여 살리는 사례는 흔하다. 그게 가능한 사주라 말해줬지만.. 그 먼 곳의 결과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현실이 필자의 추천을 선택하는 걸 망설이게 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나는 모든 걸 이루어가고 있지만 답이 없는 배우자가 나의 것을 다 차지해가는 걸 보고 있는 분이다. 두 개의 사주팔자를 펼쳤을  아차 싶었다. 이건 전형적인 슈퍼우먼 부부 궁합이었기 때문이다. 


'아직 창업은 하시면 안 되는데.. 직장 생활하고 계시죠??... 아 사무실 열었어,, 요?! 쩝...

그래도 남편 분은 직장생활은 꾸준히  분인데... 아.. 사표내고 본인 사무실로 출근한다고요?!.. ㅡㅡ, '


부부가 서로 너는 돈 벌어와  살림할게.. 하고 합의가  케이스라면 상관없다고 본다. 하지만 와이프 사주는 편관을 달고 있다. 나의 남편이 잘났다고 자랑하고 싶어 하는 사주다. 하지만 이분의 남편은 이미 사무실에서 하나의 짐이다. 그리고 아마 출산을 하면 집에서도 짐이  것이다. 남편도 관이 약한  아닌데.. 기일간이다. 눈치 없는 게 아니고 눈치 안 보고 자기가 사무실에서도 최고, 집에서도 최고가 되고 싶어 한다. 실제 지금도 그렇다고 한다. 이미 와이프는 지쳐있었다. 


사실 이런 경우엔 답이 없다. 이미 남편이 자기 사주로 살 자리를 찾아서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쓰는 사람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으면 와이프가 무슨 짓을 해도 자리를 비키려 하지 않게 된다. 당연히 이혼도 안 해준다. 답이 없는 것이다. 물론 와이프가 결단을 내려서 사무실에서  보내고 자금적인 지원도 끊고 하면 방법이 없는  아니나.. 와이프 사주가  그렇지 못하다. 슈퍼우먼은 어디 가나 측은지심이 넘치기 때문이다. 글로 공개하기 곤란한 처세 방법을 알려드리긴 했지만.. 그것도 하기 힘든 분이라.. 그냥 이렇게 사시겠네요.. 하고 보내드렸다.


한번 필자의 컨설팅을 받고 성공해보신 분은 필자의 말을 새겨들을 것이다. 선택지가 너무 다양하다고 느끼는 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현재의 상태와 같이 계속해서 지낼 가능성이 크다. 방법이 없는 분.. 역시 답 없이 자신의 것을 계속해서 내어주며 속병을 키워갈 것이다. 


그래서... 답답하다.ㅎ

 

 

 

인컨설팅    이동헌

 

 

 

 

안녕하세요. 이동헌입니다.


교정과 편집과정에서 오타를 찾기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많은 오타가 나오고 있는 점 사과드립니다.


첨부된 정오표로 수정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되는 오타 수정내용을 지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헌의 사주강의-상권_정오표_202000720.pdf

이동헌의 사주강의-하권_정오표_202000928.pdf






필자는 본 블로그의 글에서 의사 사주에 관한 다양한 소개를 드린 적이 있었다. 현대의 의사들이 과거의 의사들보다 인성보다는 재성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희생보다는 수익의 논리가 앞선다는 내용이었다. 현대의 의사들이 이런 재의 논리가 앞선다는 게 잘못된 건 없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시대가 재를 중시하는 시대인데 의사에게 희생만을 강조한다면 유럽의 일부 국가들처럼 의료인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료의 개념이 과거 치료를 중시함에서 현대엔 예방과 아름다움을 포함한 건강한 생명연장을 중시함으로 바뀌었기에 재를 중시하는 의사도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들은 과거 의술의 생명 유지와 연장을 넘어서 인간이 욕망하는 의학기술을 자신의 재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발하고 발전시킬 것이고 이건 어쨌든 의학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코로나 이전 상황의 얘기다. 


지금 전문의들과 의대생들은 사회적으로 자신의 삶의 기반을 잡지 못한 상태다. 자신들의 눈에는 현재의 상황도 경쟁하는 의사들이 너무 많아서 벅찬 상태고 10년 가까이 성공한 선배보다는 실패한 선배에 대한 기억을 훨씬 많이 가지고 살고 있다. 그런데 자신들이 사회에 나가서 자리 잡을 10여 년 후 즈음에 경쟁상태가 될지 모를 의사를 더 배출하겠다고 하니 미칠 노릇일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의대란게 정말 전교 1등만 갈 수 있을 정도로 성적이 좋아야 합격할 수 있으므로 나름의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선발방식이 성적이 아닌 다른 것이거나 무료 학비를 목적으로 다른 전공을 해야 할 사람이 의대로 들어오는 것도 탐탁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이건 과거 사법고시에만 의존하던 변호사 선발을 로스쿨을 설립해서 바꿀 때와 비슷한 밥그릇 싸움일 뿐이다. 그런데 로스쿨로 더 많은 변호사가 배출되어도.. 그래서 어려운 변호사도 생기긴 했겠지만 별문제 없이 모두 자기 밥그릇을 챙기고 살 듯이 의사 정원이 아무리 늘어나도 자신이 본래 가지고 태어난 밥그릇을 가지고 살 테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안 살아본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실제로 의사수가 늘어났을 때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지금부터 고민하고 대비하는 게 더 본인에게 유리할 거라 생각한다. 그러니 이번에 의사 국시를 치지 않는 의대생 90%는 모두 낙오될 것이고 응시하는 10%는 그만큼 앞서 갈 것이라 본다.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거의 모든 대학병원에서 1년 차 인턴이 금이 된 시대를 내년 2021년에 맞이할 것이니 말이다.


최근 몇몇 성형외과 의사분들과의 상담에서 코로나 이전 얼굴 하부나 코수술 문의는 줄어든 반면 눈수술에 관한 문의가 압도적으로 늘어났다는 말을 들었다. 마스크 시대.. 얼굴에서 제대로 보이는 부위인 눈 수술이 가장 급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마시술 역시 늘었다고 한다. 돈이 되는 큰 수술이 줄어들고 시술에 가까운 부문에서만 매출이 일어난다면 그동안 성형외과를 운영해서 올리던 수익보다 당장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들은 의사를 추가로 고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유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수술이지만 수술을 원하는 환자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에는 얼굴뼈까지 수술이 가능한 의사를 찾아야 했지만 지금은 눈만 잘하는 의사를 뽑아서 복잡한 수술은 원장이 하고 간단한 수술은 페이닥에게 넘긴다고 한다. 페이닥 입장에서도 실력이 모자라서 하기 힘든 취업이 자신이 할 줄 아는 수술만 해도 뽑아주니 유리해졌고 부족한 부분은 틈틈이 원장이 수술할 때 배우면 되니 이익이라 한다. 


위의 예를 드는 이유는 시대가 변하니 필요한 인력도 변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다. 현대의 의사들은 대부분 재를 강하게 사용하는 사주를 가지고 있어서 모든 것을 다 고려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실제로 본인들이 일해야 하는 현실은 자신이 고려한 것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서다. 추가로 뽑는 의사의 전공이 종목도 다르고 지역도 다르다. 그들이 나중에 본인들의 전공과 지역으로 온다고 해도 이미 나이가 있어서 새로운 것을 배우기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계속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역의 의사가 그것을 접고 서울이나 대도시로 옮겨와서 새로운 전공을 하기란 쉽지 않다. 먹을 밥상의 위치가 다르고 반찬이 다른데 왜 현재 자신의 내년을 버리고 생각 없이 특정 패거리에 동조하고 있는가? 재를 가지고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은 오히려 눈 앞에 닥친 내일을 생각하기 바란다. 



인컨설팅     이동헌

개인상담을 하면서 제일 부담스러운 건 상담 회수가 쌓임에 따라 비밀의 개수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사주는 개인정보 중에도 가장 높은 등급의 개인정보이므로 필자는 상담하시는 분의 생년월일시와 이름, 구분할 수 직업이나 지역 등의 몇몇 단어 이외의 어떠한 정보도 저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상담한 지 오래되신 분이 재상담을 오실 경우 전혀 기억하지 못할 때도 있다. 물론 재상담하면서 기억이 떠오르지만 말이다.


그런데 필자의 친한 지인들은 필자의 개인상담 내용을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남의 은밀한 사생활을 전해 듣는다는 점과 자신과는 완전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것이다. 당연히 상세한 개인의 인적사항을 말해주는 건 아니지만.. 오늘 어떤 부부가 왔는데... 맞바람 피세요..라고 해줬다고 하면.. 와.. 아니.. 어떻게.. 부부에게 맞바람을 피라고 말할 수 있냐고.. 뺨이라도 한 대 맞은 건 아니냐고 물으며.. '부부의 세계' 같은 드라마의 한 장면이라도 본 양.. 신기해한다. 그럼 말해 주는 것이.. 원래 궁합이 너무 좋은 커플이었는데..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고 또 대운이 변하면서 각자가 자신의 현실과 운이 변화하다 보니.. 그 잘 맞는 부분을 잊어버리고는 변화한 부분만 보면서.. 우리 둘은 안 맞는 부부인가 보다 하면서 몇 년째 부부싸움이 잦아졌었는데.. 필자가 상담을 통해 원래 둘의 잘 맞았던 부분을 서로의 사주에서 찾아주고 속궁합도 알려주면서, 과거처럼 잘 지내면 변화한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다시 예전처럼 잘 지낼 수 있게 될 거라.. 상담해 줬다고 말해주면서.. 각자 이성이 필요한 사주이고 서로의 속궁합이 좋은 대도 잘 지내기 싫다면 각자도생 해야 하니.. 맞바람이라도 피라고 한 거라고 하면... 아하.. 한다. 반어법이긴 했지만 실제로 한 사람의 사주란 건, 그리고 궁합이란 건 변함없는 절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사주와 서로의 궁합을 아는 부부는 맞바람을 피라는 필자의 말에 오히려 고맙다는 말을 하게 된다.


그러고 보니.. 올해도 참 막말을 많이 하면서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너무 결혼하고 싶다는 분에게 그냥 혼자 살아라.. 말리고, 유학하면서 학위 중인 사람에게 다 때려치우고 들어오라.. 말하고, 겨우 서울에서 자리 잡은 분에게 다 때려치우고 지방으로 내려가라.. 말하고, 이제 인정받기 시작한 직장인에게 승진 포기하고 월급루팡이 돼라.. 조언하고, 또 부모나 자식을 신경 쓰지 말고 혼자 잘 살 생각을 하라.. 말하기도 하고 아예 나가서 따로 살라고도 말했었다. 계속해서 시험을 준비하는 분께 당신은 안되니 접으라.. 말하고, 잘되고 있는 투자를 손절이든 익절이든 하라고도 말했다. 이혼하란 말은 아주 많이 한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있고 나중에 한번 더 해오는 인사도 받고 있다. 이건 그만큼 자신의 사주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것 아니겠나?


도움을 주기 위해 말해주고 고맙다는 말을 듣고 있고.. 시간이 지나 정말 도움이 되었다고 다시 인사를 받는다. 그래서 여전히 보람 지다..ㅎ

 


 


인컨설팅    이동헌


PS. 태풍 안부인사를 해주신 분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답변 못 드립니다. 전 무탈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의 털을 밀다

Eastlaw Bizstory 2020. 6. 17. 19:26 Posted by 인컨설팅

나이 40대 후반에 무언가를 처음으로 해본다는 건 드문 일이다. 그것도 새롭게 발명되거나 개발된 게 아닌 과거부터 있어온 도구나 기구를 처음 사용해 보는 건 더 드물다. 그렇게 처음 사용해본 도구가 있을까.. 했지만.. 있었다.


필자의 인스타그램이 냥스타그램으로 도배된다고.. 말이 많다. 좋다고..ㅎㅎㅎ 남해 바닷가 어느 마을에 버려진 고양이를 데려다 키운 지 벌써 7개월이 넘어서고 있다. 가정교육이 전혀 되어 있지 않는 녀석들이다 보니 고양인지 강아지인지 헷갈릴 때도 있지만.. 어쨌든 털은 덥수룩하게 자라는데 그루밍을 어미에게 제대로 못 배운 탓에 힘들어한다. 또 마구마구 부비부비를 한다. 가렵고 무거운 느낌이다. 그래서 공부하고 찾아보니 고양이 털을 깎아주면 피부병도 예방하고 소화기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는데.. 샵에 맡기면 마취를 해야 한 단다. 사실 마취는 사람도 위험해서 마취과 전문의가 항상 필요한데 고양이에게 겨우 털 깎이기 위해 한다는 게 영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전용 바리깡을 질렀다. 직접 하기 위해... 주변에 물어보니.. 장교 출신들 빼곤.. 다들 바리깡을 사용해봤단다. 하긴 필자는 보직이 깡패라서 바리깡을 잡아보진 못했지만.. 군대에선 이발병을 거의 돌아가면서 했었던 것 같다. 그때 할 수 있는 바리깡 첫 경험을.. 나이 50을 앞두고 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아주 오랜만에 군생활을 생각하고 난 다음날... 북한이 개성공단에 군대를 배치할 거란 뉴스가 흘러나온다. 아마도 개성에 군대가 배치된 걸 본 적이 없는 분들은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모를 것이다. 그리고 왜 하필 개성에.. 공단을 지으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공단 입주 후 기뻐했는지도 모를 것이다. 개성공단에는 과거.. 주로 북한의 포병부대가 배치되어 있었다. 사거리.. 그러니깐 쏘면 날아가는 거리가 사거리다. 개성공단에는 사거리 최대 45킬로까지 날아오는 포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카카오 지도나 네이버 지도를 켜서 개성공단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를 한번 재어보시라. 서울이 사정권이다. 보통 이런 대포들의 살상 반경은 50미터 정도다. 그리고 4시간 정도 쉬지 않고 쏠 수 있는 탄약이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북한 애들이 말하는 서울 불바다란 바로 이걸 두고 한 말이다. 총구 가늠자가 어디 붙어 있는지 모르는 이명박이나 군대 근처도 안 가본 정치인이나 언론 기레기들은 포탄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른다. 그들이 좋아하는 전쟁이 시작되는 순간 개성공단에서는 서울로 포를 쏘기 시작할 것이고 우리나라 서부전선에 배치된 포병부대와 미국의 헬기부대는 포사격을 못하게 하기 위해 북한의 포를 향해서 쏘고 헬기를 띄워 공격하게 된다. 이게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3시간 안에 일어나는 전투다. 전투기 미사일로 북한 포를 정밀 타격하면 된다고 말하는 초등학생 이하의 것들도 있을 수 있다. 전투기 한 대에 미사일 몇 발 실을 수 있나? 포는 수천 기는 될 것이고 대부분 위장하고 있어서 정밀 타격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냥 그 방향으로 쏟아붓는 방법 밖엔 없다. 북한이 쏘는 한 발로는 서울시민 수십 명이 사상을 당하지만 우리가 쏘는 포나 미사일로는 그들 포 하나를 타격할 뿐이다. 


 

그래서 개성공단에 군대가 설치된다니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여러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북한은 지금 최악의 상황인 듯하다. 우리나라도 코로나로 이 정도의 타격을 받고 있는데.. 게네들은 더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 손 벌릴 곳은 중국밖에 없는데.. 미국 때문에 중국도 죽을 맛이다. 한국은 지금 현 상황에서 미국 쪽으로 붙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코로나의 원인은 누가 봐도 중국이기에 세계의 대의가 트럼프에게는 아니지만 미국 쪽에 기울어 있어서다. 가을에 G7 정상회담이 열리면 트럼프는 분명 편 가르기를 할 것이고 중국은 코로나 사태에서 모범국이자 선진국으로 떠오른 한국을 잡고 싶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북한의 지금 행동은 중국의 의지 반영이 아닐까 생각한다. 북한을 만나려면 다시 중국을 통해야 하게 되돌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에게 북한의 숨통을 트여줄 경제제재 해결을 위해 미국을 설득 해오라는 메시지가 같이 담겼다고 생각한다.


 

지금 북한을 바라보는 중요 포인트는 김정은의 손에는 칼을 들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김정은은 다시 협상 테이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나 트럼프를 만나야하기 때문에 2인자 반열인 김여정이 대신 손에 피를 묻히고 있다고 봐야 한다. 지금 한국 정부가 북한이 원하는 대로 다 해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친 것들이다. 뭘 해줬는데? 물으면 답할 게 없다. 실제로 지금 정부가 북한에게 준건 전무하다. 영화 '공작'을 보면 과거 한나라당 정부들이 북한에 돈을 주고 북풍을 조작했다는 팩트들이 나온다. 북한은 오히려 지금 그런 뒷돈을 원할 거라고 본다. 하지만 지금 정부에서는 그런 게 없다고 본다. 그러니 지금 북한의 이런 액션이 나오는 것 아니겠나? 


 

어떤 미래가 닥쳐올진 필자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건.. 김정은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판문점 도보 다리 토크에서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그건 자신의 가정,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증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김여정도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시 임신 상태였고 지금은 엄마가 되어 있다. 그런 북한이 한반도에 핵을 사용한다고? 아니면 미국의 핵미사일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전쟁도발을 한다고? 부모의 입장에서 불가능하다고 본다. 이미 그들도 전쟁 세대가 아니다. 지금도 유튜브에는 최근의 평양을 취재한 영상들이 넘쳐난다. 전쟁을 생각한다면 그런 건축물과 관광지를 만들 이유가 없다고 본다. 


 

너는 못 믿겠다고? 아무것도?? 그럼 믿지 마라. 대신 입은 닥쳐라. 막연한 불안감 조성은 오히려 분란만 조장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냥 기다릴 때다. 코로나 조심하면서 주식시장 폭등하고 있으니 소액으로 기웃도 거려보고.. 코로나 시대의 피서를 어떨까? 생각도 해보면서.. 이번 추석은 코로나 덕분에 시월드도 귀성 지옥도 없겠구나.. 하는 생각에 미소도 지으면서 말이다... 이미 북한은 우리의 일상을 방해할 존재에서 딜리트된 지 오래다. 어찌 보면 집 나간 지 십여 년 넘었다는 삼촌 정도의 느낌이다. 그러니 그들이 실제로 포탄을 날리면 그때 대응해도 늦지 않다. 


 

이미 김대중 당선되면 이민 간다, 노무현 당선되면 이민 간다, 문재인 당선되면 이민 간다는 것들은 다 이민 갔을 테고.. 문재인 당선되면 한국 떠난다는 탈북인 단체 것들만 떠나면 떠날 사람은 다 떠났다고 본다. 


 

필자도 그랬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당선되면 경남을 떠난다고 했다가 실제 당선돼서 합천을 떴었고.. 박근혜 당선되면 이 나라를 뜬다고 했다가.. 또 당선돼서 이 나라를 잠시 떴었다. 우리는 약속을 지키는 신뢰 있는 한국인이니깐...^^


 

고양이 이발한번 시켰다가.. 20년 전을 소환할 수도 있는 게.. 인간이다.ㅎ

그리고 참고로 개성공단을 밀어붙인 노무현 대통령님은 포병 출신이시다.

 

 

 

인컨설팅    이동헌

 

 

'이동헌씨죠?'

'예. 맞는데요.'

'어디 돈 입금했던데? 왜 했어요?'

'당신 누군데?!'

'나 어디 검찰청 수사관인데 왜 쓸때없이 입금하고 그래요?'

'검찰이면 검찰이지 내가 내돈 입금하는데 무슨 상관이야? 거기가 범죄단체야?'

'어디 반발을 하세요.'

'당신이 반말하게 만들었잖아!'


그 어디는 요즘 핫한 위안부 단체였고 전화한 번호는 실제 검찰청에서 사용하고 있는 번호였다. 대한민국 검찰이 저따위로 전화하던 시절이 있었으니 보이스피싱하는 것들의 사기가 대한민국에서 이리도 잘통하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날 후로 검찰이라고 전화오면 무조건 반말에 고함을 친다. 하자있는 검찰이거나 보이스피싱일테니... 그당시 검찰에 있던 분에게 물어보니 그냥 감찰의 일환일거 같다는 말을 들었다. 더 자세히 물어볼 것도 없이 국가권력이 한 민간단체를 들여다보면서 활동을 방해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둘러대는 말로는 누가  단체를 고발해서  조사차원에서한 전화라고 했지만 조사라고 물어보는게 앞으로 입금하지 말라는 압박으로 느껴졌었다. 그래서 온라인 입금이 아닌 다른 방법도 많다는 걸 그때부터 알게 됐다.ㅎ


필자가 가장 답답해 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통칭 '활동가'로 불리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무언가에 꽂힌 사람들이다. 그 꽂힌 곳은 자신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일이나 사람이다.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을 돕기위해 이들은 자신의 인생을 허비한다.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귀한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특히나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분이 위안부단체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시점인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을 보면 30년 중 17년은 친일정권의 집권기였고 그 활동을 시작한 시기로 부터 10년 정도는 친일정권시기였다. 김대중 정부도 현안에 바빠서 이 단체에 관심을 가지기 힘들었으므로 노무현 정권 몇년과 지금 문재인 정권 3년을 제외하면 30년 전에도 분명 반일은 한국인의 피를 끓게하는 주요테마였지만 위안부 문제는 독립운동 단체에게서도 외면 받는 아웃사이드 사안이었다. 그런 시기에 이 단체를 위한 활동에 꽂혀서 지금처럼 위안부 문제를 부각시키고 위상을 높혀놓은 건 그동안 자신들을 희생시킨 활동가들 덕분이다. 


필자는 위와 같은 압박 전화들을 종종 받아봤다. 특히 2008년 이후로 자주 받았다. 이유는 트위터가 하나의 정치도구가 되면서 어떤 활동가가 소송을 당해서 변호사 비용이 필요하거나 벌금을 선고받아 벌금이 필요하거나 보석금이 필요하다는 글과 은행계좌와 함께인 모금하는 글을 보면 외면할 수가 없어서 입금이 잦아지면서 부터다. 어느 어느 노조, 각종 미군이전부대 반대단체, 각종 인권시위를 주도하는 단체들 등등에서 활동하는 분들은 항상 현금이 부족하다. 그래서 필자 뿐만 아니라 그들의 활동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십시일반으로 그들에게 송금을 해서 활동을 지지해 왔다. 대부분 한번도 얼굴을 본적이 없는 사람들이지만 말이다. 이런 문화는 노무현 대통령이 선거운동 당시 국민의 모금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부터 정착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박근혜 정권이 힘을 잃은 이후로 그런 전화가 안걸려 오는건 참 너무나 그 배후에 대한 확신을 갖게한다.  그렇게 입금할 일도 사라지다 시피했다. 어쨌든 그런 전화를 받고 나면 사실 무섭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입금한 건 그들의 희생이 너무 고마워서다. 그들 중 누군가는 분명 내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나의 편에 서 줄 사람일 것이기에 먼저 감사드린 것이다.


이런 사람들 외에도 필자가 후원하는 곳들이 있다. 이들도 항상 돈이 없다고들 한다. 이러면 이래서 없고 저러면 저래서 없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그들은 돈이 없을 수 밖에 없다. 누군가를 돕는 일은 두배로 돈이 들기 때문이다. 내가 돈 벌지 않으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남을 돕기위해서는 움직여야 하니 내가 못버는  한배, 돕기위해 쓰는 돈이  한배 해서 두배로 드는 거다. 움직이는 것 자체가 돈인 현대사회에서 남을 돕는다고 바빠서 자기 먹고살   시간이 없다는  희생 중에서도 아주 위대한 희생이다. 필자가 말하지 않았나? 현대사회에서 돈은 피이자 생명이라고. 그걸 포기하고 남을 위한다는게 위대하지 않은가? 이게 아니래도 그들은 최소 시간당 만원에 가까운 돈을 잠자는 시간 빼고는 희생자들에게 기부하고 있는 것이다. 


참 재미있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일제시대 때 독립군을 잡아서 고문을 시작하기전 일본순사가 가장 먼저 하는 말은 그 독립군 단원이 소속된 단체의 대장의 가족이야기라고 한다.  대장의 가족들이 너무 풍족하게 잘먹고 잘산다고 말해준단다. 니 가족은 니가 일 안하고 독립운동해서 피죽도 못먹고 살고 있는데 니가 신처럼 따르는 독립군 대장의 가족은 배터지게 먹고 좋은 옷입고 산다고 말한다는 거다. 그렇게 말하고 증거랍시고 몇가지를 보여주면 술술 부는 독립군도 꽤 많았다고 한다. 자중지란을 노리는 일본 순사들의 이 심문방식은 지금도 심문기법으로 많이 사용되는 지..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이런 비슷한 사례의 장면이 자주 보인다. 그런데 일본 순사가 독립자금의 집행에 문제를 삼는 것과 같은 상황이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편에서 활동가들이 호의호식한다고 말하고 있는거다. 정말 하는 짓이 일본순사와 똑같은게 재미있지 않나?


어느 활동가가 활동하는 단체가 갑자기 유명해져서 후원금이 몰리면  활동가가 성금으로 호의호식하는 경우가 있을  있다. 하지만 그 활동가에 대한 비판을 활동가가 활동하는 단체를 탄압하던 것들이 하는  비판이 아닌 모함일 가능성이 크다는게 상식을 가진 사람의 생각 아닌가? 30년 동안 매주 수요집회를 열고 미국이고 어디고 다니고 하면서 수 없는 잔돈을 썼을 것이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은 빚을 지면서 살아왔을 것이다. 후원금이 풍족해지고 나서 부족할  쓰던 것처럼 급한 불부터 끄고 했을 것이다. 그런  가지고 하나하나 영수증 첨부해서 회계를 투명하게 하지 못했냐는 질책이 쏟아지고 있다. 니들은 그렇게    있나? 그럴려면 회계 담당직원을 둬서 월급 제대로 주고 시켰어야 했을텐데.. 어느시점부터 그래야 할지? 내일은 후원금이 들어올지 장담할  없는 상황에서의 회계처리의 미흡함이 30년을 해온 그들의 활동을 폄하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게 상식적인가? 


사실 그런걸 지적할려면 이것부터여야 한다. 그 활동가는 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최저임금을 줬어야 한다. 지금 지탄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은 자기 아버지를 이 단체의 건물관리인으로 채용하면서 월 100만원도 안주고 숙식을 시키며 밤낮없이 관리일을 맡겼다. 피 한방울 안섞인 할머니들을 위해 혈육인 아버지를 혹사시킨 것이다.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자기 친아버지에게 연중무휴로 숙식을 시키면서 6년 4개월동안 7580만원을 지급했다고 한다.  기사를  조선일보 기자 연봉이 얼마일까.. 궁금하다.  기자도 이런 기사로 이걸 욕하려면 24시간 조선일보 사옥에서 숙식하면서 기사 쓰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한입으로 두말하는 기자를 채용하고 있는 조선일보가 너무 손해다. 그래도 기자는 국회의원 아버지보다 10배는 많이 버는 것이다.  당선자가 불효녀란 생각은 들지만.. 돈이 문제라는 기사엔 동의하기 힘들다. 없어서 아끼다 벌어진 일을 친일파 것들이 포장해 쏟아내는 가짜뉴스에 속아서 욕하는  뿐이란 생각이다.


국민 여론의 70%이상이  사안을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기사도 보인다. 우리나라 국민 70%는 항상 이렇다는 기사쓰는 기자들은 질리지 않나 모르겠지만.. 국민들도 알고 있지 않나? 위안부 소녀상 하나 세우는데도 그렇게 힘들었던 대한민국이다. 기부를 몇천억 받은 것도 아니고 30년 동안 몇십억이다.  활동가들이  돈으로  사먹은 시절보다 없는  쪼개서 라면이나 빵으로 때운 기니들이 아직은 몇배 많을 것이다. 


이제  활동가 중 한사람이 역사를 바로 잡기위해 국회의원이 됐다. 더이상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가 위안부로 끌려가는 일이 없도록.. 내 딸이 그런 현실을 맞이하지 않도록 제대로된 사과받아내고 반성을 이끌어내는 출발점에  있다. 아직 일제 식민지는 끝나지 않았다. 그 끝은 피해자들이 제대로 사과와 보상을 받는 것이다. 그 시점에 이런 의혹제기가 친일파 국회의원과 친일 언론, 친일 단체들에게서 나오고 있는 것이다. 대가리  민주당 국회의원들이나 당직자 것들이 친일파에 동조해서 씨불린다는 기사도 보인다. 니들은 사장될 것이다. 그러니 이번에 공천 못받거나 낙선한  아니겠나? 모두 주디잡고 반성을 먼저해라. 이것들아... 


피해자의 입장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바뀔 수 있다. 그런데 활동가들의 입장은 두가지 뿐이다. 활동을 하는가 하지 않는가.. 다. 피해자들이 자기들 덕분에 활동가가 잘됐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것 역시 그들의 입장이다. 활동가나 국민은 피자해들의 바뀐 입장이나 생각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사실 그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었다면 그냥 정치나 이런 것에 관심없는 일케 국민이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니 국민은 그들의 의견보다는 그들의 피해 사실이 훨씬 중요하다. 그 피해 사실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피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활동가가 30년 전부터 해온 것처럼  잘못을 바로 잡겠다고 한다면 믿어줘야 한다. 그 활동가는 30년이라는 세월 동안 자신의 인생을  분야에 바친 최고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30년을 한가지 목표로 살아 가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그 일을 성공에 가깝게 이끌어오기는 더 힘들다. 그런 사람이면  일을 완수하도록 믿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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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말...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20. 4. 23. 07:59 Posted by 인컨설팅

코로나19에 이기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느라.. 두문불출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필자는 필수적인 일만 하면서 남는 시간을 유튜브 강의도 하고 집필도 하면서 보내고 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부쩍 미팅을 청해 오는 고객사들이 늘어나는 걸 보면.. 어려움을 극복한 이후를 생각하기 시작하시는 것 같다. 이번 코로나19로 드러난 두 가지는 대한민국의 신뢰할만한 의료체계와 경쟁력 없이 버텨온 기업 및 자영업자의 한계다. 살아남은 기업과 자영업자는 앞으로 롱런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곳은 체인지될 것으로 보인다. 필자의 고객사들은 모두 살아남은 것 같다. 말로는 자기들은 코로나에도 타격이 거의 없었다는 허세를 부리기도 하는데.. 이들은 필자의 약간의 컨설팅과 자신들의 의지 대부분으로 대비하고 대응하고 내실을 다지는 비즈니스를 해온 덕으로 위기에는 강하고 안정적일 때 치고 나가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에 대비하는 건 위기를 일상처럼 보낼 수 저력을 가지는 일이다. 필자는 여기에 조금의 보탬이 됐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코로나 이전엔 하고 싶어도 자리가 차 있어 못하는 일들이 많았다. 경기가 나쁘다고 계속해서 말해왔지만... 제대로 된 상권은 계속해서 호황이었고, 수출이 줄고 있다고 말해왔지만... 늘어난 수출 물량을 대기도 빠듯해서 풀가동하고 있었다. 언론과 꼴통 정치권의 성화가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켰을 뿐 버는 사람은 벌고 못 버는 사람은 못 버는 틀 안에서 넉넉함과 부족함 중 넉넉한 사람이 늘어나고 있었음이 이번 총선 결과로 나타났다고 본다. 더 이상 거짓으로 호도하는 게 통하지 않을 만큼 한국은 고도화되고 문명화된 나라가 된 것이다. 앞으로도 경제가 어렵지 않을 때는 오지 않는다. 그러니 본인의 경제가 어려우면 변화를 통해서 어렵지 않은 길을 걸으면 된다. 사람은 사실 많은 것에 갇혀 살고 있다.


재작년에 상담한 고등학생이 있다. 비겁이 강한 것도 있지만..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강하고 항상 1등이어야 하는 친구였다. 고2 중간고사 때 학교에선 전교 1등을 했지만.. 다니는 학원에서 3등을 했단다. 이게 수치스러워서 미치는 학생이었다. 그리고 기말 학원 시험에서도 3등을 하자.. 식음을 전폐하게 됐고 방학 전 며칠은 병가를 내고 학교도 가지 않았단다. 나중엔 환청까지 생겨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 처방으로 버티면서 방학이 끝나도 학교를 갈 수 있을까.. 고심하던 차에 아버지 친구분이 필자의 고객사 대표라 소개로 오게 됐다고 한다. 비겁이 강한 관다에 재, 식신이 모양이 좋은.. 정말 좋은 사주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폐인으로 집에서 은둔하는 자체 격리자일 뿐인 거다. 이럴 때 사주 좋은 거  필요 없다고 하는 거다. 물어보니 사주대로 한 번도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다. 고2에 들어가 수학이 어려워지면서 한 문제씩 틀리는 게 등수를 떨어뜨렸단다. 필자가 물었다. 그 학원을 계속 다녀야 하냐고? 그 학원만 안 다니면 전교 1등인데.. 왜 거길 가서 3등 하고 있냐고.. 필자가 생각하기엔 그 학원은 니가 못 푸는 문제를 내는 거다. 그 문제를 풀고 공부해서 더 잘하게 되란 뜻도 있겠지만.. 그 문제는 안 봐도 입시에 필요 없는 문제일 거다. 그 문제를 푼 학생들도 푼 이유가 있을 것이고 말이다. 재미있는 게 1, 2등 하는 애가 단짝인데.. 그중 한 명은 학원 원장 아들이란다. 이 학생은 누가 봐도 한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는 곳에서 1등이 안됐다고 마음고생을 한 것이다. 그 후로 그 학원 끊고는 계속 1등 하면서 대학도 원하는 곳 원하는 과로 입학.. 물론 입학식도 못하고 온라인 수업 중이라고는 하지만...ㅎ 이런 것도 변화를 통한 성공이라면 성공이라고 본다. 


내가 어디.. 필요 없는 경쟁에 매달려서 정말 내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특히나 이렇게.. 누구나 단절된 시기를 통해서 말이다.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사회는 몇 가지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본다. 이미 필자에게 문의하는 사람이 많은데.. 한국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이 생기고 있다는 점이다.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겠지만.. 한국은 꽤나 이민 오기 편한 나라다. 일단 외국인이 한국에 작은 점포만 하나 오픈해도 외국인등록증이 발급되면서 한국인보다 사업에 유리한 정책적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다 보니 생긴 제도적 장치 때문인데.. 그만큼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이민 올 것이란 생각을 하지 않고 만든 정책이다. 현재 한국을 욕하는 야당과 꼴통 언론,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들을 제외하면 전 세계가 한국이 안전한 나라라고 외치고 있다 보니.. 필자에겐 20년 전 주로 사용했던 이메일로도 안부인사가 날아오고..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하면 한국의 상황을 꼬치꼬치 캐묻고 이민과 투자까지 물어온다. 한국은 오랜 기간 논농사를 지으며 정착하고 살아왔지만.. 북미와 유럽의 대부분은 생존을 위해 유랑하며 살아온 민족이다. 게들이 주말이면 야영을 위해 캠프를 찾는 것도 그 피가 동해서라 본다. 안전하다면 무조건 이동하고 보는 혈통적 속성이 한국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신기하게 한국에서도 옆집이나 윗집, 옆 사무실이 외국인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새로울 게 없을 것 같지만.. 여러분의 옆집에 피터나 존이 살게 될 날이 가까워 온 것 같다. 이렇게 이민까진 아니라도 외국인 관광객으로 넘쳐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총선 지도가 북한 빨강, 대구경북부산이 분홍이다 보니.. 대구경북부산엔 김정은 지지자들이 사냐고도 많이들 묻는다. 그럼.. 꼴통인 건 비슷한  같다고 답해준다. 


코로나19가 끝나면 먼저 건강관리 분야의 시장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건강식품이 첫 번째고 다음은 건강하게 놀면서 휴식할 수 있는 분야다. 특히나 갇혀있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더 밖으로 나가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그건 과거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문화가 아닌 사회적 거리가 있는 문화가 중심이 될 것이다. 위생과 프라이버시를 더 중시하게 될 거란 말이다. 그러니 부동산 비싼 곳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인테리어의 곳보단 좀 야외로 나가더라도 넓은 곳으로 발길이 향하게 될 거라 본다. 대중교통을 통한 감염 사례가 밝혀진 적은 없지만 사람들은 대중교통보다는 자기 차가 더 안전하다고 믿을 것이니.. 자가용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가 생각하는 현재 한국의 가장 큰 폐해는 나인투파이브.. 즉 아홉 시 전후에 출근해서 다섯 시 전후에 퇴근하는 문화인데... 24시간 돌아가는 사회로 만들고 출퇴근 시간의 분산과 재택근무를 활성화시키면 자동차가 늘어나더라도 도로문제는 크지 않을 것이라 본다. 필자는 캐나다에 있으면서 24시간으로 돌아가던 한국이 낮에만 돌아가는 사회로 바뀌는 것과 동시에 캐나다와 미국은 반대로 24시간으로 돌아가는 사회로 바뀌는 걸 보면서 얼마나 답답했는지 모른다. 부동산이나 공공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가치를 낮추는 건 24시간 돌리는 방법뿐이다. 사람이 밤에 일하는 게 혹사당하는 것 같지만.. 그건 그런 사람들만 그런 거다. 사주명리학적으로 보면 낮에 최적화된 사람도 있고, 같은 비율로 밤에 최적화된 사람도 있다. 그리고 그걸 개개인이 잘 알고 있다. 그런 걸 노조나 시민단체가 주도하에 야간근무 자체를 없애버리면 야간에 최적화된 사람은 어떻게 살란 말인가? 오히려 야간근무의 경우 노동유연성을 확대해서 야간에 근무하고 싶은 사람을 따로 채용하게 하는 게 사회나 개개인을 위해서 더 이익일 것이다. 사실..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웹툰, 웹소설과 대중음악 대부분이 밤 근무의 결과물 아니겠는가? 많던 밤 근무가 사라지자 새벽 배송이 아니면 할 일이 없어졌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게 변할  같지만.. 사실  변화는 없을 것이다. 변화를 겪는 사람에겐 크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한번   씻고,   씻으면 욕 치면서.. 그렇게 다시 익숙한 일상을 누리게  것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자가격리.. 고통스러울 수밖에...

Eastlaw Bizstory 2020. 4. 20. 00:05 Posted by 인컨설팅

요즘 한국이 세계에서 대세다. 코로나19의 대처와 진단키트, 그리고 이젠 마스크를 비롯한 양질의 의료용품 수출국으로서 선진국 중 선진국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총선도 역시나 상식을 가진 진영에서 압승을 함으로써 향후 선진국이라는 평가의 기조를 이어갈 수 있는 힘을 가졌다. 혹자는 운 좋게 코로나가 터져서 이렇게 어부지리로 된 거라 혹평하기도 하지만... 현 야권에서 지금 질본 본부장을 자르고 자기 입맛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을 꽂으려 한 증거가 국회에 남아있고, 언론 기사와 영상으로도 얼마든지 검색해 볼 수 있다. 신종플루나 메르스 때도 현재 질본은 존재하고 있었으나.. 국가지도자가 이들에게 제대로 권력을 나누어주느냐 아니냐로 이렇게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온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 생명 앞에서 헛소리 찌껄이지 말아라. 


인간은 원래 광야를 돌아다니며 사냥을 하며 살았다고 한다. 농사를 지으면서 정착이 시작되었지만 지금도 야외활동인 캠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걸 보면 본능에 충실하단 생각을 한다. 그러니 전 세계적으로 범죄자에게 내리는 공통적인 형벌을 가두는 것이다. 인간이 공통적으로 돌아다니지 못하는 걸 가장 싫어하기 때문이라서 일거다. 과거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범죄자들에게 계속 달리게 하거나 런닝머신의 시조 격인 기계를 만들어서 달리게 했다고도 들었다. 잠시.. 죄수들이 너무 좋아해서 다시 가두었다는 설도 함께...


한민족의 신화인 단군신화를 보고 웅녀의 자가격리로 인해 한국인들은 자가격리를 잘한다는 유머가 유행이다. 오늘 부산지역에서 코로나19 종결 이틀을 앞두고 2명이 확진을 받았는데.. 교회 부활절에 갔었단다. 남의 민족인 유대인의 파생 종교인 기독교인이 자가격리 못하고 밖으로 돌아다니다 코로나를 감염시키는 걸 보면 그들은 그들이 신앙하듯 한민족은 아닌 듯하다. 예전에 한 목사와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단군신화대로 하면 한민족은 곰의 자식이고 자신들은 하나님의 자식이라고.. 그런데.. 유대인은 이집트 노예로 기원 후보다 더 오랜 기원전을 보냈다. 내 정서로는 노비, 종놈의 후세보단 쑥이랑 마늘 먹고 사람 된 곰의 후손이 더 낫지 않나? 그 후 그 목사를 볼 때마다 쇠경은 제대로 받고 있냐고 묻는다. 


처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란 말을 했을 때.. 정말 많은 꼴통 언론과 꼴통들이 정부와 대통령을 씹었다. 지금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따라 하고 있는데.. 그것들은 아무런 반성도 사과도 없다. 종놈의 후손이거나 금붕어의 3초 기억의 메모리 수준을 가진 것들이라 그럴 것이다.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한다. 여기엔 부활절에 교회 간 대한민국 기독교 신도 중 절반 때문이다. 종놈의 후예들 때문인 거다. 그것도 이집트 종놈의 자식들... 그것도 자칭...


필자는 이번에도 충실히 정부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난 태생이 누구에게 종속되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기에 그렇다.^^



인컨설팅   이동헌



요즘 왜 글이 안 올라오냐고 묻는 분들이 없는 걸 보면 필자의 안 하는 짓에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고 계신 것 같다. 드디어 미루고 미루었던 사주명리학을 처음부터 고급까지 배울 수 있는 책을 출간한 게 안 하는 짓을 한 거고 거기에 이 책으로 공부하기 쉽게 유튜브 강의를 하고 있어.. 안 하는 짓을 연속하고 있다. 그리고 1000페이지 정도 되는 책에 교정이나 편집하는 분들이 사주명리학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다 보니 중간중간 업무에서 생긴 오타들이 쌓여서 발견되고 있다. 책을 쓰는 시간만큼이나 오타를 수정하고 고치고 알리는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다. 참.. 무언가 결과물을 내는 게 싶지 않다고 다시 한번 느끼는 대목이다. 여기에 계속되는 강의에서도 오류가 쏟아져 나올 것이니.. 올 상반기는 수정과의 전쟁이 될 것 같다.


여러분도 코로나19로 인해 안 하는 짓을 하고 계실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체 격리는 지금은 전 세계적 트렌드다. 어느 국가는 집 밖으로 나온다고 총까지 쏜다고 하니.. 코로나에 걸려 죽으나 총 맞아 죽으나 죽는 건 같다는 말까지 나온단다. 근데 그게 왜 같나? 혼자 죽느냐 전염시키고 죽느냐의 차인데... 그러니 집에 있어서.. 다 같이 사는 쪽을 택하는 게 맞다고 본다.


필자도 요즘은 가족과 직원 이외에는 거의 밀접접촉자 제로로 살고 있다. 오래전에 예약이 잡혀있는 몇몇 분을 제외하면 대면 미팅을 잡지 않아서다. 서로 안전한 게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서로 살리는 생각이라 본다. 


갇혀서 힘드신데 공부나 하시라고 열심히 유튜브 강의 찍어서 올리고 있으니.. 

조금만 더 참아서 다 같이 코로나19를 이겨낼 그날을 기다려 본다.

이제 해외 입국자도 없으니 교회와 안이한 대처를 하는 대구경북만 아니면 4월 말이면 한국은 코로나 프리로 돌아설 것이라 예측해본다.


다들 파이팅.. 하실 길~~~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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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컨설팅    이동헌




역학과 주역의 이해.. 브이로그

이동헌의 사주강의 2020. 3. 30. 23:39 Posted by 인컨설팅

역학과 주역의 원리와 이해를 위한 동영상 강의입니다.

사주명리학의 베이스 이론인 역학과 주역에 대한 원리를 알게 되면 

더 깊이 있는 사주명리학 공부를 가능하게 합니다.


인컨설팅     이동헌




코로나19는 결국...

Eastlaw Bizstory 2020. 3. 26. 01:35 Posted by 인컨설팅

영화나 소설에서 등장하는 지구 걱정에 관한 스토리가 하나 있다. 어벤저스 같은 대형 영화에도 나오는 얘기로 지구의 자원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모두 고생하고 사는 것보단 인구수를 전염병이든 전쟁이든 아니면 다른 인위적인 방법으로든 줄인다는 스토리다.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독감과 11년 전 신종플루와 올해 코로나19 등이 실제로 치사율이 높음으로 인해 이런 영화 같은 스토리가 꼭 사실인 것처럼 들린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코로나가 유행한 직후부터 흘러나온 얘기고 미국과 중국은 코로나19의 원산지에 관한 말싸움까지 하고 있다. 그 썰 중 미국이 동양인들만 감염시키기 위해서 만들어 냈다는 썰은 썰이 됐다. 지금 유럽에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미국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썰들이야 어떻게 가든.. 최소의 희생자로 빠른 종식을 바랄 뿐이다.


코로나19는 결국 잡힐 수밖에 없다. 전염병이란 게 아무리 창궐해도 누군가가 백신을 개발하고 또 치료제를 개발하면.. 이제 독감처럼 위험군에게 미리 예방접종을 하고 또 아프면 치료제를 먹이면 낮게 되기에 그렇다. 그 기간이 문제지 지금 나오는 정부나 외신의 보도로는 올해 안에.. 필자 생각엔 본격 임상이 들어가는 7월 이전에 어느 정도 안정화될 것이라 보고.. 우리나라는 기독교 꼴통 목사들만 잘 협조해주고.. 신천지가 딴 맘만 안 먹는다면 4월 말이면 대유행은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필자처럼 이런 낙관이 아닌 사람들도 이미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많이들 자신들이 생각하는 걸 해도 되는지에 대한 운의 여부를 물어오고 있다. 그중에 어찌 보면 흥미로울 수도 있는 것 몇 개를 말씀드린다. 


명품 산업의 생산기지 변화 가능성... 지금 명품의 원산지인 이탈리아, 스페인의 코로나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곳 사망자의 특성은 저소득층보다는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해온 부유층이 많고 노령층이 많다는 점이라고 한다. 평생 자신의 기술로 중산층 이상의 삶을 살아온 계층이 코로나로 사망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중 명품을 제조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추세라면 명품 산업의 생산 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볼 정도이며.. 그래서 대체 가능한 기술을 가진 곳을 이미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과 한국.. 경우에 따라선 북한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아시아 각국이 그 대상이라고 한다. 독일의 경우도 자동차 제조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팬데믹 상황상 안 팔리니 적게 만드는 건 상관없지만 정상화되었을 때 생산할 사람이 없어질 수 있어 걱정이라는 말이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재택근무에 익숙해져 버렸다. 이런 이유로 노트북을 비롯한 재택근무를 위한 툴을 만드는 분야가 단기 성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오래가진 못할 거라 본다. 하지만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큰 성장이 예상된다. 재택근무라고 생각하면 딱 여기까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부동산 시장의 판도 변화 가능성이 다분하다. 지금은 도심의 좁은 곳에서 거주하며 출퇴근이 편한 삶이 최고였지만.. 재택근무를 하고 화상회의까지 생각하면 자신의 골방을 화상으로 외부로 공개하고 싶은 사람은 적을 것이다. 그러니 근교의 넓은 집에서 거주하며 가끔씩 출퇴근하는 형태가 부상할 것이고, 이런 트렌드 변화는 부동산 가치 변동과 가끔씩 출근할 때 출퇴근이 아닌 숙박을 선택하는 사람의 증가로 도심 숙박업 트렌드를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대도시 도심의 부동산 가치 변화, 형태 변화, 숙박업, 자동차 관련 산업(제조, 렌트 등) 등에 변화를 예상해   있는 것이다. 또 이런 트렌드가 정착된다면 지금도 흔들리는 저녁시간 대의 외식문화와 술 문화도 크게 변화면서 관련 산업들이 하락할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근무시간은 몰라도 일하는 시간이 자유로와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거주지 주변의 외식업은 상승 가능성이 높다. 당연히 배달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본다.


또 하나 예상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쇼핑의 변화다. 이미 미국에선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여러 사이즈의 옷을 보내서 맞는 옷은 입고 아닌 옷은 반품하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이 있다. 온라인 쇼핑도 입어보고 사는 시대가 가속화될 것이라 본다. 그래서 팬데믹 이전의 오프라인 쇼핑몰의 가치는 가서 보고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런데 팬데믹을 통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 이제 도심의 백화점이나 마트가 더 한산해져 갈 것이다. 이 역시 부동산 가치의 이동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더 넓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쇼핑하려는 사람들은 도심의 좁은 곳보단 근교의 넓은 곳을 선호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죽어가고 있던 스트리트몰이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고, 싼 땅에 단독 건물을 갖춘 전문몰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 


추가로 보여줄 필요가 없으니 살 필요가 없는 분야와 보여줄 필요가 없으니 꾸밀 필요가 없는 분야의 하락이 예상되는데 주로 패션과 미용 쪽이다. 이 경우 원할 때 직접 하고 외출할 수 있는 DIY 제품이나 그게 가능한 상품은 뜨고 미용 서비스업은 하락한다고 본다. 그러니 직접 해야 하니 그 정보를 제공하거나 교육하는 쪽으로의 이동을 해당분야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대비해야 한다고 본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는다는  야외로 빠진다는 것으로 해석할  있어.. 캠핑 관련 트렌드는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모여서 하는 축제가 아닌 가족이나 친한 지인들만의 파티가 유행하게  것이다. 이런 비대면의 문화 확산은 1인 문화를 더 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결혼, 출산과 관련된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밖에도 아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 대학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수업할  언제든지 인터넷을 사용할  있게 되자.. 교수들의 교수능력이나 커리큘럼의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대학교육의 회의론으로 변할  있다고 본다.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되는 분야를 하고 싶은 대학생은 미련 없이 대학생 신분을 던져버리지 않을까? 비대면 시대니 누구한테 대학 학벌 보여줄 일도 없을 것이니 말이다. 이런저런 변화를 분야별로 뜯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중요한 점은.. 누군가는 이미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생각하는 사람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그때 이후가 되면 드러날 것이라 본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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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의 사주강의' 상, 하권

대표님 저서 2020. 3. 18. 15:43 Posted by 인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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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과 하권 두권이고 페이지는 각 500페이지 전후입니다.

사전예약받습니다. 사전예약을 하시면 서점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15일정도 빨리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https://cafe.naver.com/leedongheontv 

네이버 카페로 접속하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그리고 책을 가지고 공부하시는데 편의를 드리기 위해 유튜브에 

강의 영상을 올릴 계획입니다. 

유튜브에서 '이동헌'을 검색하시면 올리고 있는 강의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강의영상은 구독자분이 늘어난다면 계속 올릴 예정이고

아니라면 유료강의로 진행하거나 하겠습니다.

https://youtu.be/4Q8PLs5qF54 유튜브 강의

책 출간전에도 강의를 시간되는 대로 올릴 예정이니 보시기 바랍니다.

 

인컨설팅    이동헌

 

 

 

 

신도를 믿지 못하는 목사들

Eastlaw Bizstory 2020. 3. 15. 17:16 Posted by 인컨설팅

오늘도 몇천 곳의 교회가 지들은 코로나 안걸린다고 주일예배를 강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기독교 교회예배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필자가 아는 온라인 예배를 한 달째 하고 있는 목사님은 이제 신천지 욕할 것도 없게 됐다고 한탄한다. 그들은 왜 이 위험한 시국에 기를 쓰고 주일예배를 강행할까? 현직 목사 몇 명에게 물으니 똑같은 대답을 해온다.


'신도를 믿지 못해서입니다!!!'


교회는 주일예배에서 가장 많은 헌금을 걷어들인다. 특히나 대형교회들은 일요일 하루에만 몇억 원 이상의 헌금이 들어오기도 한단다. 그런데 그 주일예배를 안 하면 그 돈을 못 벌어들이는 것이다. 목사들은 대형교회들의 얘기를 전한다. 처음엔 온라인 예배를 테스트로 했단다. 그리고는 다시 교회 예배를 하게 됐단다. 이유는 온라인으로 헌금을 입금하라고 하니 입금률이 저조 하더란다. 헌금액이 저조하니 다시 오프라인 예배를 할 수밖에 없단다. 필자가 물었다. 대형교회들은 대부분 자가 아니냐? 그러니깐 임대료가 안 나가지 않냐? 그리고 인건비도 거의 안 나가지 않나? 다 봉사로 돌리니.. 그래도 하기로 한 사업들이 많아서 헌금을 받아야 한단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코로나를 물리치게 해 준다는 개소리를 하면서...


헌금을 하지 않을까 봐.. 신도들을 못 믿어서 

신도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예배를 강행하는 목사들아.. 

니들 혹시 인간이니? 아.. 아니? 

너도 재림예수였니???


예수 더럽게 많은 대한민국이다.. C8




인컨설팅     이동헌




전문가는 전문가인가?

Eastlaw Bizstory 2020. 3. 12. 18:46 Posted by 인컨설팅

대한민국 사회만큼 학계에 관이 강한 조직은 없다고 본다. 그래서 사주 원국에 관이 원활하고 대운에서 관운의 흐름이 조화롭지 못하면 대학교수는 어렵고 공직이나 대기업에서 승진도 원활하지 못하다. 정치성이 강한 관직이나 내부 정치가 심한 대기업에선 오히려 무관에 식재가 원활한 사람이 숙청 국면에서 실제 업무수행을 이유로 살아남아 말년에 관을 잡기도 하지만.. 확률적인 일이라 사주 감명에서 예측해 주긴 쉽지 않다. 하지만 분명 그렇게 살아남아 고위직이나 교수직을 잡고 있는 분들도 분명 있기는 하다. 이렇게 한 분야에서 자기 실력으로 성장한 분들만 고위직을 차지하고 교수가 되어 있다면 문제가 전혀 없을 텐데.. 그렇지 못하니.. 지금 대한민국은 전문가 대란이다. 특히나 언론은 듣보잡의 전문가를 양산하고 있다. 이유는 정직한 기사를 쓰는 게 아닌 자신들의 특권 유지를 위해 창작된 기사가 맞다는 말을 해줄  있는 사람을 전문가로 내세우기 때문이다.


언론에서 말하는 전문가들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는 대학교수와 학위소유자다. 박사학위 소유자라고 하고 싶지만.. 최근 척척 석사가 하는 말을 언론이 열심히 받아써주고 있어서 그냥 학위소유자라고 썼다. 두 번째는 자격증 소지자다. 의사 3종과 변호사 등 전문분야를 전공하고 자격증 취득을 한 사람이다. 그리고 마지막 전문가 케이스는 언론에 얼굴을 자주 비치는 사람이다. 마지막 전문가로 내세우는 사람은  사람의 전문 또는 전공 분야가 학계나 그에 준하는 유사성이 있다고 인정하기 힘든 분야에 있더라도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다면 내세우고 본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은 학위와 자격증, 직위 그리고 인기로 그 능력을 인정받는다. 문제는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전문가로 내세워진 사람은 확실히 진짜 전문가일 수 있는 사람이지만 세 번째 언론에 의한 대중적인 인기를 가진 사람보다 신뢰가 점점 낮아져 간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사회의 의식 흐름을 보면 군사정권 때는 정부와 정부에 예속된 신문 그리고 그에 반발하는 신문을 보고 정보를 받아들였다. 2000년대 초반 벤처붐과 주식 붐이 함께 일면서 돈이 되는 사업분야가 늘어나고 그 분야에 대한 분석이 필요해지면서 전문가의 수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필자의 경우도 그 당시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는 이유로.. 저녁마다 증권사에 끌려가 네트워크와 인터넷 분야가 성장하면서 필요로 하는 기술, 장비, 인력분야 등과 그로 인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분야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알려주는 강의했다.  당시 국내에는 IT제조기업이 거의 없어서 미국과 일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기업들에 대해서 알려줬는데.. 필자의 경우도 그 당시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모뎀과 메인보드를 수입한 경험이 있었고 미국 쪽에선 그 유명한 스티브 잡스의 넥스트 서버와 지금은 사라졌지만 옴니 웹서버 같은 서버군을 아시아 지역에 소개하고 있어서 인터넷 분야에 전문가 소리를 들었다. 이때 필자 입장에서 인터넷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는 기분은 어땠을까? 사실 귀찮았다. 왜냐하면  당시도 엄청나게 바빴다. 그렇게 증권 관련 사람들을 알게 되면 나중에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까 해서.. 강의를 죽어라 해줬지만.. 실제 필자는 투자유치를 받은 적이 없다. 그냥 벌거나 빌려서 일을 했다. 어쨌든 진짜 전문가들은 바쁘다. 언론이나 무얼 알려주러 강의하고  시간이 없다. 정보가 중요한 시대가 되면서 정보에 대한 수요는 늘어났는데.. 진짜 전문가들은 자기 일이 바빠서  수요를 감당할  없게 되면서 유사분야의 사람들이 갑자기 전문가로 부각되기 시작한 거다. 지금도 그렇지 않나? 전염병이 도는데 감염전문가는 감염내과나 예방의학과 전문의는 왕따 시키고 개업의사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개업의사협회인 대한의사협회가 전문의 자격증도 없는 회장의 주도에 따라 코로나 예방책을 국민에게 제시하고 자빠져 있다. 그러면서 질병관리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수십 년간 해당분야에 종사해온 공무원과 의사들보다 전문가인척 활동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들이 어떡하면  유리한 법을 만들어서  돈을 많이 벌까를 고민하는 단체다.  단체가 잘못됐다는 말이 절대 아니다. 의사들도 처우개선이 필요하고 생존을 위한 투쟁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들 단체가 코로나 시국에서 의학 전문가는 절대 아니란 말이다. 그럼에도 이것들이 하는 말이라면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에서 죽어라고 받아쓰고 보도하고 있다. 패널도 이들에 입맛에 맞는 것들로 구성돼서 죽어라고 정부 욕만 해대고 있고 말이다. 이건..  너무 많이 살리지 마..  죽어야 나중에 의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  시국에 말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의사들이 대한의사협회란 단체를 개무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의사는 의사 사주를 가진 사람이고 의사 사주를 가진 사람은 결국엔 사람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저렇게 비인간적인 단체를 이끄는 것들을 사람 취급할  없는 것이다.


4대강  전문가란 것들은  어디가 있을까? 고인물이 안 썩는다고  것들이 지금 환경, 생물 관련 교수들이다. 아마도 학장 정도 하고 있을 것이다.  1년 고인물만  먹이고 싶다. 천안함 때는 전문가들이 어땠는가? 폭발이 일어났는데 소리도 진동도 물기둥도 없을  있다고 했다. 물리학이나 여타 전문가라고 하는 것들이 그랬다.  유명한 작용 반작용이란 물리학 법칙에 대한민국 서해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세월호 때는 산소를 집어넣어서 산소를 공급해서 생존기간을 늘린다는 사기를 쳤었다. 이게 대한민국 과학자와 이공계 교수들의 민낯이다. 밥줄이 당겨서 암말도 못한다. 물론 목소리는 내신 분들도 계시다. 그런 분들께는 경의를 표한다.


앞의 조국 사태나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느낀 건.. 가장 문제가 언론이다. 아마도 지금 박근혜가 대통령이었다면 오늘 국민들은 코로나가 문제구나 했을 것이다. 이명박의 신종플루  그랬었다. 세계 대유행이 선언되고 나서야 문제라고 했었다. 언론이 기사를 하나도 안 쓰니 국민이  수가 없는 것이다. 작년의 단어는 '표창장'이었고, 올해의 단어는 '마스크'라고 본다. 어떻게 이런 감염병 대유행 시대에 코로나라는 질병 이름보다 마스크란 단어가 신문지상에  많이 도배될 수가 있나? 평생 마스크 지돈 주고 사보지도 못한 것들이 마스크 전문가랍시고 나와서 떠드는  참... 판테스틱하다.


다음엔  정권이  꼬투리 잡혀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나올까? 궁금하다. 

기레기들아.. 너희는 아니?ㅋ




인컨설팅     이동헌







음모론일까? 합리적 의심일까?

Eastlaw Bizstory 2020. 3. 9. 10:40 Posted by 인컨설팅

'같은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40명 이상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될까?'


필자는 뉴스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니.. 저걸 이제 발견해? 대구사람들.. 정말 다 패닉 상태인 거야? 어떻게 저걸 이제 알 수 있지? 필자가 사는 부산에서는 오늘 현재 100명이 안 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구급차를 타고온 방호복 입은 사람이 어딜 다녀갔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특히나 필자가 자주 가는 스타벅스를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이동경로가 떴을 땐.. 조심하라는 문자가 쏟아져 들어왔다. 


2월 19일 확진자가 발생 후 며칠 단위로 계속해서 환자가 발생했고 3월 4일에는 무려 45명이 확진됐다. 이 말은 보름이란 기간 동안 이 아파트에 구급차가 몇십 번은 다녀갔다고 봐야 한다. 확진자가 속출하기 전인.. 31번 슈퍼 전파자가 나온 다음날부터 이 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같은 아파트 이름이 계속해서 나오는 걸 수상하지 않게 여길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서울의 모 주상복합 아파트는 확진자 몇 명이 나오자 발칵 뒤집어졌다. 연일 확진 관련 기사가 나온 후 관리소장에 의한 전파라는 게 밝혀졌다. 그 기간 동안 이 아파트 주민들은 엄청 조심했을 것이다. 그런 덕분에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그런데 이 한마음아파트는? 부산의 경우 첫 번째 확진자 동선을 보고 그 동네 사는 사람들은 아.. 저 친구도 신천지와 연관되어 있구나.. 하는 걸 바로 느꼈다고 한다. 그 확진자는 온천교회란 일반 교회를 다닌다고 했지만.. 방문 장소를 보면 생뚱맞게 신천지 신도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광안리의 피자집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확진자가 사는 동네에선 광안리보단 서면의 피자몰이 훨씬 가깝다. 굳이 먼 곳까지 왜 갔을까? 그리고 이동경로를 보면 돌아올 때 걸어서 왔다는데.. 그 동선의 도보 15분 거리에 신천지 교회가 있다. 부산의 3번 확진자도 신천지와 관련 없다고 말했다지만.. 확진 직전 방문한 슈가스팟이란 곳은 신천지 교회 바로 옆에 있는 가게다. 이 사람이 신천지 신도가 아니라도 접촉했을 가능성은 다분하다. 이렇게 되면 부산의 대부분의 확진자가 신천지 관련이 된다. 


140명이 사는 아파트에 신천지 교인이 90명 이상 거주한다면.. 또 그 아파트가 대구시 소유의 아파트라면.. 그 이유로 이 사실을 숨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게 정상적인 사고다. 필자가 대구시민이 이걸 왜 의심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서 찾아보니 대구는 확진자가 너무 많아진 후부터는 동선 공개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분명 31번 확진자 다음날부터 이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쏟아지기 시작한 걸 놓쳤다는 건 고의로 아파트 이름을 누락했다는 의심이 역학조사는 지자체 소관이기에 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 갑자기 정치권의 박근혜 키즈가 확진자 공개를 비판하고 나섰다. 그리고 언론이 그 기사를 받아쓰기 시작했다. 필자는 그 기사를 보고.. 저것들 또 왜 저러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한마음 아파트가 터진 거다. 확진자 동선 공개를 비판해서 이슈화하면 제대로 동선 공개를 하지 않은 지자체에게 면제부를 줄 수 있다. 지자체장이 우린 시민의 인권을 생각해서 동선 공개를 하지 않았다.. 고 하면 그냥 넘어갈 여지가 있는 것이다. 


신천지가 갑자기 120억을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는 기사가 떴다. 그리고 대구시장이 그 돈을 돌려주겠다고 했다는 기사에 달린 댓글을 봤다. 대구시장 칭찬 일색이다. 신천지의 돈 따위를 받지 않겠다고 한 게 멋지단다. 필자는 이렇게 봤다. 저것들 봐라.. 갑자기 입금하고 돌려주고.. 그럼 누가 이익일까? 원래 처리방식을 물어보니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는 사안이라 그 돈을 사용하거나 돌려주지 못하게 압류와 같은 방법으로 조치를 해놓고 후에 처리방안을 결정하는 게 정상이라고 한다. 그런데 바로 돌려주라고 한다니... 또 그리고 그날 이후로 갑자가 신천지에 대해 강한 메시지를 내고 있다. 이만희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미 자료 정리가 끝나서 나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바로 다음날부터 큰소리치는 시장을 보면 뭔가 짜여진 느낌을 받는 거다.


31일 확진자가 다음날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이 아파트를 처음부터 주목해 이동을 제한했다면 대구의 상황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40명의 확진자가 자가격리 명령을 받기 전까지 대구시 전역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다니는 걸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최소 몇백 명에서 천여 명 정도의 확진자는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음모론이라 말할지 모르지만... 이곳이 대구시장 또는 공무원이 신천지에게 도움을 준 시설이라면 감출 수밖에 없었을 거라 본다. 그리고 대구시장은 그것이 밝혀지는 걸 막기 위해 갑자기 신천지 교인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 신천지의 기부는 돌려주기로 되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마지막으로 이걸 모두 막기 위해 전 새누리의 박근혜 키즈와 신천지 신도로 의심되는 기자들이 확진자 동선 공개를 비판하고 나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한마음아파트를 파면 대구시와 신천지의 커넥션이 나오지 않을까?

코로나19의 진짜 수퍼전파자는 대구 한마음아파트에 살고 있을지도...




인컨설팅    이동헌

요즘 필자는 끌려 다니느라 바쁘다. 코로나로 전국이 스톱되어 있지만.. 집에서 도시락 싸서 필자를 태우고 산으로 들로 다니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서다. 봄 아닌가? 초록이 무성해지기 전의 임야를 보고 투자하려는 분들 때문이다. 주로 집이나 묘, 공장, 공방 등을 하시려는 분들이고 간혹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를 하시려는 분들이라 풍수가 중요하고 풍수를 제대로 보려면 겨울 내 초록이 사라진 지금이 적기다.

이동 중에 나누는 얘기는 다양하지만 요즘 이슈는 당연 코로나다. 거기에 마스크다. 필자의 마스크를 보고는 어디서 구했냐고 묻는다. 미리 사둔거라니.. 그런 것도 미리 사두냐고 한다. 미세먼지 많을 때 사용하려고 샀다고 하니 얼마에 샀냐고 묻는다. 개당 600원 안되게 샀다니.. 이제 정부를 까기 시작한다.

그럴 때 필자가 묻는 말이 이거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평생 마스크 몇개나 사보셨어요?'
일반인이 평생 마스크 몇개나 샀을까? 장담하는데 10개 사봤다는 사람도 거의 없다. 지금은 마스크를 아무리 많이 생산해도 모자란 특수한 상황이다. 60 평생 마스크 10개도 안사본 사람들이 몇주사이 마스크를 사겠다고 몰리니 뭐가 남아 나겠나? 이렇게 말하고 나면 주제가 바뀐다.

친일파, 일베, 기레기, 신천지가 몸에 좋다고 소문이 나야할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역시 계획이 있었던 거였어?

Eastlaw Bizstory 2020. 3. 5. 08:12 Posted by 인컨설팅

박근혜의 옥중편지가 공개됐다. 내용은 친박이 연대해서 총선에 이겨.. 자길 풀어내 달란 말이었다. 그 옥중편지를 읽고 든 생각이 있다.


'이 박근혜 옥중편지의 원작자는 누구일까?'


박근혜의 인지능력으론 이런 글이 안된다. 그러니...


필자가 쓴 신천지 코로나의 펠리칸브리프가 영화 펠리칸브리프처럼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만희가 언론에서 사라졌던 박근혜를 시계 하나로 언론의 중심에 서게 했다. 그동안 박근혜 측근들이 아무리 씨불려도 써주지 않던 기자들이 이만희의 박근혜 시계가 가짜란 기사를 죽어라고 써대고 있다. 그러면서 또 뭐 없냐고 온 언론들이 박근혜 측근들에게 목을 빼고 있는 중 들고 나온 게 바로 박근혜의 옥중편지다. 이건 아주 세밀하게 기획된 시나리오의 정치행위다.


신천지 관계자가 '이만희는 신천지란 이름을 지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는 기사가.. 갑자기.. 뜬금 없이 뜬다. 이만희의 박근혜 시계가 진짜든 가짜든 신천지 신도들에게 탄압받는 교주 이만희는 박근혜편임을 알렸기에 박근혜 라인에 표를 몰아주게 된다. 


박근혜 지지자들은 찜찜했던 박근혜 새누리와 신천지의 연결고리는 가짜 시계까지 만들어서 차고 다니는 신천지 이만희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정당성을 가짐으로써 코로나 사태에도 새누리당.. 지금의 꼴통 야당연합을 지지할 명분을 얻게 됐다. 


코로나19로 표가 어디로 쏠릴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신천지는 자기들은 피해자이지 잘못한 건 없는데.. 그래도 잘못했다고 말하고 있고, 머리없는 국민들은 신천지의 잘못이지 야권의 잘못은 아니니 정부와 여당이 잘못 대처한 거란 생각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진 거다. 아니 이렇게 기획된 거라고 봐야 한다. 누군가에 의해서 말이다. 


이번 총선은 비례대표 의석이 대폭 늘어났다. 어차피 지역구는 제대로 머리 박힌 사람이 많이 사는 곳과 아닌 곳으로 여당과 야당이 나눠 가지게 되어 있다. 그러니 비례를 많이 가지는 쪽이 다수당을 차지하게 된다. 비례의석은 전국적인 지지도로 나눠주게 되어 있다. 대한민국에는 박근혜가 무슨 짓을 해도 찍어주는 사람이 30% 이상이다. 대선에선 절대 못 이기겠지만 비례에선 30%의 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번 총선은 박근혜의 비례 정당을 탄생시키는 선거가 될거다. 다수당이 된 야당의 목표는 코로나 사태를 빌미로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시키는 것이다. 그래야 박근혜를 사면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국회의원의 2/3가 찬성하지 않을 것이라 탄핵의결이 될 가능성도 희박하고 의결된다고 해도 헌법재판소에서 확정판결이 날 가능성은 제로지만.. 꼴통 야당 것들의 목표는 흔드는 것.. 그거 하나뿐이니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인 것이다.


아마 오늘부터 꼴통 야당들의 코로나와 신천지 분리작업이 시작될 것이고.. 총선 체제에 들어갈 거다. 잔인하고 비겁하고 당연히 국민의 안위보다는 국회의원 한자리 더 차지하려는 총력전이 될 거라 본다. 그리고 이번 선거는 외출을 자제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저 투표율이 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자기들이 유리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선거 결과? 나는 모른다. 

하지만... 개, 돼지보단 사람이 그래도 많다고 생각한다.. 우리 대한민국엔... 

그래서 사람들에게 기대를 걸어볼 뿐이다.




인컨설팅     이동헌